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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공무원 간담회구미시 희망복지원단은 지난 6일 시청 3층 상황실 에서 27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공무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 추가 설치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원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박사의 사례 관리 전달체계 혁신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교육, 희망복지지원계장의 사례관리 절차, 서비스제공과 점검, 사후관리 등 통합사례관리 요령 교육, 최낭영 통합사례관리사의 행복e음 시스템 전문 교육이 있었고, 서철환 사회복지과장 주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을 위한 실무 간담회가 있었다. 맞춤형복지팀은 내방 상담 위주에서 탈피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다' 라며, 특히 동절기 한파경보 등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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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학생 봉사단, 사랑실은 반찬 전달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2. 20(수) 15시 석양지기 대상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선주초등학교 동그라미 학생 봉사단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마을보듬이 위원들과 함께 2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반찬 봉사는 방과 후 요리교실에서 요리를 배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반찬 4가지(돼지불고기, 동그랑땡, 도라지무침, 시금치무침)와 국, 후식으로 쿠키를 준비했으며, 마을보듬이 ‘석양지기 사업’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반찬 전달과 함께 손자․손녀처럼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하는 학생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항상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양지기[노인지킴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마을보듬이에서 관내 독거노인가구 안부확인 및 외로움 해소를 위해 시작한 선주원남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동 자체적으로 독거노인 안전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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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29(수) 10:00 LG 구미게스트하우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묵 부시장, 민간위원장 법등스님) 위원 60여명이 참여하여 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 및 실무협의체 위원 39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이하, 실무협의체 위원) 3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출했다. 기존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복지, 보건, 의료뿐만 아니라 고용, 안전, 문화 등 위원들의 범위를 확대하여 신규 위촉 17명, 재위촉 22명으로 총 39명이 위촉되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위원장은 직전 위원장이었던 경운대학교 이순희 교수가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순희 교수는 “실무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에서 민관협력의 굳건한 구심점이 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을 마치고 오늘 새로 위촉된 실무협의체 위원들과 지난 달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특강을 듣고 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새롭게 함께함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외롭거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33명), 실무협의체 위원(39명), 7대 실무분과(112명)로 구성하여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실무협의체는 중요한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시책개발 협의 및 제안서 마련, 현안과제 및 실무분과 공동사업 검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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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1. 09(목)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6년 ’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역명소인 해동용궁사를 탐방하며 위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성을 높여서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모방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나올 수도 있으며, 잘된 점을 보고 배워서 우리 실정에 맞게 잘 접목하여 우리지역에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며, 매월 석양지기사업(독거노인돌봄서비스), 사랑나눔가게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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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주치의사업 협약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5일(금)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의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병, 의원 13개소와 ‘행복주치의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시,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이순희)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을 비롯한 12개소 병,의원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서 구미시에서는 대상자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관리를 담당하며, 협약 병.의원에서는 추천 대상자의 진료 제반 비용에 대해 사전협의를 거쳐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수급자나 수급탈락가구 등 과중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진료뿐만 아니라 틀니, 이치료, MRI, CT,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치과, 안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한편, 행복주치의사업은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코자 지난 5월부터 시행한 구미희망더하기사업 중 의료지원 연계사업으로 그 동안 11건, 5,500만원 상당의 신청이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러 병.의원장이 흔쾌히 나눔에 참여하기로 신청하여, 현재까지 6개 병.의원의 지원을 받아 1,800여만원의 기금을 절감하게 되었고 추후 진료 계획이 결정되면 지원금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행복주치의 참여 병.의원은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 세명영상의학과의원(원장 신주용, 구미시의사회장), 석치과의원(원장 박영석, 구미시치과의사회장), 장영석치과의원(원장 장영석, 경북도의원), 바른유병원(병원장 유영상), 구미가톨릭요양병원(병원장 신진식), 김성수치과의원(원장 김성수), 온새미로치과의원(원장 최기관), 평화당치과의원(원장 정미요), 서치과의원(원장 유홍열), 황가정의학과의원(원장 황인수), 빛사랑안과의원(원장 이성수), 반고개연합통증의학과의원 구미점(원장 신관호)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협약식에 참여해준 병‧의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살피는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병.의원장님들의 인술(仁術)이 더해져 우리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복주치의 사업은 의료비 지원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전국 제1의 행복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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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22(화) 을지연습장 내의 부스 체험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청렴비누로 청렴한 여름나기' 라는 캠페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7. 4(화) 구미시 노사 간 청렴 구미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감사담당관실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훈련 기간 중 훈련에 참가한 직원, 경찰, 교육청, 군부대 등 을지연습 근무자 및 시민단체 참관자를 대상으로 청렴비누와 반부패신고 리플릿을 배포함으로써 구미시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의 청렴실천 동참을 유도하였다. 구미시는 내부 중심의 폐쇄적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외부의 정책고객들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정비를 추진해 왔다. 구미시 홈페이지에 ‘청렴감사방’을 신설하여 시책, 청탁금지법관련 자료, 반부패신고 안내, 감사결과 및 부패행위 발생사례 공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청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패에 대한 사전예방과 통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사례, 청렴관련 웹툰 등 일상 속 청렴소식과 시책을 수록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민과 함께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미시 청렴소식지 ’청렴품고 희망 낳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향후, 구미만들기 민간협의회의 시민단체 구성 비율을 높여 운영을 활성화하며,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민관협력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공감 융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이 지속적인 청렴시책과 홍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렴정책 순응과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2017년을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으로 마무리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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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석양지기, 독거노인과 함께!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8. 7(월) 14:00 여름철 막바지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석양지기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관리중인 독거노인 10가구를 찾아가 무더운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폐암수술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두유, 반찬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에게는 ‘사랑나눔가게’의 다슬기해장국을 포장해 가는 등 평소 파악된 욕구에 맞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방문에 동행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30도 이상의 불볕더위에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 폭염 시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석양지기 위원들에게도 담당 노인가구를 면밀히 살펴 봐 달라”고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석양지기 사업은 시작한지 6개월 되었지만 독거노인가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윤모 할아버지는 “석양지기에서 안부전화가 왔는데 수술로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했더니 직접 병문안을 와 주어 정말 반가웠다.”고 하셨고, 최모 할머니는 “고장난 선풍기로 더위를 버티고 있었는데 석양지기에서 선풍기를 갖고 와 직접 조립까지 해주고 가서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선주원남동에서는 독거노인 72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건강상태․생활실태 등 안전에 대해 파악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여 발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으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23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하여 민관이 함께 사례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석양지기[노인지킴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마을보듬이에서 관내 독거노인가구 안부확인 및 외로움 해소를 위해 시작한 선주원남동만의 특화사업으로서 마을보듬이 8개조에서 72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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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마을보듬이 '구미희망더하기사업' 지원인동동(동장 배정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에서는 6. 12(월) 15:00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시 최초로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이 발로 뛰어 모금한 성금 308만원을 전달했다. 오늘 전달한 성금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구미시 전체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선뜻 쾌척해 주었으며, 모금된 기금은 구미시 전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긴요하게 쓰여 민관협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을보듬이’는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미시만의 이름이며, 인동동 마을보듬이는 모두 3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으로 성금은 그 동안 관내 어린이집, 봉사단체 및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후원으로 308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불 뽀송 사업’, ‘은빛사랑드리미(독거노인 1대1 결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 청소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성식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의 중심에 우리 인동동마을보듬이가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인동동마을보듬이는 구미시민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인동동을 위해서 불철주야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을보듬이가 이번에는 인동동을 넘어 구미시 전체를 보듬어 감사하다. 인동동을 시작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이 활성화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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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3월 24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구미시 청렴도 결과에 대한 부패취약 업무별 문제점과 개선안을 토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간 협력사업 및 실천방안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구미시 김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정책에 있어 시민단체와 공조를 통해 상호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청렴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변호사 서한규 위원장(법무법인 송정)은 “지금까지의 청렴정책은 공무원 내부조직에 한정하는 폐쇄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민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시각차이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라며, 청렴실천결의대회, 공동캠페인, 반부패 청렴우수사례 공모전 등 민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시민과의 협력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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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보듬이 일일빨래터' 봉사 진행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에서는 지난 4. 12(수) 오후 1시 도산초등학교 뒤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보듬이 일일빨래터'를 진행했다. 이날 이불은 석양지기 '노인지킴이' 활동으로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하며 묵은 이불 10여 채를 직접 수거하여 빨래 후 다시 대상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업무협약기관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 이동세탁차량 지원 하에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위원들의 구슬땀으로 이웃들이 묵은 겨울을 보내고 상쾌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복지허브화 선도동 이름에 걸맞게 구미시의 복지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듬이 일일빨래터'는 작년 9월부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화사업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 사업으로 금오종합복지관에서는 이동세탁차량, 도산초등학교에서는 빨래터를 제공하여 민관협력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