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2. 7.(금) 10: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의 한 과정으로 계획의 주요 내용과 그동안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설문조사 병행)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은 그동안 관광도시 이미지와 대표 관광 콘텐츠가 취약했던 구미시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을 작성하여 향후 10년간 구미 관광의 틀을 잡는 작업이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이 오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지침시달회의 개최구미시는 1. 29.(수)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김세환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209억원중 62%인 3,85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 예산액 5,842억원중 26%인 1,519억 원을 1분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김세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행정안전부 권장 목표율인 57% 이상의 부서별 자율목표제를 설정, 매월 초 추진상황 보고회, 매주 목요일 실·국단위 자체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활용, 입찰 소요 기간과 선금 지급 및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은 추경에 앞서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밖에 신속집행 실적을 우수부서 포상 및 부진부서 재정 패널티 적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4분기 소비투자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 2% 중, 신속집행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 운용 정책을 통한 공공부문 경제성장 기여도가 1.5%, 민간 경제성장 기여도가 0.5%인점을 감안,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 연초부터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재)구미시장학재단 제22차 이사회 개최(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1. 20(월)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임면, 2019년도 결산감사, 2020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구미시장학재단 정관 및 시행세칙 일부개정 등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사회에서는 지난 11월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광우 전)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장학생 및 학숙 선발 시 신입생의 경우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기존방식을 수능과 내신 성적으로 구분 선발토록 보완하고, 중복지원자 사전 확인 절차와 선발제외 기준을 신설하는 등 불합리한 선발기준을 개선하는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장세용 이사장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미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자동차세 연세액 1월에 선납시 10% 공제 혜택 시행구미시는 관내에 등록되어 있거나 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납세의무자)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괄 납부하면 연세액의 10퍼센트를 공제해 주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6월과 12월에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미리 내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가령 2000cc급 승용차의 경우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연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연납은 1월을 비롯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1월 중 신청하여 납부하면 혜택이 크다. 구미시는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세액 납부를 신청하지 않은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한 후 납부하면 된다. 지속적인 홍보로 구미시는 현재까지 연납 고지서 6만건을 발송하여 전년 대비 6천건 정도가 늘어났으며 세액기준으로도 162억원으로 16억원 증가했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납부한 후 해당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에는 일할계산 후 환급해 준다. 또한 이사를 가거나 소유권이 이전 되어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도 없다. 변동석 세정과장은 "시 전체 차량의 32%인 6만9천대 이상이 자동차세 연납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절세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구미시청 세정과[전화 054)480-6865, 68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 혁신성장으로 다시 뛴다![기획]구미시가 다시 뛴다!!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해 ‘변해야 산다’는 신념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한 구미시가 2020년 다시 한번 힘차게 차오르기 위한 도약의 재발판을 마련한다. 국내 주요기업에게 지난해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신음한 한 해였다.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프라 투자가 급감했고 정보 기술(IT) 기기 수요도 줄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수요도 감소했다. 반도체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구미경제도 힘든 담금질의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가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주력산업의 전략적 고도화에 기반한 ‘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에 가속화의 속도를 내고 있어 올 한해 귀추가 주목된다. ■ 주력산업의 전략적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의 융복합화로 지속성장 견인 전국 유일 2G~4G통신 시험환경을 보유한 구미시는 정부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겨냥하여 공모한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과 '5G핵심부품 기술개발'에 지난 해 5월 선정된 이후, 연이어 6월에는 3년 6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1,818억원)'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의료, 교육, 교통,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실감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실감콘텐츠산업의 핵심인 홀로그램기술의 조기사업화가 구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과거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가능한 최적지임을 중앙부처가 인정한 결과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금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통과한 디지털 홀로그램사업은 기존의 공연, 광고, 전시와 같이 한정된 콘텐츠 이외에도 구미 산업단지에 있는 많은 자동화 공정설비 관련 기업들에게 주력업종의 다각화와 기술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미시는 이 외에도, 국내·외 시장수요 변화 대응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新시장 선점을 위하여 리빙케어 산업거점에 대한 예타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핵심부품과 유사한 VR·AR(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공모유치, 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 5G 엣지컴퓨팅 기반 소재부품 분석검사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그룹들과 지속성장 가능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 수요기반, 핵심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로 국산화 선도 지난 해 하반기 구미를 포함한 대한민국 산업현장에 밀어 닥친 일본 수출규제 쓰나미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 실현해 나가는 역사적 기록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따라 시작한 것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 조사였으며 조사결과 다양한 자립화가 필요한 영역의 기술니즈가 파악되었고, 컨트롤러 기술개발용 센서(모터제어), 탄소 복합재 필렛을 이용한 요소 부품(CFRP 성형), 초소형 MEMs 발진기(CMOS), 고정밀 FMM제작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 측정검사용 광학모듈(홀로그램) 등 핵심품목에 대한 20여건의 기술개발을 위한 대응전략이 마련됐다. 구미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있어 기업의 대외 기술의존도가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중앙부처와 연계하여 지원전략의 정책 방향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방분야 부품 국산화를 위해 관내 방산 대기업 3개사와 협력업체 60개사가 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체결을 통해 노력 중이다. 또한, 상생형 일자리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구미공장과 연계하여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와 소재-셀-팩-장비-시스템 등에 이르는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발전전략도 수립한다. 나아가 인휠모터 기반 산업용 미래형 전기차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을 비롯하여 가솔린 이륜차 시장의 대체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e모빌리티 국산화를 위한 산업육성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 기술혁신 역량 우수한 강소기업과 다시 뛰는 구미산단 구미지역에 있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2008년 179개에 불과했던 기업연구소가 2019년말 기준 426개로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연구전담부서는 47개에서 206개로 증가했다. 이는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과거 대기업 중심의 단순 임가공이 아닌, 기업 수요기반의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중심지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5G통신기술 기반 산업안전용 디바이스, 수소차 연료전지 생산장비, 나노섬유기반 고방열 부품소재, 초박막 글래스 식각기술, 폴리에스터 기반 휠가드 및 언더커버 기술 등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어렵지만 꿋꿋하게 지역산업현장과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강소기업들이다. 구미시는 현재 지역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소연구 개발특구 지정을 중앙부처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이는 산업단지의 생산기능과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 기능을 접목하여 자생·자족형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2020년 구미시는 제조현장의 도약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미 인류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서 무한하게 발전·변신하고 있는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며 제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로봇직업교육센터'를 295억원 규모로 구축한다. 2020년 구미시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산업 전반에 기술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육성에 대한 집중투자와 함께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산업의 미래를 열어간다. 이를 통해, 올 한해 구미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시 10% 감면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에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써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납부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또한 2012년 7월 이후 출고된 차는 저공해인증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1월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구미시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전화(☎054-480-5256)신청 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 이며 납부는 ▴금융기관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최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3월에 받던 연납신청이 1월로 변경되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1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환경보전과(☎054-480-525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월 6일(월) 10:00,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640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했다. 이번 중학교 입학 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원서접수와 배정업무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처리했다. 특히, 배정 업무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신문사 관계자, 초·중학교 교감 등으로 전산추첨 참관위원을 구성하여, 참관위원의 난수 입력을 통해 컴퓨터 전산 추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배정은 강서지구 2,560명, 인동지구 748명, 옥계지구 753명, 중학구 579명 등 총 4,640명의 배정원서에 기록된 희망학교를 바탕으로 입학배정 프로그램에 따라 컴퓨터 전산 추첨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배정 결과는 2020. 1. 10.(금) 14:00 소속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로 학생들에게 통보되며,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백효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모든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구미시는 오는 12. 31(화) 23시20분(식전공연 21시30분)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맞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17년,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2019년부터 행사를 재개하여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및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으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본행사에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타고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飛上)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됐으며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구미시와 동고동락을 함께 해준 4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면서 시민 안녕·행복 기원했다. 구미시는 이날 행사를 구미시청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하여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제공!구미시는 2020. 1. 1.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시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미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1955. 12. 31.이전 출생자)중 2020. 1. 1.이후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며, 원동기 및 이륜자동차 면허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신청과 구미사랑 상품권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고, 이후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운전면허 실효가 확인되면, 구미시에서 신청자에게 구미사랑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구미시는 12월 17일(화) 오후 4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상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및 아동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사업부서 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돼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2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경과보고, 중점 전략사업 보고에 이어 14개 부서, 47개 아동친화 추진사업 현황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 추진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에서 도출된 100개 과제사업 중 47개의 사업을 목표관리 지표에 따라 매년 사업 실적 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로 6개의 영역별 취약 분야의 사업 보완, 특성화 분야의 중점적인 추진 등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과 새로운 아동친화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이 필요하며, 여러 부서 간, 소통과 협치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놀이터 및 유아 숲 조성, 아동친화 시범학교 운영, 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하였고,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아동친화 관련 9개의 조례를 제정 개정했다. 또한, 2020년에는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온종일 돌봄생태계 구축, 꾸러기 놀자학교 운영,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등을 중점 전략과제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