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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9(금)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1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정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전국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 활동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복지행정, 문화관광,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정책연구위원회의 정책연구는 분과별로 정책의 시급성,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 실무부서 협의와 사례연구 등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자문 등을 위해 민․관 정책협력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여 현안과제 시책 자문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게 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깊이 있는 시정 진단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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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클린&안심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개선 명령(5.26.화)과 함께 구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구미역 일대에서 구미시 대중교통과를 비롯하여 운수업체인 개인택시구미시지부, 구미버스(주), 일선교통(주), 구미역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와 운수업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내부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매회 운행 전·후 차량 소독을 실시한다. 또 마스크를 확보하여 운수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문을 붙이고 버스정보시스템(BIS), 구미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마스크 착용을 일상생활에서 습관이 되고 문화로 정착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캠페인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구미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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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꿈드림 주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기원 응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주관으로 지난 5. 23.(토) 2020년 상반기 검정고시 수험일을 맞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6명을 위한 합격 기원 응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학습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중 고졸 검정고시 78명, 중졸 검정고시 8명이 응시했으며, 이들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간식과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이 정상화 될 때를 대비하여 자립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자립기술습득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막연하고 모호한 진로계획을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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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동,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기술 서비스를 구축,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총 사업비 4.5억원(국2.7 도0.5 시1.3)을 확보하여 오는 6월부터 2021년까지 원평동 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문화로 일원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시민들의 안전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스마트 보안등’ ▲공중화장실의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상벨’ 등의 사업 구성으로 스마트기술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지역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용이한 사업 특성 등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선정 쾌거로 쇠퇴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역내에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서 현재 진행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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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시장학재단, 진학우수장학생 등 지역인재 장학증서 수여(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구미시장 장세용)은 5. 19(화) 오후 3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0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141명을 대표해 부문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재단심사선발 대상자 210명이 신청하여 평균 2.3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학금 신청자들에 대해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교 진학우수 36명(각 100만원), 대학 진학우수 35명(각 300만원 이내), 대학 성적우수 52명(각 200만원 이내), 대학 기회균등 10명(각 200만원), 대학 예체능 특기 4명(각 200만원), 고교 특기 4명(각 100만원) 등 장학생 141명에게 2억3천6백9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장세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구미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구미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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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 '불승인 촉구' 캠페인 기자회견구미 도량동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와 구미경실련, 경주최씨문중 외 반대지주는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세대 건설 환경영향평가 '불승인 촉구' 캠페인 기자회견을 11일(월) 오전 9시 30분 대구환경청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남문 앞과 오전 11시 20분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경보존의 파수꾼인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의 기본 중의 기본은 생태축을 보존하는 것"이라며 "공원 하단부(도량동사무소 맞은편 일대)에 비공원시설(아파트) 부지를 배치함으로써 생태축을 보존해야 함에도, 꽃동산공원은 반대쪽인 상단부에 배치해 생태축을 완전 단절해 지맥을 중간에 잘라서 아파트를 짓는 민간공원이다"고 주장하면서 환경영향평가 불승인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 단체들은 "사유지 면적의 59.33% 지주가 반대의견서를 지난 5월 8일에 구미시에 제출하였고 경주최씨문중은 토지 12만㎡의 영구 무상임대 등 대안 제시를 하였다"며 "무산 압박감을 가지지 말고 불승인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성명서)구미시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와 구미경실련, 경주최씨문중 외 꽃동산공원 반대 지주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불승인”을 대구지방환경청에 강력히 촉구한다. ➊환경영향평가의 ‘기본 중의 기본’은 ‘생태축 보존’이다! 실제 전국 대부분의 민간특례개발 공원은 ‘도심 섬’ 같은 지형이고, 꽃동산공원처럼 긴 산줄기(지맥)의 가운데를 잘라서 아파트를 짓는 사례는 우리도 확인하지 못했다. 구미의 중앙공원과 동락공원도 꽃동산공원과 달리 지맥과 단절된 독립 지형이다. 꽃동산공원 비공원시설(아파트) 부지의 위치는 다봉산→북봉산→꺼먼재산으로 이어져 금오지맥, 수도지맥, 백두대간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자락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행 코스의 시작과 종점이다. 꽃동산공원처럼 긴 지맥의 들머리(하단부)부터 시작하는 공원의 경우엔 당연히 ‘공원 하단부’(도량동사무소 맞은편 일대)에 비공원시설(아파트) 부지를 배치함으로써 ‘생태축 단절’을 막는 것이 환경영향평가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러나 꽃동산공원은 완전히 반대쪽인 공원 상단부(지맥 중간)에 아파트 부지를 배치함으로써, 생태축을 완전히 끊었다! 진출입 접근성 등 사업자 이익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공원시설(아파트) 부지의 위치를 공원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변경하지 않는 한, 환경보존의 파수꾼인 대구지방환경청은 “절대”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꽃동산공원처럼 지맥을 중간에 잘라서 아파트를 짓는 민간공원 사례가 전국 어디에 있나? 대구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 ㅇㅇㅇ 과장도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서면심의 의견서’에서 “기 훼손된 지역에 비공원시설(아파트부지) 개발계획 수립·제시”라는 의견을 통해 비공원시설 부지의 위치 변경 필요성을 명시했다. “불승인”을 촉구한다! ❷환경영향평가 "불승인" 시엔 피해자가 사업자 1명이지만, "승인" 시엔 파크맨션 910세대 입주민 3천명이다! 17층 아파트로부터 불과 10m 떨어진 바로 뒷산에 40층 초고층 아파트 3천 세대가 거대한 콘크리트 절벽처럼 건설되는 데 따르는 주거권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 과연 어느 것이 <공익적 선택>인가? 17층 아파트 910세대 바로 뒷산 40층 3천 세대 아파트 건설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강조한 국토부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 ㅇㅇㅇ 과장도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서면심의 의견서’에서 “주변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층고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경관 저감 대책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제시하여야 함”이라는 의견을 통해, 40층 난개발의 재검토 필요성을 명시했다. “불승인”을 촉구한다! ❸안동 옥현공원과 달리 꽃동산공원은 환경영향평가 “불승인”으로 사업이 무산되더라도 대구지방환경청이 난개발에 대한 압박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는 경우이다. 반대 면적 366,800㎡(꽃동산공원 미개발 시 현재 공원면적 688,860㎡의 53.24%/사유지 면적 618,230㎡의 59.33%/토지수용률은 사유지 면적 기준임) 지주 34명 중 경주최씨문중은 12만㎡를 ‘영구 무상임대’ 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2월4일), 나머지 지주들도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있는 ‘임차공원’(재산세 감면 등 대신 구미시가 무료 임차) 방식에 대부분 동의가 가능하다. 따라서 꽃동산 공원의 경우 “해제 시 난개발”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영구 무상임대’까지 하겠다는데 무슨 걱정인가? “불승인”을 촉구한다! ❹민간공원 환경영향평가의 핵심은 비공원시설(아파트) 부지의 비율이다. 산림훼손 면적을 줄이는 것보다 더 확실한 환경영향평가가 어디 있나? 꽃동산공원의 비공원시설 부지의 비율은 29.03%로써 법정 비율 ‘30% 미만’(29%)의 최대치이다. 전국 평균 20%, 광주시 9.7%, 부산시 10.7%, 특히 가까운 포항시 20%에 견줘도 명백한 ‘전국 최대 난개발’이다! 대구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 ㅇㅇㅇ 과장도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서면심의 의견서’에서 “비공원시설(아파트) 계획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여야 함”이라고 명시했다. “불승인”을 촉구한다! 우리는 안동 옥현공원에 대한 대구지방환경청의 ‘재보완→철회’라는 ‘번복’ 보도를 보면서, 국가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이 환경보존이라는 본연의 임무보다 사업자의 피해를 더 걱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우리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 ㅇㅇㅇ 과장의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서면심의 의견서’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 민간공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대구지방환경청의 구체적인 ‘심의 기준’을 알게 됐다. 우리는 대구지방환경청이 그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지 여부를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은 ㅇㅇㅇ 과장이 제시한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우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심의 기준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 본안의 “불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5월 11일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구미경실련/경주최씨문중 외 반대지주 ▲문의 :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 원정대 회장 010-3508-0394 /경주최씨문중 최성모 회장 010-3531-4208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 010-5377-871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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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단체헌혈로 나눔 앞장!구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은 5. 8.(금) 구미시 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코로나19로 혈액 보유가 비상인 상황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50명의 조합원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어상훈 구미시청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고 뉴스나 매체에서 많이 접하게 되어 환경관리원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진행했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 동참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단체헌혈 외에 지난 4월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금 기탁과 매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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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시설물,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 맞춰 순차적 운영 재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5일간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공공시설들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구미 에코랜드의 개장을 시작으로 5월 6일에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체육시설(수영장 제외) ▲구포 생활체육공원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박정희대통령생가 주변시설(민족중흥관, 보릿고개체험장) ▲야은역사체험관 ▲동락신나루 ▲장난감도서관(놀이프로그램 제외)이 운영에 들어갔고, 5월 7일에는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이, 5월 8일에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 ▲로컬푸드 금요장터(금오산 대주차장)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장 (예약) 5.8(금)10:00 (이용) 5.8(금)14:00 * 낙동강체육공원 - (자전거대여소) 5.6(수) (기타 체육시설) 예약․이용 5.12(화) 다른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생활방역체계 지침 준수 범위 내에서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실외 분산시설과 실내 분산시설 위주로 우선 개방하고, 문화예술회관이나 복지관, 수영장 등 실내 밀집시설은 코로나19의 진정세를 지켜본 후 정부지침에 따라 시설별 방역지침을 마련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구미시에서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생활도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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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평가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실시하며, 고객만족도 조사와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두 가지 형태로 상반기(5.6.~6.4) 및 하반기(9.9.~10.8)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자동응답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 콜 방식으로 전 직원의 민원응대 친절도 등을 평가한다. 구미시는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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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 위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동 관련 전문가, 변호사로 구성 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의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서은숙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위촉됐으며, 김광호 송무팀장(구미시청)이 임명됐다. 옴부즈퍼슨은 권리 옹호관을 지칭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아동권리 지킴이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상시적으로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 활동,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구제 창구를 신규 개설하여 아동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며, 시책 전반에 아동의 의견 반영을 돕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옴부즈퍼슨의 활동 확대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호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귀를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