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교육지원청,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3월 21일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수권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되어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및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35명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위원회에서는 각 학생들의 장애 정도, 특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한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육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월 27일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육 관리자(유, 초, 중, 고등학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장애인 연주단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 2부에는 특수교육을 전공(교육학 박사)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디지털교육지원과 금미숙 과장을 연수 강사로 초빙하여 '통합교육 실천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김모 교장선생님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하여 감명 깊었고 놀라웠다."며 "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급, 학교에서 통합이 되어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말씀을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 장애공감문화 형성이 어려운 일이지만 교장선생들의 노력과 헌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축전은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총 4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또한 9개 종목, 130여명의 일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을 넘어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과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찬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35개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구미시 일원에 마련한다. 또한 원활한 대축전 진행을 위한 의료·방역 지원, 경기장 시설 보수 및 숙박업소 시설 점검하는 등 안전한 대축전 환경 조성에도 구미시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 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개최되는 만큼, 대축전 성공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2025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3월 23일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의를 위한 제1차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지원 기회 확대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보장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장학사, 학교 관리자와 특수교사, 특수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2023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면접심사 대상자 5명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서면심사 대상자 24명 등을 심의·결정 하였다.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신청한 학생에 대한 사전 진단·평가 기초자료를 토대로 장애 정도 및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배치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조기 발견 및 진단 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제1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26일 제1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2023학년도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 신청교 70교 심의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등을 심의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 외 9명의 특수교육 및 관련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면접심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면접장의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거리를 두어 진행하였다. 특히 2023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우선순위교 선정을 중요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단평가에서 수집한 정보와 배치 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상황, 학부모의 요구 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1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3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및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를 신청한 학생들을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개별화교육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특수교육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살펴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1. 국제대회: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되었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 및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하여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되었으며,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라 구미시의 대회 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하였으며, 무엇보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위원을 한명 한명 만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대회 유치 PT에 직접 참석하여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이 대회유치 성공에 크게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현재 준비 중인 '2024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대한체육회 현장평가 심사 후, 2023년 1월 개최지 확정 예정)를 유치하여 국제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 축적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완비하고,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 대규모 체육대회: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3년,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또 하나의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6만여 명의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관람객들이 주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을 방문하게 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와 대회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년 간 이어지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경험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치러낼 기반과 역량을 확보하고 대회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대외에 널리 알려, 앞으로 더욱 많은 스포츠행사를 구미에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 복지행정 구현 권역별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4개 권역(고아읍, 인동동, 도량·봉곡동, 구평동)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고아읍·인동동 지역 주민들은 수영을 하기 위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문화센터 등 원거리 시설 이용으로 불편하였으나 인근에 수영장이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동 수영장은 외부 판넬공사 진행 및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며 고아 수영장은 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도량·봉곡동지역에 조성되는 스쿼시장 및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3층 골조공사 중이며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구평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및 전국대회 유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올해 54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76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개 팀(볼링, 육상, 검도, 씨름) 36명의 감독과 선수가 활약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볼링팀은 올해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23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은 출전한 16개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검도팀은 전국대회 단체전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은 지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9명의 선수 중 6명의 입상으로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올해 '제13회 구미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 엘리트 대회를 개최하여 4천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대회 기간 구미시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년에는 '2023 구미 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지원, 대회 참가선수들의 관내 관광지 방문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여 구미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겠다"라며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각종 전지훈련 장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메카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구미의 미래가 밝을 것이며, 10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욱 살기좋은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2 장애학생 올랑올랑 어울림 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 강당에서 경북서부권역 장애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학생 올랑올랑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문화예술제: 올랑올랑 어울림 한마당'은 평소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장애학생들에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친구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공연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순수 우리말인 '올랑올랑'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서부권역의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6개팀과 어린이 뮤지컬 1팀이 참여하여 시낭송, 댄스, 칼림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합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였으며, 어린이 뮤지컬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스마트폰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학생과 관객 모두가 즐기는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행사에서 소외되었던 우리 아이들의 숨은 끼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발휘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였다"며 발표기회를 제공해 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장애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성취감 고양, 정보화능력 신장,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6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2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발은 정보경진부문(SW코딩, 스마트검색)과 e스포츠(펜타스톰)부문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소속 학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보여 줄 예정이며 이는 온라인 중계시스템(ZOOM)을 통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올해 2022학년도 구미 장애 학생 e페스티벌 참가 또는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은 7월 13일 개최되는 2022학년도 경북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한다. 박현숙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발에 참여한 학생들이 결과보다는 참가에 의의를 두며, 게임을 매개로 소통과 배려, 공감이라는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장애학생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발달장애학생들 미술재활프로그램 '다다른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S.O.S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미영)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구평동 카페 자르뎅데자르에서 '다다른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전시회는 그림나무 갤러리에서 갤러리를 제공하며 다다름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전시회는 16일에 오픈식을 개최해 미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해 동안의 노력으로 일궈낸 발달장애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다다른 전시회'는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전문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 청소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학생들의 그림을 리디자인한 제품들도 전시된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념품과 개인체험, 단체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보여주고 미래 '미술작가'로서 그 첫발을 내딛는 일이며,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안진희 인동동 동장은 그림을 관람하고 "전시회 분위기가 따뜻하고 아이들이 밝아서 감동이었다"면서 "아이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담당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서 장애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