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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014년 4월 14일(월) 오전 11시에 구미 1공단 (구) 금성사 회사정문 앞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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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박승호 '경선후보' 사퇴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경선에 나섰던 권오을, 박승호 후보가 경선 불참을 밝히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권오을, 박승호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30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이 김관용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과 경선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경선후보직 사퇴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예비후보는 경선 경쟁자인 김관용 예비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과 ‘석사논문표절 의혹’, ‘측근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검증과 경선 일정 연기를 요구해 왔다. 이에 클린공천감시단이 4월8일 "도덕성에 문제가 있지만, 후보 자격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검증 등에 시간이 소요된 점을 감안, 경선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으나, 공천관리위원회는 "문제될 것이 없으며 경선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두 예비후보는 경선연기 요구를 묵살해 버리고 '링에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경기를 포기할 것인지’를 종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밝히고 "현실은 힘의 정치가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 불찰”이라며 “300만 도민과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이로써 경선 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후보를 사퇴하면서 오는 13일 열릴 경북지사 후보 경선은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중앙당 공천 관리위원회를 열어 김관용 후보에 대한 자격 심사를 하고, 경북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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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100대 공약 발표"시민의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이재웅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가 4월 2일, 구미시 형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구미 비전을 제시한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경제수도로서의 구미의 영광을 되찾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시장이 되는 구미를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100대 공약은 시민 중심의 현실적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경제, 문화․예술․체육․관광, 사회복지․교육, 농축산․환경, 도시행정, 시정 등 6개 분야로 구분, 중‧단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막연하게 회색도시로만 인식되는 구미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 서 있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기억들이 살아있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의 수출도시 구미, 함께 보고, 함께 나아가고, 함께 꿈꾸는 미래 희망적인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 해나갈 것” 이라며, 제시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국립 유전자센터 유치, 구미하이테크 밸리(5공단) 조성, 박정희 대통령 계승사업, 선산권 문화관광 도시 개발, 구미 시민(8도민 화합)의 날 제정, 디지털 축제 및 연꽃 단지조성, 여성복지회관 건립(여성, 다문화 가정), 도립 노인병원 및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취약계층 복지강화(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복지강화), 거북이 콜센터 구축(안전시스템)등을 중점 10대 대표 공약으로 소개한 이 후보는 “100대 공약은 인구 100만 도시이자, 수출 1,000억불 시대를 열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실천과 강력한 공약 추진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제발전 부문과 농업부문에 심혈을 기울이고 동시에 사회복지 부문과 정주여건 향상 차원의 교육·문화 부문 공약을 마련하는데 깊은 고민을 한 이 후보는 “현재 경쟁하고 있는 타 후보들의 공약 중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이라면 채택해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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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 국회 공동기자회견“김관용 예비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논문 표절의혹, 측근 수뢰비리에 대한 진실규명 없이는 경북경선은 없습니다.” 권오을·박승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하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한 새누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두 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김관용 예비후보의 부인인 김춘희 여사가 돈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아들 병역면제를 받은 것은 판결문으로 볼때 분명한 사실”이라며 “아들 병역비리를 숨기고 엄청난 도덕적 흠결을 권모술수로 포장하여 2차례나 도지사에 당선된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어 “김관용 예비후보의 Y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약 20페이지 가량 그대로 베꼈다고 보도됐다”며 “논문표절이 사실이라면 이는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강탈한 저작권 침해에 관한 죄로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역설했다. 두 후보는 이처럼 김관용 예비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와 측근 수뢰비리에 이어 논문표절 비리까지 불거진 김관용 예비후보는 국민과 도민들에게 백배 사죄하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두 후보는 끝으로 “김관용 예비후보의 병역비리 진실여부 조사, 논문 표절사건 정밀조사 징계, 측근 수뢰비리 즉시 조사 착수와 당차원의 책임있는 처분때까지 경선일정 연기등을 새누리당 중앙당에 요구한다”며 “만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을 보이콧 할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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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 국회서 공동기자회견“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아들 병역비리등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만큼 경북도지사 경선후보에서 사퇴하라!”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천안함 폭침 4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승호 예비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정부시절, 한나라당을 탈당한 전력과 아들 병역비리가 있는 김관용은 심각한 도덕적 하자가 있는만큼 새누리당의 공천심사기준으로 부적격자에 해당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1997년 10월 구미시장 재직시 현 김관용 도지사 후보의 부인인 김춘희 여사가 J병원 행정부장과 내과과장에게 2,500만원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아들을 병역면제 시켰다”며 “2001년 11월 재판결과 돈을 받은 권씨는 2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25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씨는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병역비리 사건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이어 “김관용지사는 그러나 김춘희 씨는 공소시효 3년이 지나 처벌받지 않았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준적도 처벌받지도 않았다’, ‘DJ정부의 기획작품이다’등 진실규명 보다는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끝으로 “병역비리로 국민적 지탄을 받을 후보를 단순히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경선대상자에 포함시킨다면 비리 없는 깨끗한 정당은 ‘말짱 도루묵’이 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병역비리 등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인사를 기본자격심사에서부터 철저히 가려달라”고 새누리당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다. 성명서 “아들 병역비리 김관용지사, 경선후보 사퇴하라”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한 새누리당의 결단도 촉구 내일은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젊은 장병들이 희생된 지 4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최근 북한에서 동해안에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등 무력도발을 하고 있어 안보가 더욱 중요시 되는 시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아들이 병역비리에 관련된 인사가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후보 대상자에 포함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는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바로 병역 기피당이라는 트라우마입니다. 이 때문에 한나라당은 승리를 눈 앞에 두고도 대선에서 연거푸 패배하는 좌절을 맛봤습니다. 이로 인해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 5대 심사기준을 정했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부적격자를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공직후보자추천규정 제9조(부적격 기준)를 보더라도, 부정 및 비리 등에 관련된 자는 부적격자에 해당됩니다. 특히 한나라당이 정말 어려웠던 시기인 김대중 정부시절, 한나라당을 탈당한 전력과 아들 병역비리가 있는 김관용은 심각한 도덕적 하자로 새누리당의 공천심사기준으로 부적격자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지난 1997년 10월 구미시장 재직시 현 김관용 도지사 후보의 부인인 김춘희 여사가 J병원 행정부장과 내과과장에게 2,500만원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아들을 병역면제 시켰다고 합니다. 재판 결과는 2001년 11월에 서울지검이 수사에 착수해 돈을 받은 권씨는 2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25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씨는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돈을 준 김춘희 씨는 공소시효 3년이 지나 처벌받지 않았고, 돈을 받은 권씨와 이씨는 공소시효가 5년인 배임수재죄로 사법처리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김관용 지사는 “재판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 “돈을 준 적도 없고 처벌받지도 않았다”, “이미 두 차례나 검증받았다”고 답변함으로써 아들 병역비리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보다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고, 심지어 “DJ정부의 기획작품이다”고 답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DJ정부의 기획작품이다”라는 해명은 당시 담당 검·판사가 정권의 입맛에 따라 수사하고 판결했다는 주장으로, 만약 기획작품이라는 증거를 대지 못하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으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지사 아들 병역면제에 대한 자세한 사건 내용은 ‘한겨레21 제611호’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 776회’ 방송, 그리고 어제 날짜의 ‘일요서울 8면’에 상세히 보도되어 있습니다. 총리나 장관 인사청문회의 경우 위장전입이나 논문 표절만 나와도 여론의 뭇매를 맞는데, 병역비리는 청문회 대상자로 올라오지도 못할 중대한 하자입니다. 따라서, 김관용지사는 새누리당을 위해 경선후보는 물론 지사직도 사퇴함이 마땅합니다. 김관용지사의 아들병역비리 문제는 아직 단 한 번도 제대로 검증받지 않았습니다. 돈을 준 김지사 부인이 처벌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물쩡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본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돈을 받은 의사들은 서울지검의 사건인지수사 개시일로부터 약 1년여의 공소시효가 남아있어서 배임수재죄로 법의 처벌을 받았지만, 아들에 대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 돈을 건낸 김지사의 부인은 배임증재죄의 공소시효가 약 1년여 전 만료돼 처벌을 받지 않았을 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역비리는 대박인 통일을 좀 먹게 하고, 국가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짓입니다. 안보를 최우선시 하는 새누리당이 종북좌파처럼 국가 안위를 위협하는 병역비리 관련 인사를 경선후보에 포함시킨다면 어느 국민이 이해하겠습니까? 새누리당은 박근혜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셨던 천막당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민 앞에 부정부패와 비리가 없는 깨끗한 정당이 되겠다고 천명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역비리로 국민적 지탄을 받을 후보를 단순히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경선대상자에 포함시킨다면 비리 없는 깨끗한 정당은 ‘말짱 도루묵’이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들 중 반사회적 비리혐의자를 걸러내고 깨끗한 경선 문화를 통한 상향식 공천제도 확립을 통해 경선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6.4지방선거에서 압승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민적 호응을 받는 새누리당으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들의 병역비리가 드러난 김관용지사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민적 지지를 위해서라도 도지사직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동안 경선이라는 제도를 악용해 공천에 무임승차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합니다. 우리 두 후보는 이번에는 반드시 병역비리 등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인사를 기본자격심사에서부터 가려줄 것을 새누리당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2014년 3월 25일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권오을, 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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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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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의원 탈당 기자회견새누리당 이수태의원(구미시 '나" 선거구)이 2014년 3월 11일 11시에 구미시청4층 열린나래에서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정당 공천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무소속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였다. 이수태의원은 지난 6대에서 친박연합으로 당선되었으며, 이번에는 지역구 조정으로 구미시 형곡1.2동, 송정동, 원평1.2동, 지산동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새누리당 탈당 기자 회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에게 드리는 글 오늘 저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자 합니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민주당,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정당 공천을 시작 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합당을 하면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새누리당은 기초의원 공천을 통해 이권을 챙길 수 있으며, 수족같이 부릴 수 있는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기에 풀뿌리민주주의로서 기본이념을 무시하였으며, 권력의 시녀가 되기보다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지역민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사람으로서 거듭 나겠으며, 이번 공천은 어떠한 명분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 친박연합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2012년 6월 22일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지난 대선때는 구미갑지역 홍보위원회 유세단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 섰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오늘 정치 양심에 따른 고뇌에 찬 결심을 하였습니다. 경북, 특히 우리 구미는 친새누리당 지역입니다. 제가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생각으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위대한 구미시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 3. 11 구미시의원 이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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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구미시민들이 '좀 더 잘 사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14년 2월 27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신바람 경제, 신명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채후보는 "구미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의 경제 발전 방안도 제시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하였다 . 채후보는 교육문화도시의 구미를 위해서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살고 싶은 도시 구미, 떠나고 싶지 않은 구미를 만들어야 하고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구미, 문화 창달을 해 낼 수 있는 구미, 이런 구미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채동익 예비후보는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지냈으며, 정수진흥회 중앙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제4대 구미시장 출마를 하였고, 현재는 박정희대통령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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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의원 5분발언구미시의회 윤종호의원(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양포동)은 제18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하여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추진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현장확인과 실증적인 검증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바람직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와 축협, 축산농가 등 사업관계자와 금오공대, 시민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확인반'을 구성하여 기존 설치된 전국의 처리시설에 대한 현장확인과 운영실태 등을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자"고 제안하였다. ♦윤종호의원 본회의 5분 발언 안녕하십니까? 양포, 산동. 장천. 도개. 해평 한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네곳의 농촌지역에 의정할동을 하고 있는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춘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20일 5분 발언을 신청한 사실이 있으며, 조금전 시장님께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전번 8월30일 제180회 5분발언을 구미시의회 불허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또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일들이 정보가 유출되었고 상임위원회심사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5분 발언을 불허했습니다. 이처럼 시장님께서는 눈치를 보고 땜방식 행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지 궁금합니다. 그렇치만 본 의원의 소신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구미시의 대책없는 졸속행정으로 2000여 축산농가와 7000여 금오공대가 위협을 받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구미시의 하루속히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구미시는 국제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정부 방침에 따라 2011년, 우분과 돈분의 퇴비. 액비. 에너지 등으로 자원화 하여 자연 순환 농업을 활성 시키고자 구미시는 사업대상자를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으로 확정하고 2012년 MOU 체결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2011년 8월 첫번째 선정지로 도개면 월림리 일원에 가축분뇨공동자원하시설을 추진 했지만 주민의 강한 반대로 철회하고 말았습니다. 계획성 없이 특정지역을 접근해서 민원에 부디쳐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세월의 흐름으로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고 결국은 가축농가의 피해가 확산 될 것을 우려해서 본 의원은 대안으로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공모제를 도입 할 것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이로인해 9곳의 후보지 가운데 최종후보지로 산동면 성수리 936번지 일대에 선정되어 총 44억 9100만원을 투입해 1일 99t(퇴비화 70%, 액비화 30%)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장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후보지는 주민대화 45회, 축산단체등 설명회 7회, 대책회의등 8회, 견학 4회등 오랜 세월의 설득과 타협으로 진통 끝에 성수리 주민들은 아픔을 안고 주민총회 수용 가결한바 있습니다. 본의원 또한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민원청취로 수차례 지역 주민을 찾은바 있으며, 구미시가 주민 숙원사업으로 후보지에 29가지를 약속한바 있지만 지금까지 50%정도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지난 176회 임시회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의견청취에서 화장터와 자원화시설처럼 주민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는 만큼 주민이 요구한 29가지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해 줄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의 주민이 희생량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며 하루빨리 민원의 불편을 없애고 공사에 차질이 없기를 주문한바 있습니다. 또한 행정 사무감사시도 주민의 불편이 없기를 당부하며 반드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것을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 추진중인 사업은 지난 10월 사업대상지가 농지우량지역으로 농림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부동의 통보를 받고 다음 사업지로 새롭게 선정된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 1026 일원은 기존 지역과 대각선으로 1.5km정도 이동하여 기존 성수리와의 거리의 차이는 없지만 금오공대와 직선 500미터 가가운 지점까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사업대상자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새로운 사업지 선정지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결정시점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었지만 주 민원지의 대상자인 인접한 금오공대측과는 단 한번의 방문이나 설명회를 가진바 없었습니다. 구미시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 1월 22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공람 공고를 하였다고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위 공고내용을 인지하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사실입니다. 이것은 500미터 인접한곳에 2000여명의 학교 생활관과 5천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에 대한 주민의 권리를 박탈하는 차별행정이요 졸속행정의 표본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월 3일 주민설명회가 이루어지는 당일에도 500미터 인접한 금오공대와는 주민동의는 커녕 주민설명회 일정조차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은 향후에 민원의 소지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만큼 금오공대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설명회 이후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의미에 소통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차후 구미시가 방문하여 설명회를 가졌고, 지역구 의원으로써 소통의 역할을 한 것이 지금껏 몰랐든 금오공대의 알권리가 전달되므로 순조로운 진행에 찬물을 깨얻는 격이 되었다는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의 시종일관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농림부의 우선 선정기준을 보더라도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민원을 완전히 해결한 지역이라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시민의 권리를 망각하게 하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정입니다. 무책임한 답변들은 나아가 축산농가의 염원이요 숙원사업을 망치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타 지역의 예를 보면 많은 예산을 들여 착공한사업이 민원으로 공사 중단 및 허가 취소를 촉구하고 나선곳도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또 다른 막대한 비용과 축산농가의 2차적인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진단 말입니까? 환경부의 축산폐수공공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지침에 따르면 시설설치로 인한 민원발생이나 주변 수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사전예비조사와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미시가 추진과정에서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설치의 기본원칙과 후보지 선정시 500미터 가까이 인접한 금오공대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인데 이를 지키지 않아 지역사회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어떡해서 구미시는 시민의 말할 수 있는 권리마져 박탈한단 말입니까? 지금이라도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하루속히 민원해결로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껏 구미시는 금오공대와 대화를 한것은 고작 2회였고 본 의원이 축산단체 2회 대화와 학교측의 7번의 방문으로 단절된 대화에 축산농가의 뜻인 현장견학을 함께 할것을 금오공대에 요청한바 있으며 금오공대측은 회의를 거쳐 3월 첫째주 현장방문을 하겠다는 답변을 축산 농가에 전달한바 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언제까지 저멀리 강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탓만하고 한탄만 하고 있을 것입니까? 다른 시. 군의 가축분뇨처리시설 가동 사례를 살펴보면 아산시는 2011년, 제주도 2011년, 충북진천군은 2008년 충남홍성군은 2009년 등 이미 선견지명을 가진 지방자체단체의 발빠른 대응으로 많은곳이 가동중에 있습니다. 타지방자치단체보다 뒤늦게야 시작한 사업은 행정적과정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은 민원으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눈치만 보고 있는 싯점에 축산농가를 더욱 궁지에 몰고 있습니다. 사업의 주체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또한 민원해결에 미혼적으로 2월 28까지 입지결정이 되지 않으면 모든 사업비가 반납되어 사업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거짓된 정보로 축산농가를 더욱더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습니다. 구미시의 늦장대응과 행정 부주의로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으며, 사업의 주체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잘못된(왜곡) 정보로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축산농가와 금오공대에 불을 붙여 기름을 붓는격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이 순조롭게 되지않아 행양투기를 할 경우 축산농가 모두가 전과자가 되어버리는 싯점에서 더 이상의 물러설 수 없은 축산농가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금오공대 역시 학습권을 침해받는 위협에 취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잘못된 행정이 부른 피해자입니다. 반대의 난항으로 더 이상의 시간이 지체되지 않토록 대안 방안을 하루빨리 모색하여 난항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금오공대와 축산농가 그 중심에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도시와 농촌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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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관련 기자회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24일(월) 오전10시30분에 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현장확인과 실증적인 검증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남유진 시장은 "명품교육도시, 녹색도시 구미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 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금오공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갈등이 야기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떠나, 42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시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우리시 2천여 축산농가의 사활이 걸린 축산업 최대 현안으로 가축 분뇨를 자원화 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생물을 이용한 호기성 방식의 축분을 발효시키는 공법으로 밀폐성 시스템을 적용하여 악취가 나지 않는 사업으로 타 지역 운영사례에서도 냄새 등 환경상의 문제점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시행자는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으로 총 45억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20%, 축협 20%)이 소요되며, 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게 된다. 지난 2011년 7월 축협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후, 2011년 11월 부지공모를 통해 3개소를 후보지로 정하고, 수차례의 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기존시설 견학 등을 통한 1년여 간의 진통 끝에 마침내 산동면 성수리 주민의 동의를 얻어 성수리 일대를 부지로 확정하였다. 그러나, 도시계획시설결정 협의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량 농지보전을 위해 부지를 이전하라는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산동하수처리장 연접지역 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지난 2월 3일 산동면에서 도시계획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이의신청 등을 접수하여 2월 20일 시의회에서 의견청취 할 계획이었으나, 본 시설과 인접해 있는 금오공대에서 악취발생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위치를 변경해 달라는 의견제시가 있어 시의회는 본 안건에 대한 의견제시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구미시는 "본 사업으로 인해 금오공대의 학습권이 침해되어서도 안되며 축산농가의 영농활동이 지장을 받는 일이 있어서도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양자간의 불필요한 갈등은 조기에 해소 하여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구미시는 "본 사업의 바람직한 추진을 위해 시와 축협, 축산농가 등 사업관계자와 금오공대, 시민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합동조사·확인반」을 구성하여 기존 설치된 전국의 처리시설에 대한 현장확인과 운영실태 등을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자"고 제안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농통합 도시로서 첨단 IT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첨예한 주장과 대립보다는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하는 성숙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42만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