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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길 위의 인문학'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19일 선현의 자취를 찾아 떠나는 “2014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국민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18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립중앙도서관은 1회 차 주제인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삶을 조명하다”로 6월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안동대 사학과 정진영 교수의 강연을 실시한 후 6월 19일 류성룡 선생의 고향인 안동의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우리 고장의 정신사적 맥락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참가자들은 5개 도서관 독서회원을 비롯한 도서관의 각종 강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한 참가자는 “교수님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이번 탐방을 통해 류성룡 선생이 학문을 하던 곳과 징비록 집필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 선생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었고 역사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현재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 외에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인문학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역시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인문고전으로 오늘을 보다”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지난 5월13일부터 현재까지 주1회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녁 강의임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9월 30일까지 문학고전읽기 8강, 철학고전읽기 6강, 역사고전읽기 6강 순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9월 24일에 김동리․박목월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두 거장의 고향인 경주일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경북대 국어국문과 김주현 교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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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잡고 해파랑 길을 걸어요!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이행 과제 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6월 14일(토)과 6월 15일(일) 이동미 작가를 초청하여 구미지역 초ㆍ중학생 및 동반 부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길 위의 인문학』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해파랑 길을 걸어요–경주』를 집필한 여행 작가인 이동미 작가를 초청하여 “천 년의 역사 신라, 해파랑 길에서 만나다!” 라는 주제로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삼층석탑에 얽혀있는 신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해파랑 길 중 파도소리 길을 직접 걸어보며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하여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여행 작가와 직접 동행하여 신라의 역사와 해파랑 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한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7월과 10월 중으로 구미지역의 유적지와 역사적 인물을 조명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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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토)과 6월 15일(일) 이동미 작가(『해파랑 길을 걸어요 – 경주』著)를 초청하여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올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며, 작가 및 지역 향토 사학자를 초청하여 강연과 탐방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올해는 지역 향토 사학자를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 속 인물과 유적지를 재조명해봄으로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6월 14일(토)부터 운영하는 1차 『길 위의 인문학』 참가 접수는 5월 28일(수)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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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후보도서 5권 선정구미시에서는 2014. 3. 6(목) 14:00 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였다. 2월 12일부터 2주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89종의 도서 중 전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기 위해 19명의 운영위원이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5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5권의 후보도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담아낸 인문서 여덟 단어(박웅현 작), 인간을 비롯한 생명의 신비와 존엄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가족 성장소설 나무(이순원 작), 청소년의 자살을 통해 본 학교 내 왕따 문제와 이 사회에 만연된 문제를 담아낸 소설 우아한 거짓말(김려령 작), 가족에 대한 단순하고도 진지한 통찰을 보여주는 4편의 단편집 가족입니까(김해원 작), 작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작)이다. 앞으로 5권의 후보도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시민투표를 거치게 되는데, 방법은 인터넷, 스티커, 투표지 등으로 한책 투표를 실시한다. 구미시 관내학교와 시청, 읍․면․동사무소, 공공도서관, 다중 집합 장소에 포스터와 투표지를 비치하고, 시청과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인터넷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투표가 끝나면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2차 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되며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는데, 시민들이 후보도서에 투표한 인기순위도 함께 고려하여 최종 한권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 「초정리편지」(배유안 작)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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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추천구미시에서는 올해로 8회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올해의 책을 추천받고 있다. 올해의 책 추천기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토론, 낭독회, 작가강연회,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가능 하나 외국도서는 작가초청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실시하며 온라인은 구미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홈페이지에서 올해의 책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ljy1222k@korea.kr), 팩스(480-4659), 우편(구미시 경은로 85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한책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직접 추천서를 작성할 경우는 6개 공공도서관(중앙, 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과 2개 작은도서관(원평으뜸․해평누리)에 제출하면 된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박대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추천은 한책을 선정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전 계층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에 선정한다. 한 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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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미시정 성과 [기획보도]‘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2013년 구미 시정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 초과 달성과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가속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속된 일자리 창출, 고품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행복구미를 활짝 연 한 해였다. 특히,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 신규투자를 비롯한 끊임없는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늘면서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13년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금오테크노밸리」조성,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대형국책사업인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건립 및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으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세계 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시행으로 최첨단 녹색교통 기반을 마련하고,「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전국 최초 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아울러,「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으로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화하고,「구미시 장애인체육관」준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격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였다. 또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서울 「구미학숙」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금오지․문성지 생태공원과 3대 도시숲 조성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민선5기 취임 이후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성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연말에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구미를 앞당겼다. 이 밖에도,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도내 최초「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 등 고강도 청렴정책을 시행한 결과 ‘1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광안시, 장사시, 대만 쭝리시 등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등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8년 연속「전국 복지정책 평가」우수지자체 선정,「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대상 등 44개 기관수상과 시장님 개인수상 3개, 국․도비 2,541억원 확보, 전국 최초·최고·최다 타이틀 획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계속된 경제위기와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구미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고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신성장동력 확충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실현 증가하는 산업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현재 산동지역 1단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지난 10월 2단계 해평면 지역도 보상에 착수했으며,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올해 말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모바일융합기술센터」등 IT융합기술단지를 주축으로 한「금오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 핵심거점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3D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등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태양광,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 다각화를 이뤄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1만 시대 견인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의 신규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에 힘입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일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3․4단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공단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단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0.5㎢(15만평) 추가되어 당초 3.1㎢(94만평)에서 3.6㎢(109만평)로 확대 지정받음으로써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1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만의 특색있는 자연조건을 활용해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추진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급전시설 6개소,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세계 최초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최첨단 녹색교통 선도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확장, 담장허물기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도시 숲 등 구미의 가로수길이 3개소나 선정되었으며,「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건립중으로 내년 2월 준공되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재난․안전사고 전담조직 ‘안전재난과’, ‘환경안전과’ 신설, 순천향대 구미병원「환경보건센터」개소, 전국 최초「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구미 대표 아이콘화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볼 수 있어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휘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립중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돼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파독(派獨) 50주년을 맞이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상실감에 빠졌있던 고국방문단을 발빠르게 구미로 초청해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으로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8월 준공한「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비롯,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 세계 6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였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구미학숙」건립은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282억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0배나 확대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 밖에 구미에서 처음 개최된「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7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공공도서관 6개, 작은도서관 2개, 새마을문고 36개소, 장서수 90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독서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 및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행복도시 실현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선산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상수도 공급 확대로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동 참 생태숲 주변 산림에코센터,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으로 농촌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난 8월 해평 냉산에「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준공하여 3대 산악레포츠인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은 지난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11종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브랜드사업 ‘Navi 인증제’ 확대, 새마을 건강장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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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박람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가 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경북도민 2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3일간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도,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기업 등 150여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각종 경연, 학술세미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평생만남, 희망체험, 웃음경연, 행복배움이라는 4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도, 도교육청,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도립구미도서관 등 주최․주관기관이 마련한 주제관을 필두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홍보관, 구미관내 3개 대학 대학관, 독도관, 새마을관 등 100여개 부스가 마련돼 우리도의 평생교육의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층 로비에서는 참여기관 기관장의 「내 인생을 바꾼 소장 도서」전시와 한책 하나구미 전시관, 마음에 심어주는 책나무 전시관, 멀티 미술관 등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IT 도시 구미를 대표해 LG와 삼성 2개 기업이 참여한 부스에서 3D 영상체험, 스마트 스쿨체험은 많은 도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참여 열기가 가장 높은 체험부스는 봉화군 손거울 만들기, 칠곡군 쿠션만들기, 경주시 왕관만들기, 영덕군 시계만들기 였고, 특별관 경북평생교육정보센터의 원목시계 만들기, 구미시의 수지뜸 체험 등은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로 대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많은 도민들은 홍보관 및 박람회장 곳곳에서 리본공예, 승마체험, 전자칠판 활용 그리기 체험, 우산․도자기 핸드페인팅, 우드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서예, 나만의 개성노트 만들기, 벽시계 만들기, 선비, 신라체험, 한지공예, 전자 스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경북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구미시 청소년 학습동아리 재능발표회, 평생학습 최고의 도민을 찾는 도민 재능경연대회가 펼쳐져 도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다진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구미를 찾아오는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교통, 주차 안내 봉사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빠르고 친절한 봉사와 서비스를 통해,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경북평생학습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야외전시장에서 주민서비스와 자원봉사 홍보 체험마당인 「행복나눔박람회」, 야외광장에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니다」사진전과 「무선 전기버스 전시 및 홍보체험관」, 1층 로비에서 「구미시장배 전국 꽃꽂이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열어 평생학습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진행은 찾아온 도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29일 폐막식에서는 3일간 펼쳐진 경연,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 신녕초등학교 태권도 영재학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도민 재능경연대회’에서는 영천시 김귀자씨가 최우수, ‘평생학습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북도립 성주공공도서관이 북아트로 만나는 생활사, 생명문화를 전시하여 최우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와 연계해서 개최된 제9회 구미시장배 전국꽃예술 경연대회에서는 구미시의 김연하씨의 작품 ‘물방울’이 대상을 차지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칠곡군민 김○○(여, 56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보니 사람은 평생 배워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또 많은 정보를 얻게 돼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하고, “차기 개최지인 우리 칠곡군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구미시처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배움과 함께 해야 하는 평생학습시대에, 구미에서 첫번째로 개최된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앞으로 평생학습박람회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에 구미가 앞장선다”라고 했고 구미를 찾아준 모든 기관, 단체와 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 가 3일간 대 성황리에 마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년에는 칠곡에서 제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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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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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