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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은 지난 21일 형곡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섭) 주관으로 '제2회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시회, 기부와 함께하는 플리마켓‧돗자리나눔마당,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회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학생들이 형곡의 일상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회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경연대회 대상수상)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박정섭 형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2회를 맞이한 어울림 문화제가 빛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울림 문화제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작은 시발점이 돼 예술계의 희망을 키워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앞으로도 어울림 문화제가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잡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형곡1동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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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첨단도시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구미시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상징하거나 구미의 첨단도시 이미지와 박정희대통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념품이다. 응모는 개인 및 업체, 지역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상품으로 생산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이며, 시상금은 총 2,600만원(제품구매, 저작권료 포함)으로 대상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출품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낭만축제과(054-480-26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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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구미농협조합장, 구미상공대상수상 상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은 1월 4일(화) 형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애)를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영태 조합장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구미상공대상(지역발전부문)에서 받은 상금 중 200만원을 뜻깊은 곳에 쓰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김영태 조합장은 "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애 형곡1동장은 "뜻깊은 상금을 기탁해주신 김영태 조합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부터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경영부분, 무역부문, 기술부문, 지역발전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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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 대상 수상구미시의회 강승수(자유한국당, 고아읍)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18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통계자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사회건설에 이바지한 인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및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에서 주관하고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 등에서 주최·후원했다. 이번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강승수 위원장이 직접 수상응모를 하여 지방의회를 대표해 선정됐으며,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과 함께 수상했다. 강승수 위원장은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 수행과 선도적 리더십,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품질보증체계 구축 등 소비자 중심의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은 물론,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 지역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 촉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발의를 통해 열정적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및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승수 위원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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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북콘서트 개최구미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시민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와 함께 올해의 책 독후감공모 참여자들과 각계각층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진행된 “한권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심사를 맡은 장재성 독서문화진흥위원장은 "매년 독후감 응모 편수뿐만 아니라 지난해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도 중국, 인도에서도 응모하는 등 독후감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까지도 알려질 정도로 구미시 전국독후감공모전의 열기는 뜨거웠고 독후감 응모작 수준도 높아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국독후감공모전은 총 696편이 응모했고 그 중 우수작 8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선종수씨( 42세․전남 순천시), △중․고등부 강지운군(목포 목상고 1년) △초등고학년 박승현(구미 금오초 5년) △초등저학년 김유하(구미 양포초 3년)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또한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도 함께 시상했으며, 일반부 대상수상자인 전남 순천시 선종수씨의 "광장과 밀실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개인주의자들에게 고한다"는 독후감 낭독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내면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문유석 작가는 "구미시를 방문하는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어진 강의에서 ”인류는 발전하면서 실존하지 않는 실체를 발전시켜 왔으나 개인은 자유와 권리를 만들어 가야하고, 집단주의의 무서움, 흑백 논리를 벗어나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연대를 함께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합리적 개인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의 책 작가인 문유석 판사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 순서를 통해 시민들이 한해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작가와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는 합리적인 개인처럼 개성을 만드는 도시, 인문학이 꽃을 피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의 삶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더욱 좋은 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의 책 선정부터 선포식, 청소년 독서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책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가는 전 시민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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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성료구미시는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회장 박정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첫날(28일) 개회식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공연이 개최되어, 공단 50주년을 맞아 '열정 50년, 비상 50년' 구미의 재도약과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와 농악명인들의 전설적인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담양의 우도농악을 이끌고 있는 김동언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보유자), 남원농악의 산증인 류명철 명인, 영남 대표춤꾼 배관호 명인(대구금회북춤보존연구원장), 복성수 명인(한밭소고춤), 김복만 명인(상쇠놀이) 등이 특별초청 공연을 펼쳤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단과 전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단체인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첫날 지역경연에서는 22개팀의 농악, 전통연희 단체들이 경연을 펼쳤으며, 구미문화원풍물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통해 구미무을농악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공단의 재도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보다나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은 옛 전통사회를 들여다보는 ‘창’으로서의 학술적 가치와 함께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담아낸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로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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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향교사회교육원, 유교인문학 콘서트 개최선산향교사회교육원(원장 최영희)에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산향교에서 조의제문 점필재를 만나다’ 중 유교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6월 3일과 7월 1일 두 번에 걸쳐 선산유림회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오사화의 원인이었던 조의제문(세조의 왕위찬탈을 비난한 글)의 점필재 김종직선생이 선산부사로 있으면서 선산향교에서 정여장, 김굉필, 조광조, 김일손, 남효은 등 후학양성에 대해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교의 문화적‧교육적 기능과 보전, 활용 등을 알아보는 권기봉 교수의 특강과 하늘뮤직 김희경 단장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 정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안충자 교수의 시조창 '청산은 어찌하여', 전국 성독대회 대상수상 경력을 가진 박창근 선생의 '주역서문', 통기타 가수 박범진의 '먼지가 되어' 등의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선산향교에서 조의제문 점필재를 만나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며, 유교인문학콘서트, 정가와 시조창, 뚜르 드 선산, 구미의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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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산하의 야생학교’ 저자와 함께 올해의 책에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던 각계 각층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진행된 “한권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달간 공모를 진행했던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시상에 앞서 심사위원의 간단한 심사평도 있었다. 심사를 맡은 장재성 독서문화진흥위원장은 “매년 독후감 응모 편수가 늘어나며 독후감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도와 독후감 응모작 수준도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국독후감공모에는 총 544편이 응모 하였고 우수작은 78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강우림씨(20․전남 목포시), △중․고등부 우희준군(구미 경구고 2년) △초등고학년 신백결군(구미 옥계동부초 5년) △초등저학년 홍석우군(구미 인덕초 1년)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도 함께 시상하였으며, 중․고등부 대상수상자인 구미 경구고등학교 우희준군의 생명에 대한 깊은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독후감 낭독은 특별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올해의 책 저자인 김산하 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 순서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작가와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하 작가는 “저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되었을 때도 놀랍고 반가웠지만, 오늘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전국에서 전 세계까지 넓어졌다는 이야기에 더 놀랐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야생학교의 명예학생이 되어 야생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아주시기를 바라며, 저의 책이 한 해 동안 구미시민의 생태 감수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묵 부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 12주년을 맞아 현재와 미래의 삶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그 의미가 깊고, 이 사업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어 더욱 좋은 책을 발굴하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의 책 선정부터 선포식, 청소년 독서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책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가는 전 시민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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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대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8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1만 세대당 25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01개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하였고,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하여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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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월의 기업 노틸러스효성(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의 기업으로 노틸러스효성(주)를 선정하고 11.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노틸러스효성(주) 전석진 구미공장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4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노틸러스효성(주)는 구미국가 2산업단지에 구미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 국내최초의 컴퓨터 전문 공장을 세워 컴퓨터의 국산화에 높은 기여를 하고 현재 금융자동화기기인 ATM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및 세계 시장 점유율3위(미국 Retail 시장 1위)를 차지하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노틸러스효성(주)는 주 상품인 ATM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기종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Global Company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신규 시장개척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2008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사업을 확장하고 미국 Retail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으며, 미국 ATM 부문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기종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주)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하여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틸러스효성(주) 1999년 지식경영 대상수상, 지폐지불장치 KT(국산신기술)획득 2003년 ATM미국 수출 1억불 돌파,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 국내최초 구축 2011년 ATM 거래화면 디자인 ‘201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고 보안성 부문 유럽표준위원회 인증 획득(CEN Grade Ⅲ) 2012년 ATM소프트웨어"MoniPlus" 국제 보안 규격 인증, BRM(Bill Recycling Machine)제품 유럽중앙은행 지폐감별 인증 2013년 EPP 미국 보안 규정 TR-39인증 획득, 일하기좋은 기업 선포식, 내수 시각장애인용 ATM개발 2017년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체결하는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노틸러스효성(주)는 장애아동 가족 동반여행 진행, 저소득아동 문화체험 봉사, 학용품 지원,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호국의지를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스스로 실행하는 영천 호국원 1사1묘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전석진 구미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틸러스효성(주)는 대한민국 IT산업의 근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앞으로도 IT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되어 전 세계인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노틸러스효성(주)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노틸러스효성(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7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노틸러스효성(주)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