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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설날맞이 후원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1월 18일 15시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충혁)에서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은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후원품은 진미동을 포함한 구미시 관내 저소득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충혁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작은 행복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은 1991년 발족 후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리더’들이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전달, 헌혈봉사 등 봉사의 영역을 넓히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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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쫄츠남' 설날맞이 행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19일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 내 잔디마당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캄보디아 최대명절인 '쫄츠남'(매년 4월14일~4월16일) 설날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구미지역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캄보디아 소페악 스님의 종교의식으로 문을 연 쫄츠남은 탁발의식, 캄보디아 전통음식 시식, 캄보디아 전통게임 '짜우충' 및 전통댄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솟디아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캄보디아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대표 진오스님)에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며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현재 이주노동자들은 구미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의 직장내 폭력과 임금체불, 인권침해 예방과 이주민 인식개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쫄츠남은 캄보디아 전통적인 설날로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이다. 캄보디아는 세 번에 걸쳐 새해를 보낸다. 첫째는 양력 1월1일, 두 번째 우리와 비슷한 시기의 중국 춘절, 마지막으로 매년 4월14일~4월16일 공휴일인 캄보디아 최대명절 '쫄츠남'이다. 쫄츠남에는 학교 20일 직장 10일 정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