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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보고, 한국관세사회구미지부회와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체결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곤)에서는 지난 10일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지부장 송재익)와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곤 교장, 박희범 상무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의 의지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구미정보고등학교의 노력이 이어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정보고와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는 공동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100시간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관세사무원으로 학습형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이후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김영곤 구미정보고등학교장은 “지역 수출입 통관을 책임지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우수한 관세사무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전문 사무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취업캠프, 직장체험학습, 전문직업인 선배와의 대화, 기업인사특강과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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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총회’ 개최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에서 5월2일부터 3일까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제23차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환경의 중요한 요소인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정보 공유를 통한 도민 환경교육 활용 자원 확보와 회원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2차 총회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적극적으로 유치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등 국·공립 기관 및 대학자연사박물관 등 생물다양성 관련 조사‧연구 및 생태 복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55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원의 기관장 및 간사 7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총회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장(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의 주재로 지난 22차 총회결과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KBIF)* 운영경과에 대한 보고와 ’20년도 DMZ 일원 공동학술조사 지역 선정과, 부회장 선출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 하였으며, 이번총회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이 지난 임기에 이어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1년까지 연임하게 된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18년에 추자도 일대에서 수행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자도 일대의 생물다양성 분포 및 변화상‘ 이라는 주제로 조류, 곤충, 식물 등의 분류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시간을 운영해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가졌다. 2일차 워크숍에는 회원기관이 함께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금오산 대혜폭포 답사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자연보호헌장의 선포계기와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생물다양성의 실물과 정보의 지속적인 발굴·확보, 체계적인 보존·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07년 16개 기관으로 출범하여 ‘19년 4월 현재 총 55개 기관이 참여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12년도에 가입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학술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NARIS*(www.naris.go.kr) 및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포털(www.gbif.org)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된다. 이날 심학보 연수원장은 “전국의 생물다양성 전문가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모시게 되어 뜻 깊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회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경상북도의 생물자원도 회원기관과 함께 연구해 자원 확보에도 노력해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활성화에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GBIF(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2000년 OECD에서 승인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총 97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참여를 통해 약 13억 건의 전 세계 생물다양성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음. 한국은 2001년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고 과기정통부가 정부대표이며 한국사무국은 국립중앙과학관이 담당함. * KBIF(Korean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의 한국사무국으로 국내 55개 생물다양성(자연사) 유관기관 협력망(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을 구축하여, 생물다양성 관련 실물 및 정보의 발굴과 관리, 활용 등의 사업을 운영함.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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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 연극으로 꿈꾸다' 청소년 문화기획 프로그램 선정(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지난 3월 28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 삼성꿈장학재단 2019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지원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연간 총 370억원 예산 중 74억원으로 241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크게 지역형 교육복지사업과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구분되며 공터다는 전문형 교육복지사업 중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의 배움터로 선정되었다.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은 지역의 특색있는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공터다는 2018년에 이어 <꾸밍, 연극으로 꿈꾸다>라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연극과 함께 꿈꾸는 우리들의 행복만들기' 라는 주제로 구미시 관내 중, 고등학생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에 동아리를 결성하고 출발하는 단계였다면 2019년에는 작품을 창작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에 큰 목표를 두고 있다. 연극예술을 만나고, 만들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들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연극제 등의 문화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든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찾아 공연을 나눔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도 맛보게 될 것이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다년간에 걸쳐 운영해 온 청소년 극단 <꿈꾸다>의 실행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이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참가접수에 대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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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 이임식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제 37대 노승하 교육장이 2월 27일 (수) 16:00 이임식을 끝으로 2년간의 교육장 임기를 마감했다. 지원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임식은 화환 증정, 교육장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그간 열정과 사랑으로 구미교육을 위해 애쓴 교육장의 모습을 떠올리며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2017년 3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하여 2년간 약141, 67개 가량의 연수자료를 발간하였으며, 79개의 행사활동을 하여 yes구미교육에 맞게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교육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특히 2017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교육을 더욱 빛냈다. 노승하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이 희망이 되게 하고 학교와 학생이 꿈을 키우는 진정한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애써왔지만 큰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며 “늘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웠지만 그러면서도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자라는 자긍심과 역할에 대한 보람 때문이었다”고 했다. 노승하교육장은 3월 1일자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일선 교육현장에서 그의 교육철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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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대구경북영어마을 현장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중인 1월 29일(화)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하여 구미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 내에 121,977㎡ 규모로 조성된 대구경북영어마을은 2007년 10월 개원하여 62개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과 우수한 원어민 교사를 통해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시와는 2008년 3월 초등학생 영어체험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 18,0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영어마을 운영현황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영어마을 내 체험학습장과 심화학습장, 야외학습장, 기숙사 등 주요시설과 영어교육 현장을 견학하며 영어체험학습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영어체험마을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지역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체험학습 대상 선발 과정에서 이러한 교육 기회를 다양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부탁하였으며 특히, 영어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방문시 체험학습에 참여중이던 구미 관내 초등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영어마을 활동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과 구미대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5억2천여만원 규모로 1,7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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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2019년도 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철환)에서는 1월 3일 11시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의실에서 2019년 할매할배교육 강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도 할배할배교육 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강사 스스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강사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환 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19년도 할배할배교육과정에 위촉된 강사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며, “복지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강사들의 역할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강사의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소양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중 상·하반기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국악기 연주, 우리글, 컴퓨터, 중국어, 일본어, 명심보감, 챠밍 댄스, 댄스 스포츠, 요가, 탁구, 당구 등 25개 과목, 59개 반을 개설하여 2019년 1월 7일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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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 환경교육 프로그램 국가인증 획득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에서 운영중인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의 대표적 환경교육프로그램인 ‘탄소잡으러∼ 출발!’ 체험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32차 환경교육프로그램 국가인증을 받았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부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평가해 국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탄소잡으러~ 출발!’ 체험교실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 쉽게 쓰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을 담은 장난감으로 직접 재탄생 시켜보는 놀이식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2010년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테마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시에서 2014년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교육관을 건립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1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 홈페이지(cze.ginco.or.kr) 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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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나주교육지원청 교육 정보 및 문화교류 행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18일(목)~19일(금) 이틀간 일정으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을 방문하여 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은 인재양성과 교육 교류 증진활동을 목적으로 2015년 7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원청간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오고 있다. 나주 방문은 관내 유·초·중 교(원)감 63명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2명 등 총 75명이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나주방문에서는 나주교육지원청의 우수 교육활동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 소개, 빛누리초등학교, 남평중학교 방문, 분임별 토의 및 발표, 인근 문화탐방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논의를 통해 관리자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서춘기 나주교육장을 만나 "구미-나주 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운영․교실수업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지원청을 넘어 학교간 상호교류로 확대하여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함께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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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주)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 개관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대표이사 남정호)는 8. 28(화) 13시 30분 구미시 송정대로 92, 그랜드빌딩1층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Safety Experience Education)’에서 구미시장(장세용)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타지역 도시가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관한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SEE)’는 연간 약 3,500여명을 교육목표 인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의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경북 최초로 설립되었다. 특히 ‘착한 에너지 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LPG 생산공급 Zone, 도시가스 공급 Zone 등 7개의 부스로 구성된 가스안전체험 공간에서 어린이와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눈높이에 맞는 가스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시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하게 된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의 개관의 가스안전체험을 통하여 늘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안전을 위한 도시가스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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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경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경운대학교(학장 임채환)와 10일(금) 오전 11시 경 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전파항법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미래 항공 과학기술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경운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항법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의 다양한 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기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정보통신 및 항로표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인적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생들이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정보통신분야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