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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축제.콘텐츠 다양화 주력…문화.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구미라면 축제',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공간을 준비 중이다. 또 라면요리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라면 스토리 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시 한번 축제의 매력을 뽐내며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라면 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축제가 또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확고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5만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며 구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구미 푸드페스티벌 역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를 전담하는 프레시존 설치로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승화시킨 점은 지역 축제의 모범사례로 손꼽을 만하다. 축제 거리는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낭만문화의 거리로 정착하고 있어 주변 상가의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향후 '송정맛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축제 메뉴 개발, 캐릭터 활용, 주변상가 참여방안 모색 등 구미만의 특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웹툰 제작과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으로 지역문화 트렌드 선도 구미시는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웹툰 제작과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웹툰은 지난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구미 출신 '명창 박록주'를 테마로 한 '오! 록주'라는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해 일주일만에 84만 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라면'을 소재로 웹툰을 제작해 '구미라면축제' 홍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금오산 가는 길에 위치한 구미도시공사 건물에 'ㄱ'자 형태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3D 입체영상을 시현할 예정이다. 시민 모두가 야외에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금리단길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금오산·천생산 관광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출발! 구미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금오산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금오산 저수지(금오지)에 화려한 불빛과 소리를 품은 음악(경관)분수와 형곡전망대의 끊어진 등산로를 이어주는 연결다리의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경관분수는 금오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다채로운 레이저효과와 활기찬 음악을 접목시켜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곡전망대의 끊어진 등산로를 이어주는 연결다리 설치로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체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조명과 포토존으로 이루어진 연결다리는 편리하게 금오산의 수많은 명소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해 금오산을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천생산의 가치평가 상승과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중장기 계획을 도출해 향후 산림휴양을 테마로 하는 종합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성공체전, 손님맞이 위생업소 UP Grade 구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행사 등을 대비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대상은 숙박업소 50개소, 일반음식점 200개소이다. 숙박업소 시설개선지원 사업은 객실 도배, 화장실 개‧보수 비용의 50% 지원과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사업은 화장실 개‧보수, 대‧소변기 등 수리‧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일반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과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도 추진해 영세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축제들을 더욱 특색있게 준비해 구미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이 행복이 되는 매력 넘치는 낭만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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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연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항이 위치하는 군위~의성과 배후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중서부권 산업지도 위에 구미의 색을 입히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신공항과 연계한 일반산업단지 선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공항과 연계한 10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대규모 물류거점 도시 및 첨단산업 도시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와 연계해 내륙 최대 산업단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공항과 연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구미시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반산업단지는 신공항경제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항공 물류 최대 수혜를 받는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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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설립 박차...구미문화재단설립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과 시 관계자, 구미시의회,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본 연구는 도시 환경분석과 국내외 타 기관들의 사례 검토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회의 집단심층인터뷰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9월 전문가와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토론을 통해 구미형 문화재단 기본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영역, 조직구성 등 구미문화재단 기본구상(안)이 제시되었으며 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구조 마련 등 지속가능한 문화전략 기구로서 재단을 만들어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장호 시장은 "문화자치·문화분권을 지향하는 국가정책 기조와 낭만문화도시를 이끌 전략기구로 문화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도시와 시민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11월 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부터 타당성 평가와 관련 조례 제정, 임직원 모집 등 절차 이행 후 2024년 초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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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3일 14시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관련 위원회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으며, 해당 보고회는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반영 ▲타당성 조사를 통한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구미시는 산동읍 신당리 산96-2번지 임야 66,920㎡부지에 산동읍행정복지센터, 산동119안전센터,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을 배치할 계획으로 본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마무리 한다. 이를 토대로 2022년 상반기에 건축설계와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켜서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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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영 화물차 차고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30일 1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화물차 주차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용역은 입지 대상지를 조사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내륙 최대의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의 원활한 화물 수송을 통한 도시 경제 활성화와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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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 지원 요청!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제약하는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추진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중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김천보수기지~경부선~약목보수기지 연결(5.5km)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해당 노선의 연결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구미 국가5산단 분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에 대해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언급된 두 가지 현안을 지역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은 인근 산단 대비 지나치게 높은 분양가(864,800원/3.3㎡)로 인해 분양률 22%로 기업체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장 시장은 구미 국가5산단의 미분양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업체 초기부담 완화를 위한 10만평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에서는 10만평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에 대해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으며, 구미 국가4산단 확장단지 공공용지 무상공급에 대해서도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의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세용 시장은 "수년째 이어지는 경기침체와 각종 악재로 지금 구미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사람이 다시 찾아오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 국가5산단 분양이 구미경제 활력회복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14일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으로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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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계천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25(목)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계천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6일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의 추진배경과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보면 상가협의회 등 지역 인사들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선해야 할 과제로 주차문제와 주변 여건의 개선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고, 시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등 향후 추진되는 진행과정에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 설명회 개최 등 기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계천을 맑고 건강한 도심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지역 명소화를 통한 도시의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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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2.(금) 14시 금오테크노밸리 內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기기의 핵심요소인 센서, IT, 네트워크 등의 기술력과 국내 최대의 ICT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전후방 산업이 고루 포진된 구미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동형기기 완성차 및 주요부품사 대표와 관련분야 교수, 유관기관인 산단공 및 경북TP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추진방안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고회와 함께 추후 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의 구심점으로서, 참여기업을 주축으로 지원기관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할 스마트이동형기기 협의체의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열려 협의체 발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디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미의 산업특성에 최적화된 사업모델 발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는 스마트이동형기기가 우리 지역에 국책화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이동형기기 산업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과 관련된 산업의 총칭으로 글로벌 트렌드인 스마트, 소형화, 모듈화, 친환경 등의 특성을 모두 갖춘 산업군으로서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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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1일 오후 2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구미의 강점인 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인프라와 신산업핵심요소인 센서, IT, 네트워크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구축'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소형 이동형기기 완성차를 제작하는 기업대표와 대학 교수, 유관기관인 산단공 및 경북TP 등 다양한 전문가 20명이 참석 하였으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연구결과를 PPT발표 후 문제점, 보완사항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기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사업 위주가 아닌, 이동형기기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업의 협업으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구미의 특화된 스마트 이동형기기를 개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평소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마케팅 및 보급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적 로드맵과 더 나아가 지난 10월 경북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마이크로 e-모빌리티”의 연계사업을 기획 중에 있어 향후 사업 확장성이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이번사업은 기존 수직계열화 된 공급체계를 수평분업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 하는 것으로 시에서 앞장서 스마트이동형기기가 우리지역에 국책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이동형기기 산업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과 관련된 산업을 총칭 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트랜드인 스마트, 소형화, 모듈화, 친환경 등 모두 갖춘 산업군으로 시장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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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 11(월) 지역특성과 청년들의 원츠(Wants)를 담아내고자 추진하는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연구과제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본계획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모델이외에도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정주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지원정책의 로드맵이다. 구미시와 금오공대 이승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부터 청년의 사회참여에 관련된 설자리, 일자리, 청년주거에 관련되는 살자리, 청년활력 공간에 관련된 놀자리, 총 4개 유형으로 구미시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설계를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연구는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구미시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ㆍ고령화 시대가 도래되면서 향후 30년 내에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소멸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미시도 현재는 양호한 수준이나 계속되는 청년유출에 안도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기본계획을 통해 일자리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주거, 청년문화 등 청년정책의 모든 영역에 대해 로드맵을 작성해 짧게는 청년실업 해소, 길게는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우선 2018년 하반기 내 ‘구미시 청년기본조례(가칭)’을 제정해 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일자리 모델로 중앙부처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유출에 대비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 청년문화 환경조성 등 청년들의 살자리, 놀자리 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대응방안도 계획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지방소멸이 당장 구미시에 직면한 문제는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심도있게 준비해야 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일자리 외에도 청년문화ㆍ정주여건 개선 등의 관련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향후 추진하는 시책과 연계하여 줄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