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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 행복홀씨 입양구역 환경정화활동 실시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5월 1일(수) 10:30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병철)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구역인 삼성원 입구에서 대관정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도로변,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담배꽁초, 휴지와 같은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등산길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차병원 옆 공한지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형곡1동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였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형곡1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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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경로당 순회 교육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지난 4. 18(목) 14:00 완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및 산불피해의 주요 발생원인인 불법소각행위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41개소 경로당 순회교육을 4. 30(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교육은 불법 소각, 매립 등 비효율적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행위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 및 홍보, 영농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금지를 통한 산불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산읍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복지계, 맞춤형복지계, 환경관리계, 산업계와 28개리 이장 및 41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협업한 소통행정으로 재활용 문화 조기 정착 및 최근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로 산불예방에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많이 바쁘지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관련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법소각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며 불법소각 없는 선산읍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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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 반찬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 전개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4월 23일(화) 오전 10시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찬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김자반, 멸치볶음, 북엇국 등 다양한 국 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이후 관내 불법광고물 철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경애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매월 꾸준히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이웃에게는 따뜻한 선물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활동하자고 말했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매월 함께 모여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비산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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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 수목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4월 3일(수) 9:30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병철)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원 옆 공한지에 식목일 기념 영산홍 식재 및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수목식재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은 주택가 옆 공한지에 폐비닐, 잡초 등을 제거하여 영산홍 25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했다. 수목식재 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은 산지 인접지역 에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나무 심기 행사 및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형곡1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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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불 예방을 위한 산지 인접 쓰레기 긴급 수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산불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3. 29. - 4. 2. 까지 5일간 산불 예방을 위한 '시장 긴급 지시사항'으로 산지 인접 쓰레기를 긴급 수거했다. 이번 고아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그 원인이 산지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구미시는 산지 인근의 화재 위험물질이 제거될 수 있도록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지 인접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재활용품을 일제히 긴급 수거, 환경자원화시설 등에 반입‧처리하였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에서도 금번 쓰레기 긴급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 담당구역 지정 읍‧면‧동에 대해 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전 부서장은 경각심을 갖고 금번 산지 인근 쓰레기 긴급 수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향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홍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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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통 튀는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설치 운영한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탈피한 통통 튀는 제안으로 시작된 통하는 분리수거대는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전봇대를 활용하여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로,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에 따른 주민분쟁이 없어 활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현재 1월부터 11개동 109개소에 환경관리원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협업을 통해 운영 관리중이며, 이는 지난해 3개월 간 시범운영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배출량의 감소, 주민 자발적 분리배출 참여, 시민 현장교육 효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현장 관리자의 쓰레기 수거 시간 단축 등의 결과에 힘입어 확대된 것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칭찬하기 등을 통해 주민들이 “통하는 분리수거대 운영으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져 동네가 쾌적해졌다”라며 호평과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계속해서 통하는 분리수거대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자원 순환을 위한 첫 걸음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서 시작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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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행정과, 새해 자원순환과로 새로운 출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하여 환경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 행복홀씨 입양사업 평가 최우수상, 환경부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우수상을 포함한 장관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전문팀인 클린기동대를 상시 운영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로드킬 처리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바로처리 근무조를 편성·운영 하는 등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감시를 위해 고화질 CCTV 32대 및 스마트경고판 122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이 중 8대는 이동식CCTV로 상습투기지역을 순회하며 설치함으로써 무단투기 예방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5대의 CCTV를 더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민간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변, 공원, 하천, 방치된 유휴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까지 69개 단체, 1,900여 명이 참여하여 월 1회이상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가을철마다 골칫덩이로 등장하는 낙엽 수거를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를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 기간’으로 운영하여 기간 동안 총 300여 톤의 낙엽을 수거, 이중 100여 톤을 농가에 무상 제공하여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낙엽으로 만든 퇴비를 사용한 토양에는 화학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시에서는 낙엽 처리비용 절감하고,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미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사업장 1,181개소 중 162개소를 점검하여 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및 폐기물보관방법 위반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31개 업소에 과태료 3천만원, 과징금 1억 2천만원 부과 및 17건의 고발 조치로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근절과 처리 업소의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 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100% 시행하고,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원룸 주택가 지역에 RFID 개별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가정 1인당 0.6%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를 이루어내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에서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는 ‘구미시 남은음식물 사료화시설’을 통해 전량 사료화되어 양질의 사료로 다시 태어나 축산농가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구미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온 환경자원화시설은 연간 330일 이상 24시간 가동되어 1일 생활폐기물 소각량 190톤, 재활용품 50톤을 선별 처리함으로써 오늘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도 향상 및 소각여열 회수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실, 멀티미디어실, 체육공원 등으로 구성된 환경자원화시설은 기존의 혐오시설이라는 편견을 지우고,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합공간의 선진 모범사례로서 인정받고 있다. 2019년도에는 ‘보다 깨끗한 구미,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모범이 되는 곳을 ‘청소 잘하는 집’으로 선정하고, 자율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읍면지역 및 다세대주택 지역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국·도비 1억 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하고, 원룸 밀집 지역에 ‘골목청결도우미’를 지정하여 해당 구역을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는 물론 거리 미관 향상,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통통 튀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올해 시범 운영된 ‘통(通)하는 분리수거대’도 주민들의 호평에 힘입어 내년에는 시 전 지역에 100여개가 확대 설치된다. 통하는 분리수거대는 주택가 및 원룸지역 전봇대에 설치되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이다. 앞으로 주택가 지역의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배출량 감소, 자발적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수거의 효율성 증대 및 주변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1599-0903)사업에 더하여 이젠 소형폐가전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5개 미만 소형폐가전의 경우 시민들은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하여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읍면동주민센터 및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소형폐가전 수거함에 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미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소행정시스템을 마련해나가겠으며,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시민 모두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검은 비닐봉지를 통한 배출 자제 등 작은 일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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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염산, 불산 등의 유출사고가 동절기 전·후 취급부주의로 많이 발생한 점을 감안,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11.26∼30까지 1주일간 동절기에 특화된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화학안전강조주간'을 지정·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 동안, 영업자 스스로가 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 등 화학안전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화학사고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은 화학사고 ZERO, 생명과 미래가치 보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등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 3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화학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을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은, “화학안전점검의 날”로 동파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6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대응반을 편성해 취급시설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영업자 254개소는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취급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환경청으로 제출토록 하여 동파로 인한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은, 우리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과 기업체 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학사고 예방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며, 셋째 날인 28일은, 구미코에서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여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칠곡권역 화학안전공동체 21개사 및 구미·김천의 신규 참여 28개사 대표자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여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상호 다짐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는 공동체별 성과 및 개선사례 공유,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의 화학안전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넷째 날인 29일은, 구미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화학안전공동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김천 산업단지 주요도로 4개소를 지정해 아침 7:30부터 출근길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유관기관과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해 연장 24km에 걸쳐 겨울맞이 산업단지 내 인도·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여 클린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을 통해 환경관계자 뿐만 아니라 공장근로자 스스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화학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재해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안전공동체가 칠곡지역 2개 공동체 21개사가 추가되면서, 대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화학안전공동체는 총18개 공동체, 167개사가 참여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화학안전을 선도하는 지역 내 특화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화학안전공동체란? 평상시 대기업(중견기업)이 주관사고 되어 주변 중소기업에 공정안전 관련 무료컨설팅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사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는 공단 내 자발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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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떠내려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3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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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라불교초전지. 환경자원화시설 합동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 30.(화) 11시부터 관내 신라불교초전지와 환경자원시설을 합동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0억원(국비 132, 도비 16, 시비 52)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로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발굴과 발전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는 전통가옥 숙박체험에 중점을 둔 운영에 치중하고 있지만, 본래 시설조성 취지에 맞게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불교문화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하였다. 이어 방문한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되어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미시 전체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해 내년부터 예비소각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설 견학 후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방안 및 인구대비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쓰레기 역학 조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쓰레기 처리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하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과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관내에는 대규모 시민혈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이거나 기 운영 중인 많은 시설물이 있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눈과 귀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설물의 건립단계는 물론 조성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정, 개선으로 세금의 누수를 막고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