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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디자인 그리기대회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11월 14일(토) 상모고등학교에서 발명 창작 표현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발명꿈나무 양성과 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계발을 위하여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가 주관하는‘2015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발명상상화(유치원, 초등학생), 발명캐릭터(초, 중, 고등학생), 발명디자인(중, 고등학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발명상상화 부문 135명, 발명캐릭터 부문 198명, 발명디자인 부문 72명) 405명이 참가하여 학교는 물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문제가 제시되고, 참가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어진 과제에 맞도록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연중 교수(영동대학교)와 박석달(포스코 부장)의‘창의성 교육과 발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정해봉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모고 교사)은“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명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느끼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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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98주년 기념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박정희 대통령 98주기 탄신일을 맞아 한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13일부터 양일간, 탄신제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먼저 ‘박정희 대통령 등굣길 걷기체험’ 행사가 11월 13일(금) 13:40에 상모동 생가에서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숭모단체, 상모사곡동 새마을회, 구미‧정수초등학교 학생,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원 등 26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가 주차장에 모여 준비체조와 주의사항을 듣고 14:00에 생가를 출발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학교(당시 구미공립보통학교)까지 6.4km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필두로 구미‧정수초등학생(5~6년) 80명과 지역인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통학길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위인의 업적을 기렸고, 학생들은 큰 꿈을 키웠다. 11월 14일(토)에는 98주년 탄신제 행사에 앞서 09:00에 ‘소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일명 ‘박정희 소나무’에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담아 막걸리 98ℓ를 주는 이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소유주 동진글로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소나무는 박 대통령께서 어린시절 소를 데려와 풀을 뜯게하고 자신은 소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어서 10시에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의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탄신제에는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관에서 초헌관(시장), 아헌관(의장), 종헌관(보존회장)이 숭모제를 올리고 주요내빈의 헌작과 음복순으로 진행되었다. 숭모제를 마치고 11시부터 인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을 거행하였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남유진 시장의 기념사, 김관용 지사, 김태환 의원, 김익수 의장의 축사와 기념공연을 끝으로 12시에 마무리 하였다. 특히, 올해 탄신제에는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중앙회장 최병식) 20여 명이 자비를 들여 소머리국밥 1,000인분을 끓여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 14시부터는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의 주관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대통령상(사진부분 라익권)을 비롯한 43명에게 시상하고, 의식행사와 1,000여 점의 수상작 전시를 위한 테이프커팅으로 15시 30분에 마무리하였다. 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공모전으로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 각하께서는 초근목피의 처절한 가난과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고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셨다”며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밝히고, “그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탄신제는 각하의 자랑스러운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대표행사로 입지를 굳혔고, 2017년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뜻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뿌리가 있는 도시로서 구미가 그 정신과 업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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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지난 9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7. 27일 정부의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대학 공청회를 거치고 전국대학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21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지역 에서는 구미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앞으로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는 구미시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성공을 위한 저학년 진로상담/취업 및 창업 컨설팅/고용 미스매치 해소/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사람이(구직자) 모여드는 기업도시로서 청년취업자 비중이 전국 1위이지만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개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인 구미대학교가 경북 유일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새 출발하는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 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구미관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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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담당 공무원 활력충전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6일~7일까지 1박 2일로 경주 더케이호텔과 포항시 일원에서 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담당 공무원 활력충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민선 4기 남유진 시장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구미 복지의 가시적인 성과인 10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에 대한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려 복지 1등 도시 구미 시민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축하와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1. 2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하는 복지 성과 나눔의 달 행사 중 하나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분야 권위자인 전북 복지재단 김승권 박사를 초빙하여「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협력」에 대한 특강, 화합의 장, 현장체험 등이 진행되어, 복지담당 공무원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소진된 복지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적극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리 구미시가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하여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에 재정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구미시는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대한 단체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로 복지예산을 2015년 2,572억 원으로 2006년 대비 484% 증액 편성하여 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하였고, “희망학습관3+1”과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 특화된 민관협력 사업은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다. 또한 “행복나눔박람회”, “행복보금자리 찾기 사업” 실시로 복지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 솔루션 지원”, “수호천사 사업” 등을 실시하여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는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는 10년간 복지관련 중앙부처와 도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36회 수상으로 복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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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2015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5~8일까지 4일간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전국 아마추어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2015전국씨름왕선발 대회를 개최하였다. 15개 시·도 아마추어 최고의 씨름왕들이 펼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전국씨름연합회와 구미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로 아마추어 씨름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초·중·고·대학부), 남자부(청년·중년·장년부), 여자부 매화급(60kg이하)·국화급(70㎏이하)·무궁화급(80kg이하)등 개인전과 단체전, 10개부 11개 부문에서 각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남녀 선수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1. 6(금)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을 열전을 펼쳤다. 특히 11.6일 개회식부터 마지막 날 단체전 결승까지 스포츠채널중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선수단의 숙박 및 음식점 이용 등으로 침체된 구미 선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씨름을 실업팀으로 운영하고 있을 만큼 씨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사랑이 있는 우리 씨름 도시 구미에서 이렇게 권위 있는 전국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전국 씨름 동호인들 모두가 우승하고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3연패를 차지했던 경기도를 준결승에서 따돌린 경남이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을 누르고 단체전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삼모자가 출전하여 어머니는 무궁화급에서 3위, 형제는 대학부 결승에서 맞붙어 동생이 형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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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계약심사 담당자 워크숍 개최!구미시에서는 11. 5.(목) 민방위교육장에서 전국 계약심사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정자치부 주관 자치단체 계약심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의 계약심사 담당자들이 모인가운데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사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계약심사 절차의 단축을 통한 재정집행률 제고를 목표로 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2015년 10월까지 105건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하여 총 15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내었다. 계약원가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토대로 더욱 더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구미시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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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이스터 CEO 연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년 11월 5일(목) 센츄리 호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의 일환으로『마이스터 CEO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작년부터 새롭게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이스터 CEO 연수회는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 기업체대표 등 7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마이스터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한 장이였다. 올해는 이창선 국장(대구 MBC)의 ‘마이스터 운동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이재훈 원장(경북테크노파크)의 ‘직업윤리와 마이스터’, 김규환 소장(월드맥스원 KOREA 연구소, 대한민국기술명장)의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까지 알찬 특강 일정으로 참석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마이스터 운동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황종철 경제통상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의 기능 꿈나무들과 유능한 기술인들을 이끌고 있는 각 대표자들이 막중한 책임감과 관심으로 마이스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원동력임을 기억하여 전문기능인들이 당당히 우리사회의 중심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며, 구미시도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여 온 만큼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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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쾌거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10월 27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치러진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역도, 농구부분에 참가하여 메달 7개를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본교 12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기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구군에서 이루어진 역도대회에서는 안민정 학생이 스쿼트에서 금메달, 데드리프트 동메달, 컴비네이션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조성진 학생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컴비네이션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춘천에서 이루어진 농구대회에는 발군의 협동심을 통하여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었던 학생들은 메달의 유무와 상관없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다음 대회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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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새마을컵 및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성료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8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난 1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게하고 나아가 지역 축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의 56개팀이 참여하여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구미시를 찾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대회임을 증명하였으며,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대회 결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15세 이하부에서는 구미이상진FC가 대회 2연패를 이뤄 중등부 최강자임을 증명하였으며, 12세 이하는 칠곡의 호이유소년클럽, 10세 이하는 수원의 프라임라이언FC, 8세 이하는 용인의 수지탑스포츠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미래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기여할 동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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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년 11월 6일(금)에서 11. 7일(토)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마이스터 란 전문기능인을 일컫는 말로 구미시는 201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사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전국 최초로 마이스터 개념을 도입, 2011년 제1회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여 편중된 사무직종 선호와 현장기능인에 대한 기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5년째 개최되고 있는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 · 체험 · 홍보관 운영,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글로벌 멘토링 등 해를 거듭할수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초 · 중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마이스터에 대한 막연한 이해를 넘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회 참여 지역이 서울, 대구, 부산, 충남, 경북으로 더욱 확대되어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하였다. 또한 마이스터 교육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새롭게 추가되어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이스터 CEO 연수회를 행사 전날인 5일부터 센츄리호텔에서 개최하여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 기업체대표, 7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가지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 첫날(6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네트워크를 통한 화상특강을 도입하여 “나는 엔지니어다”란 주제를 가지고 실리콘밸리 현지 한국인 엔지니어(배수현, 구글 시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화상특강을 통해 멘토링을 시연한다. 구미코 현장에서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기회 찾기”란 주제로 현장특강(임진우, DGIST 교수)을 개최하여 특성화고 재학생, 교직원, 대학생,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마이스터들에게 꿈을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하였으며, 미래 청년 기능인들의 육성·교육·복지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을 설립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