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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경북 예산 대폭 증액' TK특위 빛나!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대구경북 예산이 대폭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 예산은 국회 예산증액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증액규모 3,105억원 보다 781억원이나 많은 3,88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29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가 “대구경북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예산지원 등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힌바 있고 지난 11월7일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20여명과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자문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TK특위, 당대표, 대구시 이상길 부지사, 경북도 윤종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예산협의회에서 대구시 34건, 경북도 127건에 대한 증액요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대구시 주요예산을 보면 △물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7억원, 신규), △물산업클러스터 실험기자재 구입(124억 증액, 국비 196억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350억원), △옛 경북도청 부지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578억원 증액, 국비 1,000억원),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10억원 증액, 신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50억원 증액, 국비 6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30억원 증액, 국비 34억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5억원, 신규),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정비사업(10억원, 신규) 사업 등 총 1,500억원이 증액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증액예산은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신규, 공모), △김천시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10억원, 신규), △경산시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1억원, 신규), △영주시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부품 시생산 및 상용화 기반구축(12억원 증액, 국비 29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20억원, 신규), △봉화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2억원, 신규),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 센터건립(14억원 증액, 국비 16억원), △안동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5.13억원 증액, 국비 11.13억원), 중앙선복선 전철화(도담~영천)사업(1,000억원 증액, 국비 4,391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603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10억원 증액, 국비 212억원), 영덕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3억원, 신규),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1억원, 신규), △구미산단철도(2억원, 신규),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5억원, 신규) 등 총 3,886억원이 대폭 증액됐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은 “각 시도당을 통해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별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여건의 주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0여일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도움을 준 예산안조정위원 겸 TK특위 위원 조응천 의원,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 의장과 영남지역예산을 담당했던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재정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대구경북지역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번에도 입증됐다”고 말하고 “이번 성과는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도민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향후 당정 정책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여야가 힘을 모아 2020년 경북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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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커피&카페박람회, 구미의 빵 ‘베이쿠미’ 홍보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30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커피&카페 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개최 박람회 가운데 최대 참관객수를 자랑하는 행사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이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미시는 커피 박람회의 성격에 맞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구미의 빵 ‘베이쿠미’를 맛보며 구미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 감성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구미 관광홍보부스 방문후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오는 관광객 맞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관광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구미시를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공격형 마케팅으로 미래 먹거리를 관광에서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는 12월 3일(월) 서울에서 지자체 2번째로 열리는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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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 전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구미산업단지 및 김천산업단지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시, 김천시와 화학안전공동체에서 12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7:30∼8:30까지 구미 세무서사거리, 인동광장, 옥계사거리 및 김천산단 입구에서 목요일 출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 구미·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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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안주찬.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구미시 소유로 전환하여 주차장 확충 등 효율적인 청사 운영 및 주민편익 방안 강구'를 요청하였고, 송용자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담당인력을 충원하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도록 집행부에 각각 주문했다.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동, 진미동에 지역구를 둔 안주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나 인동보건지소는 간단한 민원서류 한 건 발급을 위해 1만 8천여 명의 진미동 주민들은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불법주차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공서를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곳은 진미동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인동119안전센터 등 3개의 관공서는 물론 번화한 주변상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해 있던 인동동사무소가 5년 전 장소를 이전, 신축함에 따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동동 주민의 행정수요까지 가중되었지만, 정작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면수는 48면 뿐이다보니, 시민들의 주차전쟁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동119안전센터에도 진출입로가 협소한 상황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 지연사례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원인을 짚어보고,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부족 문제 등 그 해결책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위치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부지는 1990년도에 경상북도 소유 토지에 대해 무상사용 허가를 얻어 1991년 7월에 인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건축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 발생이 늘어만 가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 안전권 보장이 최우선이지만 그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인동119안전센터 또한 건물 신축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문제점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2016. 3월 본격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진미동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고 또 구미시와 경북소방본부, 관계기관에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해결 요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민원건에 대해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도비 39억, 시비 29억을 들여 인동119안전센터를 현 부지 내에서 확대 ․ 이전하고 100면 규모의 진미동 부설 주차장 건립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본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하였으나, 그마저도,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19안전센터 신축 건이 부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에는 구미시가 사업추진을 위해 매입하려는 국유지가 자산공사에서 민간인과 임대 재계약이 되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토지소유자가 경상북도이기 때문이라고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장세용 시장께서는 구미시민의 소방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동 소재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소방서 인근 부지, 두 필지의 매입을 적극 추진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본 의원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 예정부지 약 8,500여 평방미터와 현재 진미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도유지 약 3,500평방미터의 두 부지를 서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현안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 싶습니다. 두 토지의 면적은 상이하나 감정 평가액은 89억 여원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제점을 보완할 있는 주차타워 건립과 편의시설 보강, 청사신축 등 보다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세용 시장님! 시장님께서 큰 관심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신다면 진미동 강동지역 주민들이 진정 행복해 지고 지역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 현안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용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세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43만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본 의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의 양극화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201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실시,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시에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신생 사회적 경제기업이 등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사회적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71개, 자활기업 6개 등 총 91개의 업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어떻게 청년 일자리와 연계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 사업예산은 올해는 31억원이 지출되었고, 내년에는 노동복지과, 투자통상과, 문화관광담당관실, 농정과 등 4개 부서 총 15개 사업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편성 될 예정입니다. 본 의원은 40억원의 예산을 사용해서 과연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이유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의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면, 구미시와는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성남시는 쓰레기 처리와 길거리 청소 등 청소용역을 시민주주 기업에 맡겨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는 용역서비스 분야인 공공시설 청소용역, 시설관리, 방역 등의 업무를 사회적 기업에 맡겨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까운 대구에서도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약정을 맺었습니다. 이처럼 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어찌된 건지 우리시에서는 고민 없이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관련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사회적 경제기업이 청년일자리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011년 8월 「구미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영지원, 재정지원, 우선구매 등의 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례 제정 취지와는 달리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못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나섰던 많은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도태 되었습니다. 이 조례의 뒤를 이어 이번 22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구미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제8조(우선구매 등 지원)에 관한 조문에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원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이름만 있는 조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회적 경제기업은 민간업체에 비해 전문기술이 부족하고, 장비나 시설 등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러기에 그 업체의 제품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하기보다는 부족하면 갖추도록 하고 자격에 맞추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구매를 장려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매 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다른 눈으로 보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기업들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인력의 확충 문제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9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담당인력은 2명 뿐입니다. 김천시는 28개 업체에 담당인력3명, 칠곡군은 46개 업체에 3명, 포항시는 87업체에 3명의 담당인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만족할 만한 수는 아닙니다. 이에 비해 구미는 2명의 인력이 91개 업체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이 인력으로는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장세용 시장님께서 조직개편을 계획함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전담조직인원을 추가로 배치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구미경제를 살려 달라는 시민들 요구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으로 고용 없는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가 사회적 경제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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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염산, 불산 등의 유출사고가 동절기 전·후 취급부주의로 많이 발생한 점을 감안,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11.26∼30까지 1주일간 동절기에 특화된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화학안전강조주간'을 지정·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 동안, 영업자 스스로가 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 등 화학안전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화학사고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은 화학사고 ZERO, 생명과 미래가치 보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등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 3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화학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을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은, “화학안전점검의 날”로 동파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6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대응반을 편성해 취급시설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영업자 254개소는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취급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환경청으로 제출토록 하여 동파로 인한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은, 우리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과 기업체 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학사고 예방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며, 셋째 날인 28일은, 구미코에서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여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칠곡권역 화학안전공동체 21개사 및 구미·김천의 신규 참여 28개사 대표자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여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상호 다짐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는 공동체별 성과 및 개선사례 공유,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의 화학안전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넷째 날인 29일은, 구미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화학안전공동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김천 산업단지 주요도로 4개소를 지정해 아침 7:30부터 출근길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유관기관과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해 연장 24km에 걸쳐 겨울맞이 산업단지 내 인도·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여 클린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을 통해 환경관계자 뿐만 아니라 공장근로자 스스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화학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재해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안전공동체가 칠곡지역 2개 공동체 21개사가 추가되면서, 대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화학안전공동체는 총18개 공동체, 167개사가 참여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화학안전을 선도하는 지역 내 특화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화학안전공동체란? 평상시 대기업(중견기업)이 주관사고 되어 주변 중소기업에 공정안전 관련 무료컨설팅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사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는 공단 내 자발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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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김낙관, 장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는 22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도축장 민원 현황과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도축장 민원해결을 위한 장·단기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장미경 의원은 시민 화합과 상생을 위한 시정구현을 촉구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한 시정운영을 주문했다. ■ 김낙관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량, 선주원남동에 지역구를 둔 김낙관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역구에서 10년 이상 지속돼 오고 있는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동물비명 소리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하여 왔습니다. 시의원으로 당선된 뒤부터는 도축장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수차례 관련 부서와 구미칠곡축협관계자, 그리고 인근 피해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또 그 대안을 제시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구미칠곡축협의 현 도축장은 1988년 선기로 119번지에 축산물유통센터를 설립하여 3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1일 평균 도축 두수 소 10두, 돼지 800두 가량 되는 규모의 시설입니다. 도축장 설립 당시만 해도 시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운영상 큰 문제가 없었으나, 현재는 도축장과 인근 아파트단지와는 가깝게는 300m, 멀게는 1km 안에 10개 단지 아파트와 인근 1만여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주거 밀집지역으로 탈 바꿈하였으며, 또 주요 시설로는 원남초등학교와 요양병원 등이 인접 해 있습니다. 도축장 악취로 인한 민원은 2011년과 13년, 15년 등 수차례 집단민원 건이 지속적으로 행정에 접수된 바 있고 10년 넘게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하여, 결국, 도축장 냄새와 주변 환경이 싫어서 주민들이 거주지를 옮겨가는 심각한 실정에 와 있습니다. 새벽부터 들려오는 가축비명 소리와 가축수송차량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비롯하여 도축과정에서 적출되어 나오는 부패 냄새로 인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아파트 창문을 열 수 없는 등 주민 고통은 도를 넘었고, 건강권과 행복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유치생들의 등원시간과 가축수송차량의 이동시간이 맞물려 등원하는 아이들은 이렇게들 얘기한답니다. “오늘은 돼지가 10마리 죽으러 가네~” “소하고 눈을 마주쳤는데 눈물 흘리더라” 자라나는 아이들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여러분!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본 의원은 지난주 수요일, 김재상 부의장님과 김춘남 기획행정 위원장님, 그리고,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축협관계자, 또 직접피해를 겪고 있는 인근아파트 통장님들과 함께 목포시와 군위군 도축시설 현장을 비교견학 다녀왔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구미와 같이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 내에 도축장이 있어 10여년 동안 집단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나, 결국 목포시의 적극 행정과 해당업체 상호간의 한발씩 양보한 결과, 주거지역과는 500m 이상 떨어진 목포산업단지 인근에 도축장을 이전한 성공사례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진행절차를 청취하고 도축시설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또한, 두 번째 방문지 군위군의 경우는 도축장 폐수처리공정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악취문제를 완벽한 시설보완으로 해결한 우수시설로서 해당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가지며 의미있는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시장님!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현재 도축장 주변 구미천에는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산책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또 운동을 좋아하는 인근 주민들은 산책로 이용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큽니다. 그렇다면, 시장님은 앞으로 예상되는 시민불편과 또 그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도축장 민원에 대해 구미칠곡축협 측에서는 악취저감을 위해 탈취제 살포, 시설보완 등 환경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큰 변화는 느낄 수 없으며, 막대한 투자비용과 대체부지 선정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이전은 힘들다며 일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시의 입장 또한, 축협에서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10년 넘게 서로간의 핑퐁게임의 미온적인 대처자세로 결국 그 피해는 주민들이 감수하고 있는 실정에 와 있습니다. 현장방문 했던 두개 시․군을 보더라도 우선 행정의 적극적 추진의지가 선행되어야 하고 함께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당 업체측의 협심과 양보, 또한, 과감한 시설투자가 성공사례로 연결되어 졌다고 본 의원은 생각됩니다. 구미칠곡축협과 관련 부서에서는 단기적으로 우선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및 세정탑 교체, 부산물 처리시설 도입 등 문제점 보완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도축장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전격적인 도축장 이전만이 최선책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도축장 이전에 따른 대체부지 선정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겠지만,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친다면 이전은 전혀 불가능한 일만은 결코 아닐 것 입니다.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구미시와 의회는 43만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최우선 존재 이유이고 주어진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취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어떤 민원보다 우선적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장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미경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계신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23명 동료 의원님들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아 시민 행복과 구미 발전이라는 중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께서는 변화의 바람을 타고 보수의 성지라는 구미에서 선거인수 332,873명 중 74,917표로 당선되셨습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시장께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께서는 취임사에서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늘같이 받들어,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하셨고 “선거기간 보였던 정치적 갈등과 반목은 뒤로하고 도약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화합과 상생을 말씀하셨는데, 취임사에서 밝히신 내용을 벌써 잊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지금까지 시장님의 행보를 살펴보면, 시민화합과 의회와 협치와는 다른 길을 걷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지난 8월 19일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사드배치 결사반대 김천시민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사드배치 반대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장세용이라는 개인적 견해는 차지하더라도 구미시의 수장 장세용이라는 위치에서는 구미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9월 15일 “구미시 공무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인사말에 앞서‘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셨습니다. 그 곳은 공무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장소이지 특정 정치세력의 집회장소가 아니었기에 시장님의 그런 행동에 일부 공무원과 참석내빈은 상당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후보시절 박대통령 생가도 참배하시고, 새마을 명맥을 유지하겠다는 발언도 하셨지만, 취임 후에는 새마을과 폐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명칭변경 등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등 과거사 지우기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지난주 17일에는 박정희대통령 추모제, 탄신제 불참선언을 하셨습니다. 본 행사는 특정정파 수장으로서는 불참해도 되겠지만, 다수시민이 원하고 초청하는 행사라면 구미시장으로서는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언제부터 이념이나 행사성격에 따라 행사를 골라가며 참석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이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입니다. 시장이 바뀌었다고 과거를 지우고 명칭을 바꾸고 없애는 일은 우리의 정신문화를 파괴하는 일입니다. 대통령을 여전히 존경하는 이들도 시민이고, 비판하는 이들도 시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 선거과정에서 시장님을 지지했건 안했건 간에 구미시의 수장으로서는 정치논리로 한편으로 치우치지 말고 모든 시민과 함께 두 귀로 듣고, 두 팔로 안고, 두 다리로 함께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의회와의 협치는 잘 되고 있는지 시장께 묻고 싶습니다. 민선8기 출범에 맞추어 시정방향을 수립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시는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도 충분한 상의와 토론이 필요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함께 구르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보조를 맞추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시의원들과는 소통하지 않으려 하고 오로지 선거 때 가까이 했던 사람들의 말만 듣고 계십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이나 기능은 다르지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한다는 목표는 같기에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하는 공동체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장께서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려면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의회일정을 무시하고 시민간담회 일정을 강행하여 시정업무보고에도 차질이 있었습니다. 시장님 과연 이런 상황에서 집행부가 시의회와 협치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의회는 헌법기관이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여야가 따로 없으며, 특정정파에 치우침이 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결과에도 나타났듯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은 상당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 화합과 상생, 의회와의 협치라는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만, 시민행복과 구미발전이라는 커다란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구미시를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화합과 협치로써 창조적 대안과 혁신적 모험을 추구하는 구미시의회와 구미시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먼저 경청하고 희생하는 시의원의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며 앞장 서겠습니다. 본 의원의 쓴 소리를 끝까지 경청해 주신 장세용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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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과, 소통의 직장문화 만들기 워크숍 실시구미시 도시과(과장 남병국)에서는 지난 10. 12.(금) 18:00-10.13.(토)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와 김천시 일원에서 참여와 소통의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한 도시과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도시과 맞춤형 워크숍으로 미래전략인재개발원/미래전략강사협회 대표 유대연 강사로부터 “힐링 감성 치유법과 건강한 직장생활로 소통과 협력의 직장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다음날 레져 활동으로 김천 부항댐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병국 도시과장은 "맞춤형 힐링 워크숍이 직원 모두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부서원들과 체험을 통한 활동으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합되고 화합하는 도시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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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간행사계획(10/8-14)구미시 주간행사계획(10월15일-21일) 첨부자료(하단) 파일 참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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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구미시장 "이철우 의원 사퇴 번복 도민 기만행위"홍준표 대표의 의원직 조기사퇴 불가 방침에 이철우 의원이 31일 오후 ‘조기사퇴 철회’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전날부터 이 의원의 거취와 관련해 맹공을 퍼부었던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사퇴 철회가 아니라 출마 자체를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남 전 시장은 “진정한 선당후사는 지금이라도 위기에 처한 당을 위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철우 의원의 조기사퇴 번복은 경북도민과 당원을 기만 하는 행위”라며 “당의 위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앞길을 챙기려한 행동을 미화하려다 보니 결국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며 비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 승리에 헌신하겠다는 말을 믿고 자신을 뽑아준 경북도민들과, 중진의원 역할을 기대하며 3선 당선시켜준 김천시민들에게 어떤 변명을 해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위원이나 되는 분이 당 대표와 제대로 상의조차 않고 사익을 위해 조기 사퇴를 강행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일”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철우 의원이 해야 할 일은 사퇴 번복에 대한 구차한 변명이 아니라, 당원과 도민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도지사 출마 자체를 고민해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 전시장 측 관계자는 “3선 의원 정도 되시는 분이 탄핵과 정권 상실 후 당이 존폐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닥칠 줄 몰랐겠느냐”고 반문하며 “만약 예상하지 못했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강행했다면 당과 당원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기심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그간 이철우 의원 측은 입만 열면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라고 선전했다”면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약속도, 중진의원이 돼 지역문제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저버리고 나왔다가, 이제 그것마저 뒤집은 이철우 의원은 앞으로 약속을 말할 자격이나 있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또 다른 남 전 시장 측 관계자는 “홍준표 대표는 당의 절체절명 위기상황 중에 지방선거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대표직 사퇴라는 진짜 배수진을 치고 당을 살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를 도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으며 당을 지켜야할 분이 도지사 자리에 눈이 멀어 우리 당의 현실을 외면하는 처신이 개탄스럽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홍준표 대표를 도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당을 살리는 국회의원의 본분으로 돌아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1월 31일 면담에서 홍준표 대표가 경선 전, 의원직 사퇴불가를 밝힘에 따라 의원직 사퇴를 철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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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20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김천시 당협위원장 3직을 사퇴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과거 서울과 자웅을 겨뤘던 경북이 ‘덩치 큰 변방의 낙후지역’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회이자 도전이 될 지방정부 시대에는 경제·행정 논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도정을 펼칠 젊고 추진력이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 △미래 지향적 경제 선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의 첨단화와 청년창농 △이웃사촌 복지 도입 △지진방재대책 마련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경북 △감탄할 정도의 도정혁신 등을 공약했다. 김천 출신인 이 의원은 상주, 의성, 포항 등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민선 이의근, 김관용 지사의 부지사로 도정을 수행해 본 경험과 정치 경력에서 당적을 이탈한 적이 없는 점 등을 통해 정통성을 갖췄다며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 동안 지방 소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국회대한민국살리기포럼 등을 창립해 활동한 바 있고, 올해는 국회헌법개정특위의 간사를 맡아 강력한 지방분권을 주장해 왔다. 또한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보였던 결기와 “사드 기지 가까이로 이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당 사무총장을 맡아 대선을 진두지휘하고 패배 후 책임지고 사퇴한 것을 들며 ‘약속의 정치인’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우파의 품격을 회복해 정치의 중심으로, 류성용 선생의 징비정신을 새겨 호국의 중심으로 경북을 재도약시키겠다며, 그동안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웅도 경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