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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인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원평동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성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구미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는 지난 해 원평동 도시재생 사업지인 문화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에는 원평동 주민들의 참여로 추진된 사업 활동들을 구미시 전체에 공유하고 소통해 구미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엌에 잠들어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을 수집하여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유휴물품의 ART화' 작품들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을 배워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보고 만든 문패 등 2022년 원평동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10개 사업의 성과물, 주민들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배려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던 공동체활성화프로그램의 젠탱글 그림, 머그컵, 손거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주요 성과들과 기록들을 홍보 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배홍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 원평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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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공대 건축학부와 도시재생 상생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3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자문과 인적 자원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역 남측 금리단길로 잘 알려진 각산마을은 2020년 쇠퇴하고 있는 노후 주거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시간이 축적된 주택과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감성을 넣은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친숙한 매력과 독특한 멋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은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설계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자원과 인문ㆍ사회 환경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해 설계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민ㆍ상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이를 근거로 설계를 진행한다. 구미시와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건축설계 수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한 유기적 연계로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식 현장지원센터장은 "금리단길은 알려진 것과는 별개로 무엇인가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다."며 "이번 금오공대 건축학부 설계수업의 연계 과정을 통해 '금리단다움'이란 무엇인지, 금리단길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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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추경 규모 1조 8,540억원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 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응 예산 714억 편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3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을 편성하였고, 건설 토목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10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20억원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142억원 ▲구미1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 2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25억원 ▲21년산 구미쌀 판매활성화 지원 8억원을 편성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에 총 7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업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성장 산업 정책지원 ▲구미 상생형 일자리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6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 및 운영 20억원 ▲반도체 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32억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30억을 편성하는 등 기업 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산업 정책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309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54억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38억원 ▲코로나 재택치료환자 본인부담금 23억원 ▲노선버스기사 한시지원 15억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22억 ▲택시기사 한시지원 12억원 등 취약계층 및 사각지역의 생계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시민안전과 생활편의개선을 위한 각종 생활SOC사업 예산편성 ▲상모~사곡간 도로확장공사 20억원 ▲오태~남구미IC간 도로개설 5억원 ▲신동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7억원 ▲봉곡도시계획도로(대3-23호)개설 10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7억원 ▲구평공원 정비공사 5억원 ▲국가3공단 긴급 사면정비공사 5억원 등 시민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SOC사업을 편성했다. ◆농가경영 부담해소 및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확충 예산편성 이 밖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1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22억원 ▲산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7억원을 편성하여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2억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 6억원 ▲난임시술비 확대지원 4억원 등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새희망 구미시대에 첫걸음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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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미소방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와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택 밀집지역의 화재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7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예방환경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안전 문화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정보교환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과 화재안전사업을 통합할 수 있는 세부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찿고 있는 금리단길 이면에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각산마을의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50개와 화재감지기 100개 등을 설치하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구미소방서와의 협업으로 현재 노후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트랜디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인기를 끌면서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각산마을의 화재사고를 예방하여 주민과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산마을 주민들의 화재안전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복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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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금리단 사람들의 도시재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벚꽃 명소인 금오천 주변과 각산마을 일원에서 '금리단 사람들의 도시재생' 주제로 도시재생 성과공유 전시회를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1년에 진행되었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의 내용을 주민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사업 성과물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나무평상과 우체통, 마을정원, 타일액자, 마을풍경 수채화와 다양한 주민 참여활동을 비롯한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주요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참여 팀 중 '구미 아트팩토리(대표 안정환)'는 각산마을의 역사를 기록한 아카이빙 자료집과 함께 탁상달력, 엽서 등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배포하였고 주민 참여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골목길 담장을 활용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과 시민들에게 우리가 주도한 사업 결과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우리들만의 사업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금오산 줄기 황소봉 아래에 자리 잡은 각산마을은 다양하게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와 저층주거지의 골목길 풍경이 어울어진 매력이 넘치는 마을이다. 하지만, 주거환경이 보호받길 원하는 대부분의 노인세대 주민들과 장사가 잘되길 바라는 젊은 상인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마을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마을구성원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는 하는 동기부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번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2021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되는 각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는 삶터 재생을 지향한다. 마을거점시설인 상생팩토리 조성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소를 마련하고,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집수리지원 사업, 마을학교, 소확행 여행단 등을 통해 마을 이미지 개선과 함께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립 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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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되었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은 지역 내 인구감소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상권침체가 발생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해서는 재생사업 선정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양호한 교통 접근성과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 대상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4,700세대) 조성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총사업비 270억원(국150 도25 시75 기타20)중 국·도비 175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약 25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 중심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청소년·노인 거점시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문화특화가로 조성 ▶도심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여가 휴게공간 조성,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령인구 및 상권쇠퇴 지역인 금오시장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주민과 상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쾌거로 원평동, 선주원남동 선정에 이어 제1 공약사업인 원도심 도시재생에 있어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남은 기간 차분히 추진하여 특색있는 구미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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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비 70억원(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8월 5일 국가1산업단지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국비 7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30일 사업지구 지정 이후 1년 반만에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한 변경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부지 일부에(공단동 249번지) 조성 예정인 신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부터 단계별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할 기업성장센터와 근로자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복합된 공간조성 계획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심사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기업성장센터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융·복합혁신지구에 사업비 387억원(국비70억, 지방비30억, 기금28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900㎡ 규모에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컨퍼런스룸, Mockup 시설 등을 갖추고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저렴하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2024년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저층부에는 산단어울림센터 및 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과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노후된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업성장센터 조성을 통하여 조성 50년이 지난 구미 1산단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청년·창조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1산단 재생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선정된 산단대개조에 포함된 패키지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의 재개발을 지원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 선정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혁신지구) 산업통상자원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2개의 정부 사업을 융합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노후산단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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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원평동 복합문화센터.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 특교 총 21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시 지역 숙원사업인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과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2021년 행자부 특별교부금 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구미시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특교 10억원 확보 구미시 원평동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특교예산 10억원은 쇠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미시 문화로 인근 문화예술 콘텐츠 부재로 인해 상권 흥미저하 및 차별화 기능 부족했다. 이에 공공편의시설 확충과 지역문화 특화기능 육성을 위한 시민들과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 원평동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원평동 문화로와 산업로 2길 인근 주민 1,888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특교 11억원 확보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은 구미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 보건의료기관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약 40~50분이 소요되어 많은 주민불편을 초래했다. 구미시 상모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행자부 2021년 특교예산 11억원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지상2층 1개동(연면적995㎡, 부지면적2952㎡)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은 올해 3월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특교예산 11이 확보됨에 따라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 문화시설 확대와 건강지원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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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 지역 전문활동가 '원평동 마을학교'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원평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24일(화) 18시 '2020 구미시 원평동 마을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3명의 원평동 주민 수료자와 배홍소 현장센터장, 주민·상인협의체 회장단 및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0 구미시 '구미가 당기는 마을학교'는 원평동의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특성과 지역자원 발굴을 통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지역진단 및 지역재생계획 구상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9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마을학교 수업은 주민들이 모여 지역 자원 발굴과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여 주도적으로 지역재생계획 구상안을 도출함으로써 직접 주민제안공모사업 제안서까지 작성해보는 과정이다. 또한, 이번 마을학교를 수료한 교육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여 주도적으로 계획 수립 및 제안하고 실행하는 주민공모사업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홍소 현장센터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준비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핵심 축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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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업무 본격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원평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구미시 원평동 59-3)에서 성공적인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방명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 배홍소 현장지원센터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구미시는 원평동 활성화지역 내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1명을 위촉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운영과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함과 동시에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평한 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들이라는 원평의 의미대로, 현장지원센터가 활력과 인정이 넘치는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주민주도 구미형 도시재생 실현에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행정과 주민 간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원평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중 국토부에서 승인 보류되었던 중앙시장 옆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조성사업이 지난 11월초에 국토부 도시재생 특위에서 일부 조정된 사업계획으로 최종 가결되면서 사전 행정 절차와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센터와 마을센터를 2021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