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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대학생에게 큰 호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올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하고 대학측에서 자율적으로 일부 비용을 부담해 학생들은 1,000원을 부담하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에서 곽호상 총장과 직접 배식활동을 펼치고 재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나누며 응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과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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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 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이에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 '책상을 부탁해' △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 '따뜻한 밥상' △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 '턱없는 식당'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지역기업 직업 체험' △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 '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세원 EMC는 보행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점등 '도로표지병 설치' △대한민국 한식대가포럼 구미시지부는 '무료 급식소 식재료 지원 및 재능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더프라미스 대경본부는 장난감도서관 연계 '장난감 병원 지원' △㈜더케어에서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부장 박철우)에서 '구미, 사회공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패널들과 토론을 펼쳤다.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문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공헌 논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패널과 함께 앞으로 구미시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휘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장은 "기업이 많은 도시 구미에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해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복지 욕구의 다양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문제들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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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개막...26일부터 매주 금‧토 열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낭만 야시장은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박현빈, 정다경, 애플트리, 비스타 등의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매주 열리는 버스킹 무대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야시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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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 현장실습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구미대학교와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5월 1일~5월 31일) 납세 편의 시책의 하나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4년 5월 한 달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대 학생들은 시청에 설치된 신고 창구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세무 실습을 하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시민들의 신고 편의를 돕는다. 구미대 세무회계과 류인규 학과장은 "세무 관련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꾸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구미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도 한 달간 불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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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문화 공간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학원연합회, 학부모회장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소년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식전 공연,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진행은 청소년 사회자 김민기(구미전자공고 2학년), 김민주(옥계중 2학년), 김서현(도개고 1학년)이 맡아 참신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9호 공원(우항공원)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61,079.9㎡, 연면적 3,685.96㎡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수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활동, 창의, 기타 문화 등 2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최신트렌드와 선호를 반영했다. △디지털 활동은 스마트짐*, 댄스연습실(스마트미러**), 드론축구장, 드로잉 스튜디오(웹툰 제작), 영상제작·체험실이 있으며, 전문장비 활용을 통해 청소년의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스크린 화면과 운동기구가 접목된 스포츠 콘텐츠 ** 거울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재생하고 즉시 전송할 수 있는 기능 △창의 공간은 3개소 '영감의 문, 작가의 숲, 도구의 꿈'이며, 특별한 실명칭을 부여해 청소년 자신만의 개성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 할 수 있다. △기타 문화 공간으로 캠핑존, 힐링실, 노래방, 음악연습실, 다목적 체험실 등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해 구성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일상에서 유익한 경험을 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글로벌,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청소년 활동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8월 준공 후, 개관전부터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 가족 콘서트, 해외문화탐방, 고3 문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관 후 다양한 체험공간을 활용해 4차산업, 미디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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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돌봄서비스 국비 30억원 증액 확보...돌봄서비스 확대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역대 최고인 30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12세 이하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려는 가정의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지원예산이 타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미시는 연초부터 타시군 비교분석 자료를 토대로 여러 차례 여성가족부와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실을 방문해 건의한 결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대기 가정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 양육공백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요청해도 돌보미 인력이 부족해 원활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이 없어 매년 돌보미 교육 이수를 위한 일정 잡기가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러한 실정에 지난 11월 7일자 경북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구미대학교가 지정받아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자질함양 보충교육과 양성교육 과정을 준비하게 됐다. 또한 11월말 채용한 신규 돌보미 30명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이 끝나면 내년 아이돌보미 자격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차츰 대기가정도 줄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여성가족부와 경북도를 발빠르게 현장 방문해 설명한 결과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아이돌봄을 필요로 하는 젊은 맞벌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비스 제공기관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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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제이컨벤션웨딩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임원, 읍면동 위원장,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를 초청해 '신뢰와 지역시민연대'라는 주제로 건전 생활 실천 교육을 했으며, 신뢰의 중요성, 이웃과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읍면동을 시상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게임과 장기 자랑 등 평소 교류하지 못했던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장은 올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1,5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취지에 맞게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로 언제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밝고 따뜻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단계백일장은 청소년의 문예 창작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구미의 대표 백일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년회는 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와 헌혈 봉사, 여성회는 종합복지관 조리․배식 봉사 등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취약계층을 보살피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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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수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구미대 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동창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일 년간 운영된 도민 행복대학은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지난 일 년의 학사과정을 되돌아보고 학위증, 개근상, 공로패를 수여했다. 학생회와 학습동아리를 이끌어 온 6명이 학장 명의의 공로패를 받았고, 명예로운 개근상은 6명이 받았다. 이시우 학생회장은 "일 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구미시와 구미대학교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도민 행복대학을 통해 배운 구미학, 미래학, 경제학 등의 지식은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됐다"고 했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 현장에 도민 행복대학의 졸업생들이 지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대학 플랫폼으로 2021년 출범한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도내 19개 시군을 캠퍼스로 두고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구미 캠퍼스는 매년 90% 이상의 출석률, 만족도를 보이며 우수 캠퍼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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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돌봄 관계기관 간담회...돌봄서비스 연계 방안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봄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으로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립유치원연합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 구미시 가족센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동청소년문화의집, 365돌봄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야간연장어린이집, 돌봄유치원, 늘봄초등학교, 119 아이 행복 돌봄터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기관별 아이 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구미시에서는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아이 돌봄서비스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며 아이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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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미대 총장, 도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2023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교육장은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 문화 조성,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공동체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주의 얼 바로 알기' 탐방 프로젝트, 미래 과학을 선도하는 발명교육센터 운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등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 내용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 전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메모지에 적어 준비된 판에 붙인 것을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떼면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러 단체 학부모들과 지역민, 교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건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뜻을 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다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를 계기로 학부모, 지역민,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