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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체 부장들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류를 제안할 것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학교에서 더 발 빠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간 고졸 취업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기업과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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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 5월의 산타로 구미교육지원청에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2일, 초록우산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은 총 70세트로 편의점 상품권, 고불소 치약, 영양제, 선풍기, 교육체험키트 등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선물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노력과 함께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단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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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 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 캠코더를 활용 실전 면접 준비 등 개소 후 237건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입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개소와 동시에 상시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해 궁금증과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몰랐던 학생들에게 교사 및 입학사정관 출신의 센터 직원과 현직 진학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급변하는 대입제도, 발 빠른 설명회 개최...수험생 불안감 해소 센터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입시 설명회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월,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폐지, 고교 내신 평가 5등급제 변경 등 주요 개편안의 내용분석에 따른 전망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4월에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관리'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입 설명회도 개최했다. 오는 5월에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대상인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수요자 맞춤형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 센터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관내 출신 대학생 선배로부터 다양한 학교와 학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전문가 특강과 취‧창업 특강도 추진한다. 대입의 기본 이해, 학생부의 이해, 모의고사 분석 등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특강과 자녀의 진학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며, 학교, 학부모, 교육 기관과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혁신과 대형 공모사업 선정 통한 교육의 지속 발전 해법 제시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교육 부문에 대대적인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의 명문 학교 육성과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력 제고 공모, 고교 특성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지원, 동영상 수능 강의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 문제로 대도시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거점 돌봄센터 '늘품뜰', 도립 구미도서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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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대학생에게 큰 호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올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하고 대학측에서 자율적으로 일부 비용을 부담해 학생들은 1,000원을 부담하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에서 곽호상 총장과 직접 배식활동을 펼치고 재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나누며 응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과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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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상반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6일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상반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원자율정화위원 8명, 평생교육건강과장,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석하여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와 개선 방안,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시 주요 전달 사항 안내 등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4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으로 학원 운영자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나아가 학원 분야 전체에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지역의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미 학원 분야의 큰 조력자가 되어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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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계획수립 관계자 협의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8일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꼼꼼한 연간 교육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함께 성장하는 구미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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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푸드플랜 사업 적극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농업인들이 노력한 농산물을 공정한 가격에 팔수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 구조 간소화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낮은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틀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4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8개월 동안 13만 명의 고객이 방문해 23억 원 이상의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로컬푸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구미시는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지원, 푸드플랜 기반 구축,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원예특작 생산 지원 등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구미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차별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40억 원(교육청 예산 포함)을 학교급식에 투입한다. 2021년 초중고에 이어, 2022년에는 유치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상급식비 348억 원과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 92억 원을 유치원과 학교에 지원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관내 140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계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구미산 농산물을 연간 40억 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농산물산지유통시설 건립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 지역 생산 먹거리의 지역 소비체계를 구축할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이하 APC) 건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올해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아읍 이례리에 연말을 목표로 준공할 계획이다. APC가 준공되면 로컬푸드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연결고리를 완성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팔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 구미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농식품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거점시설인 가치공유 먹거리허브 조성, 도농 상생 단체 육성, 구미 먹거리 가치 확산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생산농가 소득 향상 및 영농 환경 개선 지원 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규격출하(포장재) 지원 9억 원, 농산물 홍보‧마케팅비 3.5억 원으로 구미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설현대화 및 스마트팜 관련 지원 7.3억 원, 농자재 지원 등에 5.8억 원을 편성해 생산량 증대와 영농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더 큰 소득으로 돌아가도록 푸드 플랜을 안정적으로 정착해 구미 농식품의 우수성이 대외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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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강제추행 범인 검거 유공 중학생 표창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2월 26일 시내버스 안에서 여중생을 강제추행한 피의자 검거 유공이 있는 중학생 2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이들 2명의 중학생은 지난 11월 29일 시내버스 안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여중생을 추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였고 이를 눈치챈 범인이 도중에 버스에서 하차하자 따라내려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붙잡은 뒤 112에 재차 신고하였다. 학생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고 최초신고부터 범인 검거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학생들의 신고가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용기를 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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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교가 제작 사업 추진...6개 학교에 편곡본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6개 학교에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 편곡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교가 제작 사업'은 전문 작곡가들의 편곡과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것으로, 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하모니가 더해진 교가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2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구미고, 상모고, 남계초, 야은초, 옥계동부초, 황상초)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교가 제작 사업의 편곡에는 주목받는 합창 작곡가인 박하얀, 원사임, 전지은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음원을 사용한 편곡을 통해 기존 교가에 비해 높은 음질과 더욱 멋진 스타일의 교가를 선보였다. 관내 초등학교 김 모 교사는 "학교 행사 때마다 교가의 음질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시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받아 정말 뜻깊다"고 했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의 많은 학교에서 녹음한 지 오래된 교가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교가를 시립합창단이 불러줘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의 교가 제작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 재학생들이 녹음에 참여해 시립합창단원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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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3일 원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2가구에 각 50만 원씩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세인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장은 "1년 동안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9월 설립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올해 9주년을 맞았으며,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모 교육과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