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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농림분야 예산 1,483억원 대폭 확충...농촌의 혁신과 활력 도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농림분야 예산을 1,483억원으로 전년도 1,156억원 대비 28.33% 대폭 증액(일반회계 내 구성비 9.28%) 지원하여 농촌 균형발전과 농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 ▸소규모주민숙원사업(56억원) ▸기초생활인프라(생활환경정비)(23억원) ▸옥성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12억, 기투자 30억원)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28억원)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상생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업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 추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48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88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55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21억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18억원) ▸구미팜 농특산물 상품배송료 확대지원(1억원) □조화로운 반려동물 공존문화 확산 및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가축유전자원분산센터진입도로 개설사업(30억원)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7억원, *기투자 20억원)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15억원) □산림레저 관광활력 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 ▸숲가꾸기사업(47.8억원) ▸소나무재선충방제(48.8억원) ▸선산산림휴양타운(59억원, *기투자 16억원) ▸비봉산 등산로 정비사업(4억원) ▸천생산성산림욕장어린이숲놀이터(6억원) ◈농업분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쾌거! ■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 선정 구미시는 지난 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농촌마을이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구성된 마을로,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 약 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과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마을 주민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제공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One-Stop지원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선정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였으며,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청년층 및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농촌지역에 대한 귀농·귀촌 수요가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One-Stop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정착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고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구축' 본격적 궤도에 올라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2025년(4년간) 국비 49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0억원으로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 비젼으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그 동안 푸드플랜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해 직매장 출하농가 400호 육성, 안전성 검사교육 실시,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운영,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에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22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지원센터(APC) 건립에 24억원에 지원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도상생의 가치를 선도할 미래핵심인력 육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및 농촌과 도시의 신뢰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농수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워킹그룹 운영, 구미 신활력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였고, 기본계획 승인이 되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 조성, 신활력 아카데미, 도농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건립 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금년 8월에 공모선정 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3년에 부지매입, 기반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 공급과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농산물 가치를 높이다! △'일선정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활성화 + 재배 농가 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 2023년 구미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1억 5천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구미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의 대대적인 홍보(대도시 전광판, 역사내 전광판, 차량랩핑 광고 등)를 실시한다. 또한, 구미 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하여 농산물 규격출하(포장재) 지원(18억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천3백만원), 에너지절감시설 보급(1억1천만원), 과수 제초매트지원(2천5백만원) 등을 신규 증액 편성하여 규격출하를 통한 농가불만 해소 및 안정적 수급체계와 시설재배 및 과수재배 농가의 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첫삽 구미시는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5년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보호센터는 총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 중이며 사무실, 교육장으로 구성되는 사무동과 보호실, 격리실, 미용실, 진료실로 구성되는 보호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및 인허가 진행 중으로 내년 3월경 착공하여 연말 준공할 예정으로 2024년도부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한, 2023년도부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조성 부지(24,747㎡)에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동물훈련소, 산책로 등 종합 반려동물 문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5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며 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에 예산 지원 건의 및 협의 등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현재 해평면 금호리에 소재한 동물보호센터는 휴업 중인 민간승마장을 임차하여 수의사협회에 위탁 운영 중으로, 13만 구미시 반려인의 요구와 관심을 다소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1~2단계로 추진되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실·유기동물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해져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 해소를 해소시키고, 반려인에 대한 문화공간 제공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복합힐링, 일상 속 행복실현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본격추진 2023년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22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자되는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이 가속도를 낸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억원), 산림레포츠(50억원), 치유의 숲(70억원), 숲속 야영장(50억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원)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올해 9월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을 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 산림레포츠(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도심 근교 가족단위 힐링 공간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숲속놀이터 조성 천생산 자락에 35ha 면적으로 조성된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2002년 조성이후 연간 이용객 25만명 이상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신념으로 2018년 문을 연 천생산성 유아숲체험원에는 유아들을 위한 모래놀이장, 밧줄오르기, 인디언놀이집, 트램폴린 놀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마다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 유치원과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23년부터 2년에 거쳐 천생산성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로프‧네트형 모험 어드벤처시설 및 레일형 미끄럼틀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차별화된 어린이 숲놀이터를 추가 조성하여 도심 근교 가족단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함께 성장하는 농업·농촌 구미를 위해 도농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축산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창출로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농업도시, 미래 경쟁력 있는 젊고 강한 농업·농촌 육성'을 목표로 2023년 농림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인력 감소와 기후 환경변화, 디지털사회 전환 등 대내외적인 환경 및 여건변화로 농업 농촌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농업·농촌 혁신으로 도농상생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미래가 있는 농촌, 활기찬 구미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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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 본격추진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물류 전문가, 관내기업체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동향'을 주제로 산업계 전문가 2인이 참여하여, 수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물류체계의 표준화, 타지역의 물류 플랫폼 구축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은 물류 시스템의 현장 적용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물류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으며, 세미나에 이은 기업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구미시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에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 물류 협의체 구성, 기업이 필요한 물류플랫폼의 기능 등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전반에 비대면 디지털화가 이뤄졌으며, 전세계적으로는 물류 대란이라는 핵심 이슈가 발생한 점에서 물류의 디지털화는 최근 가장 중요한 산업의 키워드로서 기업간 물류 데이터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가 공유 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단지의 고도화를 위해 제품의 생산과 물류의 전과정을 디지털 전환하기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서, 올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50, 지방비10, 민자10)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에 물류기술의 확산과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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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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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본격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핵심과제인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6일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참여 금오공과대학교)이 최종 공모로 선정되어 10월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완료했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 레이아웃 변경, 소재개발용 소프트웨어·3차원 PCB*회로기판 제작시스템 구축 등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기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지원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PCB(PRINTED CIRCUIT BOARD) : 회로 설계를 근거로 부품을 접속하기 위해 도체 회로를 절연 기판의 표면 또는 내부에 형성하는 기판 2022년도 본격적으로 기술원 건물을 활용한 센터공간 마련과 융복합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예측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검증하여 시제품을 만들기까지인 제조 전 단계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기술로 신제품의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 또한 많아, 설계 및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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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는누구나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지난 10월 1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찰‧소방‧산업안전‧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 실무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는 지난 5년간 구미시 손상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분야별 손상통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가 추진할 국제안전도시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국내에서 12번째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이후 지속적인 안전사업 수행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기 확보된 안전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재공인 목표로 올해 5월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공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으로 예방사업을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한다. *ISCCC: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 ※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추진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으로 내실있게 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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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 물 순환형 유지수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금오천 구간의 유지수에 대한 통수식을 6월 8일 금오산네거리 벽천분수 앞에서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본격추진하여 지난 2010년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12월 착공하였다. 하천정비사업 1단계 사업이 금오지에서 올림픽 기념관까지 1km에 대한 사업을 38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완료 하였으며, 2단계 사업은 올림픽기념관에서 금오초교 앞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20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개통하였다. 2017년 3단계 사업으로 금오초교에서 금오산네거리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42억원을 투자하여, 부대시설인 펌프장, 저류지, 송수관로 등 5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 중 금오천 구간에 총 156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금오천 L=2.0km에 대한 유지수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통수식 행사에서는 벽천분수 및 스크린분수, 로고 빔 등을 동시 가동하여 그동안 달라진 금오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하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통수식 행사를 지켜보며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금오천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축하행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지역주민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의 청계천이 부럽지 않을 명소가 구미시에도 있어 너무 멋지다”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벽천분수 등 삶에 활력이 되는 수변공간이 도심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금오천에 대한 만족감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통수식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영과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금번 통수식 후 금오천은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변모하여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여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2018년 말까지 구미천에 대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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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본격추진구미시 (남유진 구미시장)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준비도시 등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추진 의향서를 지난 3. 6일자 'WHO국제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협력센터' 에 제출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인을 하게 되며, 공인 후에도 매5년마다 다시 심사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는 만큼 국내 10개 도시가 승인되었고, 구미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를 실시하여 사회·환경적 특성에 따른 총체적 안전도를 진단하고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도․농 지역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도시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금년에는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자료를 분석·감시·평가할 수 있는 손상자료 분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정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구미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도시의 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함으로서 안전도시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안전예방 사업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안심귀가 앱을 이용한 안전한 생활지도 구축과 다세대(원룸)주택 형광물질 도포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설치, 교통사고 예방 CCTV확대 설치·운영, 노인 및 어린이 안전시설 점검 등 기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이 보장된『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이미지를 창출하여 구미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과 시민의 행복지수 상승 등으로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WHO 국제안전도시」공인 사업을 바탕으로 남유진 시장은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겪은 구미시가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오히려 이를 되새겨,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새로운 각오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세계속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