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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전국 최초 '구미24시 돌봄센터' 시설 현장 방문...소통 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구미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1,892명, 2023년 기준) *미취학아동(0~6세, 18,970명, 2024.1.)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 지사에게 △신혼부부 채움 사업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 확대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추가지원 △구미형 24시 돌봄센터 권역별 확충 △외국인 아동 보육료 도비 지원 등 저출생 대책으로 준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생 대책 역시 최일선 현장인 지방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경북에서 저출생 극복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구미시가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결혼부터 출산, 보육까지 제도의 빈틈을 채워나가겠다"고 저출생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구미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을 개소하며 보육 공백 축소에 집중했고, 그 결과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도약,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구미역 내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 교육발전특구 조성,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현황 ❍개소일: 2023. 11. 28.(화) ❍위치: 신비로 177-3(구, 비산동행정복지센터 1층) ❍면적: 248㎡(75평) * 전국최초 24시운영, 경북도내 최대규모 ❍운영시간: 평일(월∼금, 09:00 ∼ 24:00), 토·일·공휴일 휴무 ❍이용대상: 소득무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구미 전지역) * 야간 귀가 시 반드시 부모 동행 ❍정 원: 45명(상시돌봄 30, 일시돌봄 1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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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최초 24시까지 초등학생 돌봄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장‧코디네이터‧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이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인 24시까지 운영되는 돌봄센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자 센터 출입구를 유리문으로 설계했으며, △CCTV 설치 △개방형 실내 구조 △종사자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재난대피 훈련 등 주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파출소와 연계 순찰 강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장시간 센터에 머물러야 하는 아동을 위해 △쉼 공간과 안심 수면실 설치 △안전 매트, 친환경 자작나무 원목을 활용한 내부 설계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 △공감‧소통 놀이형 프로그램 운영 △건의함 설치,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결과 반영 등 아동‧학부모 중심의 센터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책 읽어 주는 AI 클로버, 블록‧보드게임을 갖춘 사이버도서관, 코딩 로봇, 미래형 실내 암벽 등을 갖춰 늦은 귀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틈새 돌봄 시간을 활용한 가상놀이 교실 운영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도 노력한다. 꾸러기 놀이기획단 배치,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시니어클럽‧지역대학교‧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건복지부 운영 컨설팅 지원, 종사자 보수교육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제고에 힘쓰는 등 돌봄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운영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심 돌봄 체계 구축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기준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지자체(구미시)/시설(옥계중흥) 2개 분야에서 우수 마을 돌봄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돌봄 프로그램 보급사업비 7천만 원 확보,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복권 기금) 아동복지시설 사업비 4천만 원 확보 등 명실상부 돌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운영 개요 : ▸위치: 신비로 177-3, 1층(구, 비산동행정복지센터) ▸면적: 248㎡(75평) ※ 전국최초 24시, 경북도내 최대규모 ▸사업비: 140백만원(설치비 100, 기자재구입 40) ▸운영시간: 평일(월 ~ 금 09:00 ~ 24:00), 토‧일‧공휴일 휴무 ▸이용대상: 소득무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구미 전지역) ※야간 귀가 시 반드시 부모 동행 ▸정원: 45명 ▸인력구성: 6명(센터장 1, 코디네이터 1, 시간제돌봄교사 4) ▸공간구성: 돌봄교실, 놀이공간,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쉼공간 등 ▸내 용: 상시돌봄(30명)·일시돌봄(15명)으로 지역중심 안심돌봄체계 구축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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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6개월 구미시대를 위한 '희망의 돛' 올려![구미인터넷뉴스=기획]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총 사업비 5,349억원)하고 지원 중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과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하였다. *2조500억원(2022년도 최종예산) / 지방채 309억원 조기상환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 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하였다. *('10)1.15조원 → ('22)1.50억원(증3,500억원) → ('23)1.82(증3,200억원)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하여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 상습가뭄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374억원('25~'30) **('22) 2,333억원 ('23) 3,024억원 (증691억원, 29.6%)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하고 응급상황시 언제든지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완료하였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획기적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도면 대행서비스 등 행정처리를 간소화하였다. *공동주택 인허가 사전심의 항목 축소(50개→20개), 처리기간 2개원 단축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상향 37%('22.7월)→43%('22.9월)→55%(목표) 능력과 적성위주를 인사운영 혁신방안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민생이 곧 시정! 시민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 출범 민선8기 제1호 과제인 비상경제대책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102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업체 참여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지역업체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쌀값 폭락의 피해를 겪을 농민들을 위해 기업체와 함께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여 목표치 10만포를 조기 소진하기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중점(발굴)과제 ①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물가부담완화(지방공공요금 동결+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경감(20%)), 구미기업 우대(장비사용료 10% 할인) ②관광경제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예술인 활동지원(저소득 문화예술인) ③복지경제 :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건설경제 : 공동주택 구미업체 활성화 추진(6%→12%), 공영주차장 확충(구미IC쉼터 66면→122면/신평(117면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10만포 조기소진),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22년 투자유치 실적 : 11개사 총 3조9,806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분양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1단계 분양률* 95%라는 초과목표 달성으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였다. *분양률 : (22.3월) 68% ‣(22.6월) 80% ‣(22.11월) 95%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앞서 개소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를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2.11월기준)**,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425억달러('22.11월기준), 무역수지9개월연속감소 **수출액: 275억달러(’22.11월) / 지난해 같은기간 268억달러 대비 2.4% 증가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8기 공모실적 총408억원(29건) / 2022년 총4,189억원(65건)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분야별 주요 공모선정 사업 ① 산업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지원 ② 도시교통: 지능형교통체계,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③ 농촌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 조성 ④ 문화분야: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등 ◆낭만문화축제의도시로향한첫걸음…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은 '라면'을 테마로 한 전국최초의 축제로 산업과 축제를 아우르며 낭만이 흐르는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식당이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구미에 본사 둔 프렌차이즈 업체와 골목식당의 참여로 구미의 자랑스러운 맛거리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11월 14일)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2월 발리에서 들려온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승전보는 기적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중국 샤먼시*와의 유치 경쟁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도 힘든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구미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0:4라는 압도적 지지로 유치 성공하였다. *중국 샤먼시:인구 528만명(서울시 면적 3배)의 경제특구도시(중국 10대 경제도시) 당장 내년부터 전국단위 이상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교통‧숙박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3.4월), 2024년 경북도민체전('24.4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25년6월) 구미시는 지역산업연계로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축제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 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 선산출장소, 환경교통국→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식물, 가축분뇨 등 처리 곤란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광역화 사업연간 약 10만7천통의 이산화탄소 저감,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 ('20) 13.5%→('27)70.2%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하였고,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국별 정례 언론 브리핑(5회) 및 신문 기고(4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11회), 시민‧직원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각 11회) ***시민단체 수시 건의사항 정책반영률 91%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 '인사운영 혁신방안' 운영,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류없는 '스탠딩회의'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PC 영상회의'도 정착을 통해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여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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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역에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구미시에서는 11월 6일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 앞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하여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 기획으로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하여 관광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기념품 배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적극 홍보하여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도 함께 가졌다.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이자,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또한,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와 우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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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Cool하게! 올여름 구미로 떠나자!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휴가철! 무더위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꿈같은 시간을 보낼 계획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여름휴가! 구미시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줄 “구미(口味)가 당기는 여름휴가지 5선”을 선정했다. 휴가지 선택은 늘 고민일 수 밖에 없다. 유명휴가지의 높은 물가, 번잡함을 떠나서 새롭게 떠오르는 구미의 관광지로 2019년 당신의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미당기는 매력의 여름휴가지의 5선을 소개한다. 1. 전국 최초의 도립공원, 한국최고의 명산 '금오산' 구미시 남통동 288-2 TEL 054-480-4605 http://www.gumi.go.kr/park/main.do 구미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해발976m의 평지돌출형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절벽과 수림이 잘 어울리는 산이다. 고려말 충신 야은 길재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이 산 입구에 자리하여 빛을 더하고 있으며 금오산성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산성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역사의 현장이다. 금오산 입구에는 금오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둬 만든 금오지가 있다. 금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금오산 올레길은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 사랑, 소원이 이루어지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원점회기형 산책로이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출발을 해도 상관이 없고 2.4km의 부담없는 거리로 수려한 주변경관을 즐기며 중간중간 평상과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2. 쉼과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TEL 054-480-2140 https://www.ginco.or.kr/silla/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시대 테마촌이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불교문화체험관, 전시가옥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총 3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2관은 성국공주의 병을 향으로 치료한 아도화상의 행적을 보여주면서 도리사 창건에 대한 과정을 소개하고 아도화상의 입적지를 재현했다. 3관은 신라불교가 국교로 승인된 과정과 구미지역의 불교문화 유산을 상세히 설명했다. 전통가옥체험관은 성불, 자비, 견성, 해탈, 오도, 대각, 득도관 등 7개동 10채의 고품격 전통한옥에서 숙박 후 아침 햇살 맞으며 태조산 정상을 바로보고 있으면 쉼과 힐링으로 몸과 마음이 깨어남을 느낄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왕윷놀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예약 및 체험신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3. 낮에는 워터페스티벌, 밤에는 별빛낭만과 함께하는 '구미캠핑장'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양호동) http://www.ginco.or.kr 구미캠핑장은 캠핑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는 형태의 카라반캠핑, 차량을 동반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그리고 진정한 캠핑족을 위한 일반캠핑장이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4조, 대형 미끄럼틀, 영유아풀, 유수풀, 버블 존, 터널분수, 그늘막 등이 있으며, 대형 미끄럼틀의 높이는 6미터 정도로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튜브를 착용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성수기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4. 자연을 누리는 가장 큰 행복, 자연을 찾은 여유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옥성면 휴양림길 150 TEL 054-481-4052 www.gumihy.com 구미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옥성자연휴양림! 건강에 좋은 황토를 이용한 숲속의 집을 비롯해 저수지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수변테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참살이길, 민속길, 옛오솔길 등 예쁜 이름의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마당숲에서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와 걷기에도 부담이 없어 오솔길을 산책하다보면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동반 관광객에에 아주 인기가 높다. 자연에서의 숙박이 가능한 풍경의 집, 전망의 집, 풀향기 집 등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통나무집이다. 그리고 숲속의 집 외에도 야영데크장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총 65동의 야영이 가능하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0일부터 개장해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운영하며, 별도 이용료 없이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숲속에 위치한 물놀이장에서 산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숙박 예약신청은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되고 구미시민은 성수기 20%, 비수기 40% 할인이 가능하다. 5. 친환경 녹색도시의 상징 '에코랜드' 구미시 산동면 인덕1길 195 TEL 054-480-5887 http://gumi.go.kr/ecoland 에코랜드는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 체험관과 실제 살아있는 다람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람쥐 산책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배터리를 소모하여 오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구미 에코랜드는 2017년 5월 11일 개장하여 연간 32만명이 방문하고 특히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연간 63,000명이 탑승하는 듯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홈페이지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회 요금은 6,000원으로 구미 시민은 50%할인이 적용되어 3,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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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CCTV 통합관제센터, 베스트관제센터 선정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와 협업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5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0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1~5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기타형사범 등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 50%, 사전 범죄예방 30%, 정성평가 20%으로 평가했다. 구미시·구미경찰서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41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6건, 폭력3건, 기타형사범 32건)과 351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신고를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관제요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주기적인 격려방문과 함께 범인 검거 유공자 표창 7회, 신고보상금 6회, 4개조 36명 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부터 관제모니터 증설, 관제일지시스템 도입, 관제요원 공개채용, 관제요원 간담회 개최, 범죄예방진단팀(CPO)·관제요원 현장탐방, 선택과 집중에 의한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 등 운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운영효율을 향상 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선택과 집중 향상을 위한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움직이는 객체 파악으로 필요한 영상만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제효율을 극대화했다. 한편 구미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1,128개소 2,990대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더 향상된 방향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검거 사례> - 18. 1. 3. 01:14경 구평동 소재 골목길 노상에서 CCTV 모니터링 중 주차중인 10여대 승용차 문을 당기며 당기는 장면을 포착 후 즉시 신고, 절도미수범 검거 - 18. 2. 22. 12:00경 원평동 소재 노상에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법률 위한(전자발찌 훼손범) CCTV 모니터링 중 검거 - 18. 3. 1. 03:30경 CCTV 모니터링 중 양호동 소재 상가에서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승차하는 것을 목격, 운전하는 순간 즉시 신고해 음주운전자 검거 - 18. 4. 5. 08:00경 송정동 소개 상가 앞에서 남성 8명이 주먹을 휘두르며 싸움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폭력사건 피의자 검거 - 18. 5. 20. 20:00경 공단네거리 부근, CCTV 모니터링 중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현장을 목격, 즉시 신고해 교통사고 도주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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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전국최초 조기퇴임남유진 구미시장은 무술년 새해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정을 마무리한다. 남 시장은 오는 15일 형곡1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동고동락 했던 유관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시정 동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을 공유하며, 나아가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서 1월 22일부터는 경찰서, 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중단 없는 구미발전을 부탁하고, 마지막으로 1월 25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참배와 시청 대강당에서의 퇴임식을 끝으로 12년 시정 활동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남시장의 원칙과 소신에 따른 전격적인 조기 사퇴 결정은 전국 최초의 조기 퇴임으로서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경선 후보자로서 타 후보와 차별화 하는 한편, 누구보다 먼저 도민의 애로사항과 도정현안을 파악, 경북도의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 매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남시장의 책임지는 자세가 돋보인다. 특히, 현직 단체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공직을 사퇴 지사 후보자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고 자유한국당 경선에 올인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직을 유지하고 경선장에 나올 것인지 되묻고 있어 타 후보들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음은 물론 이후 행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된다. 한편, 남시장은 지난 12. 19(화) 14:00 대구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가진데 이어 12. 26(화) 11:00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상북도지사 공식 출마선언과 함께 도정 발전의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남 시장은 시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2006년 ‘경제시장, 교육시장, 문화시장’을 기치로 구미시장에 취임한 지 12년이다. 온갖 감정이 교차하지만 정말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저 남유진에게 민선 4․5․6기 구미시장이라는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경북도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개심현성(開心現誠)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시·도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더 발전된 구미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구미시민들에게 드리는 글 사랑하고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벅찬 감동으로 달려온 지난 12년이었습니다. 저 남유진에게 민선 4․5․6기 구미시장이라는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민선 4․5․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43만 시민의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시티 선정에 이어 국제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모두 시정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뜨거운 심장으로 달려온 구미시정을 다음과 같이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먼저, 형곡1동을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동고동락 했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이통장님 등 시정 동반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는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개심현성(開心現誠)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구미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어 1월 22일부터는 지난 12년간 원활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구미경찰서,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중단 없는 구미발전을 부탁드릴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1월 25일에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참배와 더불어 재임기간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직원들과의 조촐한 퇴임식으로 지난 12년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6년 “경제시장, 교육시장, 문화시장”을 기치로 구미시장에 취임한 지 12년, 온갖 감정이 교차합니다만 정말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더 크고 더 강한 세계속의 명품 도시, 구미 완성을 향해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저는 앞으로도 구미와 경북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루셨던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저 남유진이 중심에 서겠습니다. 아울러 4년 임기 권한을 준 시민 분들과의 약속을 다하지 못한 점 용서를 구하며, 남은 임기동안 구미시 1천 6백여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처음 시민 여러분들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애정 어린 질책과 꾸지람 부탁드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18. 1. 15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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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토)까지 3일간 구미코·금오공고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했다. 2009년 기능경진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11월 9일(목)부터 진행되었으며, 영마이스터 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마이스터 UCC공모전,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 총 5개 분야 15개 종목에 57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9개 광역단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충북, 경남, 대전, 부산)가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1월 10일 개막식에서는 독일 마이스터 교육기관인 브란슈바이크-뤼네부르크-스타데 수공업협회(HWK-BLS) 대표인 데트레프 바데와 에카르트 주트마이어를 초대하여 마이스터 고등학교 독일교환연수 세부협약을 체결하며 내년부터 금오공고와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은 독일 수공업협회(HWK-BLS)로 3주간 방학기간 때 교환연수를 하게 된다. 개막식 오후에 있는 마이스터 국제 TV토론회는 대구MBC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독일 수공업협회(HWK-BLS) 대표인 ‘에카르트 주트마이어’가 참가하여 독일 마이스터 제도를 소개하고, 양국의 마이스터 제도를 비교하여 한국 마이스터 제도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전국최초로 매년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여 편중된 직업관과 현장기능인 기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구미시는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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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47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와 시민참여행사인 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11경기와 장애물 36경기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시민참여행사는 馬구마구 사생대회, 馬구마구 승마체험, 馬구마구 로데오대전, 경기장(마방) 투어, 말편자 던지기, 낙동강승마길 걷기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15일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하는 과거길인 낙동강승마길에서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기존 승마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단순히 승마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넘어 일반 대중, 지역사회, 소외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학국학생승마협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말산업계 유관단체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기부미(Sun-Give米)’ 행사를 연다. 작년 대회 때 큰 호응을 받았던 쌀 나눔 행사를 올해는 확대시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에 협회는 렛츠런재단과 함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방식으로 나눔을 위한 자금을 출연하고 구미시와 선산농협의 협조를 얻어 승마장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햅쌀을 전달한다. 더불어, 축하 화환 대신에 쌀 화환을 받아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연접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영천시와 공동(대표기관장 구미시장 남유진)으로 2015년 6월 22일 농식품부로부터 ‘제2호 말산업특구’지정을 받으면서 말타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구미낙동강승마길’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전국최초의 승마길이다. 이 길은 구미시승마장에서 선산읍 독동리 구미보까지 낙동강 우안 제방을 따라 연장 17.9㎞로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그간 시범운영과정을 거쳐 지난 8월 4일 「구미 낙동강승마길 관리 및 운영 조례」제정이 되면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구미시승마장 일원 4㎞ 구간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장’도 조성했다. 이로써 종합마술대회 즉, ①마장마술 ②크로스컨트리 ③장애물 경기를 한 장소에서 치를 수 전국 유일의 승마장으로 발돋움 했다.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는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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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방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 개최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에서 주관하는 대구·경북 지방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 경북도내 시군센터소장 25명, 농업기술원 관계관 15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대구.경북 지방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에서는 시군별 업무추진 상황 및 현안사항은 물론 4지역 특화작목 육성 추진, 6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도와 시군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하여 사업추진 성과를 높이는 등 시군간의 상생으로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도모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도저감시설(강제환기팬 및 하우스 내부 차광율 95%) 및 토양에서 발생하는 입고병예방을 위한 베드시설을 설치, 전국최초로 고품질 청정묘삼을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대표 정희재, 도개면 도개리)하여 새로운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각 지역에 접목시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