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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경북도의회 윤창욱, 이태식, 구자근, 장영석, 변우정, 김봉교, 심정규, 박태환 의원 등 구미지역 도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1일 노인 요양시설인 상모동 소재 행복요양원(원장 김정모)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도개면 소재 사랑의 쉼터(원장 이옥희)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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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조례안 발의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구미, 교육위원회부위원장)이 경상북도교육청 및 그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적정한 하도급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26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3.9.6)에서 의결된 이번 조례안은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도급계약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수 있는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 - 공정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운영을 위하여 해당 안건 관련자에 대한 제척에 관한 사항 -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공개에 대한 사항 -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부적정한 하도급계약 건에 대한 하도급 계약내용 또는 하수급인의 변경 요구에 관한 사항 - 수급인이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가 부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재심사에 관 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구자근 의원은 “경상북도 관내 학교 공사 현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과 더불어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계약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저가 하도급계약에 따른 공사의 부실방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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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조례 대표 발의황이주(울진) 경북도의회 의원이 이공계 여학생 등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황이주 의원은 공학이나 이학 분야의 연구직 및 기술직 또는 관련 직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려는 여성들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의 주요 골자는 도지사가 이공계 여학생 등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본방향, 지원시책 및 추진전략, 지원센터 지원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육성위원회를 설치 운영토록 하고 과학기술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여성 및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관련 기관 단체에 대한 포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 여성과학기술인 관련 사업은 2013년의 경우 대구경북여성과기술인지원센터, 여성IT인력양성사업, 여성과학기술여학생 멘토링 사업, 여성과학단체 지원 사업 등에 10억 2천6백만원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조례안은 26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6일 제26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황 의원은 “최근 우리사회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우수한 과학기술인이 양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학기술인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면서“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근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황 의원은 이번 회기 동안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조례 외에도 ‘경상북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도로 관리 방조제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거나 공동 발의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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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강력규탄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7월 9일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를 거쳐 발표한 2013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또다시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한데 대해 9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의 이와같은 행동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반복되는 사안이며, 금년 들어서도 2월 5일에 독도 등 영토문제 전담부서 설치,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3월 26일에 독도왜곡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발표, 4월 6일에 외교청서에 독도 기술 등으로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진실과 실체를 밝혀주는 역사적 사료가 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못한 시대역행적이고 쇼비니즘적인 정치형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일본의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정치적 망동은 동북아 지역에서의 고립을 자초함과 동시에 국제 미아로의 전락을 재촉할 뿐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적 야욕을 용인하지 않으며, 독도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도 일본의 독도 영토주장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2005년부터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해 놓고 이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3년판 방위백서 역시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성 명 서 - 2013 일본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 주장 관련 - 일본은 오늘(7월 9일) 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방위백서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는 2005년 이후 매년 반복되는 사안이며, 금년 들어서도 ∙ 2월 5일에 ‘독도 등 영토문제 전담부서 설치’ ∙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 3월 26일에 ‘독도왜곡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발표’ ∙ 4월 6일에 ‘외교청서에 독도 기술’ 등으로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진실과 실체를 밝혀주는 역사적 사료가 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못한 시대역행적이고 쇼비니즘적인 정치형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일본의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정치적 망동은 ‘동북아지역에서의 고립’을 자초함과 동시에 ‘국제 미아’로의 전락을 재촉할 뿐이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계속되는 억지주장과 망동에 대해 연민의 감정을 가지면서, 단호하게 규탄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에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적 야욕을 용인하지 않으며, 독도 수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도 일본의 독도 영토주장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1. 일본은 왜곡된 역사관으로 독도의 일본 영토 주장을 즉각 폐기하라. 1.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 행위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라. 1. 일본은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인류공영의 대열에 동참하라. 2013년 7월 9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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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가정폭력 예방세미나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안전망연구회(대표 박기진 의원)는 도의원, 도 여성정책관실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7.8 ‘가정폭력의 현주소와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정폭력 예방으로 미래가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안전망연구회가 정책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등 3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4. 1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위험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정폭력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세미나에서는 배수향(김천)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가청소년위원회 위기청소년교육 중앙센터장을 역임하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여성CEO센터 조현순 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조현순 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가정폭력은 한 가정의 구성원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모든 폭력의 뿌리로서, 청소년 가출과 성차별, 성폭력 그리고 학교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근원이며 오늘의 가정폭력이 미래의 행복을 앗아간다고 강조하고,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안전망을 갖추는 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공동체의 관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는 ‘동행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을 더 이상 관망자적 자세가 아닌 내 이웃 내 가정의 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와 연대를 위한 정책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박기진(성주) 연구단체 대표는 ‘도의회 사회안전망연구회의 정책연구를 통해 물질만능주의의 늪에 빠져 도의적 인성을 잃어감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우리사회의 각종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의회가 중요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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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나 되어 통일염원" 행사(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하 만남 구미지부)이 2013년 3월 1일 경북 구미역 광장 앞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통일염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비가 갠 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다문화 100여명, 새터민 100여명 포함)이 참여해 나라의 정체성 확립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경북도의회교육의원 박태환, 새터민새마을운동연합 회장 정광철, 독도의병대 부대장 오윤길, 경북광복회 김천구미지회장, 원각사주지 대혜스님, 봉죽사주지 법종스님, 구미시 종합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장 배승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남 구미지부는 지금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바쳐 지켜주신 유관순님과 대한독립 운동가들의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고 본받아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하자 지나가던 시민도 바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선열들을 기리는 행렬에 동참했다. 만남 구미지부 이명순 단장은 “이제 우리들도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정치, 교육, 종교, 언론, 지역, 이념갈등에서 벗어나서 남녀노소 모두가 3.1정신으로 하나 되어 자랑스럽고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갑시다”라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박태환 교육의원은 “국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뜻있는 행사로 선열에 보답하니 너무 감동스럽다.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 일본이 대마도 안 뺏기려고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우리가 하나되어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학생들 20여명이 나와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부르며 당시 어린 학생 신분으로 3.1 독립운동에 앞장선 유관순님을 기리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며 독립선언문‧독도수호결의문·독도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다. 덧붙여 참석자들 모두가 태극기를 손에 쥐고 만세삼창과 통일 노래를 불러 구미역 광장을 지나는 시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독도, 태극기,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독도액자에 사랑표 지장 찍어 메세지 쓰기, 독도 모형 만들기, 독립투사에게 감사편지 써서 무궁화트리에 달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 새터민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관, 한국의 문화 체험(한복입고 큰절하기, 무궁화차 마시기), 한복입고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은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잊혀 가는 우리 문화를 되돌아보게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의 전통가락인 차산농악과 밴드공연, 독도수호 플래시몹 공연으로 광장 주변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끌었다. 한편 만남 구미지부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해평습지에서 박희천 경북대 조류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철새 습지교육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해 구미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