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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볼링부 백승민 학생, 남고 전국대회 3위 차지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 볼링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광양메카볼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대회에서 1학년 백승민 학생이 우수한 기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17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백승민 학생은 개인전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에서도 4위를 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하수봉 코치와 선수 및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볼링부 발전에 최선을 다 하였으며 하수봉 코치의 평소 기본기에 충실했던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선주고 백승민 학생은 “하수봉 코치님의 열정과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교장선생님 및 여러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더 큰 선수로 성장하여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병구 교장은 “지도자, 학부모, 학교가 서로 한마음으로 대회에 임하여 얻은 좋은 결과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더 발전하는 선주고 볼링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및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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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박정석 천하장사 꽃가마에 올라!구미시청(시장 장세용) 씨름팀(감독 김종화) 박정석(31, 백두급)이 지난 26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모래판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박정석은 전체급 선수가 참가하는 천하장사결정전에서 백두장사 6회의 강호 정경진(울산동구청)을 3-1로 꺾고 꽃가마에 올라, 지난해 연고지 구미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중 부상으로 2위에 그친 아쉬움을 날려버리고 생애 첫 천하장사를 차지했다. 씨름을 포함, 육상, 테니스, 검도, 볼링 등 5개종목 50명으로 구성된 구미시청 실업팀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강한 팀워크를 앞세워 아시안게임 볼링 금메달(한별), 세계검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이강호, 장만억, 이창훈) 등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구미시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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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0세 아동 4년 사이 급감! 아동특화정책 개발해야”구미경실련이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공단이 수출 정점 찍은 2013년 12월 전후 1년 평균 ‘0세 아동’ 4,583명에서 올 9월 전체 인구는 2,135명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0세 아동’은 3,307명으로 1,276명 27.84%나 급감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구미시는 당장 ‘전국체전 볼링장을 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하고,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을 과감하게 폐지한 예산으로 아동지원예산 확대할 것과 7명의 여성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아동특화정책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구미경실련 성명서 전문 구미의 미래인 ‘0세 아동(영아)’이 4년 새 무려 28%나 급감했다. 전체 인구가 소폭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난 급감 추세인데다, 특히 올 들어 1월부터 9월까지의 경우 5월 한 달을 빼고는 연속 감소 추세여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시장·국회의원·지방의원들이 관성적으로 말하는 ‘37세 젊은 도시’라는 자긍심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시책 슬로건은 속 빈 강정이 됐다! 실제 경기침체뿐만 아니라 역대 선출직 공직자들의 무관심도 ‘0세 아동 28% 급감’에 한몫을 했다. 포항시보다 전체 인구는 88,757명이나 적은데도 ‘0세 아동’은 282명 많고, ‘0∼만12세(초등졸업생)’ 아동도 1,454명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포항·문경·김천·안동시(2019년 상반기 준공)에서도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없고, 유소년실내스포츠시설도 없는 등 아동지원 예산은 찬밥이다. 또한 구미공단 수출의 정점을 찍은 2013년 367억 달러 이후,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난 급감 추세라는 점은 제조업 공단도시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대목이다. 대형백화점 등 서비스업종이 부족하고 도시비공식부문이 협소한 제조업 중소도시 특성상 실직되면 바로 지역을 떠나야 하는, 경기침체에 민감한 구미시의 구조적인 위험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통계다. 실제 구미시의 올 상반기(4월 기준) 실업률은 5.2%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구미시는 당장 지난 9월 28일 시의회를 통과한 ‘전국체전용 전국최대 볼링장 건립 반대’ 청원을 수용, 전국체전 후 아동 지원 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할 수 있도록 볼링장 대신 1층도 2층처럼 다목적체육시설로 설계를 변경하라! 전국체육대회 중심시설로 244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를, 체전 후 서울 강남구청처럼 ‘구미유소년스포츠센터’로 변경하면 아동 지원 거점 인프라 구축 예산 244억원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방안이다! 여기에 구미시가 국비 확보 추진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옥상에 건립하면, 아동 지원 거점 시설을 한 곳으로 집적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매입비용도 필요 없기 때문에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다. 또한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의 과감한 폐지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아동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 변화와 개혁을 하겠다는 장세용 시장이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 정리’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구미시는 수출감소→세수감소에다 실업률 전국 4위가 될 정도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기간에도 일회성·행사성 예산을 줄이지 않았다. 선거 표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부채 1,788억원에다 올해 이자만 40억 원이나 나가는 마당에, 일회성·행사성 불요불급예산을 줄이지 않고서 어떻게 세수감소에 따른 부족 예산을 마련하나? 특히 이번 8대 의회의 여성시의원은 역대 가장 많은 7명인데, 여성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모임 운영과 ‘아동 특화 정책’ 개발 등, 여야 구별 없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23명 중 여성시의원이 3명 안팎일 땐 책임으로부터 벗어났지만, 7명일 경우엔 여성시의원들을 보는 시민들의 눈이 다를 것이다. ‘0세 아동(영아) 28% 급감’ 지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유권자들은 일차적으로 여성 시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아이를 직접 키워본 여성 시의원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생산되길 기대한다. 【1】경기호황기 마지막 해∼직후 한 해(2013.11∼2014.10) 동안 구미시 0세 아동 현황. 4,600명 초반 안정 선이 꺾이기 시작하고 있음. 이 기간 0세 아동이 평균 4,583명인데, 올 9월 3,307명을 대비하면 1,276명 27.84%(28%)나 급감했다. 【2】경기침체기인 최근 1년(2017.10∼2018.9) 동안 구미시 0세 아동 감소 추세표. 올 5월 한 달 빼고는 연속 감소 추세임. 2017년 10월∼올 9월까지 최근 1년 동안의 0세 아동 평균인 3,522명을 호황기 마지막 해 1년 평균 4,583명에 대비하더라도 1,061명 23.15%나 급감했다. 이는 구미시홈페이지-최신통계 난에 게시된 가장 오래된 자료인 2013년 11월 4,293명에, 가장 최근인 지난 9월 3,307명을 대비했을 때의 986명 22.96% 급감과 거의 일치(23%)한다. 이처럼 4년 전 1년 평균 0세 아동 4,583명에 최근 1년 평균 0세 아동 3,522명을 대비했을 경우엔 1,061명 23.15% 급감으로 나타났으나, 구미경실련은 올 들어 연속 감소 추세이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인 ‘4년 전 1년 평균 대비 올 9월 27.84%(28%) 급감’을 제목으로 뽑았다. 【3】구미시-포항시 2018년 8월 0세 및 0∼만12세(초등졸업생) 아동 비교표 【4】구미공단 수출 감소 추세표 <시립볼링장을 고아읍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해선 안 되는 이유> 구미시의회가 9월 28일 전국체전용(2020년) 전국 최대 규모(40레인) 볼링장 건립을 반대하는 구미시볼링장경영자협회의 ‘구미시 대형시립볼링장 건설에 관한 청원’을 통과시켰다. 이후 20레인 규모로 줄여 고아읍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하자는 대체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볼링장경영자협회도 피해가 없다면서 동조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하길 바란다. <1>상모사곡동과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 경기침체·세수감소·실업률전국4위 상황에서도 ‘실내수영장’이 딸린 권역별실내체육관이 올해만 304억원이나 들여 고아읍생활체육센터(150억원/문성지생태공원)와 구미시국민체육센터(154억원/인동동) 등 두 곳이나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생활권(올림픽국민생활관/1991년)·공단동생활권(구미근로자종합복지관/2000년)·양포동생활권(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2011년)·선산읍생활권(구미시청소년수련관/2014년)에 실내수영장이 딸린 체육·복시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상모사곡동생활권만 수영장이 딸린 실내체육시설이 없는 지역이 된다. 그런데도 150억원이나 들여 고아읍생활체육센터를 추진 중인데다 차후 복합문화센터 건립까지 계획된 문성지생태공원에 또다시 시립볼링장을 건립하는 것은, 상모사곡동과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날 뿐만 아니라 ‘특정지역 과잉투자’다. <2>고아읍 주민들도 반대할 것이다. 볼링장 건립 때문에 차후 계획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예산 형평성’ 때문에 발목이 잡혀 무기한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이 안다면, 당연히 반대할 것이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해 수영장을 전국체전용으로 크게 짓겠다는 구미시 방침에 대해서도, “전국체전용 규모로 커지면 선수들의 이용만 많아지고, 주민들의 이용엔 되레 불리하다”면서 반대한 적이 있는 실용적인 주민들이다. <3>고아읍 시립볼링장보다 상모사곡동 실내체육관 건립이 우선이다. 고아읍 특정지역에 과잉투자를 하고도, “상모사곡동에도 실내수영장 딸린 실내체육시설을 건립해 달라.”는 상모사곡동생활권 시의원들과 주민들의 요구에 반대할 명분이 있나? <4>고아읍 시립볼링장 건립은 예산낭비 도화선이 될 것이다. 향후 선거 때마다 “우리 지역에도 고아읍처럼 시립볼링장을 만들어 달라”는 예산낭비성 공약의 도화선 될 것이다. 권역별 실내수영장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꺼져가는 구미시가 7개 권역별로 시립으로 볼링장까지 만들어 운영할 형편이 되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는 무슨 돈으로 만드나? <5>권역별 시립볼링장 건립은 민간볼링장을 진짜 망하게 하는 길이다. 볼링장경영자협회는 문성지생태공원에 건립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피해가 없다는 계산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권역별로 시립볼링장이 들어서면서 민간 볼링장이 진짜 망하는 길임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구미시에서 선거 때마다 특히 대다수 시의원 후보들이 ‘실내수영장 딸린 실내체육시설 건립’ 공약을 끈질기게 내걸었고, 결국 실현되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6>굳이 짓겠다면 설계 단계 상모사곡동주민센터를 검토하는 게 마땅하다. 굳이 규모를 줄여 시립볼링장을 짓겠다면, 설계 단계인 신축 상모사곡동주민센터(88억원)를 증축해 건립하는 게 형평성에 맞는 일이다. 그러나 상모사곡동으로서는 수영장이 딸린 실내체육관을 포기해야하는 데다, 볼링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주민들의 동의가 어려울 것이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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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방문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14일부터 3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의 사기 증진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각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선수단은 21개 종목 4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검도, 볼링, 풋살, 합기도, 보디빌딩에서 1위, 게이트볼, 배구, 씨름, 족구, 테니스, 태권도에서 2위, 배드민턴, 야구, 정구, 탁구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종목별로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이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참가선수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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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한별, 아시안게임 ‘금빛 스트라이크’구미시(시장 장세용) 볼링팀의 여자 국가대표 한별(25세)선수가 지난 8. 24(금) 저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6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합계 8,338점으로 8,149점에 머문 말레이시아와 7,969점을 얻은 대만을 따돌리고 8년 만에 6인조 정상을 탈환했다. 경희대를 거쳐 2013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한별은 입단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2017년 전국체전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2년 창단한 구미시청 볼링팀은 박현(50세) 감독의 지도 아래 6명의 여자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링을 포함,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등 5개종목 50명으로 구성된 구미시청 실업팀은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각종 전국대회 개인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구미시의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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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9회 구미시장기 볼링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10(금)부터 8. 12(일)까지 3일간, 중앙볼링장(남통동)에서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9회 구미시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볼링협회(회장 강길진)에서 주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내 5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개인전 및 3인조 단체전(140팀) 두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많은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선수간 치열한 승부와 볼링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볼링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대화합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널리 사랑 받는 스포츠로 도약하길 바라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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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 개최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5. 16(수)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컵) 전달,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 및 종합우승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 4. 27일부터 4. 30일까지 4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810명의 선수단(선수 588명, 임원 222명)이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순위 1위(227.5점)의 성적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간의 고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각 경기장마다 역동적이고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단에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 43만 구미시민과 서포터즈단에 감사하다.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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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 27일부터 4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588명, 임원 222명 등 810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배드민턴, 정구, 배구, 핸드볼 종목의 학생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등 열성적이고 치밀한 대회 준비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구미시 선수단에 43만 구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에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읍면동 체육회, 무을풍물단,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 등 임원 및 선수단 530여명이 함께 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4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체육회 임원, 구미시청 풍물단,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역동적이고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내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참가 시군의 본보기가 되고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배영 100m, 혼계영 400m, 배영 50m, 계영 400m)의 김동엽(구미시체육회) 선수가 4관왕에, 배다운(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 오유리(구미시체육회),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수영 이준호(구미시체육회) 선수는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준비와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상주 시민께 감사의 말과 함께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43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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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 볼링부 전국체전 남고부 5인조전 우승!선주고(교장 박병구) 볼링부 학생들은 10월 24일 청주 금강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5인조전에서 3학년 김도우, 신준엽, 이성호 학생과 2학년 오성민, 이주형, 한창민 학생이 한 조를 이루어 평균 득점 222.3의 점수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주고 볼링부는 2009년 3월에 창단하여 윤소영 감독교사와 하수봉 코치의 지도하에 3학년 3명, 2학년 4명, 1학년 3명 총10명의 학생들이 7교시 수업을 마친 후 인근 중앙볼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늘과 같은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날 선주고 박병구 교장은 경기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였고 마침내 우승하자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선주고는 2015년 전국체전부터 매년 메달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전국에서 인정받는 볼링부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열심히 훈련하여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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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여름계절학교 꿈드림 스쿨 운영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7월 24일(월)부터 2주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대학교 등 유관기관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계절학교는 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의 3개 유관기관에 위탁운영되며, 각 기관별로 참가학생들을 위한 미술활동, 요리활동, 인지활동, 영화관체험, 야외수영장, 볼링장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친구들과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방학이 될 것 같으며, 특히 볼링장, 축구교실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들이 특히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추미애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아울러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방학중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 경감으로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