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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6일 예선과 17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린다. 축하 행사로 16일(토) 18시 30분 고아읍 들성 생태공원 내에서 김병조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단 △요절복통 '뺑 파전' △퓨전국악 어쿠스틱 국악 밴드'올담' △아정무용단 △이선&가야토리 △채수정소리단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 축제, 전국풍물 경연대회, 무을 농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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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 '제23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김락환 회장) 주관으로 경북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을 열었다. 장애인 IT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성인부와 학생부로 구성된 정보화 경진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 활용 수기 부문 및 성인부·학생부 각 종목별 수상자와 구미시장상, 국회의원상 수상자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고, 나아가 사회혁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모든 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1995년 설립돼 장애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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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25일(토) 오후 5시에 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Colors(컬러스), 3집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 등을 발매했다. 팀명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 '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3 구미 신춘음악회'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 "Il Libro Dell'Amore", "Notte Stellata", "비상", 그리고 소냐가 출연한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 "Fame", "Someone like you"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싱그러운 봄 햇살같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싹과 꽃이 움트듯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활기가 피어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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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7일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외자)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제23회를 맞이하는 기념식은 사회복지협의회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에세이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미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구미시 전입신고 방법과 다양한 혜택 및 정보를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외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3년에 창립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조사ㆍ연구 및 정책지원,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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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13:30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여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대전 홍보를 실시하여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604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총 5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서수일 작가(비상2022), 서예․문인화 부문 홍순형 작가(완당선생시), 사진 부문 모삼순 작가(시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정수대전 출품 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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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3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5월 26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상락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한국경제와 국정 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완 명예교수는 강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과 분배는 선진국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인구 고령화, 주변 강대국의 추격 등 저성장 기조를 고착시키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52시간 근로제, 중대재해 처벌과 같은 정부 정책에 관해서도 현장의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배려가 더욱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만한 정부보조금 지급과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등 *sugar crush적 정책 남발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sugar crush(슈가크러쉬) :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반짝이나 원상태로 돌아감. 박 교수는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하듯이 근원적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항이 따르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일관적인 정책기조를 이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Harvard 대학교 정책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기획수석, 2대 고용노동부장관, 3대 기획재정부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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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백승자.김진선.김진주 선수 국가대표 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볼링팀 백승자.김진선.김진주 선수가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2021년 국가대표와 지역 예선 및 준결승을 통과한 선수 총 111명이 출전하여 총 48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가 결정되었다. 국가대표 선수선발은 6일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부 경기에서 백승자 선수가 11,092점으로 3위, 김진선 선수가 11,077점으로 4위, 김진주 선수가 10,918점으로 8위의 성적으로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 정정윤 선수는 9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승자 선수는 2009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22년 구미시청 볼링팀으로 이적하여, 매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상급 선수로 구미시청 볼링팀이 막강한 전력을 가지는 데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 현)은 작년에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선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 2인조‧3인조‧5인조 우승 및 개인종합 우승(김진주)을 차지하며 전 종목 우승을 싹쓸이했으며,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정정윤)을 하는 등의 활약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올해도 전국 최고의 볼링장인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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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 갑)은 제23회를 맞는 대한민국 정수대전(한국정수문화예술원) 문광부장관 상장이 올해 2022년부터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발한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총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또한 정수대전은 전국규모의 대전으로 시각예술분야(미술, 서예, 문인화, 사진)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비롯하여 도시문화 조성 등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그럼에도 2009년부터 수상해오던 대통령상이 2019년부터 제외되었고 2020년(20회) 작가 부모가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상 수상 의혹이 발생하자 장관상 또한 2021년부터 수여하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2020년 부정수상건 발생 이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신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입상을 취소하고 친인척 배제 및 서약서 작성, 윤리적 문제 발생 등에 대한 운영규정을 신설·보완하는 조치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만큼 '장관상 복원'을 정부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정수대전은 그동안 행안부 표창사후평가와 문체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으며 우수 인재발굴과 지역 예술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에 "수차례 황희 장관과 담당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정수대전상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아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2019년부터 제외된 대통령상 복원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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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경연![구미인터넷뉴스]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3개팀(구미여고, 금오여고, 사곡고)과 연합동아리 2개팀(더블아이, 아이들)이 출전하여 총 4일간 (26일 공연없음)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경상북도에서 후원한다. 총 5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 팀씩에게,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을 선발하여 각각 수여한다. 연극제의 일정은 25일 구미여고의 <나의 블루밍>을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지혜로운 학교생활>, 28일 사곡고의 <무엇이든 물어보소소>, 29일 더블아이팀의 <연극부 배현정>, 29일 아이들팀의 <우리끼리 수학여행>이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8월 29일 오후 8시30분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한다. 지금까지 구미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이 축소되어 경연대회의 형식으로만 진행된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예년과 같이 전시한다. 이번 연극제는 갑자기 확산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학교들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예년에 비하여 참가팀들이 현저히 줄었으나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겁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어렵고 지친 가운데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서 연습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연습하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잊고 연습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연극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매일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등을 시행하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관객은 30명 내외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8)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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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기념 특별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6월 30일 예비개관을 맞이하며 첫 번째이자 개관기념 특별전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를 개막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의 이번 특별전은 9월 말 본 개관을 축하하는 동시에 10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국체육대회 D-100일에 문을 열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는 우리나라 근현대 체육정책의 변천과정 및 그에 따른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전시자료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1973년 사라예보의 영웅이었던 이에리사와 정현숙 선수의 사인이 담긴 대형 탁구라켓과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주역인 신동파 감독(당시 코치)과 박찬숙 선수 등의 사인볼에서 그 시절의 함성을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의 자료를 통해서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체 종목을 알리면서 근대5종, 정구, 론볼 등 이색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구미 선수들의 활약상을 사진과 메달, 트로피 등을 통해 그들의 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컬링과 전 국민의 스포츠인 당구, 그리고 생소하지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의 도구가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스포츠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울러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등을 활용, 잘 알려지지 않은 현대사를 조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특별전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및 전화(054-480-4940)로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