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7년 8월 25일(금) 10시 구미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초등 임용 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수여, 공무원 선서, 교육장환영사, 교육지원과장의 구미교육소개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승하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규 임용 교사들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신규교사을 악수로 따뜻하게 맞이하며, 특강을 통해 "구미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 교사로서의 역할 및 책무’을 강조하고 소통을 통한 인간관계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존경받는 교사,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는 연찬과 실천"을 당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신규교사에게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 구미 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7년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운영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2.(화) 13:30분에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27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운영”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한궁전달식, 인성교육문화진흥원장 이정숙교수의 한궁 시연 설명, 시투의 행사로 치러졌으며, 앞으로 27개 읍면동 분회에 각 1~2대씩 한궁이 보급되어(총 33대) 각 분회를 거점으로 한궁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과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을 각각 5회씩 투구하고 그 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특히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평형성,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며,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안전하고 체력에도 부담없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간 화합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통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기념식,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국악인 남상일이 가족애를 담은 노래를 국악으로 녹여 한바탕 흥겨운 가족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식행사에서는 가족의 의미를 모래로 표현한 감동적인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5명(도지사 15명, 시장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육아휴직 아빠의 육아일기 낭독으로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재조명 했다.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가족 구성원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엔딩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로 구성된 합창단이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에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밖에는 도내 10개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느린우체국, 풍선다트, 가족액자 만들기, 플라스틱 공예, 가족캠페인 등 가족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 보리떡, 청도 감말랭이 등 시·군 특산물 시식코너,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아온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미를 찾아주신 도민들을 반갑게 환영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구미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원 사선거구(선산읍, 옥성·무을면)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경동 의원은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 향후 추진계획 및 재원마련대책,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 사업 지연사유 등에 대해 따져 물으며, 탄소산업 활성화 토론회 참석을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구미시장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며 추후 시장의 성의있는 보충 설명을 요구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결정하라. 안녕 하십니까? 양포, 장천, 산동, 해평, 도개 지역구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의 기회를 통해서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환지방식으로 시행하게 되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사업규모는 당초 1.2지구 에 총 47만 1,966제곱미터로 사업비는 558억원이며 계획 인구 2,492세대 6,728명으로. 재원은 체비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초기비용은 일반회계로 전용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업 완료 예정일은 이미 지난 2016년 12월 이었습니다. 사업추진 동기를 살펴보면 2009년 당시 시장님의 지역 순방시 요청으로 구미시 직영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10년전 양포동의 인구는 25,484명에서 지난해 49,190으로 23,706명이 증가 되었으며 이것은 구미시 전체 인구 증가율의 84.7%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양포동은 늘어나는 인구수요 정책에 주거용 택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음에도 구미시의 늦장대응으로 양포동은 주거공간부족으로 더 이상의 인구유입지가 아닌 주변의 급변하는 환경에 오히려 최근 3개월 400명 이상 유출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에 완공이 되었어야 할 거의지구 도시개발은 2009년 개발행위제한구역 고시 이후 2011년 7월에 실시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실시계획 인가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도 걸리지 않는 것을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재산권 침해로 시민의 고통의 목소리가 수십차례 들리지만 실시계획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얄팍한 꼼수는 아래를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긴 세월이 흘러서 급기야 제안한 방안은 당초 시행자가 구미시장에서 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 10월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얻기 위해 사업비 충당, 지방체발행과 환지방식의 문제점등, 체비지 매각이 지연될 경우 사업이 장기간 중단 또는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협박성에 가까운 의견서는 주민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으로 징구결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구미시가 책임성 있는 약속이행을 다해야 한다는 주민의 의견이었습니다. 공사를 미루고 말 바꾸기만 번복 하는 구미시 행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였고 시장님의 황금빛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채 그대로 임기를 끝날것이라는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는 행정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으로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주민들은 제2의 경제 자유특구해지와 같은 사례로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전전긍긍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8년간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했든 대표적인 사례로 구미경제자유구역은 142만평, 수용인구 28,239명 주택공급 10,092세대, 지식기반 제조업 기능 수행이 가능한 국제학교, 기술연구소,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 4,023억원, 고용유발 52,197명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 4,416억원 이처럼 매래의 장비 빛 청사진에 주민들은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지만 개인의 사익보다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함께하는 미덕으로 기꺼이 손을 잡았습니다. 개발계획을 믿고 사업을 확장한 일부 주민들은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고 가정이 파산되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신세로 전락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결국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지정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인 2014년 8월4일까지 실시계획 미 신청으로 법적 기한을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이것은 수익 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무능한 구미시장의 책임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속내는 2006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8년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 긴 세월동안 재산권을 침해하고 8년전(2006년) 공지가격으로 2020까지 단계적으로 보상 한다는 수자원공사의 답변들은 자사의 재정악화를 이유로 시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증황들은 이 모든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8년간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지역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 했다고 구미시는 일축 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임천, 봉산리 재산세 과세 현황을 보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외에 세금폭탄이라 할 수 있는 300퍼센트 이상이 증가 되었고, 거의동도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시민들의 아픔의 사례들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토록 시장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드리며 안으로 첬째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예정이었던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입니까? 둘째 : 458억에서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셋째 : 시장의 장미 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넷째 : 구미시는 3만여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다섯째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한국토지주책공사(LH)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 위한 토지소유자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다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님께서는 더이상 선량한 시민을 속이지 마시고 책임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구미시 시정질문 답변자료 > 43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업무 추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양포동 지역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시는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질의하신 '거의지구 도시개발' 건에 대한 시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 예정이었던 거의지구 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 먼저, 추진경과를 말씀드리면 2008년 당시 시가화예정용지였던 거의1지구를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수용방식 개발계획에 대하여 주민들이 반대하여 부결되었으며,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타당성 조사를 선행한 결과 76.7%의 주민이 구미시가 시행자로 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원하여 우리시는 2011년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를 위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게 되었습니다. ◦ 용역 시행 중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교차로 이전 문제해결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람 후 거의2지구 산호대로의 진입로 연결 등 주민요청 사항에 따라 재 공람하였고,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에서 제외하여 심의를 요청하였으나, 심의결과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고,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 추진계획은 공사 발주를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 환지계획인가를 득한 후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458억이었던 사업비가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 당초 추정 사업비는 면적 등에 의한 표준단가표로 산정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타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와 법정 부담금으로 작성되는 실시계획의 인가로 확정되므로 당초보다 사업비 증가된 세부적인 사항은 지구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에 90억원, 생활하수의 처리를 위한 오수중계펌프장, 관로 설치 45억원, 비탈면 옹벽설치 40억원, 지구안 고압선로 지중화 부담금 44억원,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17억원 등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280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 재원 마련 대책은 일반회계 자금 유용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여 확보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 계약 성사 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초기 사업비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등 탄력적으로 자금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시장의 장밋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 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 거의1지구는 2009년 4월 주거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지역주민 요청에 따라 2011년 7월에 용역을 착수 하였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습니다. ◦ 지구지정 후 관련법에 따라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2016년 5월 30일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후, 교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 및 추가 배수지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득할 계획입니다. □ 구미시는 3만여 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 앞서 언급한 재원마련대책과 같이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최근 아파트 대규모 공급으로 2016년 12월 1일 구미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이 불확실하므로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시행자 변경하는 것을 다시 한번 반대 토지소유자에게 설득토록 하겠습니다.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LH공사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고압선로 지중화 용수공급 생활하수처리 등 관련기관과 협의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경 실시계획인가 준비 중에 있고, 금년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새마을 운동으로 고아건설과 구미발전에 앞장!고아읍(읍장 류시건)애서는 고아읍 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식, 부녀회장 김성녀)가 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고아건설과 구미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지난 2월 6일부터 3일간 지신밝기 행사를 주관하였고 시의원 및 고아읍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과 함께 고아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며 고아발전을 위한 21세기 새마을 운동에 첫 걸음을 디뎠다. 지신밟기 행사는 ,고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첫째 날은 소재지 주변, 둘째 날은 고아읍 동부지역, 셋째 날에는 남부지역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90여 개소를 돌며 액운을 물리치고 지역민의 안녕과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식, 김성녀)의 주최로 지난 7일 고아읍 새마을 알뜰바자회를 열어 방문객, 1천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알뜰바자회는 고아읍 관내 각급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먹거리장터,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으로 이웃사랑 기금 을 마련해 퇴색해가는 현대의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고아읍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운동의 진짜 큰 의미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아닌가 한다.”고 바자회 개최 의미를 강조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고아읍, 정이 넘치는 도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난 4월 10일에는 고아읍이 추진한 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에 고아읍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읍내 가로 화단과 도로변에 꽃나무 등을 식재에도 함께했다. 도로변 공한지와 쓰레기 방치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는 화사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고아를 찾는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고장의 추억을 선사하도록 영산홍, 황매화, 장미 등 4,000여 주로 다양한 문양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꽃밭조성에 참여한 김정식(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성녀(새마을부녀회장)는 “꽃을 심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과 마을을 가꾸어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새마을협의회가 살기좋은 고아읍 만들기에 앞장서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정유년 새해를 열며 지신밝기 행사로 희망을 선사하였으며,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알뜰바자회 개최하여 사랑을 선물하고 자발적으로 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에 자발적 참여함으로서 이는 새로운 고아건설과 구미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는 지난 4월 7일 오전 10시 반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17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벚꽃이 만발한 금오산 입구 대주차장에서 열렸다. 바로 옆자리에는 매주 금요일 열리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렸다. 바자회에는 먹거리 장터와 각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에서 준비한 공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기도 했다. 금요직거래 장터이용객들은 바자회의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었고, 바자회 이용객들은 동시에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결과도 얻었다. 이날 장터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해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벚꽃이 만개한 금오천 꽃길을 따라 금오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면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동참해 먹거리도 즐기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판매수익금은 여성단체의 활성화 기금과 구미시장학 기금,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숙 회장은 바자회를 준비한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여성단체 상호간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체의 26,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체로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여성의 권익증진과 리더십교육, 여성한마음큰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매의 눈'으로 범죄예방구미시(시장 남유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5일 02:57분경 차량털이 미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 구미지역 내 2,562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는 3월 5일 새벽 2시 35분경 구미시 원평동 골목길에서 20대 남자가 주차된 수십대의 차량내부를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운전석 손잡이를 당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 경찰서에 신고,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에도 16건의 현행범 검거에 기여하였으며, 1,982건의 CCTV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시통합관제센터에는 구미시 전지역을 CCTV 카메라를 통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구자근 전)경북도의원 '바른정당' 합류구자근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 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구 전의원은 탈당 성명서를 통해 "나라와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패거리 정치로 인한 국정 파탄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고민과 번민 끝에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금,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반성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고 탈당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헌정 사상 보수 정당의 첫 분당(分黨)과 지역 정치권의 분화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구 전의원은 “국정파탄에 대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친박계파정치’의 새누리당에는 국민과 시민의 행복을 향한 고민은 없다”면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뼈를 깎는 자아 성찰과 자기 반성, 이를 통해 국민과 시민의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올바른 보수 정치로 거듭나려고 발버둥치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합류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철학을 실현하는데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전의원은 ‘국민과 구미시민은 지금, 국정농단이 초래한 국정동력 상실로 말미암아 마치 미로와 같은 암흑의 터널 속에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있지만 계파정치에 골몰해 있는 새누리당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혁신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국민과 구미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따뜻한 보수, 거짓과 부패가 없는 올바른 보수가 물풀처럼 살아 넘칠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한 밀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탈 당 성 명 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먼저 구미시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된 국정 파탄은 새누리당 전체의 공동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몰염치한 새누리당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신 시민 여러분께 새누리당에 적을 두었던 일원으로서 깊은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거듭 용서를 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법과 정의가 살아있고, 시민 우선의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한때 정치 여정의 이정표였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착잡한 심정,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누구보다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은 새누리당이 우리 구미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 도움을 주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여론조사 1위 후보에게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불공정한 공천심의위의 횡포 앞에서 참담함을 넘어 애절하고 비통한 심정을 절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참담함과 허망함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무한 신뢰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특정계파에 굴복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라도 시민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분열과 갈등으로 갈라지는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았으며, 당인으로서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한 선당후사(先黨後私), 구미시민의 대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참고 또 인내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미르, K스포츠 재단을 통한 8백억원 불법 모금 등으로 인해 국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최순실 게이트’는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국정운영의 동력이 상실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온 국민이 고통의 늪 속에 빠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처절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보이고 있질 않습니다. 또한 시민적 동의를 무시한 채 금오산에 사드를 배치할 수도 있다는 비민주적이고 비상식적인 발언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민심을 거스르며, 구미시민임을 부끄럽게 만든 지역출신 정치인의 모습,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절박한 외침과 진실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은 저와 시민 여러분의 짝사랑에 불과했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거두려고 합니다. 구미시민의 안위와 구미 미래에 대한 고민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안위에만 집착한 반 민주적, 반 시민적인 새누리당을 떠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구미라는 삶의 토양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시민의 신뢰를 잃은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행복이 목표가 아닌, 자신들의 계파 지키기에만 매몰된 정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한 혹독한 질책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해 온 지역정서와 저의 소신 사이에서 많은 갈등도 했습니다. 이러한 오랜 번민과 고통 끝에 저는 보수정당의 당원으로서 구미시민과 역사에 대한 소임을 생각하며, 저를 아끼고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려고 노력해 온 저로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었습니다.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누군가 내 딛는 첫 걸음이 모두를 위한 길이 되듯이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길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며, 이 길의 끝은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어야 합니다. 태산준령을 넘어 높은 파고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내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결코 멈추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용감하게 가겠습니다. 구미의 아들답게 시민 여러분만 보고 정정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산은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개척주의적인 정치 철학,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구미를 건설하는데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붙겠습니다.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12 구 자 근
-
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선포!구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종찬)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신협100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구미신협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비전선포'를 하였으며, 기념식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창립지도 이석진신부, 김교홍 초대 이사장, 이길재 2대 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원, 대구 경북 신협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신협 임직원,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김종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50년전 구미는 가난한 농촌 마을이었고, 금융기관이 없어서 병원비나 학자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 결국 고리채를 얻어 써야만 했던 시기였다" 며, "이러한 시기에 원평성당에서 농촌운동을 시작한 이석진 신부님과 김교홍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31명의 조합원이 출자금 51,200원을 모아 분도신용협동조합(현, 구미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하였고, 신협을 통해 서민의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염원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고 했다. 또한 "지난 50년의 역사는 초창기 지도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사랑의 터전 위에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결실은 신협 임직원과 9,000여 명의 조합원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이며, 자랑스러운 역사" 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구미신협은 구미지역 최초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지난 50년간 서민들의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어 그 역할을 다해 온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요 성취였다." 며 "이제까지 구미신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드는데도 크게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고 말했다. 특히 "창립5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조합의 재무상황을 반듯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였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27%의 자산성장으로 1,60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였고, 2020년까지 자산 3,200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미신협은 1966년 11월 23일에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11월27일에 조합원 31명, 출자금 51,200원으로 창립총회(초대 이사장 김교홍 취임)를 개최함으로서 시작되었다. 이후 3대까지는 김교홍 이사장이 역임하였으며, 4대~6대까지 노병열 이사장이 역임하였고 재임 중 1971년 10월 15일 법인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972년 12월 30일 법인인가를 받았다. 이후, 7대 이길재(중도 사임), 7대~10대 김교홍 이사장재임 중 1977년 2월 27일 자산 1억원을 달성하였고, 1979년6월 18일 구미시 원평동 374-2에 신축회관 건립, 1980년 9월 4일 자산 10억원, 1988년 6월 30일 자산 50억원을 달성하였다. 11대~12대 노병열 이사장, 13대 김교홍 이사장, 14대 윤희영 이사장 재임시 1991년 11월 27일 자산 100억원을 달성하며 창립 25주년을 기념했고. 15대 이해주 이사장, 16대~17대에는 김정택 이사장이 역임했다. 이어서 18대~19대 김만호 이사장 재임 중 2003년 8월 11일 주사무소(본점)를 원평동에서 형곡동으로 이전하였고 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20대에는 구입회 이사장이 재임하면서 2011년 4월 8일 옥계지점을 개점하였고, 2012년 9 월 7일 원평지점을 원평1동에서 원평2동으로 이전했다. 구미신협은 현재 21대 김종찬 이사장이 재임하면서 신협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김 이사장은 신협 전무 출신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외적성장은 물론 경영의 내실을 다져 나갔다. 취임 첫해에 2014년 11월30일 자산1000억원을 달성하였고, 2015년 12월 28일 자산 1200억원 달성, 2016년 11월 20일에는 자산 1600억원을 달성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구미신협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신협중앙회의 '성과관리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서 모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또한 구미신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와 구미지역 초.중.고 장학금 지원, 구미지역 복지시설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관내 불우이웃 가정 연탄보급 등 복지사업과 신협중앙회에 기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신협 손완식 상무는 "구미신협은 창립 초창기부터 구미지역의 가난하고 어려운 서민들과 함께 해 온 서민 금융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하며, "정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직원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에서 다짐한 신협정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구미신협은 지역민과 늘 함께 하기 위해 요가교실, 차밍댄스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 하모니카 교실, 난타 교실,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모임은 *요가교실(월. 수. 금) 09:40-10:40, *차밍댄스(초급:월. 수. 금) 11:10-12:10, (중급:월. 수. 금) 14:00-15:20, *노래교실: 화 14:00-15:30, *통기타교실:수 10:00-12:20, *하모니카교실:목 14:00-15:20, 난타교실:금 16:00-17:00, *올레길: 매월 둘째주 화요일(여), 매월 넷째주 토요일(남.여)에 실시한다.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은 '비전선포' 첫 해인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의 '비전 2020을 선포'를 되새기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과 도약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50년 전 선배님들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헌신, 봉사하겠다는 마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상호금융의 선두주자로서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모범을 보이며, 임직원들과 함께 100년을 향한 열정으로 조합이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식(2016년 11월 23일) *신협중앙회 사회활동공헌기금 기부식(2016년 11월 23일)
-
LG전자 구미사업장, 자매마을 효도관광 실시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1월 17일 자매마을인 무을면과 옥성면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하여 울진에 위치한 LG백암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영덕으로 이동하여 해안도로에 위치한 풍력발전소와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을 함께 관광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 가기도 힘들고 평소 농사일만 하다가, 이웃마을 친구들과 함께 온천도 즐기고 관광도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씀 하셨다. 박규헌 구미총무/보안팀장은 “수년째 효도관광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96년부터 무을/옥성면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효도관광과 더불어 지역농산물 임직원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학교 우수학생 장학금지원 및 체험학습지원 등 폭 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