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24년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의 단체 임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연간 계획을 협의하고, 구미시민 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운영 등 안전재난과 관련된 주요시책과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2008년 창립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김중천)는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유형과 복합적인 재해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계기관‧단체 간 정보 교류, 역할 분담,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현재 21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협력단체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수난구조 활동,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대표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 13:00 메트로 호텔 연회장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구미지부 등 10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중천)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긴밀한 협업체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전관리 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특강(道재난안전네트워크 류재용 상임대표), 재난대응역량강화 특강(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차정회 교수), 웃음으로 지키는 안전 특강(탤런트 황범식) 으로 꾸려졌다. 한편,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8년 9월 결성하여 2014. 11월 현재 15개 단체 4만8천여명의 회원으로 민간주도의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취약시기별 안전문화캠페인, 여름철 수난구조활동,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복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해병대 전우회, 수난구조대 발대식 개최해병대구미시전우회(회장 윤종태)에서는 7월 12일 오전 11시 구미대교 밑 둔치에서 해병대 가족 및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에서는 매년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익수자 구조 봉사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없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낙동강 수변공원 조성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조용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무상 대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종태 해병대구미시전우회 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물놀이를 떠나는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
구미시, 안전실천다짐 결의대회구미시(시장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에서는 2014. 4. 3(목) 14:00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구미공단 사업장 안전관리자,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다짐 결의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였다. 안전실천다짐 결의문 채택, 안전수칙 준수 홍보 영상물 상영, 사례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한목소리로 ‘구미공단 중대재해 예방으로 안전도시 구미건설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고용노동부구미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 안전보건공단경북북부지도원 등 6개 기관에서 공동 주관하여 안전도시 구미건설을 위한 각 기관의 정보를 개방·공유하며, 소통과 협업으로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을 구현하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 불산누출사고 복구과정 등 재난현장 사진전을 마련하여 안전사고의 경각심과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5월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과 환경”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시청 내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전국최초 화학재난 정부 합동방재센터를 개소하는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종원 구미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제 우리 구미시는 더 이상 불산누출사고의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첨단 IT산업도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세계 속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