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일부 해소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니어클럽 '효 실천기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이 23년 우수 효실천기여 유공 단체 및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니어클럽은 2002년 7월 지역 일자리지원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인 (주)참살이와 (주)맛사랑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식사지원 및 돌봄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7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돌봄방 사업을 구미형 커뮤니티케어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노인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구미시니어클럽의 23년 우수 효실천 유공 기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올해 2,193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이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구미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동조케미칼 '출소자 일자리 창출' 고용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박광흠)는 ㈜동조케미칼(대표 류진형)과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취업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맞춤형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공단 법무보호복지사업 및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안내, 채용시 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으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 고용 희망을 약속했다. 박광흠 지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된 취업활동을 위해 건전한 자립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는 구미 및 김천 지역 내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숙식제공, 가족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대상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통한 사회정착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CMS 후원문의 : 054-442-623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하여,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0백만원 ~ 60백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하여,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되어 지원된다. 청년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하여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여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행복도시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6. 13(목) 10:00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60여명과 도․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의 창업지원정책 안내와 지역의 청년창업가 성공사례 발표 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창업Lab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청년창업의 생존율 향상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소통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청년창업가들과 도, 시의원에게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여 연어형 창업가를 키우는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7년 7월 청년일자리T/F 구성을 필두로, 2018년 6월에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0월에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행복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5월 21일에는 구미시 청년 정책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청년정책참여단 모집과 함께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정책을 접목하여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한 ‘구미시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간 예산 40억을 투입하여 수료생 346중 70%인 242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매출127억원, 5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고, 평균생존율은 46.7%이며 5년 이상 생존율은 34.3%로 국내 기업의 창업 후 생존율과 비교했을 때 7% 이상 높은 편으로 창업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 통계청, OECD 기업가정신보고서 특히, 올해는 4월에 오픈한 청년창업LAB을 플랫폼으로 시제품제작과 사업화 지원이 더 용이해 졌으며, 청년창업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수시 간담회 개최, ‘창업자간 상호 아이템운영 의견 교류 ’등 우수창업자가 신규창업자의 멘토 역할을 하는 코칭스터디그룹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창업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년창업LAB을 거점으로 상호간 거래활성화를 유도 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및 기업지원 사업과 후속 연계하여 5년 이상 생존율을 지속적으로 신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구미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의 우리나라 근대화를 주도해 왔고,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7월에 출범한 구미시 민선7기는 일자리 8만명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구미형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과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지원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신청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추진 중 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35개사에 64명 취업하였고, 올해는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2개사에 52명 매칭 하여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는 14년간 예산 106억원, 참여기업체 1,568개사, 참여인원 2,520여명 중에 2,1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채용률 84%로 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8억원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2개월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근속장려금을 3개월 후 100만원, 10개월 후 200만원 총 300만원을 15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1사-1청년 더채용 릴레이운동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 매칭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기업현장투어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0여명의 청년들을 취업시켰고 올해는 120여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대학생의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과 청년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청년들의 정주여건을 높여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 하는 등 올해 목표인 1만 5천명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내 경기침체와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과 베트남 진출기업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공급을 위한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사업’,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은 2기까지 총 22명을 파견하였고, 독일의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인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에서 연수중이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훗날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금년에도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역 업체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1기생 20명이 출국하였으며, 2기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 중에 있고,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사업은 15명을 선발하여 10명은 취업이 확정되어 진행 중에 있고 5명은 개인별로 취업알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8년 6월에 마련된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신산업과 신기술 창출의 전진기지임을 인식하고 이에 주력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과, 일회성 청년정책이 아닌 일자리+주거·복지·공동체를 연계한 청년고용정착을 강화하는 ‘정주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을 위한 Two Track 사업 발굴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상향적 청년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기 출범한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하여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정책 추진과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착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상승과 지속성을 확보하여 “N포세대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행복도시 구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보도] "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요즘 청년들은 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청년층 취업자 비중 상위 지역 : 구미시(19.0%), 천안시(18.9%), 수원시(18.1%), 안양시(17.5%), 성남시(17.4%) -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청년창업 및 청년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영마이스터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문을 열고, 다양화 되어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 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부가 실업자 해소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사업을 조기에 발주,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00여 명 중 청년층 50명(10%) → 2016년 100여명(20%) 확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전국 최고의 청년취업률’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해 갈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창업지원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