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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안 1조 1,0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시민이 행복한 구미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5%)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000억원(일반회계 8,520억원, 특별회계 2,48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412억원)과 국도비보조금(164억원) 수입 등 390억원(4.8%)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431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2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190억원(△7.12%)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90억원(4.8%)이 증가한 8,52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3,129억원(자동차세 534, 지방소득 세 1,549), 세외수입이 359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175억원이 감소한 1,289억원(△11.95%), ▪ 국도비보조금은 2,961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5.87%)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2억원이다.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90억원이 감소된 2,48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49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36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43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2% 상승한 2,571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1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782억원(8.82%), 환경보호분야 659억원(7.73%), 문화및관광분야 658억원(7.73%)으로 편성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12억원, 5공단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 35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3억,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7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18억,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매입에 35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또한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90억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28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59억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15억, 공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71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5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9억원, 도량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16억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6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00억원, 소보(신계)하이패스IC 신설사업 10억원, 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15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28억원, 구미 참살이 캠핑장 조성사업에 21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95억원, 영유아보육료 553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 급여 205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65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9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33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2억원, 조사료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12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59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33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69억원, 선산보건소에 80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6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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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윤종호 의원이 7월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윤종호 의원은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적자를 종식시키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잘못된 위치 선정을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지난 17년 동안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구미시원예생산단지는 2014년 한해만 해도 86억 원의 전출금으로 운영되었으며, 2013년 19억원, 2014년엔 13억원의 적자로 구미시의 재정운용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적자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지열 냉난방 시설 도입을 위하여 국도비 포함 109억 원을 요청하였으나, 윤종호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적자가 종식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3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윤의원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지적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조성이 불가피하게 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위치가 학교정화구역 내인 금오공대 주변 170미터 이내로 선정되자 윤종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위치선정 용역의 오류를 지적하고 주민들에게 실상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금오공대 학생생활관 학생 2,500여 명과 학교 임직원 5천여 명을 비롯한 주변 5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에 제동을 건 윤종호 의원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부 있었지만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윤종호 의원을 진정한 일꾼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선의 윤종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제정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여 년 간 청소년 선도 및 장학회 활동으로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과,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구미대학교 조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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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식 및 상생포럼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5월 7일 13시 금오테크노밸리(구.금오공대, 신평동)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준공식 및「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은 구미시에서 2011년부터 첨단의료기기 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 경북도와 함께 1,213억원을 투입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2년 7월 착공하여 연면적 10,996㎡규모로 48여종의 영상, 재활, 복지 의료기기 공용장비 구축으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준공식에 이어 대경권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최하는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개최 하였다. 의료기기 상생포럼(KEIT 주관/주최)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순환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과 병원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2년에 발족하였으며 구미에 의료기기 상생포럼 대경지부 설립을 계기로 대경권에서는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에서는 대경권내 의료기기 기업 육성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수요자인 병원(3개 주요대학병원), 공급자인 기업(4개 주요 전자의료기기 업체) 및 산업부, KEIT, 경북도, 구미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크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3개 대학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 4개 기업 : 지멘스(주), (주)오성전자, (주)대영오앤이, (주)디알젬 구미의 대표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전자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산업부 대형국책사업 중심으로 공용장비 구축 및 기업 연구개발, 업종전환, 업종다각화 지원을 통해 2011년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1개사에서 2015년 현재 30개사로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구미로 이전한 기업은 2012년 경주에서 온 영상의료기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주),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온 X선 촬영장치 전문업체인 (주)디알젬이 대표적이며, 업종다각화에 성공한 기업은 (주)오성전자, 마이크로엔엑스, 대영오앤이, 루샘 등 7개사가 있으며, 현재 업종다각화 진행중인 기업은 세아메카닉스, 성산ENG, 원바이오젠 등 20여개사가 있다. 또한 국내외 전자의료기기 기업 유치 및 업종다각화 지원을 위해 구미 공단운동장에 연면적 28,000㎡규모로 올해 11월에 착공하여 2017년 준공할 계획인「전자의료기기 집적생산단지」에 독일 의료기기 전문업체가 투자의사를 표시하는 등 국내외 관련기업의 관심이 높아 2018년 이후 의료기기 기업이 크게 증가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이 구미시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과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 개최로 첨단융합산업인 전자의료기기산업이 구미 주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전자의료기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전자의료기기산업을 구미 대표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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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농협 조사료가공시설 준공식무을농협에서는 지난 3월 20일 무을면 원리 833번지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완전배합사료(TMF)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그 동안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이었던 조사료가공시설의 유치 노력 결과 2012년 3월 무을농협을 대상자로 사업대상로 확정해 8,170㎡ 부지에 국도비 9억원, 시비 5억원, 자부담 14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여원을 투입해 하루 1백톤 용량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8월 사료제조업 등록 및 제품생산・판매를 시작했다. 무을농협에서는 사료원료비 절감을 위하여 확보하는 방법으로는 직영 버섯종균배양소에서 발생되는 버섯폐배지(20톤/일), GAP 도정시설에서 생기는 미강 등 농산부산물과 조사료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사료작물을 직접 대량 재배하여 조달하는 방법을 취하여 인근의 다른 공장에 비하여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인사, 준공기념비 제막, 사업추진경과 와 시설개요에 대한 설명과 같이 시설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김연목 무을농협 조합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에 우수한 조사료 가공시설에서 품질 좋은 사료가 공급되어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을농협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양질 사료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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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참관남유진 구미시장은 3월 6일 서울 COEX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 전시회」를 참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4개국 1,145개사가 참가하여 국내외 최신 의료장비 및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미시에서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단장 김상희)이 구미시 소재 재활의료기기업체 (주)맨엔텔, 방사선장비 부품업체 (주)루샘, 진단의료기기 업체 성산ENG, 영상의료기기 업체 (주)오성전자, (주)대영오엔이, 3D프린터 부품업체 (주)성운Material와 공동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경주에서 구미로 이전한 영상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삼성메디슨(주), 2014년 서울 구로공장을 구미로 이전한 X선 촬영장치 전문업체 (주)디알젬 등이 개별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외 전자의료기기 관련기업 전시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구미시 인프라 및 투자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관내 참가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구미시에 투자의향이 있는 S사, M사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와 투자계획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독일, 스위스 방문시 M사 본사를 방문하여 구미시 투자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황종철) 등 업무관련 직원들은 3월 5일 전시회를 참관하여 의료장비 및 기술의 최신트렌드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참가 기업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대형국책사업인「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2011년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1,213.5억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연구실험동 및 본관동을 각각 2013년 2014년에 건립하였고 2017년도까지 집적생산단지를 구축하여 국내 최대 전자의료기기 산업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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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주)농업회사법인 주노 낙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으며 민간업체인(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 낙찰되었다.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하여 오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2014년말 종료됨에 따라 민간임대를 목표로 입찰을 추진하여 지난 1월15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기간(‘15.1.13 ~1.21)을 정하여 1월22일 개찰한 결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서 낙찰되어 원예생산단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낙찰된 (주)농업회사법인은 조만간 임대료 및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구미시와 5년간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하면 열대성 넝쿨성 과일인 백향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의 한축으로 새로운 농업경영을 창출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장상봉 구미시 농정과장은 "최근 시설원예생산단지의 경영의 어려움으로 국화재배를 중지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민간임대의 새로운 작목으로 농업경영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FTA대응작목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수년간 적자에 시달려오며 구미시의회도 그동안 "T/F팀을 구성해 매년 7~15억원에 달하는 유류비 절감책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구미시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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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인헬기로 사료작물 대단위 파종!!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과 무을농협을 통해 지난 9월23일부터 오는 10월초까지 벼가 서있는 상태의 논 700ha에 대하여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12일 선산읍 이문리 선산앞들에서 시험파종을 거쳤다. 또한 지난 9월22일에는 고아읍 황산리 물목들에서 홍성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과 채원봉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경북도내 관계공무원, 지역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 단위 단위 무인헬기 파종 시연회를 열었다. 아울러, 지난 9월26일에는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 주관으로 무을면 송삼리 비석들 일원에서 파종 시연회를 연데 이어 대대적인 파종작업을 펼치는 것이다. 이처럼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이유는 가을에 충분히 자라게 해 안전한 월동으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함이다. 한편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한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유도함은 물론 겨울철 푸른 들판 조성으로 농촌경관을 좋게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파종은 20kg 종자 적재 탱크를 장착한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벼의 서 있는 4m정도 높이에서 4m 폭으로 비행하면서 파종하는데, 무인헬기 1대가 하루 24ha정도 파종이 가능해 기존 미스트기로 하루 3ha를 파종하는 것 보다 8배나 더 능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재배가 쉬운 호밀 등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최근 조사료 파종・수확 시연회, 농가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다는 점을 인식하여 재배면적이 2012년 75ha, 2013년 800ha인 것이 올해는 1,400ha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조사료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된 구미칠곡축협과 무을농협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인헬기 파종 면적이 당초 520ha에서 700ha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어해설> 1. 조사료(粗飼料) : 풀사료. 지방, 단백질, 전분 함량이 적고, 섬유질 함량이 많은 거친 사료. 2. 벼 입모중 파종 : 추수 전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것으로 가을에 충분히 자라게 하여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사료작물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함임. 3. 이탈리안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화본과 사료작물로 호밀이나 보리와 같은 작물에 비해 가축의 기호성이나 영양분이 높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코윈어리”라는 품종이 개발되어 벼 입모중 파종을 하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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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인헬기 파종 시연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 공동주관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 기술지도로 9월 22일 고아읍 황산리 물목들에서 경북도내 시・군 관계공무원, 농・축협 직원, 경종・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사료작물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인헬기 파종 시연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질의 사료작물로 평가받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를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파종(입모중 파종)하는 것으로 싹을 잘 트게 하고 가을에 충분히 자라게 해 안전한 월동으로 조사료 수확량을 늘리는 한편 축산농가나 경종농가의 사료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 됐다. 실제 파종은 20kg 종자 적재 탱크를 장착한 무인헬기가 벼가 서 있는 4m정도 높이에서 4m 폭으로 비행하면서 파종하는데, 무인헬기 1대가 하루 24ha정도 파종이 가능해 기존 미스트기로 하루 3ha를 파종하는 것 보다 8배나 더 능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그 동안 재배가 쉬운 호밀 등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최근 조사료 파종 및 수확 시연회나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품질도 우수하고 수량이 많다는 걸 알고 그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어 2012년 75ha, 2013년 800ha, 올해는 1,400ha에 이르는데 이중 520ha를 무인헬기로 파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2001년부터 조사료 자급율 향상을 통한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증산대책을 역점 추진해 68곳의 조사료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받은 '조사료전문생산단지(구미칠곡축협 400ha, 무을농협 410ha)'를 운영하고 있고, 그간 지역 축산농가의 숙원이었던 '조사료가공시설(무을농협)'이 지난 7월말 완공되어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수입 조사료를 대체한 양질의 조사료 재배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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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20원평1동/노인후원회 발대식 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6월 18일 오후 3시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후원회원, 도·시의원, 노인회원평1동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1동 노인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평1동은 노인후원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여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후원회원 중 한명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공경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원평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우춘 원평1동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경제 성장을 이루고 복지사회의 기반을 다진 것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피와 땀으로 국가 발전을 이룩한 결과이며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차례”라 전하고, 노인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좋고 행복한 ‘으뜸 원평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형곡1동/청렴실천 다짐 워크숍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6월 17일 오후 6시 20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 교육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등 청렴실천 다짐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실천 결의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예절 및 응대 청렴시책에 대한 교육 및 추진방법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후 금오산 야간 등반을 통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사소한 것들도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올해도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산읍/선목회 월례회의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관내 기관장 모임인 선목회 회의를 6월 19일 오전 11시 읍장실에서 선목회 회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 구미시티투어 운영, 3불(不)-Zero정책 추진, 기초연금 시행안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6월에 있을 주요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 안내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15명의 각 기관장들이 한명씩 돌아가며 기관마다 홍보사항을 알리고 각종 공지사항을 전달하면서 지역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우리 선산읍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기관장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항상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나가면서 선산읍 발전을 위해 지역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선산읍 행정추진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옥성면/농산물 정보 블로그 개설 옥성면(면장 이형근)과 KT경북IT서포터즈(팀장 석대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옥성면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온라인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win win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지역의 관광 및 휴양·레저시설의 이용율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성면을 방문하기 전에 블로그 주소(http://blog.naver.com/kumioksung)로 접속하여 『청정옥성 나들이』를 방문하시면 알찬 여행 정보와 청정지역의 싱싱한 농산물 생산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도할 수도 있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옥성면 블로그 제작과 면민 블로그 교육을 위해 노력 해 주신 KT경북IT서포터즈에 고마움을 전하며”, 블로그(청정옥성 나들이)를 통하여 옥성의 명소인 승마장, 자연휴양림, 풀마실 요구르트, 국화생산단지 등을 엮는 관광 체험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정보 장터의 창구 역할과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평면/자율방역단 발대식 해평면(면장 윤영술)에서는 6월 18일 오후 2시에 해평면농업경영인회(회장 진종권) 주관으로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해평면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소독 방법과 장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평면 자율방역단은 해평농업경영인 회원을 중심으로 한 2개조 6명으로 구성되어, 24개리 5개코스 구간에 대하여 주 3~4회 방역을 실시하고, 특히 습문천 주변, 해평시장 등 취약지역의 집중 방역과 주민신고 지역에 맞춤형 방역 활동을 펼침으로써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윤영술 해평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면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역단을 격려하고, 방역활동 기간중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역단을 이끄는 진종권 해평농업경영인회장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동 최초 가람인 도리사와 낙산리 고분군 등 문화유산을 찾는 내방객과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생활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평면에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자율방역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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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구미방문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5월 21일 현장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해 무인헬기 이용 벼 직파 현장을 찾아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작년 5월 7일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조 경제 시대의 우리농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볍씨 파종은 노동력 81%, 경영비 21%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기술로 30ha의 대면적에 적용하기에는 전국에서 구미가 처음으로 산동면 성수들에서는 지난 5월 9일 연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방문으로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위해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농가맛집 ‘보리각시’을 견학하고, 구미시승마장, 시설원예생산단지 등을 방문하여 구미지역의 농업현황을 청취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님의 구미방문을 환영하며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획기적인 농사방법을 구미시에서 앞장서서 추진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