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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포츠토토,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첫 우승구미스포츠토토(대표 손준철)가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 제16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강호 인천현대제철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6일 저녁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반 3분 인천현대제철의 선제골, 6분뒤 구미스포츠토토의 페널티 킥 득점, 전반 21분 구미스포츠토토의 역전골에 이은 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 등 전반에만 두 점씩을 주고 받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2:2 동점상황에서 전후반 경기를 모두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강가애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강가애는 인천현대제철의 1번과 5번 킥을 막아내며 4:3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대진 추첨 상 준결승으로 바로 직행한 인천현대제철에 비해 한 경기를 더 치른 구미스포츠토토로서는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경기였으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집념을 보이며 현재 WK리그 선두인 인천현대제철을 꺾는 투혼으로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스포츠토토는 대회 일반부 시상에서, 최우수선수상에 최소미, 골키퍼상에 강가애, 최우수감독상에 손종석 감독, 최우수코치상에 이지은, 김철웅 코치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2016년 구미시로 연고를 옮긴 구미스포츠토토는 작년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고 이번 우승으로 구미스포츠토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으며, 남은 하반기 WK리그 순위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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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를 비롯한 4개소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민은 물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산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로 기간중 4회 운영된다. 지난해의 경우 69건의 시민제안 사업중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27건 3억 9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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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월) ~ 8. 8(화) 1박 2일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꿈나무 캠프는 자연환경체험, 기후변화체험, 녹색생활체험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 강의나 이론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실험에 직접 참여해보거나 금오산 올레길 투어 및 곤충탐사, 그리고 천연 화장품·탈취제등을 만들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도 폭넓은 우정을 쌓고,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학교에서도 실천해 멋진 그린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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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유발부담금 과세를 위한 관계자 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난 8. 4(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7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 전 현장조사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대한 지침시달 회의를 실시하였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동 지역의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쓰여 지는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위한 자주적 투자 재원으로써, 이번 조사는 8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된다. 2017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기간은 2016. 8. 1부터 2017. 7. 31일까지 1년간이며, 납부기간은 2017. 10. 16부터 10. 31까지이다. 30일 이상 부득이한 사유 등으로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물 소유자가 미사용 신고서와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미사용 기간만큼 감면받을 수 있다. 노상진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는 조사원들이 부과 대상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부담금의 면제대상, 경감 대상 시설물, 실제 사용 용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부과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원들이 건물 소유주와 직접 면담을 하면서 부담금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히 안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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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관리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4(금) 오전 10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개별세대별 온실가스 절감률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오던 탄소포인트제가 공동주택 단지별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개별세대의 참여율 제고하고 온실가스 감축량 확대에 기여하고자 그간 운영현황과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의 도입배경, 평가절차 및 인센티브에 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이며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의 가입대상은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이며, 참여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2017. 6월 말까지 가입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2018. 6월까지 1년간 전기 절감률,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노력도를 기준으로 단계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는 과거 2년간 대비 단지 내 총 전기 사용량을 8% 이상 감축 시 50~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2단계는 1단계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상위 30% 단지에 100~700만원의 인센티브가 아파트 공용계좌로 지급된다. 한편,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2009년부터 시행한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전체 세대수의 36%인 6만7백 세대가 참여, 2만 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하였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13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효과이다” 며 “이제는 참여대상을 아파트단지로 확대된 만큼, 온실가스 절감으로 녹색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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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무원노조, 천안시 수해복구 봉사활동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지난 8월 3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 마을을 방문하여 이경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운영위원 25여명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문 위원장은 구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한걸음에 수해현장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농가주에게 “비록 거리는 멀지만 같은 국민으로써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며 “안타까움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시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유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찌는듯한 더위와 악취 속에서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운영위원들은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가교농산(대표 안미희)은 “갑자기 닥쳐온 물 폭탄에 정신이 없고 막막하기만 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긴 한숨을 쉬었지만 “구미에서 이 멀리 충남 천안까지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와줘서 반갑고 기쁘며 너무 너무 고맙고 많은 위안이 된다.”며 위원장의 두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교농산은 월 매출 3억원에 실적을 내고 있었지만 이번 폭우로 인해 약 150 ~ 200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달 16일부터 수해복구를 위해 하루 70명에서 200명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정상화까지는 한달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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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2018년 예산 확보 노력 박차!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8월 3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고순도공업용수 클러스터 조성, ▲2020년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비가 2018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며, “KTX 구미역 정차 등 구미시의 대형 숙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면담에서, 백 의원은 우선적으로 KTX 구미역 정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 “경부선 연간 이용객이 서울, 수원, 대전 다음으로 많은 구미 지역에 KTX가 정차 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구미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현재 국토부에서 실시중인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기재부에서는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순도공업용수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해서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 구미 5단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서 첨단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순도공업용수 클러스트’를 구미 5단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현재 국내에 전무한 고순도공업용수 생산 및 기술 확보를 위해 기재부에서 조만간 심의 예정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R&D 예산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백 의원은 김 부총리에게 “구미시가 2020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50m 레인 실내 수영장 건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건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을 재차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백승주 의원실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위 사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언급하였고, “백승주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구미시를 직접 방문하여 구미 지역경제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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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와 함께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8월 3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시군 부단체장 ‘국정과제 대응전략’ 영상회의에 남유진 구미시장, 이 묵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의 대응전략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주 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구미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남유진 시장님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여 경북도의 실국별 200여개 추진과제들을 파악하고 지역 추진사업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향후 구미시의 대응전략 방안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간 구미시가 역점 추진해 온 5G, 스마트기기,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대구경북권 광역전철망 등 도시기반 사업들이 정부 공약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유치에 따른 관련 예산들이 조기에 반영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앞으로 정부의 국정방향에 발맞춰 청년일자리, 신성장 산업 발굴 등 젊은 도시 이자 산업도시인 구미지역에 부합하는 역점 및 현안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여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인 협력의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8월말 경, 자체 ‘국정과제 대응전략 발굴 보고회’를 통해 지역맞춤형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국정과제에 지속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는 등 중장기 구미발전 로드맵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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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축산농가에 맞춤형 종합컨설팅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8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축산분야 종합컨설팅은 FTA협상과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통한 현장애로기술 해결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7년차를 맞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직결됨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정강식)은『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원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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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행정부지사, 상모사곡동 깜짝 방문!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지난 8. 2(수) 16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이봉원위원장 및 위원 20여명과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구미시의원, 이묵구미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맞춤형복지에 대한 토의 및 마을보듬이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상모사곡동의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이 SNS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에 따른 격려와, 읍면동 맞춤형 복지가 화두인 만큼 마을보듬이 위원들로부터 현장에서 봉사하며 겪는 어려운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향후 업무추진 및 운영방안과 함께 ‘정나눔 가게’ 후원업체 발굴을 위한 후원발굴팀, 사각지대 대청소,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등 하우스 클리닝팀,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생신잔치팀, 다양한 맞춤형 복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복지팀,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독감 해소 등 독거노인 말벗 팀 등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따른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적과 새로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였다. 김장주 경북도행정부지사는 “맞춤형 복지팀 시행 비율이 경상북도가 낮으며, 구미가 도내에서도 뒤에서 네번째일 정도로 최하위권으로 열악하지만,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은 도내 최고의 모델사업으로 활성화되어 저소득 계층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다”며 칭송하였고, 구미시 전체의 낮은 맞춤형 복지팀의 비율을 점차 높여 나갈 것을 구미시에 주문하고 맞춤형복지 추진에 따른 고민을 상모사곡동 뿐만 아니라 구미시,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함께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묵 구미시부시장은 “최근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되기 전 인력, 예산도 없이 지난 2월부터 상모사곡동에서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활성화하여 구미를 빛내준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나가고, 구미희망더하기사업과 희망학습관3+1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일등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