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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행위 특별 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는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투명한 관내 여객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 단속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등 유상운송행위 지도 단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학교 통학버스 및 통근버스 운영 △상가 밀집지역 및 아파트단지 등에서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해 유상으로 이용자 수송 △차령이 만료된 유상운송용 자가용 자동차를 운행 하는 차량 등으로 적발 시 180일의 운행정지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실히 법을 준수하는 운수종사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해서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여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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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안부 주관 '국민 행복 민원실' 3회 연속 선정...현판 제막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시장, 실·국장,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고객만족서포터즈, 민원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구미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경사로 정비 △민원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코칭 △친절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기관에 걸맞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낯설고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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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마을 전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금리단길(각산마을)에 로맨틱한 분위기로 추운 겨울을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들로 오래된 주택가 골목골목마다 반짝이며,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도시재생-문화도시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의 로컬 브랜딩을 위해 금리단길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마을 안 골목길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집집마다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금리단길을 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민들은 변화된 마을 분위기에 "올해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고, 마을이 예뻐져 자긍심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상인들도 가게 내․외부를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구미시는 금리단길 골목 안 차가운 흰색 가로등을 따뜻하고 온화한 오렌지 조명으로 교체하고,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저녁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전선지중화사업, 인도폭 개선, 마을안길 포장 정비 등 걷고 싶고 가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보행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한 구도심 주택지역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마을의 일상이 로컬 문화로 자리 잡아 지역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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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고아폐수처리장 '최우수 운영시설'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는 고아폐수처리장이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실시한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102개 지자체(233개소)중 그룹별(Ⅲ그룹, 1500톤/일 미만) 전국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등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와 연계하여 시설개량, 공정개선 등 방류수질 안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미시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배출업소 기술지원 및 협력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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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신평2동은 9일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연탄을 사용 중인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엉클권 사랑 나눔 봉사단은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규태 단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엉클권 사랑 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관심을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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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에 청년문화 인력 양성 교류의 장 마련...경북 로컬 문화 콘텐츠페어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원익큐앤씨(대표 백홍주)의 후원으로 경북문화재단(대표 구윤철), 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대표 유신애)와 함께 경북권역 문화인력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2023 경북 로컬 문화콘텐츠 페어'(이하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페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에 걸쳐 경북 권역에서 문화기획자,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분야별 전시 희망을 원하는 총 30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13일부터 3일간 구미영상미디어센터(문화기획자 쇼케이스/기획자의 방), 드림큐브(예술가의 방), 각산1978(로컬상품콜렉션)에서 본인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13일에는 문화기획자 분야의 '오늘 하루,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14일에는 예술가 분야의 '오늘도, 예술로 먹고 살아갑니다.', 15일에는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안녕, 로컬!'을 주제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심포지엄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3일간의 페어를 위해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오세곤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류성효 독립문화기획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 활동가 및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분야별 심포지엄의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의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 중이며, 오는 18일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페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페어가 개최되는 금리단길 일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광역형 문화인력 양성과 콘텐츠 생산 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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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 2023년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2006년부터 구성된 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총 34개의 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있으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총 4개의 하부지원단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5명의 멘티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비롯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자원상담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별로 1,800여 명에 대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법 교육(30명)·정리수납 교육(30명)·인명구조 교육(40명)·영상제작 교육(12명)·검정고시 수업지원(80명) 등 다양한 교육 지원과 영화관람(40명)·연극관람(20명)을 비롯한 문화지원, 교재지원(5명), 명절음식 지원(6명), 약품지원(1명) 등 필요한 지원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박응도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업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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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2023년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구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도‧시의원, 다문화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 보고와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 이용자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사진 전시회와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 사랑의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도근희 가족센터장은 "올해 센터를 이용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가족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가족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은 개인, 가족, 사회에 희망을 주는 에너지로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가족센터는 연말 2023년 전국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2011년부터 5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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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럼피스킨으로 폐쇄한 선산 가축시장 재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선선읍 선산대로 1580-3)을 12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소 73천여 두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으며,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이번 장에는 축산농가 300여 명이 몰려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출하된 송아지는 경북 도내에서 사육 중인 291두로, 암송아지가 평균 227만 원, 수송아지는 41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선산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구미칠곡축협은 그동안 럼피스킨으로 인해 거래되지 않은 물량의 원활한 출하를 위해 오는 11일과 18일 임시장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해를 넘기지 않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도움이 돼서 다행이다"며, "축산 농가는 악성 가축 질병 유입의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임상증상 발견 즉시 선고 등 방역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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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지난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이다. 도내 시군 종합평가는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 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청년 새마을 연대 구성, 문고 활성화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활성화 등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직접 평가했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베트남 박닌시 화딘마을에 5개년 계획으로 새마을 해외 시범 마을을 조성하고, '구미시 청년 새마을 연대'를 발족해 글로벌 새마을 운동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산불 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활동 등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올해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평가에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 시군 재활용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광자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송태웅 새마을지도자 양포동 협의회장 외 1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김하곤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협의회장이 새마을 봉사 대상(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