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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성저수지 관리부실로 수질 오염 심각... 고기 떼 죽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위치한 문성저수지(문성생태공원/들성공원)가 관리 부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과 물고기들이 떼죽음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문성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지난 2012년 저수지 둘레길이 1.3km로 설치되었고 2016년 제당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옆으로는 인노천이 흐르고 있다. 문성저수지 조형물 안내 표지석에는 "물과 해 그리고 사람"으로 형상화한 뜻을 새기며 "지역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에 감사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성저수지를 문성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면서 용수 유입 부족으로 저수지 오염은 가속화되고 수질 오염으로 물고기가 떼 죽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악취가 풍기면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승수 시의원(고아읍)은 "지난 8년 전부터 문성저수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일환으로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시행하면서 하천유지 용수를 위해 인노천 들성지 상류부에 관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천수를 문성저수지에 유입할 수 있도록 관로를 매입해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내년도 본 예산에 3억원을 반영하여 문성저수지 내 수초와 오물 제거 등 준설 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명희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고아읍)도 "문성저수지는 들성공원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 수질오염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먼저 내년도 본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세워서 저수지 내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환경 오염에 대처하고 수질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또 "문성저수지 안내판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문성생태공원으로, 구미시에서는 들성공원으로 안내되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민 A씨는 "원호지구에는 최근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들성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원 환경조성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정주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치수 능력향상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고아읍 원호리에서 괴평리(원호초등학교-수자원공사)까지 추진 중(2018년 7월 4일-2023년 2월)에 있다. 총사업비는 25,046백만원(국비 6,200 도비9,044 시비 10,162)을 들여 하천정비(L=4.6km) 사업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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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이 26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 국정감사를 분석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기관과 55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정감사를 통해 ▴중기부 1,041억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불법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부 총사업비 7,050억 규모 스마트계량기 사업의 관리부실 문제 ▴산업부 LPG배관망사업단장에 국회의장 비서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 배치 문제 ▴가스공사가 지난 4년간 LPG구입계획 대비 9조원 가량을 초과 지출한 문제 등 현장감있는 문제제기와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1대 국회 전반기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낙하산 인사, 부실한 사업관리 등 정부 무능과 부조리를 제대로 짚어내 의미있는 국정감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기업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사명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다가오는 두 번의 큰 선거와 후반기 국회일정에 있어서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올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21 혁신 리더 대상,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국회도서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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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의결사항으로 구미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3차) 1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부재에 따른 예산낭비와 관리부실을 방지하고 공공조형물을 효율적으로 설치 및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이선우 의원 대표발의)을 의원 발의하는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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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6일간 일정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세구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당시 원주민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나, 적절한 보상과 위로가 없었으며 환경오염 등으로 주거환경도 열악하다."며 공단동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 조치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구미산업단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기록하고 관리할 '대한민국 전자산업발전기록관 건립' 사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구미시의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3차) 1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규정 부재에 따른 예산낭비와 관리부실을 방지하고 공공조형물을 효율적으로 설치 및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자 구미시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이선우 의원 대표발의)을 의원 발의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이 구미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세심하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