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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구미갑 구자근, 구미을 김영식 후보 당선!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치고 15일 투표 결과 대구경북은 현 정권을 심판했지만, 국회의원 전체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25곳 선거구 가운데 대구 수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차지했다. 구미갑에서는 개표 결과 구자근 후보가 65.5%를 득표하고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후보가 56.4%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장세용 시장 당선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구미시민들에게 힘있는 여당,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뽑아달라고 외쳤으나 외면했다. 구미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가 31.5%, 구미을에서는 김현권 후보가 35.6%를 득표하면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지만, 보수의 성지라고 하는 구미에서 역부족을 실감해야 했다. 구미 시민들은 구자근 후보와 김영식 후보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과 보수단합의 명분에 손을 들어 주었다. 그러나 당선자들 앞에는 구미공단의 난제와 지역 경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수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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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유권자 투표지원 차량 운행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해피콜)을 제공한다. 중증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은 사전 투표일(4월10일-11일)과 선거일(4월15일)에 휠체어 슬로프 장착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액 부담한다. 특별교통수단 차량(해피콜)은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로 등록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054-480-23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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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 경력 허위기재 철저히 조사 촉구"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5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와 공보물, 명함 등에 ‘(주)태웅 사장, 대표, CEO’로 표기했다"며 경력 허위기재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 의하면 구미지역에 소재한 아파트주택관리업체인 (주)태웅은 1997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설립 이후 황모씨, 조모씨, 김모씨, 최모씨 등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20년 3월말 현재는 최모씨가 대표이사, 권모씨와 구자근 후보가 사내이사로 등기부에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구자근 후보는 2016년 7월1일부터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고 회사의 주식은 현 대표인 최모씨와 그 가족이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은 "구자근 후보는 (주)태웅의 법률상 대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정보와 명함, 공보물 등에 ‘대표. 사장, CEO'로 표기하고 유포한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선거 공보물에 기재된 5년간의 소득세 납부액이 2,648,000원인데 (주)태웅 대표라면 얼마의 연봉을 받았는지 밝히고, 그에 따른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였는지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의원 후보라면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재산, 납세, 학력 및 경력 등을 사실대로 기재하여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함에도 허위경력 기재로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중대한 범죄행위이다."며, "관계당국은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의 경력사항 허위기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자근 후보 관계자는 6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주)태웅의 사내 규정 등 소명 자료를 제출하겠으며, 공보물 앞면에는 사장, 뒤에는 대표로 되어 있다. 통상 사장을 CEO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경력 사항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와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에는 (주)태웅 사장/CEO(現)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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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갑을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연설회) 개최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연설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구미시갑선거구는 4월 3일(금) 오후 2시 40분부터 KBS방송을 통해 김상배 KBS대구 편집부장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자가 참석하고, 토론회 종료 후 우리공화당 김경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국종 후보자의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한다. 또한, 구미시을선거구는 4월 7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MBC방송을 통해 한태연 대구MBC 방송기자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자가 토론회에 참석하고, 토론회 종료 후 국가혁명배당금당 황응석, 무소속 김봉교 후보자의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한다. 구미시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연설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토론위는 이번 토론회·연설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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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김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해킹 사건 경찰에 수사의뢰제21대 총선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불상의 인물에 의해 해킹 시도를 당했다며 25일 구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후보는 "본인이 관리하는 페이스북 '구미 사람 김철호와 함께하는 구미갑' 그룹과 구미 관련, 민주당 관련 그룹에 기사와 홍보 글을 올리는 것이 차단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22일 오후 4시경 김 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불상의 사람에 의해 해킹 시도를 당한 이후 김 후보가 관리하는 페이스북 그룹 등 수십개의 페이스북 그룹에 후보 계정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차단되는 사태가 연이어 일어났다."고 했다. 또 "김철호 캠프의 미디어 홍보단장의 계정까지 관련 페이스북 그룹에 후보의 기사와 선거운동 사진, 영상물을 올리는 것도 차단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철호 선거대책 본부에서는 비대면 sns 선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후보자와 캠프의 입장에서는 이번 사안을 중대한 선거방해 사건이라 판단하고 관련 자료를 모두 캡처한 후 구미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구미 경찰서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4월 29일까지 77일간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수사전담반도 6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사범을 단속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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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홍보!중앙선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20. 4. 15.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 투표참여 대국민행동수칙을 마련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예방하면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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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미시(갑) 선거구 최종 경선 구자근 (전)경북도의원 확정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선거구 최종 경선에서 구자근 (전)경북도의원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 구 후보는 공천 확정 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를 하고, 평상시와 같이 유권자들의 표밭을 누비면서 4.15 총선 본선까지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후보들과의 화합을 강조한 구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동지로서, 우리 구미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모든 후보님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혈연·학연·지연을 초월한 고른 지지와 현명한 선택을 보여 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자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구미시민들의 소중한 선택과 결정에 결코 후회가 없도록 오직 시민과 구미만을 생각하고 지역경제 회생과 50만 시대 구미로 가는 구심점이 되어 남은 본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해 4.15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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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의원보궐선거 입후보안내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 15.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 26.(수) 오후 2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입후보안내 및 매니페스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후보자의 정치자금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 정책선거를 위한 매니페스토 설명 등 입후보예정자를 비롯한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시선관위는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후보자등록에 앞서 반드시 선관위에 사전 서류검토를 받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054-453-13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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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총선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구축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월 13일 수사과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77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여 단속상황을 유지하며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신고 접수시 즉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2019년 12월 16일부터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6명→12명)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선거 ② 거짓말 선거 ③ 불법선전 ④ 불법 단체 동원 ⑤ 선거폭력 등 5대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인적사항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를 철저히 할 예정임 ※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 지급 가능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 공직선거관리규칙)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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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 개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는 1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세환 부시장, 김태근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17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0대 김금순 회장의 이임과 제21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이월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여성친화도시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어울모임이 진행됐다. 이월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해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1세기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면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환 부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더 큰 구미의 재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성장동력은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이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17개단체 26,325명의 회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여성의 참여확대 및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