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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무지개학교, 계절학교 개강식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지난 1월 6일부터 구미지역 장애학생을 위한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주간 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에서『Fun! Fun! 겨울 무지개학교』를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7명을 대상으로 3주간 위탁운영기관 3곳을 통해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무지개학교는 갑오년 새해를 맞은 아이들을 위해 구미경찰서, 아웃백 구미인동점, 구미역, 롯데시네마 구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으며 새해카드, 초콜릿, 쿠키, 입체어항 만들기와 연날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위탁운영되는 계절학교는 운영기관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학동안 인근 학교의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계절학교를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손꼽아 기다린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지원과장은 “방학을 맞은 장애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무지개학교와 계절학교를 지원하고 있어 올해도 생동감 넘치는 활동이 기대되며, 두 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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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 '구미회'구미회(회장 김학무)는 2013년 12월12일 오후 6시 오성예식장에서 2013년 강신웅회장. 회장단과 2014년 김학무회장. 회장단 이.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국회의원, 심학봉국회의원의 축전과 남유진 구미시장, 이재웅 구미중학교 총동창회장,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김성조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선산 선각회장단, 고아 청우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2014년 구미회 회장단에는 회장 김학무, 수석부회장 최팔석, 부회장 박중용, 신장식, 박종석, 강상복, 감사 정재훈, 김상정이 선임되었다. 이날 취임한 김학무회장은 전임 강신웅회장과 회장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회가 내년이면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대표적 선진 단체로서 구미발전과 지역봉사에 더욱 앞장서서 새로운 구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구미회는 매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해 왔다, 또한 박정희대통령 탄신 기념행사와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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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 및 간호사 구미초청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0년 만에 모국을 방문하였으나, 불미 스러운 사건으로 오갈 때 없게 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 단 224명을 10월 26일 구미로 초청, 구미산업단지 투어, 박정 희대통령생가 방문, 환영행사 개최 등 방문단을 위로했다. 이들은 13시 30분에 구미코에 도착하여 재외동포재단이 주최 한 오찬행사에 참석,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함 께 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이어진 순서는 구미공단 투어로 4단지, 2단지, 3단지, 1단 지 순서로 이동하며 구미시의 기업 현황을 듣고 감탄을 자아 냈다. 한편, 시는 이들을 돕기 위해 차량 6대에 시청 직원 각 2명을 탑승시켜 공단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16시에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도착한 방문단은 생가, 민족중흥 관, 동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박대통령의 업 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민족중흥관 돔 시설을 통하여 파독 광부 간호사 생활상이 나오는 영상물을 보고 일부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후 6시 부터 3시간 정도 개최된 고국방 문단 환영행사에서 한분 한분과 악수를 나누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함께 하면서 파독 당시의 애환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특히, “파독 광부 간호사 여러분의 희생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 원동력인 산업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구미, 오늘의 대한민국이 독일에서의 땀과 눈물로 이루어 졌다고 강조하였다. 환영행사는 사물놀이, 해금독주, 태평무, 진도북춤, 민요 메들 리, 소고춤 등 전통과 추억, 고향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국방문 중 홀대 받은 것을 날 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흥에 겨운 몇 몇 사람들은 “광부의 노래” 등 추억의 노래를 부르면서 파독 당시의 향수에 젖었으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파 독 광부 간호사와 감격적인 재회를 한 P씨는 서로 얼싸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구미방문 소견발표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단에게 온정을 보여 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 롯한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구미공단의 발전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독일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운영하는 J씨는 구미공단의 산업 직접화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영하 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을 향후 구미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구미 공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고국방문단의 환영행사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맡아서 방 문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시는 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 던 파독 광부 간호사의 노고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다음 날 오전 8시 30분 박정희체육관 앞에서 진행 된 환송 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 직원, 새마을 남녀단체 100여 명이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이들을 환송, 더욱 더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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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구미초등교사 가을 음악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현장교원의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 및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지원을 받은 구미초등음악교과연구회(회장 권향례)에서는 ‘사제동행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이라는 주제로 2013 구미초등교사 가을 음악회를 10월 22일(화) 오후 7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초등교사들이 만든 소박한 음악이야기 위에 사제동행 음악을 더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바쁜 교육활동 중에도 퇴근 후 밤늦게까지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겸손한 자세가 가을 밤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주되어 더 감동을 주었다. 교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얼수 절수, 교사합창, 플루트 앙상블, 남성중창, 교사밴드로 연주될 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다. 또 학생들이 출연한 형곡리코더 합주, 금오화음중창단, 형남오카리나 앙상블도 화려한 연주 솜씨와 무대 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에는 출연자가 153명이나 되어 축제의 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끝났다.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초등교사 가을음악회가 학부모, 학생, 교사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은 물론 구미의 지역문화 발전과 명품 구미교육을 실현하는 음악 축제가 되었다”면서 참여한 출연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구미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는 매년 더 좋은 음악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율적인 동호회 및 배움공동체를 조직하여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음악적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에도 도움을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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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클리닉센터 초·중학교 학부모연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는 2013. 10. 18.(금)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구미, 김천, 상주, 성주, 군위, 칠곡 초․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의 힘, 집중력 향상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한국집중력센터 이명경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집중력 향상법과 자녀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 등 자녀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코칭 부모로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구미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부모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닌 아이 스스로 터득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더욱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렇게 실질적인 학부모 연수에 많이 참가하고 싶다.”고 하였다.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 정세원 센터장은 “우리 자녀들의 성공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길은 자녀 스스로 공부하도록 만드는 것이고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자녀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고 자녀를 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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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등학교, 사랑 넘치는 인성교육9월 2일(월)부터 9월 14일(토)까지 2주간에 걸쳐서 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에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는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소질과 끼를 살리며, 학교 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몇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첫째, 교과수업과 연계․융합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형 인성교육을 시행하였다. 둘째,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학교규칙 제․개정 및 지속적인 실천 운동을 추진하였다. 셋째,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 간, 사제 간에 감사와 격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자신의 말 못할 고민을 익명으로 편지에 털어놓고, 다른 반 친구와 바꿔 읽어 서로 격려와 위로의 답 글 달아주기 활동은 마음의 치유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히 군 장병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과제, 효행 교육 활동을 하여 소감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도 하였다. 인성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학생들이 서로 공감․소통하고 소질과 끼를 살리며, 도덕성과 사회성,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긍정적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사회가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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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발명교육의 선두 주자로 우뚝!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초, 중학교 작품 4편을 출품해 금상 2, 은상 2편 등 4편 모두 상위권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301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15편인데 그 중 구미에서 2작품이나 입상한 것은 놀라운 성과이다. 금상은 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 6학년 장태환 학생(지도교사 김정영), 구미 광평중학교(교장 박대훈) 1학년 김세윤 학생(지도교사 손아영)이 수상하였으며, 은상은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 6학년 이재겸 학생(지도교사 서동춘),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영주) 6학년 박지원 학생(지도교사 김용희)이 수상하였다.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구미초등학교 장태환 학생의 발명품 ‘물주기 편리한 높이 조절 화분 받침’은 난 화분의 물 낭비와 물에 의한 전염병을 예방하고, 난 화분의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이며, 구미 광평중학교 김세윤 학생의 발명품 ‘옷정리가 편리한 서랍장’은 태엽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하여 서랍장에서 옷의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옷 정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작품이다. 금상을 수상한 장태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어려운 작품제작 과정을 잘 극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의 성과는 그동안 발명교실 확장 이전, 발명동아리, 교사연구회 지원 등 지속적으로 발명교육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과학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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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지도사 무궁화 사랑(사)자원봉사단 만남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은 6월 26일부터 이 달 1일까지 구미초, 경북외고, 송정공원, 낙동강체육공원 등 무궁화 심은 곳에 풀뽑기와 거름주기를 했다. 이 날에는 고등학생 60여 명과 무궁화 지도사들 20여 명이 함께 낙동강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풀뽑기와 거름주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궁화는 하루에 200~300 송이의 꽃을 100일동안 피우기 때문에 충분한 거름을 주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지난해 4월 구미보에 800그루의 무궁화를 식재한데 이어 금년 4월에는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500그루의 무궁화를 식재한 바 있다. 한편 봉사단은 무궁화가 활짝 피는 8월 8일에는 무궁화의날 기념과, 광복절 기념 제2회 전국무궁화잔치를 낙동강 체육공원 ‘평화의 무궁화 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12품종 무궁화 전시, 초·중·고 무궁화 그리기 대회, 무궁화 동시쓰기 대회, 대학 일반부 무궁화 그리기 공모전, 다양한 문화부스, 공연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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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소식 5/28원평2동 제4회 방천축제 원평2동(동장 박수연)에서는 5월 24일 구미천 둔치에서 지역주민과 구미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천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방천축제는 청년회(회장 이진영)가 주축이 되어 개최되어 왔다. 이진영 원평2동 청년회장은 대회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90년의 역사를 가진 구미초등학교와 구미역, 문화로 등 구미문화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살려 보자고 역설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방천축제가 그 옛날 개울가에서 고기를 잡고 놀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린다며 구미천을 물 순환형 수변도시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1부 개회식, 2부 경로잔치, 3부 방천가요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타지역의 시․도의원들과 외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명의 참가자들이 펼친 방천가요제는 선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많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 되었다. 이날 가요경연에서 대상은 “유리꽃”을 열창한 배순자(원평1동 거주) 씨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초연”을 부른 김정애씨, 우수상에는 “무명초”를 부른 한금순씨, 인기상에는 신장식씨와 이미숙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박수연 원평2동장은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이 축제를 통해서 지역이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구미천 방천에 원두막 2개소와 소공원 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동동 인동동 (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5. 27(월) 09시 동주민센터 이전 첫 방문고객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인동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초 준공으로 25(토) ~ 26(일) 양일간 신청사(인의동 산39번지)로 이전하여 27(월) 09:00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첫 방문고객의 주인공 박복년(82세,구평동)씨는 “얼마전부터 주민센터 이전 현수막을 보고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었는데,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뜻밖의 꽃다발과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평소 좁은 주차공간과 부족한 환경으로 주민여러분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으나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언제나 배우고, 즐기고, 쉴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펼치는 인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동동 통.반장 연석회의 인동동 (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5. 24(금) 13시 동주민센터 신청사 2층 대강당에서 통장 및 반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청사 시설물 관람 후 동주민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6. 5(수) 10:00에 개최되는 개소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주민화합 큰잔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당일 14:00 공단운동장에서 개최된 『범시민 안전실천결의대회 및 선포식』에 통․반장등 주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행복시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동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인 동주민센터 이전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주민의 눈높이 맞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임오동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2013. 5. 27(월) 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허복 의원, 통장 및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통장협의회 (회장 배춘길) 현장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회의는 공단동에 위치한 (주)농심의 방문을 시작으로 옥성승 마장 및 화훼단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매일 접하는 라면이나 과자 등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고, 승마장에서는 말을 직접 타보는 등 우리 관내의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관내에는 이런 우수기업과 미처 알지 못한 명소 들이 많이 있으니, 이런 현장회의를 자주 개최하여 통장들이 주민들 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운 날씨 건 강에 유념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형곡1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3. 5. 25(토)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직원, 시의원 등 30여명이 단합을 도모하는 선진지 견학과 현장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회의는 견학장소인 거제시로 이동하면서 주요 시정홍보와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상호간 화합하여 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야유회와 달리 선진지 견학의 의미를 살려 가로화단 조성과 가로청소, 쓰레기 배출문제 등을 벤치마킹 하며 시종 진지하게 임하였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을 대표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이번 견학을 통하여 동 발전의 기회로 삼아 형곡1동이 선진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2013. 5. 25(토) 11:00, 진미동사무소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윤정길 부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장영석 경북도의원, 김태근, 윤영철, 김수민 구미시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진미동 어르신 위안 잔치 및 주민노래자랑을 개최하였다. 진미청년회(회장 김주열)주관으로 올해에 들어 다섯 번째에 접어든 이번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어르신들의 식사대접과 함께 주민들이 어울려서 함께 할 수 있는 주민노래자랑을 곁들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미청년회 및 새마을 부녀회에서 행사진행 및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밸리댄스학원에서 수강중인 학생들의 밸리댄스 무료공연과 여러 초청가수들의 멋진공연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고, 민요가수 및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저절로 춤사위가 나오는 신명나는 자리가 되었으며 2부행사에서는 각 주민들과 단체들의 대표가 노래솜씨 및 장기를 뽐내어 어욱더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청년회 및 새마을 부녀회, 통장협의회에서는 각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하고 직접 어르신들에게 차려드려 어르신들의 눈도 즐겁고 입 또한 즐겁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주열 진미청년회장은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올해는 색다르게 시행된 제5회 어르신 위안잔치에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더 보완하여 다음 해에는 더욱 더 알차고 푸짐하게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류하태 진미동장은 “이 행사를 주관하신 진미청년회와 부녀회 그리고 후원해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장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가 지난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잔치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져 진미동에 전통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선산읍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읍직원 3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소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읍민축제 등 그동안 바쁜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현장방문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일정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장 선후배간의 친밀감을 더 느낄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 멘탈헬스(정신건강)을 위한 힐링명상 등을 교육 받았으며, 2일차에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및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현장체험 학습을 가졌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이 옆에 있어 든든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항상 유지되도록 읍장으로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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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기업, LS엠트론(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4월 이달의 기업으로 LS엠트론(주)를 선정하고 4. 1(월) 오전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심재설 LS엠트론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LS엠트론(주)은 안양에 본사를 두고 구미, 전주 등에 공장이 있으며 1962년 한국케이블공업(주)로 설립된 후, 1995년 LG전선(주), 2005년 LS전선으로 상호변경, 2008년 기계사업과 부품사업이 분리 독립하여 현재의 LS엠트론(주)가 설립되었다. LS엠트론(주)는 사출성형기, 트랙터 및 냉동공조기 등의 산업기계 분야와 커넥터, UC(울트라캐패시터), 동박 및 자동차용 고무호스 등의 전자․통신 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투차량용 궤도의 단독 납품으로 정부로부터 방산업체로 지정받기도 하였다. LS엠트론(주) 구미 인동공장은 구미시 3공단2로 238(3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매출 1,000억원, 수출 400억원, 종업원 250명의 규모로, 전자․통신 부품 분야 가운데 브레이크 및 연료호스 등의 차량용 고무부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차량용 호스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S엠트론(주)는 국제표준화규격인 ISO14001과 TS16949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중국과 인도에서도 각각 품질 인증을 받는 등 독일, 브라질, 태국,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 GM社사에 안정적으로 생산품을 공급한 점을 인정받아, 미국 GM社 선정 2011년 ‘올해의 공급업체’ 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2월에는 GM Korea 선정 ‘우수 협력사’ 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자동차 호스 부문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자원절약, 유해성감소, 온실가스저감 등 친환경기본 요소를 규정하여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고자 힘쓰는 바, EuroⅤ(유럽연합 제정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차량용 호스를 개발, 공급하는 등 친환경제품의 매출비중이 40% 이상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희망나누미회를 통하여 지적장애인 시설 ‘사랑의 쉼터’와 결연을 맺고 매월 목욕봉사 및 식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구미초등학교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각종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등 단순한 이윤 창출이 아닌 사회와의 공생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심재설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개발을 위해 그동안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임직원들이 꿈을 성취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밝혔다. LS엠트론(주)는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4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