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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중 매장문화재 훼손 복구 착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목) 10:00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무을돌배나무 조성사업지구 내 문화재 훼손과 관련하여 김상철 구미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5. 1(수) 15:00 돌배나무특화 숲 조성사업 부서인 선산출장소 산림과, 복구사업을 담당할 문화예술과, 예산부서인 기획예산과 등 관련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인한 훼손 매장문화재 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산림자원 육성 및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산림청 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특화조림 460㏊(82억), 가로수길 14㎞(18억)에 대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추진실적은 돌배나무특화조림 320㏊, 133천본(50억), 대천수변 가로수길 14km, 68천본(15억)을 식재 완료했으며, 2019년 사업물량 140ha, 28억원 중 봄철 사업으로 30ha, 9천본(5억8백만원) 식재하였으며, 가을철에 110ha, 33천본(23억원)을 식재할 계획이다. 향후 가을철 사업 추진은 시의회, 추진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와, 상부기관(산림청, 경북도)과 협의하여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 중, 문화재 훼손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드러남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난 4. 19일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을면 송삼리 외 2개 지역에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총 398,915㎡중 74,310㎡의 면적이 훼손되어 매장문화재 보호조치와 원상복구, 발굴조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보존대책 수립을 구미시에 통보했다. 이에 구미시는 사업을 일시 중지하였으며, 더 이상의 매장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긴급보호조치로 경고문 9개, 주 출입지역 4개소에 차단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74,310㎡에 식재된 3,268본에 대해서는 1차로 구미 송삼리 고분군 일대 570본은 5월 중 이식하고, 2차로 2,698본은 10월중에 이식할 계획이며, 이식 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까지 봉분 등에 대하여 보호 덮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부 훼손이 발생한 무을면 송삼리와 무수리 고분군은 삼국시대~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형 고분 20~30여기가 산포되어 있으며, 무이리 유물산포지는 삼국시대~조선시대의 기와·자기편이 산포되어 있는 비지정 매장문화재 지역이다. 이번 유물 발굴조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3개년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5월중에 활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용역을 착수하고, 향후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각종 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홀이 다루어온 지역문화재 보존 관리와 업무처리에 있어 부서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였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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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장세용 시장님과 구미새마을회에 대한 제언(提言)구미시가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구미시새마을회 박수봉 회장이 지난 11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구미새마을회는 성명서에서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자유한국당 의원 12명 전원과 바른미래당 윤종호 의원 등 13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명칭지우기를 반대하며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요구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1970년대 초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시작되었고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운동이다. 구미시는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활동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 구미공단이 설립되었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새마을 세계화와 지역 곳곳에 새마을 정신을 뿌리내리게 했다. 그러나 일부 위정자들은 새마을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장세용 후보를 향해 ‘새마을운동을 훼손하였다’며 정치적 비난을 하였지만, 구미시민들은 변화를 열망하면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으로 선택했다. 이번에 구미시는 민선7기 첫 조직 개편안을 수립하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일부 개정안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을 하고 11월말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한다. 조직개편에는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이 들어있다. 구미시는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을 위해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마을단체 지원 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새마을회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도 없었으며, 구미시새마을회도 구미시민들의 변화 욕구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신임회장 선임 과정에서 부터 알 수 있었다. 새마을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임 김봉재 회장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월 30일 퇴임했다. 임기가 2월 말일 이지만 구미시새마을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함에도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미루고 7개월 동안이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9월 5일 경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봉 회장은 구미출신으로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과 경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지난 6월 19일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인수위원으로 박수봉 회장을 참여시켰다. 박수봉 회장이 어떠한 인연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였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장세용 구미시장의 4년 동안 시정방향과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회장 대행 체제를 유지하였고 지방선거일까지 코드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렸다가 구미시새마을대의원 총회에서 박수봉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스스로 개혁을 포기하고 장세용 시장에게 구미새마을회의 개혁 전권을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구미새마을회의 의도와는 달리 조직 개편이 예상을 빗나가자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일 성명서 발표 하루 전날 구미시장과 만나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 등 재고를 요청하였지만 시장의 의지를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박수봉 신임회장은 구미새마을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지만, 지금까지 장세용 시장의 개혁 의지를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 봉착하자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구미새마을회를 스스로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은 보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새마을을 없애거나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고자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신임 새마을 회장에게도 진정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구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박수봉 회장에게 새마을 개혁에 대한 역할 기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할 것과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와 대화를 통해 협치의 정치를 보여 주어야 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장세용 시장에게도 행정 권한을 부여했지만, 22명의 시의원에게도 견제와 감시 권한을 부여하였기에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협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금 구미의 경제가 매우 어렵고 할 일이 많다. 시민들은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구미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도 살리고 참 좋은 변화로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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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변경 반대 긴급기자회견구미시새마을회는 11월 2일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가 입법 예고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 명 서(전문) 우리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및 2만여 회원은 최근 구미시에서 입법예고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중에서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관하여 원론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구미시는 1978년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자처해 왔으며,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구미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금의 구미시 발전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 이에 구미시청에 새마을과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과의 명칭을 ‘시민공동체과’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변경된다는 결정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새마을운동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수 많은 새마을관계자들의 공허함과 선배 새마을 지도자의 업적이 과소평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통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우리 2만여 회원들은 그동안 새마을 정신 아래에서 구미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구미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최근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도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시민공동체는 곧 “새마을 정신”의 일부이다. 우리 구미시새마을회는 ‘시민공동체과·지역공동체과 보다는 기존의 새마을과라는 명칭에 자부심을 느끼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였던 구미시의 정신문화와 우리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2만여 새마을 가족은 「새마을과 명칭변경」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하며 우리의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한다. 2018년 11월 2일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박수봉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 최재석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도영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 최태봉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방혜영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대장 정동원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장 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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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삼성전자네트워크 이전 항의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의원 23명은 7월 31일 오전 11시부터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를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발표로 인하여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이전 철회를 삼성전자와 정부·국회 측에 강력히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구미시의회는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일부 이전으로 인하여 구미경제 위축 및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며 수원 이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구미투자 확대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한 해명 등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였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일부 수도권 이전은 5G 사업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기존 구미 모바일사업부는 1만여명의 직원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200여명의 직원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사업부 하청 3개 업체는 이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구미사업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구미시민분들께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구미시의원들은 국회를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박순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백승주·장석춘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의 해외 및 수도권 이전으로 인한 구미경제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구미시민들의 염원이자 기업유치에 필수적인 KTX 구미역 신설 등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 및 지방상생을 위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순자 건설교통위원장은 KTX 구미역 신설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화답하였다. 이어서 청와대를 방문하여 정부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으로 말미암아 다른 대기업의 추가 이탈이 매우 염려된다며,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추진과 더불어 대기업의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이 대기업 “탈(脫) 지방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 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구미시민들의 불안이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7월 18일 삼성전자 수도권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7월 23일 제22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7월 26일 국회정론관에서 김태근 의장이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및 삼성메디슨 이전 검토 철회 촉구 호소문을 공동 발표하였으며, 7월 31일 영주에서 개최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하는 등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 철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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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구미을 지역위원장 출마 기자회견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비례)이 7월 12일 오전 11시 1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4층)에서 구미시을 지역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의원은 "먼저 지난 6. 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의 위대한 결단에 감사를 드리며,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사장의 성공을 위해 뛰고, 구미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출마의 변에서 "현직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먼저 침체되어 있는 구미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 지원과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구미경제가 어려우면 경북이 어려워지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어려워 진다는 것이 본질이다"며 "과거의 성장엔진을 되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의원은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낙선하더라도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구미을 지역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권 의원 약력: 경북의성 출생(1964. 5. 17) 서울 충암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천문학) 경북대 행정대학원 졸업(지방자치)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에는 전, 장기태 위원장, 전, 건교부 추병직 장관, 김현권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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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내달 2일 취임식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7. 2(월) 10:0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취임행사를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7기 구미시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 2일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청사로 첫 출근하는 당선인은 기념식수에 이어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평소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공무원, 주요기관장과 민선 7기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인수위원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장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가 나아갈 시정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구미를 위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시민 희망 약속식에서는 구미시민참여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대표가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며, 당선인은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엄중한 자세로 새로운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취임식후 시청 출입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의 감시자로서 언론인들의 소중한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며, 오찬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의회개원식 참석, 시의회 상견례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 당선인은 첫 외부행사로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신임 회장단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며, 이후 상공인들과 함께 5공단 조성현장을 방문해 구미지역 핵심현안인 5공단 조성과 조속한 분양을 위해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지는 등 취임 첫 날부터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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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5월 14일(월) 오후 4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뜻을 같이하는 천여명의 당원동지들과 함께 부끄러운 자유한국당의 빨간 옷을 벗어 던지고, 시민여러분이 주신 자랑스러운 하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갖가지 의혹과 불공정·탈법·관권 시비로 얼룩졌던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는 사전 발표된 룰이 하루 새 번복되고, 여론조사 방식은 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든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은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였습니다. 공당이 원칙도 없이 중요한 일들을 진행한다는 것이 정치신인인 저에게는 의외였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동고동락했던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아파하고 분노해 주셨습니다. 저에겐 큰 힘이 되었고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해 주셨습니다. 한길을 걸어왔던 동지들에게 정정당당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이제 구미의 진정한 변화와 희망을 위한 저의 꿈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부딪칠 때는 언제나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살아왔습니다. 항상 제 자신을 버리고 시민여러분의 염원으로 빈자리를 채우겠습니다. 시장의 자리는 행정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고와 미래비전으로 시민여러분에게 ‘다시 잘 살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구미시를 변화시키고,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줄 정책과 비전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미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복지정책과 교육, 문화 정책 등 365일 시민 안성맞춤 공약부터 동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시킬 동네공약으로 시민여러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미시는 특정지역 출신의 행정관료가 20여년간 지역을 맡으면서 극심한 지역편중 현상을 낳았습니다. 구미시장 자리는 절대로 퇴직 행정관료의 보신을 위한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정고시 출신이 시장이 되어 구미시가 무엇이 나아 졌습니까? 민생은 뒷전인체 정쟁으로 날밤을 새는 정당들이 국민에게 실망을 넘어 좌절과 분노만 안겨 주고 있습니다. 저 김봉재, 오직 구미시민의 이익과 구미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특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는 무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구미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공동공약을 제시하고,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죽을 각오로 손잡고 뛰겠습니다. 무소속 돌풍, 하얀 점퍼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원칙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는 기업이 잘 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땀의 가치가 존중 받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구미 만들겠습니다. 무소속이라는 외롭고 힘든 길일지라도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만 믿고 갑질에 맞서, 불의에 맞서, 정의로운 길을 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시민공천이라는 자랑스러운 꽃을 달고, 구미시민의 후보가 되겠습니다. 저는 병원장과 구미시 새마을 회장,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간중심 경영과 봉사와 헌신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민생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시장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6월 13일. 정당의 승리가 아닌, 개인의 영달이 아닌, 시민의 승리를 저 김봉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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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이전투구"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자 김봉재 후보가 "상대후보들에 대한 불법선거와 과거 행적에 대해 구미시민에게 사죄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자, 이양호 후보가 고발조치로 맞대응하면서 지역의 시민들이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구미가 해야한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양호 후보에 대한 음해와 흠집내기 등 도를 넘은 마타도어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는 지난 5일 자유한국당 김봉재 예비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의혹성 언론 내용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을 앞세우고, 거짓과 진실을 호도한 채, 오로지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상식적인 수준과 도를 넘은 불법적 선거 행태에 애처로움을 느낀다”며 "정치신인으로서 기성정치를 능가하는 구태정치의 모습을 보이는 김봉재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후보 선대위는 “당원들을 결집하고, 당심을 모아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불씨를 지피는 동력의 중심에 서야 할 김봉재 예비후보가 지지율 정체와 낙선의 불안감으로 상대 유력 후보를 음해하는 모습에 당원들은 오히려 실망과 경선의 의미마저 의심케 됐다”며 김봉재 예비후보의 행태를 비판했다. 지난 9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제251조(후보자 비방)를 위반한 혐의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김봉재 예비후보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한 이 후보 선대위는 "지금 우리 구미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해 나갈 시장을 원하고 있다"며 "보수의 본산인 구미에서 진보정당과의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후보로서 김봉재 예비후보의 치졸하고, 구태한 선거행태에 대해 끝까지 용서 없는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일 구미시장 김봉재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호 예비후보의 불법여론조차 검찰 조사와 탈당 전력, 이양호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재수사와 과거 농진청장, 마사회장 재임 당시의 경영 부실, 무능,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해 시민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지난 5일의 기자회견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회견이였으며, 이에 대해 이양호 후보측에서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혐의로 구미선관위에 고발 조치한 것은 자기 반성없는 적반하장이며 후안무치한 정치공세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사태와 관련하여 "이양호 후보가 인터뷰, 문자메시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김봉재 예비후보를 폄하하고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을 한데 대하여는 법적으로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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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자 김봉재 후보가 상대후보들에 대한 불법선거와 과거 행적에 대해 구미시민에게 사죄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자 이양호 후보가 고발조치로 맞대응하면서 지역의 시민들이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구미가 해야한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양호 후보에 대한 음해와 흠집내기 등 도를 넘은 마타도어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는 지난 5일 자유한국당 김봉재 예비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의혹성 언론 내용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을 앞세우고, 거짓과 진실을 호도한 채, 오로지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상식적인 수준과 도를 넘은 불법적 선거 행태에 애처로움을 느낀다”며 "정치신인으로서 기성정치를 능가하는 구태정치의 모습을 보이는 김봉재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후보 선대위는 “당원들을 결집하고, 당심을 모아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불씨를 지피는 동력의 중심에 서야 할 김봉재 예비후보가 지지율 정체와 낙선의 불안감으로 상대 유력 후보를 음해하는 모습에 당원들은 오히려 실망과 경선의 의미마저 의심케 됐다”며 김봉재 예비후보의 행태를 비판했다. 지난 9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제251조(후보자 비방)를 위반한 혐의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김봉재 예비후보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한 이 후보 선대위는 "지금 우리 구미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해 나갈 시장을 원하고 있다"며 "보수의 본산인 구미에서 진보정당과의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후보로서 김봉재 예비후보의 치졸하고, 구태한 선거행태에 대해 끝까지 용서 없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구미시장 김봉재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호 예비후보의 불법여론조차 검찰 조사와 탈당 전력, 이양호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재수사와 과거 농진청장, 마사회장 재임 당시의 경영 부실, 무능,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해 시민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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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산업수출협회 회장 구미시장 출마선언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전, 경상북도 도의원) 이 구미시청 4층 열린나레 북카페에서 오는 6. 13. 구미시장 출마선언을 하였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기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김회장은 구미를 4차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출마선언문에서 구미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인재의 혁명을 통한 창의적 지식으로 산업도시·수출도시 저력으로, ‘세계 경쟁에서 이기는 아시아의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 고 하였다. 또한 '기업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는 구미’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고 서민 경제가 풍요로운 구미’ ‘시민 복지가 넘쳐나는 구미’‘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구미’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회장은 "KTX 구미정차, 5공단 분양, 취수원 이전 관련 등 당면안 현안에 대해 구미의 갑을 국회의원과 충분히 상의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경선 결과에 대한 질문에 김회장은 "당원으로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경상북도 도의원을 역임 후 지난 몇 번의 선거에 출마 했으나, 제가 부족하여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더 배우고 철저히 준비해서 출마하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저는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보고 듣고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