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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작가와 협업…신라불교초전지 기념품 3종 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초전지*를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했다. * 아도화상(我道和尙)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 불교의 성지(위치: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320)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낭만축제과에 관광상품개발TF팀을 신설했으며,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실크 스카프 2종(더블유비 스튜디오) △복숭아향 주방 비누&천연수세미 세트(에코썸코리아)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위드클레이)으로, 관광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각 사업장 누리집 또는 연락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구미역 1층 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직 구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며, 개발된 제품들은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개발한 기념품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제품 소개 ▶ 고급 실크 스카프 2종: 신라불교 문화 상징인 복숭아를 패턴화한 밝은 분홍색 스카프와 구미시 불교 문화재를 일러스트화해 트렌디함을 살린 차분한 네이비컬러의 스카프 총 2종이다. 신라불교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100% 실크로 제작됐으며,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져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한다. [구매처: 더블유비 스튜디오, 김경훈 대표(010-6365-0448)] ▶ 복숭아향 주방비누&천연수세미 세트: 아도화상이 구미 해평면에 신라 최초의 사찰을 지으면서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만발해 도리사(桃:복숭아도)라 이름지었다. 이를 소재로 한 복숭아향 주방비누와 수세미 비누받침대,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 세트다. 구미에서 직접 재배한 수세미로 제작돼 제로웨이스트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구매처: 에코썸코리아, 박미진 대표(010-2025-1161)] ▶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 하늘에서 내려다본 신라불교초전지의 고즈넉한 전경을 한 컵에 담은 핸드페인팅 찻잔이다. 수채화 기법을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해 신라불교 천년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았다. 한 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구매처: 위드클레이, 최유정 대표(010-3397-798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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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마을, 자비사 정신 스님 '보리수나무'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이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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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공사운영 숙박시설 빈대 피해예방 방역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다중이용 숙박시설인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를 대상으로 선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이번 방역활동은 전문방역업체와 협업하여 휴양림 객실 25동, 신라불교초전지 전통가옥 9동, 캠핑장 카라반 13동 등 전구역을 대상으로 빈대전문방역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공사는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침구류를 전문세탁업체를 통해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 관리하고 있으며, 빈대 출몰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현재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빈대가 목격된 적은 없으나, 시민분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전문방역업체와 협력하여 빈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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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신규임용예정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부터 3일간 2023년 지방공무원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등록 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보딩(On-Boarding)*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규 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안내·교육하는 과정을 뜻한다. 영어로 '배에 탄다'는 뜻으로서, 처음 조직이라는 배에 타는 직원이 능숙한 선원(조직원)이 되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공직적응 교육 과정은 △시정 핵심가치와 주요정책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한 팀 빌딩 및 직장매너 교육 △시정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박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신라불교초전지, 국가산업 5단지, 환경자원화시설, 브라운핸즈 등 구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시정 주요 현장 탐방 △구미 비전 영상 제작 △공직자 가치관 확립 및 개인 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장호 시장과 신규 공무원의 첫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김 시장은 신규 공무원에 대한 공직 출발 축하와 기대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웰컴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호 시장은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열정을 쏟아 구미시 재창조의 핵심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용 후에도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분야별 기본 내용을 수록한 '마이Gumi 공직적응 실전가이드북'을 제작‧제공했다. 실전가이드북에는 시정방향과 일반현황, 조직안내를 비롯해 청렴‧복무‧복지‧인사‧교육제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실무, 공문서‧보도자료 작성 등의 내용을 담아 신규 공무원의 효과적인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시는 9월 말부터 신규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원의 배치, 주요 현안업무 추진 부서와 기존 결원 부서의 인원 충원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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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제20회 한여름 밤의 국악 산책'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대표 이정희) 주관으로 '제20회 한 여름밤의 국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시민들 대상으로 무료로 분과별 국악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연간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분과의 천년만세 변주곡 △무용분과의 한량무 △ 판소리분과의 진도아리랑 △민요분과의 경기민요 △타악분과의 사물놀이 △구미무을농악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의 향연이 시민들의 무더운 여름밤 열기를 식혀 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국악을 통해 볼거리가 더해져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여름 상설 국악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도개면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는 2017년에 개관했으며, 야외 전시 가옥·전통가옥 숙박시설·불교문화 체험관 등 신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의복 체험, 음식 체험, 향낭 만들기, 손 글씨,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한옥피크닉, 야외 잔디피크닉, 야행길 등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인 '신라불교초전지 특화 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사업을 11월까지 운영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054-480-21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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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어르신 문화 체험 나들이로 ESG경영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삶의 활력이 떨어진 인근 농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산동하수처리팀은 노년층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의 시설인 구미시승마장 견학, 신라불교초전지 사찰음식체험과 향낭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체험을 통한 생활 활력 증대를 도모하였다. 해평리 노인회 최엽 총무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에 지친 농촌지역 노인들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산동하수처리팀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양질의 노인 여가 문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이 되기를 응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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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시즌2'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이하 프리즘) 주관으로 2023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의미로, 신라불교초전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가 사랑채의 포근한 공간처럼 피어나고 사람들이 모여서 피크닉, 공연, 체험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옥피크닉 '한옥이:랑(廊)'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신라불교초전지의 한옥 공간과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평일 오후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야외잔디피크닉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와 저녁, 따스한 햇살과 별빛을 받으며 즐기는 피크닉으로 작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는 낮 '햇볕이:랑(㫰)'과 밤 '별이:랑(烺)'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어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옥피크닉과 야외잔디피크닉은 모두 유료 상품으로 '네이버예약(모례:랑)'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야행길 '물결이:랑(浪)'은 가이드로 변신한 모례장자와 함께 마을길을 거닐며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야기를 듣고 모례 마을의 작고 아름다운 길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회차별 20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특히 '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시즌2'는 참여자와 관광객들이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느낀 따뜻함과 즐거움이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굿즈 '향기:랑(浪:물결 랑)'을 제작했으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모례:랑(廊)' 프로그램으로 신라불교초전지의 새로운 모습이 인식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켜 경쟁력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시즌2'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네이버예약 '모례랑', 인스타그램 @morye._.and) 또는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prism_g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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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년 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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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전면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청소년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금오‧구포테니스장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구미캠핑장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11개소에서는 이용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다자녀가정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24.상반기)하고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혜택과 구미사랑상품권 충전시 구미 다둥e카드와 연계해 자녀수별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24.상반기)이다. 그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기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 대상으로 확대하고 수도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23.하반기)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고용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다자녀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우대도 보장한다. 구미시는 해당 제도를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해 공공부문이 출산‧양육 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6월 조례를 개정해 자녀 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으며, 각종 지원 시책을 통해 약 2만4천여가구*의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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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총 13개 업체 19개 답례품목을 선정했으며, 기존 23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답례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품 분야에서는 △계절과일꾸러미세트 △순금 침향단 △연잎차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의 예술적 가치가 있는 △맞춤형 가훈작품, 구미시를 대표하는 △옥성자연휴양림·신라불교초전지·구미캠핑장 이용권, 출향인들을 위한 △벌초대행 서비스 등 이색적인 문화·관광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재호 위원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 이용 촉진을 활성화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