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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날’과 함께하는 우리쌀 홍보 행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8월 18~19일 양일간 ‘쌀의 날’을 맞아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머핀, 쌀쿠키 나눔 행사 및 우리쌀 활용 쌀머핀 가족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 18일 ‘쌀의 날’은 쌀 미(米)를 八 + 八 로 재해석해 쌀을 생산 하려면 여든여덟번의 농민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소비촉진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명과 함께 우리쌀로 만든 쌀머핀, 쌀쿠키를 구미역 이용객 1,500여명에게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구미 경구고등학교 정문에서 경북우리음식연구회원 15명과 함께 100% 우리쌀 가루와 경구고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아카시아꿀을 이용하여 만든 쌀슈크림빵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1,300명에게 배부하여 우리쌀 애용을 홍보하였다. 이어 19일(토)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시민 15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쌀머핀 만들기와 우리쌀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쌀을 활용한 제빵 실습교육을 9월중에 2회 정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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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을지연습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월 21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하였다. 8월 21일 16시 민방위대피소에서는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38개 유관기관 및 업체 등 10,000여명이 참여하여,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대응연습, △비상시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구미시청 민방위 대피소 앞에 안보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군 장비·안보사진 전시회, 서바이벌 체험, 방독면 착용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남유진 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로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을지연습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사태별 대응방법과 절차를 숙달하여, 상황조치능력을 강화시켜 유사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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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운영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2.(화) 13:30분에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27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운영”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한궁전달식, 인성교육문화진흥원장 이정숙교수의 한궁 시연 설명, 시투의 행사로 치러졌으며, 앞으로 27개 읍면동 분회에 각 1~2대씩 한궁이 보급되어(총 33대) 각 분회를 거점으로 한궁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과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을 각각 5회씩 투구하고 그 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특히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평형성,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며,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안전하고 체력에도 부담없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간 화합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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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22(화) 을지연습장 내의 부스 체험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청렴비누로 청렴한 여름나기' 라는 캠페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7. 4(화) 구미시 노사 간 청렴 구미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감사담당관실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훈련 기간 중 훈련에 참가한 직원, 경찰, 교육청, 군부대 등 을지연습 근무자 및 시민단체 참관자를 대상으로 청렴비누와 반부패신고 리플릿을 배포함으로써 구미시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의 청렴실천 동참을 유도하였다. 구미시는 내부 중심의 폐쇄적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외부의 정책고객들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정비를 추진해 왔다. 구미시 홈페이지에 ‘청렴감사방’을 신설하여 시책, 청탁금지법관련 자료, 반부패신고 안내, 감사결과 및 부패행위 발생사례 공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청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패에 대한 사전예방과 통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사례, 청렴관련 웹툰 등 일상 속 청렴소식과 시책을 수록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민과 함께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미시 청렴소식지 ’청렴품고 희망 낳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향후, 구미만들기 민간협의회의 시민단체 구성 비율을 높여 운영을 활성화하며,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민관협력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공감 융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이 지속적인 청렴시책과 홍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렴정책 순응과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2017년을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으로 마무리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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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지난 8.19(토) 저녁 7시에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아름답게 조성된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두레마당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성악, 가요,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선보여 깊어가는 여름 밤 음악회를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온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즐거운 음악과 함께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수려한 천생산을 배경으로 새롭게 조성된 검성지 생태공원이 인동동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검성지 생태공원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에 걸쳐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와 야외공연장, 팔각정, 운동기구, 화장실 등이 조성되어 검성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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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1(월) 14:00 본청 29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미시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60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2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하여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 순찰차와 구미보건소 구급차량이 이동차량을 선도하며 안전하게 소산․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훈련에 앞서 오전 11:00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산·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숙지하는 등 훈련에 철저를 기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8.21∼8.24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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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8.(금) 학생블로그 기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상암 MBC월드를 방문해 홀로그램시어터, VR체험, 뉴스체험 등 직접 몸을 움직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각종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서 블로그 기자 역할 교육 및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해 보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발에 앞서 이창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안목을 넓히고,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워크숍을 다녀온 학생들은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참여하길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구미시 학생블로그 기자단은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실무교육 실시와 우수기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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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17 경상북도 통일대장정 개최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PEACE ROAD) 2017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준비위원장 변사흠, 실행위원장 이태근, 진장진)이 8월 17일(목) 오전 9시 구미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피스로드 2017 조직위원회 주최,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UPF 평화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일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영석, 김지식 도의원 등 경북도내의 지도자, 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북 통일대장정은 국제종주단의 입장과 함께 환영식, 종주기 전달식,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자전거 출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광석 한국 실행위원장은 “칠레 산티에고에서 남아프리카 희망봉까지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결집된 세계시민들의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앞당기자”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국제 자전거 종주단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 국민과 세계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평화메시지를 발표한 뒤 70여명의 구미시 자전거 동호인들과 민방위교육장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거쳐 남구미대교까지 7km를 함께 종주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국제평화고속도로’ 구상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해 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세계 125개국 40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8월 21일 임진각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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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아시아연극제 개최2017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금오공대 대강당,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하여 구미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 연계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된다. 공식공연행사는 한·일·칠레의 해외 및 국내 공연작품 6개가 금오공대 대강당과 소극장[공터다]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금오공대 대강당에서는 9월8일 한국팀의 <타이터스>를 시작으로, 12일 칠레팀의 <BUNKER>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9일 일본팀의 <YUYA>, 10일 일본팀의 <헬로우 고스트?>, 13일 일본팀의 <만스케 극장>, 14일 한국팀의 <쿵쾅쿵쾅 고물놀이터>가 공연될 예정이다.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예술가전’으로는 11일 <그녀들의 수다>, 15일 <아빠들의 소꿉놀이>, 16일 <굿 닥터>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전’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올해 공연되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DA(구미시 금오시장로 4, 2층)에 전시를 준비하였다. ‘찾아가는 공연’은 13일 봉곡초등학교를 찾아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버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제18회 영호남연극제는 소극장[공터다]에서 4일 <병자삼인>, 5일 <썽난 마고자>, 6일 <봄이 오는 소리>, 7일 <헤이, 부라더!>가 공연된다. 또한 구미시 일대에 직접 찾아가는 ‘작은 극장’ 공연으로 4일 <방울이의 낮잠여행>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5일 <신통방통 도깨비>가 삼일문고에서, 6일 <할매는 힘이 쎄다>가 순천향병원에서, 7일 <변화>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용원 지부장은 “2017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나아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티켓 및 문의사항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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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8월 14(월) 오후 3시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17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각 분야별 연습 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전시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보고에서는, 각 부서에서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된 부분의 개선방안을 보다 구체적이고 향상된 수준으로 제시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해 연습결과와 국제적으로 어려운 안보상황을 가상 국가 비상사태 시나리오 속에 적용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가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 묵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격동하는 국제정세 속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절실하다”며, “적의 도발 시 비상대비 계획과 매뉴얼에 의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