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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 공사 현장소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달 수립한 '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원으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대형공사 관계자, 공동주택 현장소장,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주요 사업 홍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안내 △실무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우수 협력업체 인센티브 제공, 기업 MOU 내용 구체화, '부서합동 분할발주 의무사전검토제'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이날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발전 방향을 확립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자재·장비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화하는 건설업의 불경기 국면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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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김장호 시장에게 감사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김장호)은 3월 9일 오전 10: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 및 구미시운영위원회(회장 곽병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구미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운영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홍보세일즈단을 구성하고 주요 건설현장(대형 관급공사 및 민간 주택공사) 총 17개소를 방문해 공정별 공사 진행 상황 및 입찰 시기를 파악하고 지역건설업체 적극 참여 요청, 관내 건설업체 현황 책자 배부 등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보에 적극 노력을 했다. 그 결과, 홍보세일즈 활동 전 보다 민간주택공사현장 내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이 전년도 대비 8% 증가한 성과가 있었고, 2023년에도 지속되는 홍보세일즈 활동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대규모 공사 분리발주 권장 등 여러가지 행정적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정철 회장은 "적극적인 홍보세일즈 활동으로 전문건설업이 한발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한 구미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직접 발로 뛰는 홍보세일즈 활동을 통해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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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 9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각 담당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에는 ①지역경제 ②관광경제 ③복지경제 ④건설경제 ⑤농촌경제 분야별 발굴과제 및 민선8기 중점사업 102건 등 총 5,349억원에 달하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위원들과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분야별 주요대책 ① 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시스템 구축),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20% 경감,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특례보증 10억, 이차보전 4.5억), 중소기업 수출 어려움 해소 지원(수출 보험료‧물류비 지원) 등 ② 관광경제 :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경제인과 함께 만드는 신라불교초전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③ 복지경제 :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 건설경제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 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인상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제1호로 신설하였고,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을 통해 각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 비상경제대책TF 추진경과 ① 비상경제대책TF 설치 : ’22. 7. 4 ② 비상경제대책TF 추진반 실무자 회의 : ’22. 7. 5 ~ 7. 20 ③ 비상경제대책TF 발대식 : ‘22. 7. 22 ④ 추진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 : ’22. 7. 28 ~ 구미시는 향후 비상경제대책TF 발굴과제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세계적 경제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윤재호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지는 현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하나의 목표로 삼아, One-Team(원팀)이 되어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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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춘남 의원이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 및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청취하였으며, 기획행정위원에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로 구미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김춘남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내 용 : 관급계약 체결시 지역업체 우선이용 ∙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방안 마련 등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구미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둔 김춘남 의원입니다. 구미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으나, 그러한 옛 영광을 뒤로하고 최근 10년간 LG, 삼성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2013년도 수출 367억불을 정점으로 매년 수출액이 감소하여 2018년 기준 259억불로, 구미의 체감 경기는 한겨울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침체는 심리적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불안과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역중소업체와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은 오랜 내수 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먼저 시에서 각종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이용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낸 세금이 우리 시 안에서 사용되어 그 혜택과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이후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 상임위에서 각종 계약체결 시 지역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자료를 받아본 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천만원 이하 소액 계약 건은 지역업체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 용역 등은 입찰 등을 통해 관외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찰관련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지역에서 계약할 수 있는 부분도 타지역 업체를 이용한다고 사업하시는 분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왜 한 목소리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 포항, 경주, 영덕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최근 포항시는 ‘포항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지원규정’을 제정하여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에 대해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대형 공사가 타지역 업체에 낙찰될 경우 하도급 수주 기회는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하고 고용계획서와 고용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시는 관내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를 시행하여 발주부서는 사업구상 단계에서 관내업체 수주방안을 검토하고, 계약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최우선 의무구매 계약을 시행, 감사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설계적용 및 계약 여부 확인까지 전 부서가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2009년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업체 수주량 증대 및 다른 지역업체가 지역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역업체와 공동계약비율을 49%까지, 하도급 비율은 70%이상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체감할만한 성과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구미시도 지역업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나 서비스는 제외하더라도, 지역업체들이 관급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지역 업체가 할 수 있는 공사, 용역 등은 관내업체가 할 수 있도록 ‘권고’에서 더 나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장세용 시장님! 작은 물건 하나 살때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입니다. 각종 계약 체결시 관내업체 수주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업체 또한 매출증대를 통해 구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향후 모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저희 8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사를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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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12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한 제12회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의원의 책무이고 가장 큰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전체 정책발언의 60% 이상을 담당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정책제안에 기여함으로써 구미시의 미래문화 비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라는 신념 아래 구미시의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5공단의 높은 분양 가격 인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고 최근에는 「수자원 공사는 5공단 분양가 인하 및 확장단지 수입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라」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직을 맡아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민관협의회장이기도 한 윤종호 위원장은 이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수원 이전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민기피 시설에 대한 근본적 해결촉구’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기피시설 설치 허가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명무실한 구미시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민원 해결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구의 고등학교 유치와 관련해 2009년부터 3차례에 걸친 서명운동과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및 고교평준화 도입 정책발언을 펼쳐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8년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며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구미의 농산물 브랜드통합으로 파워브랜드를 만들 것을 주장하며 그 결과 농업인 행복 대상 등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알 수 있다. 한편,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17년간 적자운영 종식,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해 학생 및 인근의 5만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아 '제3회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재선의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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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구미시의회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6월 27일 제2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의 주요 개정내용은 종합적으로 발주할 소규모 복합공정 공사에 대해 분할발주를 검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 간에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실시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내용이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할발주를 권고하고 있으며 발주자와 전문건설업자, 근로자들이 모두 상생협력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약칭 : 지방계약법) 에 따른 국토교통부 예규기준을 적용한 표준시장단가의 적용 제한, 상위법령에 의한 입찰참가 자격 완화 조항 등이 신설되었다.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윤종호 위원장은 "건설경기는 지역경제의 주된 활력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공공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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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4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3일부터 19일간 활동에 들어가, 자료수집 및 현장방문을 통해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부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22일부터 5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43만 시민의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구미 화력발전사업 허가 철회를 촉구하는 “구미 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구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하고 그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관계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붙임 1.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구 결의문 1부. 2. 전체의사일정 1부.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구 결의문 구미시민의 일상적인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구미1산업단지내 산업통상자원부의 대규모 화력발전사업 허가를 강력히 반대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생태와 도시가 공존하는 저탄소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201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저감 시책 시행 등 부단한 노력의 결과, 2016년 환경부 선정 그린시티 대통령상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의 화력발전전기사업의 허가 건은 구미지역 주력 업종인 IT, 전자, 반도체 등 초미세먼지에 민감한 업종의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향후, 기업의 투자 유치 활동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등, 구미시민의 노력을 수포로 돌려버리는 동시에 새로 출범한 정부의 에너지, 환경 정책과도 크게 어긋나는 사안이다. ㈜구미그린에너지의 주장대로 화력발전소가 환경 기준을 충족하고 기존 발전소 잔여부지에 건설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 하더라도 주변의 주거 밀집 지역이 지속적으로 유해 환경에 노출될 경우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또한, 모두가 우려하는 바와 같이 목재 폐기물이 연료로 사용되어 대규모 유해물질이 발생될 수 있는 화력발전소 건설은 분명히 거부할 수 밖에 없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주거지가 밀집된 도시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여 시민들의 행복추구권이 우선되어야 함을 함께 천명하면서, 다음 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결의한다. 1. 시민의 생활권을 저해하고, 도심의 심각한 환경오염 현상을 초래하는 구미화력발전소 설치를 반대한다. 1.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제로도시 선포,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저감 시책을 꾸준히 실천하며 환경 보전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는 도시에, 신정부 에너지정책에도 반하는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를 즉각 철회하라. 1. ㈜구미그린에너지는 폐목재 연료 사용으로 대규모 오염 물질의 배출이 예상되고, 시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화력발전소 건립사업 신청을 자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1.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생명권과 생활권 확보 차원에서,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구미화력발전사업 허가 철회 촉구를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한다. 2017년 6월 일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 전체의사일정 제214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17.6.2 - 6.27(26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6. 2(금) 11:0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214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구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6. 3(토)~ 6. 7(수)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의정활동 자료수집 등 5일간 6. 8(목)~ 6. 16(금) □ 상임위원회 활동 ◦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9일간 6. 17(토)~ 6. 21(수) □ 상임위원회 활동 ◦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 5일간 6. 22(목)~ 6. 26(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5일간 6. 27(화) 11:00 □ 제2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산 회 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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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5월 2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 쌀 및 농산물 품목별 브랜드 단일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개척 하라.”는 내용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기업연계 쌀 판매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구미농업정책을 지적하며 예산․판로 확보 및 대책 등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로부터 15일부터 19일까지 심사․상정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구미 캠핑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을 처리했다. 특히, 구미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마을회관 보조금 지원근거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보완하여 수정가결하고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찰참가자격, 공동도급제 등 내용의 구체적인 검토와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현장조사와 관련단체 의견수렴 등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구미음악당, 왕산기념관누각건립공사 등 7억 4,288만원을 삭감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과 기본 설계 등에서 부터 분할 발주 및 표준시장단가 적용제한에 관한 검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체납시 가산금 부과방식을 종전 3% 고정비율로 적용하던 것을 납기 경과 후 체납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하도록 변경하는 등 현실에 맞게 변경하여 납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양진오 의원이 구미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김인배·김상조·김정곤·박교상·정근수 의원이 입법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