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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경무관 박종섭)는 지난 14일 경상북도경찰청 풍속팀과 게임물관리위원회, 구미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유해환경 특별 점검('24. 2. 26. ~ 3. 29.)의 일환으로 실시하였고,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의 거리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키스방, 안마방, 성인PC방 등 불법영업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경찰 등 합동 단속팀은 이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환전 및 미 등급 게임물을 제공한 업소 1곳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PC 14대, 현금 300만원을 압수하였고, 영업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게임에 베팅한 돈이 약 15억 상당으로 업주는 이 중 약 3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신학기 전후 학생들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철저히 수사해서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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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신학기 대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2일 2024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구미경찰서, 구미시청과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 상가밀집 지역인 원평동 일대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관계기관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현장에서 개선했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로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의무 위반,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불건전 광고물 부착행위 등이며, 기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는 계도와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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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6일 구미역 앞 광장 및 시내 2번도로에서 수능 전·후 해방감에 따른 일탈행위가 급증 할 것을 대비해 구미시청(교육청소년과),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점검단),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선제적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수능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내 2번도로에서는 도보 순찰을 통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편의점, 노래방,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 30개소를 집중 점검 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번 수능 전·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년 2월 동계방학 및 졸업식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 장종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해방감에 휩쓸려 범죄 및 각종 비행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구미경찰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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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금연 홍보 가맹점 추진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1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구미시지부와 자율 금연 활성화를 위한 '금연 홍보 가맹점'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협력을 통해 읍‧면 지역의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비흡연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 일반음식점 희망업소 20개소(△선산‧고아‧산동읍 각 4개소, △무을‧장천‧해평면 각 2개소, △도개‧옥성면 각 1개소)를 금연 홍보 가맹점으로 지정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금연 홍보 가맹점 현판을 게첨하고 건강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해 금연 관련 정보에 대한 홍보를 펼치며, 금연 활동에 동참 유도를 통해 금연을 위한 자율적 환경을 조성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촉진하고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는 등 금연 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내 담배 없는 환경을 구축해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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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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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중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6월 19일 ~ 7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의 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마약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 시음 행사 사건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마약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실시한 마약 인식도 조사 결과, '이전에 마약 예방 교육을 받아봤는가?'라는 질문에 48%의 학생들이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해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특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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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안전망강화 방안연구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5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 '구미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안전망강화 방안연구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①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운영실적 보고 ②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수범사례 발표 ③구미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안전망강화 방안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구미시 위기청소년의 범위 및 기준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방안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 ▲구미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위기청소년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실무위원들이 제시한 위기청소년 관련 다양한 의견들은 내년 구미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토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실무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 사업이 활성화되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학업중단·가출·자살·자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고위기청소년 대상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25개 기관이 협업하여 위기 청소년들을 적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1명의 청소년을 발굴하여 1,100여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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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YMCA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월 14일 20시 상모사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외국인 주거 밀집지역에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미시 청년청소년과,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5개팀을 구성하여 외국인 주거지역 인근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 절차를 철저히 시행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한 청소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학교 인근 외국인 주거지역 내 범죄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맞춰 구미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범죄노출을 막기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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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김장호 시장, 석호진)는 지난 10월 27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청년·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와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온라인불법도박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주식, 코인 등의 열풍을 타고 청년들 또한 도박에 손을 대고 사채까지 끌어 쓰는 사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진단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59% 이상이 도박으로 잃은 평균 금액이 100만원을 넘고 주로 불법스포츠도박, 카지노, 사다리게임 등을 68.3% 이상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박 빚을 부모가 대리변제하는 횟수와 금액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동급생을 감금·폭행하거나 이자놀이까지 하는 청소년까지 생기고 있어 도박예방교육에 관한 기본계획과 도박예방교육위원회의 설치 등 제도적 마련이 시급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어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은 '지역사회 청년·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라는 발제에서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도박중독과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도박 중독 예방 및 피해 방지 관련 예산 확보와 장기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조례제정을 통해 도박예방 및 치유정책을 세우고 관련 민간단체 등을 지원하여 구미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미시, 시의회, 교육청 등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조례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그에 따라 구미시는 도박예방교육지원 등의 정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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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10월 18일 18:00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현충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판매 여부, 유해 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 및 점검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주변 업소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 및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은 그동안 개학기, 수능전후, 연말 등 계기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