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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20만원 상향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학년도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동복)구입비를 올해는 작년보다 10만원이 더 인상된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 3. 27.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중ㆍ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전학생이다. *다른 규정에 따라 지원 받는 경우 제외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 관외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집중신청기간은 3. 27 ~ 4. 7(2주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6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91명(관내7,163명, 관외128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복구입비(하복)를 지원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인상하여 학부모 부담을 줄여나가는 등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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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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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하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28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전학생이다. 단, 다른 규정에 따라 지원 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다. ▣집중신청기간 : 3. 28 ~ 4. 8(2주간)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6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고등학교 신입생 3,425명(관내3,288명, 관외137명)에게 3억 4천만원(1인당 10만원)의 교복구입비(하복)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약8,600명의 학생에게 8억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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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시정방향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구미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2022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주력산업의 강점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Big5+1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올려 제조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5G 테스트베드 및 상용기술개발사업, 실감콘텐츠(홀로그램, XR)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G-항공스마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며 통합신공항 수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구미국가5단지에 5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경제를 조성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구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기틀을 다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사업도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르고,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구미형 뉴딜 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산업 대응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27명)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비정규직(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고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 구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영위를 위해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건립,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지원, 노노케어 돌봄복지 사업 등 복지시책을 다양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역량을 모은다. 행복육아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돌봄 품앗이」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2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자라나는 미래인재, 청년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주거 및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강동청소년 문화의집」건립과 위기 청소년 심리.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보호.육성과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간 균형잡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전담조직의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4. 문화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관광 체육도시 조성 시민 주도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를 건립하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청춘, 금오천 2.4km」「찾아가는 음악회' 등 참여형 예술축제를 확충하여 문화 시민의 삶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유산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라면 캠핑테스티벌’을 개최하여 라면산업을 도시 브랜딩화하고 스타(황치열) 팬투어 코스 및 제주 관광과 연계한 타킷별 콘텐츠 확충, 백현 관광단지 조성과 무을면(금굴), 해평면(상어굴) 등 자연유산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1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22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체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구평, 고아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한다. 5.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 제공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연 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재생, 복합시설 개발, 문화적 도시재생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을 가속화하고, 도시바람길숲, 들성산림공원 조성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생활권 내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의 정주여건도 높인다.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 이행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가고 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철도망, 지방도 927호선(5공단~서군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공단 입주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기업 자체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6.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휴양 인프라 확충 농업.농촌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간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통합RPC)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등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영농 실현을 앞당긴다. 농어민수당 신설과 농가소득 증대화사업으로 농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영텃밭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쓴다. 7.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게하는 참여시정 구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 '시민이 묻습니다',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주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만들어 간다. 역지사지 공감테이블, 공감 통통콘서트 등 공직사회 내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및 레드휘슬(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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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하반기 지원 계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하복) 구입비를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2021년 9월27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고등학교로 전학오는 1학년 학생이며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은 해당 학교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타 시군 및 외국거주 전입자 중 관내 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은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하복) 지원을 시작으로 동복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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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시 시내버스 요금 몰래 인상'... 시의회에 '청소년 요금 동결 결의'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요금 인상(평균 17%, 중고생 20%)을 공고하고 5월 1일부터 인상에 대해 반대하면서 구미시의회가 ‘청소년 버스요금 동결’을 결의하고 구미시에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8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지난 4월 12일 구미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일토)부터 요금 인상을 시행한다. 구미경실련은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 "지난 2007년 1월, 2011년 1월, 2016년 1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언론에 알리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며 "시내버스 요금은 공공요금이기 때문에 인상할 경우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전례없는 공공요금 몰래 인상은 약자를 무시한 비민주적 행정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시내버스요금 몰래 인상은 실수가 아닌 고의적인 것이며, 이용자가 사회적 약자라고,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이라고 무시하는 차별행정이다. 구미시 행정의 민주성·투명성·공정성이 퇴보한 것이다."고 했다. 특히 "7년 연속 실업률 전국 1∼5위, 부실한 공식 실업자만 무려 12,000명인데도, 지금도 '노동이냐 근로냐'라는 단어를 놓고 시와 의회, 민주당 시의원과 국민의힘 시의원 간의 한가한 싸움질만 하는 동안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이 사이좋게 공동발의를 한 '중고생 입학준비금(교복구입비) 30만원 지급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했다. 또한, "화성시·당진시·신안군·정선군은 '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는 '청소년 반값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중고생 교복구입비 30만원 지급은 서울시 등 다른 많은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도 포항·김천·청송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안동은 내년부터 시행하는데도 구미는 교통비보조·교복구입비지원 등 청소년 복지가 전무한데도 구미시와 시의회는 도입 논의는 커녕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중고생 시내버스요금 20% 인상을 시행하고,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돈이 없다고 청소년 복지를 외면하면 더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한국경제 고속성장의 주된 요인이 '부모는 굶더라도 자식 교육은 챙긴다'는 세계적 교육열이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요불급 예산과 시의원 지역구 예산을 줄여서 구미시도 중고생 교복구입비지원, 청소년 반값버스 지원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구미시가 공고까지 하였으므로, 급한 대로 구미시의회가 "청소년 버스요금 동결"을 결의하고 구미시에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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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설 앞두고 민생행보 릴레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28일 설을 앞두고 기업체, 전통시장, 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 28(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공단에 위치한 LIG넥스원을 방문, 원종도 노조위원장(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장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적 환원은 기업의 소중한 가치”라며, “LIG넥스원이 청마의 기상을 품고 구미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LIG넥스원은 국가안보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방위산업체로 공단동, 임수동에 공장이 있고, 구미근로자가 1,360명에 이르는 기업으로, 매년 연 1,200만원 결손가정 장학금 지원, 연200만원 취약계층 교복구입비 지원, 전통시장 식자재 연1억원 구매, 1사 1촌 자매결연(해평 금호리)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1월 27일(월) 오전 선산종합시장에서 간부공무원들, 상인회원들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하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어루 만졌다. 이날 오후에는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시설에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더불어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구미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며 새해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