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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6.1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샵 개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23일 도당 회의실에서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27명의 시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 고취와 리더십 함양,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워크샵에서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당선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장세호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참으로 어려운 국면에서 치러졌다"면서 "그러나 지난 2014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당선자를 낸 것은 국민의힘 일당독주를 견제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건강한 의회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020년 총선과 22년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경북도당은 경북의 발전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왔다"며 "인재영입 확대, 지역위원회·상설위원회 활동 강화, 지역의 미래 발전전략 제시,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한층 더 도약하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포항에 6명, 구미 4명, 안동 3명, 경산 2명, 칠곡 2명을 비롯해 김천, 상주, 예천, 영양에 각 1명의 지역구 당선자와 기초비례 4명, 광역비례 2명 등 모두 27명의 시도의원들을 배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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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센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지난 5월부터 구미지역 LH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저소득구직자,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20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Ⅰ유형에게는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 Ⅱ유형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4만원의 취업활동비용이 함께 제공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요건> 구미고용노동지청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이번 달에도 구미지역 4곳의 LH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 1주일 전부터 각 동별 게시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상담실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을 안내할 예정이고 입주민들은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에 아파트단지 내에 설치된 상담실을 방문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취업지원 신청서 접수도 가능하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은 "더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과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전화: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9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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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 사업은 지역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매개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도내 총 5개 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 결과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구미시가 선정됐다. 구미시는 문화예술공간 '드림큐브(산책로 63)'의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예술적 협업을 통해 이슈를 해결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에 나선다. 리더예술인 김지원(풍물)을 필두로 참여예술인 이주영(회화), 하준혁(풍물), 한샘이(국악작곡), 곽진규(클래식기타) 등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지역예술인들과 한 팀을 이루어 드림큐브가 위치한 금오천 인근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청년예술인의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깬 예술인 활동영역 구축과 예술직무의 기회를 열어주어 예술적 사회공헌과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함께 도출해 낼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큐브가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업을 통해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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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비 319억원 확보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도심 속 힐링명소를 발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구미쌀 이미지 제고 및 유통활성화를 추진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경북 최대규모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사업) 선정과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 비봉산공원 황토 산책로, 에코랜드내 산림레포츠시설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도심 속 힐링공간 선산산림휴양타운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으로 경북도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 최대규모 통합RPC사업 선정 구미시는 수년간 구미쌀의 이미지 제고 및 유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다가 그토록 염원이던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이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71억원으로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다. 통합RPC사업은 2020년 10월 구미시 7개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을 설립하여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규모 8,526㎡)에 현대화 벼 가공시설, 건조시설, 저장시설(DSC)이 갖추어 2023년부터는 벼 매입에서부터 건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종합처리를 담당한다. 올해 5월중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공사 준공이 마무리되면 수확기 벼 건조, 저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구미쌀 판로 확대 및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지난해 10월 출범한 재단법인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운영과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 구축 구미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19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66.90㎡ 규모의 직매장,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건립중에 있다. 3월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진행하여 230명의 농업인이 수료하였으며, 4월 품목별 농가 교육 및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로컬푸드 예비장터 사전 시범운영하는 등 8월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에 선정 2022년~2025년(4년간) 국비 49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먹거리 전환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건립,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조성, 시민농업학교 개설, 농도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시책도 추진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직영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추진 구미시는 적극적 국비 확보 노력으로 2021 ∼ 2022년(2개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주시설인 1단계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1,000㎡ 규모로 사무실, 진료실, 미용실, 교육장 등의 사무동과 보호실, 격리실 등의 보호동으로 소음과 악취 문제가 없도록 현대식으로 설계된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동물운동시설, 반려인쉼터,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지선정은 어려운 과정 속에 공모를 통한 후보지 3곳을 신청 받아 지난해 11월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이통장협의회 및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옥성면 구봉리 746-79번지 일원(24,747㎡정도)으로 확정하고 같은 해 12월 소재지 마을인 구봉1리 주민설명회 과정을 거쳐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동의를 이끌어 냈다. 1단계 사업은 금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하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2단계 사업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시 동물보호센터는 구미시 수의사회가 해평면 금호리 소재의 휴업 중인 민간 승마장을 임차하여 한시적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복합 힐링공간 '선산 산림휴양 타운' 구미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120ha)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억), 산림레포츠(50억), 치유의 숲(70억), 숲속 야영장(50억), 목재문화체험장(50억)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금년 5월「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을 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 산림레포츠(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축산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농업도시’‘도심 속 힐링·치유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발굴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다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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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주변시설물 운영위위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1일 14:00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아카이브실에서 생가 등 주변시설물에 관한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주변시설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이연희 관장의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생가 등 주변시설물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용수 부시장은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후 구미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협조를 바란다"면서, "2022년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의 연결도로 개설 및 계단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주변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허브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관(열주)조명 설치, 유휴부지 내 꽃밭 조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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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경상북도·구미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11: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SK실트론 장용호 대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12인치) 웨이퍼(투자액 1조495억)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실트론은 구미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인 SK실트론이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 4만2,716㎡ 규모의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지역 경제계에서는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탈로 인한 피해 의식이 구미경기 회복의 최대 악재로 작용했지만,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구미 산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구미시가 '소․부․장 강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소ㆍ부ㆍ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글로벌 TOP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SK실트론을 비롯하여 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터리, PI첨단소재, 피엔티 등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계획 반영 등 교통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SK실트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이번 투자를 기뻐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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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본격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 3개 대학(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을 통해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배치하여 진로·취업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시행한다. 특히, 신규 선정된 금오공과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그간 자대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선하여 졸업 2년 이내의 청년 및 지역 청년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대학생활·심리 전문상담 연계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구미시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년동안 국비 최대67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는 전년보다 예산 규모를 확대(`21년 1,220백만원→`22년 1,350백만원)하여 지역대학(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을 지원한다. 장세용 시장은 "그간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 왔던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부터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대상을 넓히고 진로·취업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되어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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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14일 14시 산동읍 신당리 1724번지(물빛공원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복합화사업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문화ㆍ보육ㆍ체육시설ㆍ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구미지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총 199억원(국비 86억, 도비 9억, 시비 104억)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2023년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문화, 교육, 여가, 복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익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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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중 나희정 교사,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송정여자중학교(교장 권기웅) 교사 나희정은 지난 2월 25일 제10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나희정 교사는 국민권인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학생들과 참여하여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부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과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에 대한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생각함'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송정여자중학교는 2020년, 2021년 두 해에 걸쳐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각각 전국 3위와 전국 2위에 2년 연속 입상하며 명실공히 민주시민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송정여중은 수상팀 중 유일한 중학생 팀으로 일반부, 대학생 팀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호평을 받았다. 나희정 교사는 "학생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국민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힘을 키우게 되어 보람 있었고, 정부가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 참여 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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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배터리 강국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 시작![구미인터넷뉴스]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11일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상생협약 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원 및 협력기관,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LG BCM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 내 부지 6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5,900㎡(약 23,000평)로 이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LG BCM은 직접고용 187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고용 유발효과 8,200여명, 생산 유발효과 7,000여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고용ㆍ투자, 상생협약을 구체화하는 노력 끝에 지난달 29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노사민정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는 노사분규를 최소화하고 노사갈등조정위회 설치 및 참여로 노사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생산성 향상 교육에 적극 참여한다. 상생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 5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펀드 운영, 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지역 고교와 대학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인재를 공급하고, 시민사회는 노사 간 갈등 해소 절차에 참여해 우호적 여건을 조성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보조금 지원, 국가산단 50년 무상제공,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60억원), 상생협력지원센터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쓰게된다. 구미형 일자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을 강화해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구축,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LG화학과 같은 대기업의 지역 투자는 지방이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고 살만한 곳이라는 방증"이라며, "우리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통합신공항 등을 통해 세계적인 투자 환경을 갖춰 미래 첨단산업에 글로벌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구미가 이차전지 클러스터의 심장으로 도약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구미 지역경제가 직면해 있는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구미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