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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안전체험관 유치신청...SNS홍보와 MOU체결 등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4월 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학생 인구 도내 최대, 9만여명 산단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KTX-이음 정차 및 신공항 등 다양한 교통축 구미시는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분 지역에 도달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도(사업부지에서 10km) 가까워 안전체험관 건립이 확정되면, 도민의 안전교육은 물론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코랜 시너지 효과, 지역 대표기업 삼성·LG와 메타버스 직업안전체험관 건립 적극지원 구미시는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생태체험관과 모노레일, 짚코스터(2023년 하반기 준공)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존재하는 에코랜드와 연계 추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지역 기업인 삼성 구미사업장·LG경북협의회와 안전체험관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9개 지역 소방·산업 안전용품 스타트업기업의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 시민추진단 서명운동 5만명 돌파, 시민 유치 응원 열기 가열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으로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시민들의 체험관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어서 4월말 기준 5만명을 돌파했고,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고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유치 응원 현수막을 게첨되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 SNS 응원 영상 릴레이, 유치원·학생 등 전시민 활발한 참여 눈길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가는 홍보를 위해 시작된 SNS(유튜브 쇼츠영상·인스타그램 릴스) 유치기원 홍보 영상 릴레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치기원 댄스 쇼츠영상을 처음 게시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가 2만에 달하며,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의 참여가 줄이어 큰 관심을 체감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구미시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적극 지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2일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구미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안전체험관 유치를 통해 시민주도형 안전문화의 저변확대와 정착으로 '안전한 경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 유치를 강력이 촉구하고 모든 역량을 다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지원할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부지공모를 진행중이며, 구미를 포함하여 10개 이상의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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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재공인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2017년 최초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받았다.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최종평가는 데일 핸슨(ISCCC 의장, 호주) 등 3명의 해외 심사위원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국내 심사위원 2명, 분과별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됐다. 이틀간 진행된 심사는 7개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산업안전에 대한 발표와 사업별 우수사례 현장소개 후 질의응답 등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렉산더(Alexander) 심사단장은 총평을 통해 "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7가지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의 요건을 구축한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세계 여타 도시의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구미시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전국에서 12번째,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시민의 안전 취약점과 요구도를 반영하여 7개 분야의 100여개의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단계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여 시민주도형 안전도시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2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재공인 이후에도 구미시는 손상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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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노후·위험시설물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7개정도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육교, 교량, 노후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시설물 100개소에 IOT 계측장비 설치 및 관리를 목표로 지난 1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2월 14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구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여러 시설물 안전관련 사건이 부각됨에 따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요 노후시설물에 재난안전 감지시스템을 적용하여 선제적인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없는 안전도시라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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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는누구나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지난 10월 1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찰‧소방‧산업안전‧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 실무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는 지난 5년간 구미시 손상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분야별 손상통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가 추진할 국제안전도시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국내에서 12번째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이후 지속적인 안전사업 수행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기 확보된 안전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재공인 목표로 올해 5월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공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으로 예방사업을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한다. *ISCCC: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 ※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추진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으로 내실있게 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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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코로나 사태 극복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코로나 극복에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CCTV 확대·설치를 통한 안전인프라 확충, 보이는 소화기 설치,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이자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구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범죄 예방 인프라 강화 '시민 안전망' 확보 2021년 현재 구미시의 여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로 이 중 40세 이하가 전체 여성인구의 45%(2020년 1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 위험과 이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과 CCTV 설치사업 등 안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688대(2020년 12월 기준)의 CCTV가 밤낮없이 시 전역을 빈틈없이 관제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해 시는 253백만원을 투입하여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 구미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작년까지 3,183가구에 소화기 3,177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6,322대를 설치했다. 재난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구미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안전망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읍·면 일부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형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미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지능화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미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112 및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연계로 긴급구조, 화재, 범죄,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한편, 진일보 한 통합 도시안전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 안전관리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일명 안심이 앱)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범죄 우려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분기 중 사업에 착수하여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작년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았다. 구미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점점 대형화,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피해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연재해 저감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구미시는 8개 자연재해 유형에 대한 피해이력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종합계획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는 올해 선진 안전도시 도약의 기본바탕이 되는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고가 없다"며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구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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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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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지난 2014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안심귀가구역'을 확대하여 방범시설물 보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여성인구가 전체 도시인구의 49%, 이 중 40세 이하 여성인구가 전체 여성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는 'CCTV일체형 보안등'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CCTV일체형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영상녹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보안등으로 기존대비 장비구매ㆍ설치비용이 저렴하고, 골목이 협소하여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 등 CCTV의 한계를 보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시에서는 구미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9개소, 2020년 12개소에 CCTV 일체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매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용 CCTV를 올해 44대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2019년말 기준 운영 중인 총 3,182대의 CCTV를 포함, 시민의 눈이 되어 구미시의 안전을 불철주야 사수 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7월 정식운영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상황실과 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긴급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위치 인근에 가동 중인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ㆍ재난예방은 물론 구미시 재난대응 역량의 한 단계 진일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방범인프라 구축과 함께 범죄예방 역량 증진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0년도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13개 지역(광역 6개, 기초 7개)에 선정되었다.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공동 주관 사업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범죄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통계를 활용한 취약요인 분석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 시행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사업으로 구미시는 '범죄예방' 분야를 집중 컨설팅 받게 된다. 전액 국비로 지역 안전도 증진에 대한 전문연구기관의 종합 연구·컨설팅이 시행되며 컨설팅 이후 관련 사업 추진 시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기대할 수 있어 지역 안전역량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7개 중점 분야(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학교안전, 재난안전)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범죄예방 인프라 투자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 노력으로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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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 3(화) 국가재난 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에 특별교부세 350백만원, 포상금 14백만원의 인센티브 이후 최종 정부포상을 수상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총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 지표는 4개 분야 67개(▲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에 대하여 재난관리 추진 실적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6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직접 평가했다. 구미시는 특히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및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 및 시민안전의식 강화하여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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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11. 6(수) 구미경찰서와 유관기관, 주민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내륙최대 산업도시로서 인구 42만여 명 중 단독가구 56,850여 세대 (도내1위, 전국 20위)의 범죄 취약 계층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율 감소를 위하여 2014년부터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에는 범죄 다발지역 ‘CCTV 2,000대 설치 프로젝트’,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사업’, ‘밤실벽화마을’, ‘여성안심 비상벨・택배함 운영’등이 포함되어 주민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발생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력했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하여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특히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를 실시간으로 1년 365일 관제하여 각종 범죄 상황, 재난재해, 도시시설 위험요소, 불법 굴착 공사 등 안전상의 위험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신고하여 재난재해, 위험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 1,278건의 범죄예방 및 안전의심 신고 실적을 올렸으며, 그 중 108건의 실제 범죄 검거에 기여하였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8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관제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구미시는 방범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안전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청소년과 함께 순찰하는 ‘TCOP 청소년봉사단’ 운영과 매월 ‘우수 자율방범대’를 선정하여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밝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미경찰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 및 ‘명품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하는 등 범죄취약지역 제로화를 위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업 전・후 대비(3년간) 주요 4대 범죄는 21% 감소하고 체감안전도 77.8%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WHO 주관 국제안전도시 공인, 여성‧아동친화도시에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 안전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위한 셉테드 전문가 자문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시 발생된 미진한 점을 보완하는 등 사업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꾸준한 방범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범죄 예방 사업들이 효과를 보면서 안전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범죄예방대상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구미시가 더욱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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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구미시는 5. 22(수)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설정 및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 의의 및 준비방향과 기관별·부서별 업무분담에 대한 PT설명으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및 업무분담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전의 주개최지인 구미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실18부85팀의 집행부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체전업무와 지원사항 등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또 팀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준비체계를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통해 중간점검을 수시로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등 큰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살려서 직원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체전 준비를 하고,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뤄 산업도시, 그린시티, 국제안전도시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민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10월에 구미시를 주 개최지로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를 주관으로 7일간 47개 종목이 도내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며,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30개 종목이 11개 시·군 경기장에서 6일간 열리게 된다. 구미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등 많은 선수들이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 문화행사예술 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