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획]구미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광진흥마스터 플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 육성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하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치유)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하여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간다. △제1종 전문박물관 운영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남녀노소 모두 성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구미시는 지난 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적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관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게임형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상반기내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금오서원을 주제로 한 첫 기획전시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박물관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App)을 통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총사업비 2억원(국비1억, 지방비 1억) 규모로 스마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프로그램으로서 풀어낸 '랜선 성리학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준비 예정이다. △신라인의 지혜와 천년 불교문화, 현대인과 함께 살아 숨쉬다 지난 2013년 3대 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7년 개관한 이래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초전 기념관, 전통가옥 체험동, 교육관, 사찰음식 체험관, 전시가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전지내 기념관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라불교를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불교문화 보물의 모형, 사진 등이 배치돼 있어 신라불교의 부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한옥과 초가를 조성하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ㆍ체험하는 전시가옥과 숙박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는 방문객들에게 당시 신라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라불교문화와 정신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한옥음악회, 향낭, 염색체험, 향기테라피 등 예술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신라불교초전지가 구미 여행의 필수 관광코스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티투어 콘텐츠 강화, 도시의 미래 가치를 발견하다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시티투어는 다양한 테마로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산업전시관, 도레이, 벡셀 등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 산업유산투어 뿐만 아니라 금오산, 왕산허위기념관, 전통시장 등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활성화해 갈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 관광 홍보활동 강화 '2021 여행리포터즈 출범' 2021년 신축년 출발과 함께 시민이 참여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구미여행 리포터즈의 활동도 시작되었다. 작년 1기에 이어서 2021년 한해동안 활동하게 될 여행리포터 2기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관광지 소개와 숨은 관광지 발굴 등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리포터 2기는 개별 영상채널로 특화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요가 강좌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요가, YOGA', 해금가수 LIDA와 함께하는 VR 힐링투어,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복지삼남매의 구미여행, '이 총무와 함께하는 고택투어' 등 여행리포터별 특화된 개인채널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홈페이지에 게시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같은 여행리포터즈의 활동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홍보 방법으로 구미 여행홍보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시 최초 공립박물관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23일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추고, 경상북도의 현장실사 및 문화재위원회 박물관분과위원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공립박물관(등록번호:경북-공립12-2020-06호)으로 등록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소장 박물관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하여 12월 18일 최종 등록 결정되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실증하는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ㆍ수집ㆍ교육 등 학예기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구미의 걸출한 성리학자 5현(賢)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내년 1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기획전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금오서원의 상현묘와 정학당이 경상북도 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정으로 있어 기획전시를 통해 금오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관내 문중 및 개인 소장 자료의 기증ㆍ기탁 활성화, 자료 구입 등 지속적인 박물관자료의 수집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ㆍ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시범 운영하는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및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삶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금오산 산자락에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10여년의 오랜 기다림 속에 10월 23일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했다. 개관 행사는 23일 오후 3시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실 앞 광장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지역유림단체 및 문중, 성리학역사관 건립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구미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의 합창공연과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천지에 고하다.'라는 주제의 대북공연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을 알리고, 성리학역사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수여, 축하말씀, 표지석 제막식, 성리학역사관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금오산 아래 자락(금오산로 336-13번지)에 위치한 역사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4,285㎡ 부지에 2,701㎡ 건축연면적의 규모로, 역사관 전체 시설은 전시관 3개동과 체험관 3개동, 강당 등이 있는 1구간과 카페동이 있는 2구간이 있다. 지난 2016년 개관한 야은역사체험관은 부속시설로 운영된다. 주요시설로 전시관(3개동)은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으로 1. 구미역사관은 구미연표, 고지도속의 구미, 문화유산 등 전시 1. 성리학전시관에는 야은 길재를 비롯한 구미 출신의 성리학자와 성리학 관련 자료 전시 1. 기획전시관은 연 2~3회 특정주제를 선정하여 기획전시할 계획으로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로 '구미의 서원-금오서원' 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선비대학, 일반인 강좌,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구간에 위치한 한옥 문화카페는 성리학역사관 방문객들이 다과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택리지의 저자인 이중환은 전해오는 말에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일선(구미)에 있다."고 했다. 구미가 조국 근대화의 산실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바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양할 장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야은 길재로부터 시작된 조선 성리학과 구미의 역사 인물에 대해 전시하고 교육·연구·체험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 시설로서, 전통과 첨단 그리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 위주의 정적인 공간이 아닌 첨단매체를 활용하여 생동감있는 체험이 가능하게 꾸며져 있으므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역사가 과거에 박제된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역사관이 역할을 할 것이며, 옛 성현들이 남긴 유산을 보고, 책도 읽고 토론하며 맑은 공기와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10년이란 긴 여정으로 건립된 역사관인 만큼 구미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역사관 개관식 다음날인 10월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개관기념 학술대회를 대구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역사학, 영남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신라시대 이래 한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경상도, 특히 경주, 선산, 진주, 부산 등 주요 4개 도시의 역사적 전통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야은학, 송당학, 그리고 여헌학'을 주제로 선산과 구미 지역의 학맥에 대한 기조발표와, 이영호 경북대학교 교수의 ‘신라의 왕경에서 고려의 경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김성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15~16세기 인재의 부고, 선산', 김준형 전 경상대학교 교수의 '조선시대 경상 우도의 중심지 진주', 손숙경 부산가톨릭대학교 조교수의 '부산의 근현대와 새로운 지역연구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번 역사관 개관기념 학술대회는 역사학 연구자가 아니어도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사항은 성리학역사관 사무실(480-26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동주관 문화교류 기획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시 기관에 선정되어 '풍경 - 자연과 일상'의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품을 매년 경북 등 전시지역을 심사, 선정하여 경북·대구의 문화상생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속 선정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작품 향유 기회와 전시공간 개방 등 전시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자연·일상·기억'의 세가지 테마로 회화 등 33점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김언태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임시휴관되어 시민들의 기초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지난 9월에 '마중'이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전을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자는 "자연, 일상, 기억의 풍경 중 경북 출신이자 근현대 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고작가 故김수명(1919-1983) 대구교육대학 교수 작품 '기억'의 테마를 주제로한 50~60년대를 기억하는 시간과 장소, 추억을 되새기는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사전 전시 관람은 054-480-45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와 구미세관,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ㆍ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행ㆍ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예총회관 이전 및 예(藝)갤러리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월 21일 목요일 구미예총회관 이전 및 구미 예(藝)갤러리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장,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문화예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지역출신 성악 8인조의 축하공연과 예총회관 이전에 따른 현판 제막, 갤러리 기획전 테이프 커팅, 예총회관 주요시설 및 예 갤러리 작품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리며 문화 도시 구미를 위해 지역 예술가 여러분들의 노력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구미 예(藝)갤러리를 방문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구미 예총회관과 구미 예갤러리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380.28㎡(연면적 429.75㎡) 지상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 되어 연중 작품전시 및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즐거운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개관기념 갤러리 기획전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와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동진)가 주최·주관하여 오는 8월 21일까지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 구미예총회관과 구미 예(藝)갤러리를 운영하게 될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의 이한석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산 자락에 지역 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멋지게 구미예총회관과 갤러리를 지어준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구미 예(藝)갤러리」가 지역 예술가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일요일도 개관!구미시(남유진 구미시장)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휴관일을 6월 1일 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주말에 교육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등 관람객이 날로 급증하고 있어 일요일 개관을 결정했다. 휴관일은 기존의 일요일에서 주중 평균 이용률이 가장 낮은 월요일로 변경했다.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체험․교육장으로, 2014년 6월 19일 개관한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전시실, 다목적홀,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자연보호정신을 이어가고자 2015년 10월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기념관도 개관하였다. 그동안 여름․겨울방학의 환경영화 상영, 기획전시실 및 다목적홀 무료 개방, 전시장 해설 등을 통해, 2014년 6월 19일 개관이후 현재까지 8만2천명의 시민이 교육관을 관람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대경권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인 탄소제로교육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며, 탄소 제로교육관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1회 어린이 기후변화포스터 공모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라나는 미래꿈나무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한 제1회『어린이 기후변화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을 6월 17일 시청 홈페이지 발표 및 개인별로 통보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어린이 기후변화포스터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4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 간 접수받은 결과 총 38개교에서 1,024점이 출품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별도 모집된 각 부문별(환경, 과학교육,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심도 높은 평가를 통해 대상에는 형남초 4학년 임민주(20만원), 금상 2점(15만원), 은상 3점(10만원), 동상 4점(5만원), 입선 10점(3만원), 장려 84점을 선정하였고, 입상작은 7. 1(수) ~ 8. 31(월) 2개월간 탄소제로교육관(경북환경연수원 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한 앞서 예정되어있던 시상식은 최근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메르스(MERS) 확진 환자가 발생되어 감염예방을 위하여 상황이 진정 될 때까지 시에서는 각종행사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한 상태이므로 6월 26일 해당 학교장이 시상을 전수 할 예정이다. 구미시(녹색정책담당관)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습관을 유도할 만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기후변화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
어린이 기후변화포스터 공모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라나는 미래꿈나무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어린이 기후변화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의 영향과 심각성',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등을 주제로 구미시 초등학생(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5월 1일 ~ 5월 29일 한 달간 탄소제로교육관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 시에는 포스터와 출품지원서 1부를 같이 제출해야하며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탄소제로교육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심사항목에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이 있으며 심사를 거쳐 6월 중 구미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결과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탄소제로교육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나아가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구미시청 녹색정책담당관실(☎054-480-6563~4)로 하면 된다.
-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23(토) 15:00~22:00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외식업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의 주관으로 2014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14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는 민선6기를 출발하면서 구미의 힘찬 도약을 위한 시민축제 한마당행사로, 인류역사와 함께 하는 무병장수의 음식인 국수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국수와 구미의 특색음식을 전시․판매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하여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음식기획관, 시식체험관, 부대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획전시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누들(국수)음식 12종과 구미의 특색음식 11종이 전시되었고, 음식판매부스에서는 관내 6개 업소가 참여하여 새로운 메뉴로 개발한 국수음식(6종)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며, 시식․체험관은 전통 수타면 뽑기 시연 및 체험, 구미대표 제빵 전시․시식, (주)농심에서 라면류 전시와 생수(백산수) 제공, 다문화음식 전시 및 시식행사,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석봉 칼국수 썰기 대회를 운영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동남아국가 민속공연 및 누들가요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경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음식문화축제개최로 수준 높은 음식문화향상과 새로운 국수요리 개발․전시를 통한 구미만의 향토 국수문화보급과 건강한 먹거리 음식개발을 위해 준비하여온 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선6기 출범으로 구미의 새로운 희망과 중단 없는 더 큰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시정에 희망과 역량을 보태서, 구미공단 제2도약과 구미 르네상스를 다함께 열어 가는데 43만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음식 코너가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도 수타면 뽑기 시연, 시식행사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면을 뽑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시식 행사에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 참석한 모 시민은 구미누들 음식문화축제라 해서 궁금해서 왔는데 일부 전시홍보관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왜, 누들축제인지? 특색없는 음식문화 행사를 지적하기도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 일회성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체계적인 지역 먹거리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