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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K시의원과 새마을금고 직원, 경로당 CCTV영상 불법 열람.복사 유출!선주원남동 K 시의원과 새마을금고 직원이 경로당 CCTV영상 불법 열람하고 복사해 유출 파장 예상! 지난 6월 12일 선주원남동 관할 경로당 2개소의 CCTV 영상녹화 한 자료를 K시의원과 W새마을금고 H계장이 절차를 무시한 채 열람하고 USB에 담아서 외부에 유출한 정황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제보에 따라 지난 6월 27일(목) 14:30분경 선주원남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취재한 결과, N계장에 의하면 “G경로당 CCTV 열람 사실과 영상 유출 사실을 지난 6월 24일 통장 회의를 앞두고 해당 지역 통장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K시의원이 지역 현안을 살피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본 기자가 “시의원은 불법적으로 영상을 열람하고 녹화자료를 담아가도 문제가 없는지? 무엇보다 경로당 운영과 전혀 관계없는 새마을금고 직원을 데리고 와서 USB에 담아가도 괜찮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 사실이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다. 신임 동장이 부임하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G할아버지 경로당 N회장에게 전화로 취재한 결과 “K시의원이 연락이 와서 CCTV 영상 한달간의 녹취분이 되어 있어야 하고, 우리 뿐만 아니고 다(경로당 전체) 한다고 이야기해서 경로당 S총무에게 연락해 협조해 주라고 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또 경로당 N회장은 "K시의원에게 영상을 복사해 간 사실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G할아버지 경로당 S총무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12일 K시의원과 W새마을금고 H계장이 “CCTV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영상자료 열람을 요청했으며, 경로당 N회장의 지시에 따라 열람을 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 12일 당일 W새마을금고 H계장이 2차로 경로당에 와서 “일부 복사한 것이 양이 부족해 더 많은 내용을 복사해 오라고 K시의원이 요청해서 다시 오게 됐다”고 말해 “직원이 왜 근무 시간에 오느냐”고 물으니, “자기는 전산, CCTV 등 업무 전담자이고 금고 이사장이 도와주라고 지시를 해서 왔다고 말했으며 또, K시의원은 전에 금고 부이사장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도와 준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면 S총무에게 첫 번째 왔을 때 영상자료를 복사한 사실을 몰랐는지 물어보자, 두 번째 와서 H계장이 이야기 한 것을 듣고서야 “영상 녹화자료를 복사해 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K시의원과 새마을금고 직원이 경로당을 처음 왔을 때에는 시의원이 지역 현안 점검 차원에서 녹화기가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열람하는 줄 알았으며, 아무런 의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K시의원과 W새마을금고 H계장은 G할머니 경로당에도 가서 “CCTV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녹화자료를 절차적 동의없이 열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경로당 S총무는 새마을금고 직원이 다녀간 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어 “사건발생 당일인 6월 12일 동사무소 K 담당자에게 시의원의 경로당 영상자료의 열람과 영상유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항의를 했으나 2주가 지난 지금까지 특별한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영상자료가 유출된 G할아버지 경로당은 CCTV가 실내를 비추고 있으며, G할머니 경로당은 입구를 비추고 있어 이번 영상녹화자료 정보 유출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이며, 개인정보보호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음에도 동사무소에서는 심각성을 외면하고 있다가 취재에 들어가자 6월 27일 뒤늦게 지역 경로당에 “CCTV 운영 및 영상자료 열람시 유의사항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지난 29일(토) 현장 점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각 지역 경로당에 설치된 안전관리 CCTV는 각 지역 동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근거법령은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와 제18조, 제25조, 제71조(벌칙),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와 제16조(벌칙)의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로당의 CCTV 영상자료의 불법 열람과 유출은 개인정보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고스란히 들어낸 사건이다. 특히 이번 관련 사건은 K시의원과 새마을금고 H계장이 경로당 영상자료를 불법하게 열람하고 유출한 영상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 경로당 N회장의 증언에 따라 다른 경로당의 녹화자료도 전부 열람하고 녹화영상을 유출했는지? 관계 법령에 따른 철저한 조사와 법적인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또 앞으로 다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생활 침해가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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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집행부에 대안 마련 촉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제231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4일 제2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택호 의원 외 2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김재우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의 효율적 진행’ 과 ‘공유재산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행정구역 개편시 시민의 의견청취 및 의회와의 소통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공유재산인 선산CC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 부분 지적 및 그에 따른 향후 대안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 인사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구미시 인사 전반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따른 시정을 집행부에 요구하였으며, 홍난이 의원은 ‘새마을운동테마파크 활성화 방안’과 ‘NEW 새마을운동의 방향성에 대해’라는 제안을 통해 새마을운동테마파크를 시민들이 원하는 체험관으로 변경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전환 및 사업추진의 재검토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 김재우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구미시 행정구역 개편과 공유재산 운영에 관하여" 반갑습니다. 형곡, 송정, 원평, 지산, 광평동에 지역구를 둔 김재우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방청객과 구미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본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구역 개편과 공유재산의 운영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정동 1,2,3번지인 푸르지오 캐슬은 법정동이 송정동이고 송정동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으나 선주원남동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임은동 일부는 법정동은 임은동이지만 행정동은 상모사곡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 또한 늘어가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 용역이 현재 진행 중에 있고 개략적 내용은 파악하고 있으나 제가 본 견해에서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과감한 행정구역 개편과 통폐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인구 1만명 이하의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폐합하여 동의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구 5천명의 동사무소에 11명이 근무하고 5만명의 동사무소에 23명이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까? 구미의 구도심인 원평1,2동을 통합하고 신평1,2동 공단1,2동 형곡1,2동 등 행정복지센터의 광역화를 통해 시민의 행정 편익과 조직의 업무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그 지역 정서나 문화 등은 새롭게 재편될 수 있습니다. 기득권을 누렸거나 개인의 기득권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정치적, 지역적 이해관계를 뒤로 하고 철저히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을 우선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의 비난과 원망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금년 변경된 행정조직 개편 시에 지속적으로 의회와의 소통을 요구하였으나 외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용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집행기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의회의 의견도 청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추진과정에서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시기를 바랍니다. 협치는 다양한 정보 공유와 충분한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 행정구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행정편의주의가 아닌 구미시 발전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행정구역 개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행정조직 수정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지난 조직개편 시 집행기관 구성원의 의견이 미처 반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지금이라도 철저히 준비를 해야만 합리적으로 조직이 재정비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행정 조직 수정에 공무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행정구역 개편에 주민의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개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공유재산 운영에 관한 건입니다. 구미시에서 대부하고 있는 선산CC부지의 73%, 제이스골프장의 24% 총 8십6만7천㎡, 26만2천5백평, 전체의 58.7%에 대한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대부료는 152억 이었습니다. 연간 평균 대부료는 15억에 불과했으며, 지난해는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23억원이 세입으로 들어왔으나 인근 부지의 공시지가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금액입니다. 인근 공시지가 평균은 6만3천5백 원인데 비해 선산골프장은 체육용지라는 이유로 인근 부지에 비해 평균 1만원 정도 낮은 공시지가로 산정되어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은 세금을 더 내고 수익 사업을 하는 체육시설 부지는 공시지가가 낮아도 된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91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구미시민을 위한 혜택은 단 1원도 없었다고 봅니다. 엘리트 골프 선수를 육성하는데 이용면에서 극소수의 학생만 연회비를 내고 사용하였고 9홀에 4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마지막팀 여유시간을 이용한 것뿐이었습니다. 시민의 혜택은 무엇이었습니까? 특약 하나 없는 계약을 지금까지 하였다는 것 아닙니까? 작년에 인수한 회사는 국내 거대 골프재벌인 골프존입니다. 이번 연말 또다시 대부 계약을 하기 전 시장님께 제안드립니다. 첫째, 구미시 소유 부지를 매각하는 것입니다. 공시지가 두배 기준 약 8백억, 3배 기준 약 1천2백억으로 예상되는 매각 비용으로 5공단 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입주기업의 과감한 지원, 부지매입 등에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둘째, 구미시와 골프 존과의 공동운영 방식입니다. 직접 전문 경영인을 투입하여 해마다 80억에서 백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는 골프장을 공동으로 운영 하면 지금 대부료의 3배는 구미시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셋째, 우리시가 약 8백억 원에 골프존의 부지를 매입하여 직접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매입대금은 민간자본 투자 형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앞서 말씀드린 세가지 방식 중 구미시민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이 발언이 형식적으로 지나가지 않도록 본 의원의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하시어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택호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구미시 인사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택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화합과 시 발전에 대안 제시를 하려고 감히 이 자리에서 인사드립니다. 장세용 시장님과 1,700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참 좋은 변화의 첫 과제가 인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엄중하게 섰습니다. 구미시의 민선 24년을 돌아보면 정주여건과 문화수준이 기업유치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발전의 전반적인 면도 타시군과 비교하면 현저히 낙후되었다는 것이 시민들의 지배적인 여론입니다. 현재 구미시 예산 및 결산 상의 수치만 보아도 가용 예산 비율이 경북 최하위 수준으로 2014년 부채액이 1,691억원 이었던 것이 2018년에는 1,871억원으로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 전락하였습니다. 10년전 만 해도 구미시는 전국 수출의 10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전국 최고의 내륙 수출 공단을 자랑했는데 계속 안일한 행정과 자만 등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행정으로 지금은 IMF때 보다 힘들다 합니다. 이것은 고시 출신 행정전문가를 자랑하면서도 시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더 큰 출세를 위해 구미시 행정을 선거판 행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민의 지배적인 여론입니다. 대표적인 실예로 구미 경영 수익사업장 10개 정도가 현상 유지는 커녕 큰 만성적자입니다. 그래서 예산 집행에서 혈세 개념과 시정에 경영개념이 없는 고비용 저효율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의 주 원인 중 하나가 그 동안의 인사실패로 대형 인사비리, 금품수수 설, 측근인사, 특정지역 편중인사라 시민들은 말합니다. 이에 시민들은 이제껏 민선 시장들의 인사 비리가 청렴도 연속 꼴찌와 직접 연계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대부분 직원은 오매불망, 학수고대로 민선7기를 설렘과 큰 기대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사가 거듭될수록 그 기대는 절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자 승진의결 인사에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어 구체적인 지적 사항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나 인사는 인사가 만사라 할 만큼 중요하기에 다섯 가지를 제안을 합니다. 첫째, 구미시는 청렴도 연속 꼴찌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차원에서 인사 시스템의 혁신적인 대안을 시민들 앞에 제시하기 바랍니다. 둘째, 승진자 중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비리관련자는 철두철미하게 불이익을 주는 인사 원칙을 세우기를 바랍니다. 셋째, 인사와 관련하여 인사 평가자의 불미스러운 미팅 등 인사 후 잡음 없는 인사시스템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넷째, 발탁인사, 전문성 인사 란 명분하에 인사 후 직원들의 강한 반발로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인사가 없도록 당부합니다. 다섯째, 민선 24년 동안 요직이 아닌 음지에서 묵묵히 말없이 일했던 직원도 사기 앙양차원에서 민선7기에는 과감한 배려 인사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다섯 가지를 시민의 엄명으로 알고 시민을 섬기겠다는 약속과 참 좋은 변화의 확고한 실천에서 시장직을 걸고 시민이 납득 할 수 있도록 인사에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를 촉구합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난이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시민들의 외면받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NEW새마을운동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정책제언" 안녕하십니까? 신평, 비산, 공단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홍난이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여념이 없으신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구미시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시민들이 외면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과 NEW새마을운동의 방향성 대해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8년 12월에 문을 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국비 293억 도비 156억 시비 430억 총사업비 879억이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지만 현재 하루 평균 170여명에 불과한 저조한 관람객으로 시민들이 외면하는 시설로 전락하였습니다. 관람객이 저조한 이유는 첫째, 성의 없는 콘텐츠로 군위에 위치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둘째, 새마을의 원래 취지였던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한 채 단순한 과거의 향수에 젖은 전시물이 대부분이라 외면을 받는 이유입니다. 이번 1차 추경에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콘텐츠 개발에 50억이란 예산을 또 다시 투입하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대한 보강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시된 내용과 비슷한 옛 향수에 대한 보강을 한다면 또 다시 시민들에게 외면 받는 시설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많은 시민들은 교육문화 콘텐츠를 소비하고 싶어도 구미에는 소비할 곳이 없다고 항변합니다. 얼마 전 구미의 유명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한 결과 상당한 구미시민들은 진보/보수를 떠나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안전체험관 설치를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예로 구미의 젊은 엄마들은 아이의 다양한 적성/소질/직업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대구의 리틀 소시움과 안전체험관을 많이 방문 한다고 합니다. 대구 리틀 소시움 같은 경우는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재방문의 수요도 계속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설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구미청소년경찰학교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한 탓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설을 새로 지으려면 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야 하지만 접근성도 좋고 주차시설도 완비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라는 훌륭한 장소에 새마을의 역사와 경찰의 역사, 아울러 안전과 관련된 역사도 동시에 학습하고 교육, 전시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때 시민들이 다시 찾아오는 곳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부족했던 구미시 교육문화여건의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구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엄청난 운영비도 절감되며 입장료 수익, 푸드코트 수익, 구미경북의 관광인구 유입으로 인한 상권 활성화 등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고, 구미를 넘어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기업유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여 차츰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구미형 일자리를 보더라도 임금인하가 아닌 정주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주여건이 열악하면 기업에서 키운 인재들이 동종업계로 이탈할 것을 염려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과연 구미는 청년들이 정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터 잡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인가?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 봐야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시민들이 원하는 체험관으로 변모 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또한 그동안 시민의 관심이 저조했던 새마을운동이 시대정신의 변화에 맞는 NEW새마을 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사료 되며 옛 정취만 기억하고 구시대적이라고 인식되는 새마을이 아닌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공존하고 좋아하는 새마을운동의 인식으로 전환되는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의 본래 취지가 아닐런지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변화로 NEW새마을운동의 방향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경북도는 본 의원의 제안을 반영하여 더 새로운 새마을, 더 발전된 구미 경북이 되길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여기에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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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마을보듬이, 지역특화사업 '하우스 싹싹' 서비스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지난 6. 21.(금) 13:30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백창수) 15여명이 참석해 지역특화사업인 '하우스 싹싹'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자녀(초등1, 4세)를 양육하는 부부가구로 모가 지적능력이 낮고 위생, 청결 관념이 없어 냉장고에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방치되어 있는 등 집안 전체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 있으나 스스로 해결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회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하우스 싹싹'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반찬 및 생필품 지원, 모의 지적 능력 진단을 위한 정신진단 서비스 연계, 안부묻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을 격려하며, 가구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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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구미시는 6. 19(수) 10시 선주원남동 마을배움터에서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15개 마을배움터 현판 수여, 현판제막식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후 '경북의 문화컨텐츠, 구미의 문화 컨텐츠' 라는 주제로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가 시민의 큰 관심 속에서 개강했다.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은’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생활권 내에서 배움터를 조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학습과 나눔,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되게 된다. 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영업시설, 개인 소유공간 등 총 15개의 배움터가 지역민을 위해 무료 공간기부가 되었고, 향후 평생학습 배달강좌, 동아리 활동,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배움터는 인문도시 구미의 비젼과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제시할 것으로 여기며, 마을 생활권 내에서 언제나 배움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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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미래로타리클럽, 장애인 가구에 성금전달 이웃사랑 앞장!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미래로타리클럽(회장 황혜숙)에서는 6월 18일(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성금200만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미래로타리클럽은 2003년12월 창립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여성클럽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봉사기금 마련 송년음악회 개최를 통해 마련 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도움을 주고자 성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금은 만성신부전으로 매주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대상자 서OO에게 전달되었고 진료비와 생활비로 유용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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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기업과 상호협력 MOU 체결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하헌정)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인간과 공간(대표 최중철) ,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 구미한량마당(공동대표 김은정, 추형탁)과 6월 13일(목)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과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구미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에 협력함으로써 ‘구미형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청년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거점공간 활용, 먹거리 공동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하헌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진행뿐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모색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2명) 및 활동가(3명) 위촉식도 같이 진행하여 한달 앞으로 다가온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위하여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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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 위더스봉사단과 마을보듬이, 독거노인 반찬 전달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5. 31.(금) 16:00 선주초등학교 위더스 봉사단과 마을보듬이 위원 30여명이 함께 독거노인 20세대에 건강 반찬을 전달했다. 선주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인 방과 후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를 배운 학생들이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었고,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석양지기’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보듬이 위원과 학생으로 5개조를 구성,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참여한 위더스 봉사단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음식으로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학생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마을보듬이의 사랑까지 듬뿍 담은 반찬이라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해질 것이라 전하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양지기 사업은 ‘노년을 함께 지켜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독거노인과 마을보듬이를 그룹 매칭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지역자원연계로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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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청소년은 미래다!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5월 13일(월) 18:30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김형기)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곡동 G7 스퀘어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곡동 G7 스퀘어주변은 평소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늦은 시간에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의 귀가를 독려하고,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추진한 김형기 위원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올바른 청소년 지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도위원 15명이 구성되어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지역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선도활동, 유해환경 감시·고발을 위한 순찰, 교육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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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당초예산보다 1,960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1,502,500천원을 삭감 처리하여 의결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5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됐다. 다가오는 6월 개회예정인 제231차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추진된 시정업무의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중앙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3:7)되어 본 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 심사보고서안 1.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3.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4.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7.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구미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구미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12.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13.구미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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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5월 정례회의 및 나눔가게 현판식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5. 7.(화) 10:00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보듬이 5월 정례회의 및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하우스 싹싹사업 추진 사항,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이어서 위원들과 함께 해남성쭈꾸미(대표 김수엽)를 방문해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행복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해남성쭈꾸미 대표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구미행복나눔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27번째 나눔가게인 해남성쭈꾸미는 2018년 10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외식 취약계층인 2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 구미시에서는 이웃을 위해 월 1회 3개월 이상 기부참여시 구미행복나눔가게로 지정하여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