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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까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지역에 알맞은 지역 특화 요소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소규모 하드웨어 사업으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예산은 1억 원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작성 후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480-56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을 동력화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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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경찰서·구미시청, 금오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플로깅'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에서는 9월 7일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도시재생과,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자연보호협의회, 원동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플로깅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오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22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실시한 지역이며, 현재 구미시에서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인프라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범죄예방플로깅은 범죄예방을 위한 구미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착안하여 범죄예방환경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사업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 공·폐가 등 빈집 확인, 범죄우범지대 순찰을 하는 활동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이경남 대표이사는 "범죄예방플로깅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지역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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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리단길 내 청년상인들과 상권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선주원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금리단길 내 청년상인들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단길에서 운영 중인 청년 상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역후에 위치한 금리단길은 도시재생사업 진행으로 세월이 축적된 주택‧건물과 젊은 트랜디한 감성이 함께 해 멋을 살린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고향을 떠났던 청년들이 구미의 새로운 미래와 생활 양식을 목표로 삶의 기회를 찾아 금리단길로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로컬크레이터들이 육성돼 금리단길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리단길로 젊은 청년들이 모여들면서 주차문제가 심각했으나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0여년간 방치된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브랜딩이란 고유자원과 생활양식(lifestyle)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방문할만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전략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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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상권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될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오시장로3길 12-24)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거 호황을 누렸던 금오시장 일원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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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인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원평동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성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구미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는 지난 해 원평동 도시재생 사업지인 문화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에는 원평동 주민들의 참여로 추진된 사업 활동들을 구미시 전체에 공유하고 소통해 구미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엌에 잠들어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을 수집하여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유휴물품의 ART화' 작품들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을 배워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보고 만든 문패 등 2022년 원평동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10개 사업의 성과물, 주민들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배려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던 공동체활성화프로그램의 젠탱글 그림, 머그컵, 손거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주요 성과들과 기록들을 홍보 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배홍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 원평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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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공대 건축학부와 도시재생 상생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3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자문과 인적 자원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역 남측 금리단길로 잘 알려진 각산마을은 2020년 쇠퇴하고 있는 노후 주거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시간이 축적된 주택과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감성을 넣은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친숙한 매력과 독특한 멋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은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설계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자원과 인문ㆍ사회 환경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해 설계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민ㆍ상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이를 근거로 설계를 진행한다. 구미시와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건축설계 수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한 유기적 연계로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식 현장지원센터장은 "금리단길은 알려진 것과는 별개로 무엇인가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다."며 "이번 금오공대 건축학부 설계수업의 연계 과정을 통해 '금리단다움'이란 무엇인지, 금리단길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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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3층 상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6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개관을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해 올해 1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달천예술창작공간 및 수창청춘맨숀 2개소를 방문하였으며,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원평동 금오시장은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으로 인한 상권 침체 및 인구 감소,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슬럼화를 겪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문화도시지원센터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삼일문고 △카페를 비롯한 각종 상권 등 복합문화공간의 집합화 및 연계 사업 추진으로 구미시 문화 플랫폼으로의 재탄생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는 사무실 1실, 개인 스튜디오 15실, 공동 창작공간 및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별도의 모집 절차를 거쳐 15명의 입주 청년예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청년예술인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각 1실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를 통한 예술인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열정을 쏟아낼 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동시에 우수 예술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한다."며 "구도심인 금오시장의 노후화와 공동화를 해결하고, 우리 시민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청년예술인 창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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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특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오후 3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오후 7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도시재생을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전우 위스테이지축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그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사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그 지역을 위한 것이기에,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함을 강조하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개정된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 방법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전문가 초정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은 결국 지역과 사람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 금오천을 중심으로 ▲원평동(2018) ▲선주원남동(2020) ▲금오시장 일원(2021)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맞춰 거점시설 설계 및 공사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단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시재생혁신지구(2019)에 거점시설 부지 매입 후 착공 전까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설계 추진 중으로 노후 산단 환경개선 및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재생 모델을 제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북부권역 선산에서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선산人, 다시 선샤人」이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올해 3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과와 동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목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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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금리단길 상권활성화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17일 오후 3시, 현장지원센터(구미시 금오산로 134)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리단길 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상권육성전문가와 도시재생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안진단과 선진사례에 대하여 토론을 펼쳤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인 각산마을은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오래된 주택들이 이루고 있는 골목을 활용한 젊은 상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감각적인 음식과 예쁜 카페․공방 상권을 형성해 나가면서 MZ세대들이 찾는 구미의 명소가 되고 있다 외부이용객이 많이 찾아 상권이 활성화될수록 금리단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생활 편의와 주차, 쓰레기 문제가 야기되어 주민, 상인과 이용객들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상권육성전문가(포항큰동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김인석)의 금리단길 상권 현안 진단과 경주 황리단길 사례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주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현안들을 주제로 향후 11월 7일 골목문화 활성화, 11월 21일 금오산 관광지 연계, 11월 28일 금리단길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도출 공감포럼을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 인식과 해결방안을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발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그 과정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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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리단 포럼 개최... 금리단길 주차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금리단포럼에서는 각산마을의 '주차 문제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포럼에는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펼쳤다. 각산마을은 일반근린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노후화된 주택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는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랜드로 장식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자리매김하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마을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주차 문제가 주민 및 상인들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낙관 지역구 시의원과 조일성 주민상가협의체 회장 등 5명의 페널들이 참여하여 ①각산 마을 주차 환경 진단과 현안 ②금리단길 주차 현황 ③각산마을 도시재생 주차 및 보행환경 진단 ④지역 주차장 운영 사례1 ⑤골목상권 주차장 운영 사례2 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각산마을은 포럼을 통해 금리단길 주차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포럼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일부 패널의 포럼 주제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패널들의 발표시간이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특히 산만한 문제 제기로 이어진 포럼은 현안에 대한 실태파악 부족과 구체적 해법 제시가 없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날 참석한 주민 A씨는 "이번 포럼을 보면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참여 대책 마련과 보다 성의있는 포럼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요 불만 요소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좋은 사례연구와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 현안들을 주제로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