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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위험시설·핵심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구미는 140개소의 대상을 선정했으며, 효율적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없앨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 직접 점검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점검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운동에 정착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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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1월 24일 15시에 LS전선 인동공장에서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 설정하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하여 시행되었다. 구미경찰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12개 기관·단체 등에서 소속 인원 300여명과 30여대의 장비가 참여했으며, 구미119화학구조센터의 고성능 화학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구미시는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위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에는 구미시 14개 재난주무·협업부서와 6개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중점훈련 유형인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가상상황에 대하여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의 중심지 구미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학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단계별 대응 조치사항과 유관기관 간 대처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훈련이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