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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0세 아동 4년 사이 급감! 아동특화정책 개발해야”구미경실련이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공단이 수출 정점 찍은 2013년 12월 전후 1년 평균 ‘0세 아동’ 4,583명에서 올 9월 전체 인구는 2,135명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0세 아동’은 3,307명으로 1,276명 27.84%나 급감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구미시는 당장 ‘전국체전 볼링장을 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하고,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을 과감하게 폐지한 예산으로 아동지원예산 확대할 것과 7명의 여성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아동특화정책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구미경실련 성명서 전문 구미의 미래인 ‘0세 아동(영아)’이 4년 새 무려 28%나 급감했다. 전체 인구가 소폭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난 급감 추세인데다, 특히 올 들어 1월부터 9월까지의 경우 5월 한 달을 빼고는 연속 감소 추세여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시장·국회의원·지방의원들이 관성적으로 말하는 ‘37세 젊은 도시’라는 자긍심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시책 슬로건은 속 빈 강정이 됐다! 실제 경기침체뿐만 아니라 역대 선출직 공직자들의 무관심도 ‘0세 아동 28% 급감’에 한몫을 했다. 포항시보다 전체 인구는 88,757명이나 적은데도 ‘0세 아동’은 282명 많고, ‘0∼만12세(초등졸업생)’ 아동도 1,454명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포항·문경·김천·안동시(2019년 상반기 준공)에서도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없고, 유소년실내스포츠시설도 없는 등 아동지원 예산은 찬밥이다. 또한 구미공단 수출의 정점을 찍은 2013년 367억 달러 이후,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난 급감 추세라는 점은 제조업 공단도시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대목이다. 대형백화점 등 서비스업종이 부족하고 도시비공식부문이 협소한 제조업 중소도시 특성상 실직되면 바로 지역을 떠나야 하는, 경기침체에 민감한 구미시의 구조적인 위험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통계다. 실제 구미시의 올 상반기(4월 기준) 실업률은 5.2%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구미시는 당장 지난 9월 28일 시의회를 통과한 ‘전국체전용 전국최대 볼링장 건립 반대’ 청원을 수용, 전국체전 후 아동 지원 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할 수 있도록 볼링장 대신 1층도 2층처럼 다목적체육시설로 설계를 변경하라! 전국체육대회 중심시설로 244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를, 체전 후 서울 강남구청처럼 ‘구미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하면 아동 지원 거점 인프라 구축 예산 244억원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방안이다! 여기에 구미시가 국비 확보 추진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옥상에 건립하면, 아동 지원 거점 시설을 한 곳으로 집적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매입비용도 필요 없기 때문에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다. 또한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의 과감한 폐지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아동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 변화와 개혁을 하겠다는 장세용 시장이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 정리’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구미시는 수출감소→세수감소에다 실업률 전국 4위가 될 정도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기간에도 일회성·행사성 예산을 줄이지 않았다. 선거 표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부채 1,788억원에다 올해 이자만 40억 원이나 나가는 마당에,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을 줄이지 않고서 어떻게 세수감소에 따른 부족 예산을 마련하나? 특히 이번 8대 의회의 여성시의원은 역대 가장 많은 7명인데, 여성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모임 운영과 ‘아동 특화 정책’ 개발 등, 여야 구별 없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23명 중 여성시의원이 3명 안팎일 땐 책임으로부터 벗어났지만, 7명일 경우엔 여성시의원들을 보는 시민들의 눈이 다를 것이다. ‘0세 아동(영아) 28% 급감’ 지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유권자들은 일차적으로 여성 시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아이를 직접 키워본 여성 시의원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생산되길 기대한다. 【1】경기호황기 마지막 해∼직후 한 해(2013.11∼2014.10) 동안 구미시 0세 아동 현황. 4,600명 초반 안정 선이 꺾이기 시작하고 있음. 이 기간 0세 아동이 평균 4,583명인데, 올 9월 3,307명을 대비하면 1,276명 27.84%(28%)나 급감했다. 【2】경기침체기인 최근 1년(2017.10∼2018.9) 동안 구미시 0세 아동 감소 추세표. 올 5월 한 달 빼고는 연속 감소 추세임. 2017년 10월∼올 9월까지 최근 1년 동안의 0세 아동 평균인 3,522명을 호황기 마지막 해 1년 평균 4,583명에 대비하더라도 1,061명 23.15%나 급감했다. 이는 구미시홈페이지-최신통계 난에 게시된 가장 오래된 자료인 2013년 11월 4,293명에, 가장 최근인 지난 9월 3,307명을 대비했을 때의 986명 22.96% 급감과 거의 일치(23%)한다. 이처럼 4년 전 1년 평균 0세 아동 4,583명에 최근 1년 평균 0세 아동 3,522명을 대비했을 경우엔 1,061명 23.15% 급감으로 나타났으나, 구미경실련은 올 들어 연속 감소 추세이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인 ‘4년 전 1년 평균 대비 올 9월 27.84%(28%) 급감’을 제목으로 뽑았다. 【3】구미시-포항시 2018년 8월 0세 및 0∼만12세(초등졸업생) 아동 비교표 【4】구미공단 수출 감소 추세표 <시립볼링장을 고아읍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해선 안 되는 이유> 구미시의회가 9월 28일 전국체전용(2020년) 전국 최대 규모(40레인) 볼링장 건립을 반대하는 구미시볼링장경영자협회의 ‘구미시 대형시립볼링장 건설에 관한 청원’을 통과시켰다. 이후 20레인 규모로 줄여 고아읍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하자는 대체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볼링장경영자협회도 피해가 없다면서 동조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하길 바란다. <1>상모사곡동과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 경기침체·세수감소·실업률전국4위 상황에서도 ‘실내수영장’이 딸린 권역별실내체육관이 올해만 304억원이나 들여 고아읍생활체육센터(150억원/문성지생태공원)와 구미시국민체육센터(154억원/인동동) 등 두 곳이나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생활권(올림픽국민생활관/1991년)·공단동생활권(구미근로자종합복지관/2000년)·양포동생활권(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2011년)·선산읍생활권(구미시청소년수련관/2014년)에 실내수영장이 딸린 체육·복시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상모사곡동생활권만 수영장이 딸린 실내체육시설이 없는 지역이 된다. 그런데도 150억원이나 들여 고아읍생활체육센터를 추진 중인데다 차후 복합문화센터 건립까지 계획된 문성지생태공원에 또다시 시립볼링장을 건립하는 것은, 상모사곡동과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날 뿐만 아니라 ‘특정지역 과잉투자’다. <2>고아읍 주민들도 반대할 것이다. 볼링장 건립 때문에 차후 계획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예산 형평성’ 때문에 발목이 잡혀 무기한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이 안다면, 당연히 반대할 것이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해 수영장을 전국체전용으로 크게 짓겠다는 구미시 방침에 대해서도, “전국체전용 규모로 커지면 선수들의 이용만 많아지고, 주민들의 이용엔 되레 불리하다”면서 반대한 적이 있는 실용적인 주민들이다. <3>고아읍 시립볼링장보다 상모사곡동 실내체육관 건립이 우선이다. 고아읍 특정지역에 과잉투자를 하고도, “상모사곡동에도 실내수영장 딸린 실내체육시설을 건립해 달라.”는 상모사곡동생활권 시의원들과 주민들의 요구에 반대할 명분이 있나? <4>고아읍 시립볼링장 건립은 예산낭비 도화선이 될 것이다. 향후 선거 때마다 “우리 지역에도 고아읍처럼 시립볼링장을 만들어 달라”는 예산낭비성 공약의 도화선 될 것이다. 권역별 실내수영장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꺼져가는 구미시가 7개 권역별로 시립으로 볼링장까지 만들어 운영할 형편이 되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는 무슨 돈으로 만드나? <5>권역별 시립볼링장 건립은 민간볼링장을 진짜 망하게 하는 길이다. 볼링장경영자협회는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피해가 없다는 계산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권역별로 시립볼링장이 들어서면서 민간 볼링장이 진짜 망하는 길임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구미시에서 선거 때마다 특히 대다수 시의원 후보들이 ‘실내수영장 딸린 실내체육시설 건립’ 공약을 끈질기게 내걸었고, 결국 실현되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6>굳이 짓겠다면 설계 단계 상모사곡동주민센터를 검토하는 게 마땅하다. 굳이 규모를 줄여 시립볼링장을 짓겠다면, 설계 단계인 신축 상모사곡동주민센터(88억원)를 증축해 건립하는 게 형평성에 맞는 일이다. 그러나 상모사곡동으로서는 수영장이 딸린 실내체육관을 포기해야하는 데다, 볼링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주민들의 동의가 어려울 것이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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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0일 15시 구미시 공단동 소재 LS전선 인동공장에서 201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등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상호간 재난대응 태세 확립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에는 구미소방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구미시청, 구미보건소, 구미경찰서, 육군 5837부대, LS전선, 한국전력/KT 구미지사, 구미차병원/순천향대학교병원, 도레이첨단, 삼성전자, LG전자, 코오롱, 효성 등 24개 재난대응기관 단체 414명의 인력과 53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날 LS전선 인동공장에서 지진발생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인명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가상 상황을 부여받은 자위소방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출동 소방대원들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고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기능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능력과 화재․구조․구급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긴급 구조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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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11월 30일(목) 오전 7시 40분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최정수 구미세무서장, 김정만 구미세관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 박용규 구미우체국장, 황창하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4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의 구미국가5단지 투자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의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4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1조 달러 회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지지만 내년에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이 녹록치 않아 노사가 더욱 합심할 때라고 강조하며, 다행히 지역적으로는 도레이사의 대규모 투자와 탄소섬유, 이차전지, 전자의료기기, 태양광, 국방산업 등이 구미 신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 어렵지만 밝은 미래가 점쳐진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공단동 184(舊금성사) 기반시설 확충 및 사도(私道) 매입 ②북구미IC 조속 착공 ③형곡↔인동 구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④구미1공단로 4길(광평천 옆길) 환경 개선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 건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에서 구미국가5단지 투자설명이 있었으며, 구미5단지의 장점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기업인들의 투자를 당부하였다. ♦ 제54회 무역의 날 수상자 명단 1. 기업체 2.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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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규 모범업소 지정 현판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 6(수) 15:00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10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범업소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지역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신청 23개소에 대하여 현장심사와 지난 8. 29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하였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친환경 음식문화조성 정부정책 참여의지 등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부가점수 6개 분야 23가지 항목을 심사하여 총 85점 이상의 업소가 지정 된다. 이날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 ‘다온(공단동 소재)’을 방문하여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모범음식점 지정 축하와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식품접객 환경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다온(공단동 소재)’ 대표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더 가까이에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사명감을 갖고 우리시 외식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현재 신규 지정을 포함한 194개소 모범음식점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시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등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차별화된 구미의 맛을 발굴․육성하여 친환경 음식문화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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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30주년 '행복나눔' 실천구미시는 공단동 소재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대표 남정호)에서 6. 29(목)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성품 2,0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였다.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쌀(10kg) 150포, 생필품 150박스, 열무김치(3.6kg) 150박스 지원, 독거어르신댁에 노후가스레인지 10대교체와 가스보일러 2세대 교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가스건조기(10kg) 설치,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 50세대에 타이머콕 설치 등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 이라는 사회공헌목표 아래 '세상을 따뜻하게! 사랑을 행복하게!' 나눔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들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넘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영남에너지의 관심과 사랑이 늘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주기 바라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였다.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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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6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6월 29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권태휴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17년 기업지원 사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5공단 분양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며, 기업은 끝없는 도전만이 살길임을 명심하고 그 일환으로 오늘 조찬회 시간을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공단동 184(舊금성사) 오수관로 확충 ②대구권 광역철도 조속 개통 ③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④엘지전자 A3공장 네거리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⑤구미 1공단로6길 일대 신호등 설치 ⑥㈜코리아스타텍 3공장 정문 앞 중앙선 절선 및 점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6건의 건의가 있었다. 이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2017년 기업지원사업 안내가 있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일자리 지원,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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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 실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4월 13일(목) 구미시약사회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별빛약국 운영은 야간시간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시민행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별빛약국은 권역별로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상아약국(도량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백초약국(공단동), 상모약국(상모동), 상일약국(오태동), 한우리약국(인의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수복약국(구포동), 산호약국(옥계동) 등 현재 15개소 약국이 지정되었으며, 별빛약국은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서로 합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높여 구미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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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교통 추락사고자 인명 구조활동구미소방서(119구조구급센터)는 4월 03일 09시 55분경 공단동에서 차량이 도랑으로 추락하여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사고차량은 추락방지 팬스를 들이박고 3미터 정도 깊이의 도랑으로 추락하였고, 요구조자(강모씨,30대,여)는 운전석에 갇혀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응급처치 후 들것 및 구조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뒤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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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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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성과보고집 발간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회장 묘운스님) 5개 기관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서비스한 결과물을 작성한 “2016년 사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사업보고서에는 협회사업실적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소개, 실적현황, 미담사례, 그리고 마지막에는 함께했던 수기 등을 고루고루 엮어서 펴냈다.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5개기관은 권역별로 행정구역을 나눠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을, 성심노인복지센터는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을,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을, 은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송정동, 원평동, 도량동, 선주원남동, 형곡동, 신평동, 광평동, 상모사곡동을,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고아읍, 지산동, 비산동 공단동, 임오동, 오태동에 대해 각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내용은 협회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재가독거노인 효도 나들이, 체험활동, 어르신 효도관광, 안전교육 등 활동적인 서비스 지원과 김장나누기, 밑반찬서비스, 순회목욕서비스, 외식서비스, 방문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방역서비스, 명절 및 어버이날 지원서비스 등 개인적인 서비스와 예방적 사업으로는 정서지원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자원연계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에서는 개인적인 측면의 주요문제와 서비스계획을 실시하고 서비스 제공 후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후에도 사후관리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구미지역 기관별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는 대상자 총 591명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저소득노인세대에 대비하여 재가노인지원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노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서비스지원은 물론 후원을 연계하여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