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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공단 반세기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의 역사를 빛낸 기업가와 근로자를 모집한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행사 영상 인터뷰 삽입,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사원증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으로 기증된 물품에 대해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코 홈페이지(http://www.gumico.com)에서 신청서는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ejlee@gumico.com)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 구미코)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480-6122) 또는 구미코(☏477-8101)로 하면 된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여,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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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구미시는 시민들의 민원수수료 납부환경 개선을 위해 5월 9일부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4월 한달동안 카드단말기 구입 및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사용부서에 시스템 및 카드단말기 설치, 담당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전면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해 구미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수수료 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사용하는 모든 부서(35개소)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차량등록 등 민원수수료를 기존의 현금납부 체계에 더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결제금액 100원 이상인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삼성페이)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민원수수료 현금 수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숙 징수과장은 “현금보다 신용카드 이용률이 높은 현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행정서비스 고객의 민원수수료 납부편의 도모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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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성 응우옌 뚜 뀡 성장 구미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 7(화)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응우옌 뚜 뀡(Nguyen Tu Quynh) 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베트남을 방문한 구미시 대표단이 응우옌 뚜 뀡 박닌성장과 면담을 가지고 구미시와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박닌성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산업경제지역이자 한국의 대 베트남 최대 투자지역으로 삼성전자 1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특히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사 중 절반이 넘는 9개사가 입주해 있는 곳이다. 장세용 시장은 응우옌 뚜 뀡 성장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오랜 교류의 인연을 유지해온 친구로, 특히 구미시와 박닌성은 양 국가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응우옌 뚜 뀡 성장은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과 함께 구미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수출의 전진기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5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운영해 온 구미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박닌성과 구미시간에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닌성 대표단은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특히 5. 6(월)에는 대표단과 동행한 12명의 꽌호(Quan Ho)민요 가수들이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에서 박닌성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유산인 꽌호공연을 펼쳐 구미시민들에게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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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중 매장문화재 훼손 복구 착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목) 10:00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무을돌배나무 조성사업지구 내 문화재 훼손과 관련하여 김상철 구미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5. 1(수) 15:00 돌배나무특화 숲 조성사업 부서인 선산출장소 산림과, 복구사업을 담당할 문화예술과, 예산부서인 기획예산과 등 관련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인한 훼손 매장문화재 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산림자원 육성 및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산림청 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특화조림 460㏊(82억), 가로수길 14㎞(18억)에 대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추진실적은 돌배나무특화조림 320㏊, 133천본(50억), 대천수변 가로수길 14km, 68천본(15억)을 식재 완료했으며, 2019년 사업물량 140ha, 28억원 중 봄철 사업으로 30ha, 9천본(5억8백만원) 식재하였으며, 가을철에 110ha, 33천본(23억원)을 식재할 계획이다. 향후 가을철 사업 추진은 시의회, 추진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와, 상부기관(산림청, 경북도)과 협의하여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 중, 문화재 훼손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드러남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난 4. 19일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을면 송삼리 외 2개 지역에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총 398,915㎡중 74,310㎡의 면적이 훼손되어 매장문화재 보호조치와 원상복구, 발굴조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보존대책 수립을 구미시에 통보했다. 이에 구미시는 사업을 일시 중지하였으며, 더 이상의 매장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긴급보호조치로 경고문 9개, 주 출입지역 4개소에 차단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74,310㎡에 식재된 3,268본에 대해서는 1차로 구미 송삼리 고분군 일대 570본은 5월 중 이식하고, 2차로 2,698본은 10월중에 이식할 계획이며, 이식 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까지 봉분 등에 대하여 보호 덮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부 훼손이 발생한 무을면 송삼리와 무수리 고분군은 삼국시대~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형 고분 20~30여기가 산포되어 있으며, 무이리 유물산포지는 삼국시대~조선시대의 기와·자기편이 산포되어 있는 비지정 매장문화재 지역이다. 이번 유물 발굴조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3개년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5월중에 활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용역을 착수하고, 향후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각종 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홀이 다루어온 지역문화재 보존 관리와 업무처리에 있어 부서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였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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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명천 장애인복지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명천 계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장애인복지 업무를 직원 때부터 약6년여 동안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해 온 덕분에 민간인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여 장애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기업후원 및 단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 지난 3년간 5개의 시설을 개소하였고, 올해도 2개 시설 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6년도부터 장애등급제 개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6천만원의 사업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도 2천여만원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시립화장장(구미추모공원) 건립 초기에 실무팀장을 맡아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방법 채택, 신청후보지 Fair-paly 협약식 개최 등 지역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최종후보지결정,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 구미추모공원이 4년 6개월만에 완공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도내 1,7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표하는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16~17년(2년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변하였고, 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아서 도내 67,000여명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천 계장은 “공무원이기에 앞서 시민이며, 복지인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의 뜻으로 알고 구미시민들의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의 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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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민 행정편익 도모와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4월 10일(수) 지산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기계는 인근 문성리 지역 주민 및 구미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행정기관 이용 민원인이 제증명 발급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상순 민원봉사과장은 “쉽고 편리한 민원증명 발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효율적으로 발급기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 불편 해소 등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원, 은행,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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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유교문화 인문학 강좌 개강식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유교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전승,그리고, 선비정신과 동양고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교문화 인문학 강좌가 지난 4월 4일(목) 19시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구미도서관(구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3층 제1강의실에서 개강했다. 구미문화원 유교문화 인문강좌는 유교철학과 고전의 올바른 이해와 선비정신의 전승을 돕기 위하여 구미문화원이 시내에서 개최한 인문교양강좌로 강의는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동양철학과 고전에 깊은 식견을 가진 윤용섭 인문학진흥원장이 맡았다. 4월 4일에 있었던 개강식에는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김창숙 여사, 이성칠 구미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계 저명인사를 비롯한 구미시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인문학에 대한 구미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유교문화 인문학강좌는 4월 4일(목)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19시, 경상북도교육지원청구미도서관 3층 제1강의실에서 11월말까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15회차에는 문화답사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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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2019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구미시청(시장 장세용) 볼링팀 박현 감독이 남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으로 참가한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3.18. - 3.23.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주니어국가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개인전, 남녀 2인조·4인조전, 남녀 개인종합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뛰어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휘하의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전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 대파란을 일으켰다. 박현 감독은 2012년부터 구미시청 볼링팀을 지휘하며 뛰어난 지도력으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와 2019 여자 국가대표 김진선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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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경찰서(총경 김영수)는 3. 25(월) 11:00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구미시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중요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는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협의체로 구미지역 주요기업대표, 유관기관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김영수 서장은 첨단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많은 구미 공단 특성상 산업기술유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특히 산업기술 유출 못지않게 중요한 영업비밀 유출 및 복제를 제한하고 암호를 설정하는 등 산업기술유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기술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산업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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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는(의장 장세용)는 지난 15일(금) 09: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첫 구미시통합방위회의(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구미경찰서장 김영수, 구미소방서장 김재훈, 제5837부대 1대대장 이성민)를 개최하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구미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방위작전의 주체로서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평시부터 한층 더 강화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전시 뿐 아니라, 테러 및 재난 등 유사시에도 기관 간 상황공유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통합적인 방위 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어 회의에서는 국정원의 안보정세 보고를 통해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했으며, 5837부대의 2019년도 예비군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로 지하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에서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지하공동구에 대하여 화재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공동구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의 종합대응보고에 이어 구미시, 구미소방서, 한전구미지사, KT구미지사가 차례로 기관별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하여, 재난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하고 사실상 원년이 되는 첫 해를 맞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고 알찬 통합방위회의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평화 속에서 더욱 공고히 해 통합방위태세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신뢰받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