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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안부 주관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특별교부세 8천만원 및 포상금 4백만원을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담당자 안전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재난 대응체계 유지,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공통, 예방,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및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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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23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86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역점시책 12개 지표, 총 98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의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서 실시됐다. 구미시는 2010년 평가 이래 최초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전 지표 목표달성과 시군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연중 노력해 왔다. 성과관리 부서평가에 시군평가 지표를 반영해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고 매월 실적점검, 3차례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과 대책 논의, 부진지표 개별면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부진지표였던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사전컨설팅 감사건수 등 6개지표가 2022년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지표 달성률을 증가시켜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정성지표 중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지표에 구미시의 시책인 동네서점에서 펼쳐지는 지역작가 특강, 책 읽는 금리단길 테마 북카페 조성, '보훈정신 확산' 지표에서는 구미독립운동사 책자발간 및 시민보고회 개최 등이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행정 전 분야에서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1,800여 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정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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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구미시 인구유입을 늘리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로 구미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억의 예산으로 500세대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최장 6년(기본 2년, 자녀 1명당 2년)간 최대 연 2.5%까지 가능하며, 주택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전 대출한도 조회와 추천서 발급 후 전세보증금 대출은 협약은행(농협중앙, 대구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구미시 홈페이지, 구미시 내 전광판 등에서 홍보될 예정이며 구미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 SNS를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 증가로 인하여 혼인 수가 감소하고 출산율도 낮아지는만큼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통해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고 구미시 인구 정책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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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는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2023년디지털 농업혁신타운,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등 국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북 농업대전환'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 농업인을 구미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 자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 한다. ■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고,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22.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유통의 디지털 전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PC는 산지유통조직이 주체가 되어 생산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업인과 구매자인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갖는 농산물 저장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건립되면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안전한 구미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체계 확립을 통하여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연도 내 부지매입과 농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농업소득 증대와 도농상생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두레농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지역농가의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득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시설건립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친환경 스마트 축산 '고체연료화(Bio-Char, 기능성 숯)' 식량작물 다음으로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축산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축산분뇨의 처리문제이다. 이러한 축산분뇨를 폐기의 대상이 아닌 산업의 영역으로 변환하여 축분기반 소재산업 육성사업이 고체연료화 사업이다. 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연료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축분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지속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금년 7월 사업공모 신청 예정이며, 사업자로 확정되면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 44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고체연료 생산 및 공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확대 구미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산업」확대 시행을 위해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15억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축사내외부 환경관리시스템, CCTV를 비롯하여 자동급이기, 출하선별기, 발정탐지기 등의 사양관리, 생산 ․ 경영 ․ 출하관리 등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으로 전년 4호 대비 97% 증가된 39호 농가에 확대 지원된다.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사업 실효성을 높인 ICT융복합확산사업의 확대로 스마트 축사 보급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논타작물 재배 단지를 집중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및 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옥성면 초곡리, 도개면 월림리 일원 주요작물인 콩 재배단지(125ha)에 총 사업비 5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의 내실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비용지원,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구미시 콩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콩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고, 나아가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타작물 재배단지를 확대로 쌀 생산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농업의 스마트화 및 첨단산업화로 농업 일자리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농부 육성으로 청년 농업일자리 확대하여 농업의 스마트화, 첨단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주권, 농가경영 안정 및 농산촌 지원 등이 농업분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경북도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농업대전환을 선택한 만큼 우리 구미시도 농업 대전환이라는 전면적 혁신을 위한 준비를 위한 국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착실히 이행하여 미래 농업성장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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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대응,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1억원)를 확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하여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버스승강장) 등에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 구미시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하여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2022년 하반기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에 선정, 구미시의 안전감시자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하여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2022년 기준)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3,366건)하여,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체감형 안전시책 추진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또한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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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8월22일부터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2022년 기준 198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역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원), 재산가액 3억8천만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부터 1년간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화상담 ☎1600-0777]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전국적 규모의 청년월세 지원인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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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주거비 경감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20가구를 선정, 11억 8천만원의 전세금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7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연 1%의 금리로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받는다.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 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이번 지원으로 주거비 경감 및 기존 월세 부담액을 생계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등으로 생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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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시장학재단, 2022년도 장학생 193명 선발![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은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125명과 고등학생 68명이며, 총 8개 부문 3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생은 진학우수(25명), 성적우수(45명), 기회균등(10명), 다자녀(20명), 지역대학육성(20명), 예체능특기(5명)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고등학생은 학업장려금으로 성적우수(63명), 고등학교 특기(5명)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21일) 현재 본인 또는 그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 중 구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로 신청기간은 4. 11(월)부터 4. 22(금)까지 인터넷 (재)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방문(구미시 청년청소년과)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5월 중 장학금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타기관 소식․공고 또는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 공지사항 자료를 참고하거나, 구미시 청년청소년과(054-480-27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1회(2011~2021년), 1,844명에게 3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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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3일 15:30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구미시장,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봉곡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한 후, 봉곡도서관 어린이열람실 내 107㎡ 규모로 프로그램실, 사무실, 놀이 공간을 갖춘 시설로 단장하게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간 교류로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아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독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하는 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0년 구미시가족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호점인 봉곡 공동육아나눔터까지 개소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확충을 통해 사회적 공동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의 책임만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해야하는 일이다.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동체 활동 지원과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영유아, 초등 저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운영기관인 구미시 가족센터(☎054-443-0545)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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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년 이내 신혼부부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연소득 9천만원(8천만원으로 변경예정)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10억의 예산으로 500세대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최장 6년(기본 2년, 자녀 1명 당 2년)간 최대 연 3%(2.5%로 변경예정)까지 이자지원이 되고, 주택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전 대출한도 조회와 추천서 발급 후 전세보증금 대출은 협약은행(농협중앙, 대구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 증가로 혼인 수가 감소하고, 혼인을 하더라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