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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체육회 2013년도 정기총회신평2동체육회(회장 김현수)는 1.15(화) 오후6시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장 및 체육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2년도 사업 결산 보고, 2013년도 사업 추진계획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사말에서 김현수 회장은 지난해 제20회 LG기 구미주부배구대회와, 낙동강 용선대회, 제50회 경북도민체전 등 체육관련 행사에 대한 체육회 회원의 협조와 지역주민의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에도 서로 돕고 협심하여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영활 동장은 지난 한 해 도민체전과 배구대회에서 보여준 체육회의 노고와 열정에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 추진될 각종 사업과 행사에 대해서도 체육회의 많은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동에서도 행정력을 집중시켜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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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2명 태극전사 배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소속의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2013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는 4년 뒤에 브라질에서 개최 될 올림픽을 대비하여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5명의 총 17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정하였으며, 여기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되어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었다. 박봉고 선수는 2009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이래 계속 국가대표로 뛰어왔으며,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임은지 선수는 2011년 구미시청에 입단하여 올해 개최된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고수하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2명의 테니스 국가대표선수가 선발된데 이어 이번에 2명의 육상 국가대표선수까지 배출하여 명실상부하게‘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1996년 6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권순영감독의 지도아래 11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육상팀 외에도 검도, 테니스, 볼링, 씨름 등 총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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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화합을 위한 송년의 밤 개최송정동 송년의 밤 송정동민 대화합을 위한『한마음송년의 밤』행사가 내․외빈 및 각 단체회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7일(목) 19시 오성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송정동통장협의회(회장 봉재수) 주관하에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최윤구)주최, 관내 10개단체가 후원이 되어 대 화합의 타이틀에 걸 맞게 2012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는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이 많은 동민에게 자랑스런 동민상 및 동장표창을 시상하였으며, 또한 단체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하여 금년에 임기를 마치는 단체장에 대하여 재직기념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과 앞으로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어 2부 행사는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미리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저물어가는 한해에 대해 아쉬움을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을 나누면서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한편 윤창욱도의원, 정하영, 이수태시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최윤구 송정동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 동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각급 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들도록 뜻을 모아 주십사 당부도 잊지 않았으며, 행사 추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광평동 송년의 밤 행사 광평동(동장 김광진)에서는 2012.12.27(목) 오후5시 관내 식당에서 201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3년을 맞이하기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2년 한해동안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 김정곤 시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광평동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광진 광평동장은 제50회 도민체전 개최, 불산누출사고 등 다사다난 했던 2012년 한해동안 동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기관단체장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계사년 한해에도 이환위리(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의 지혜로 살기 좋고 발전하는 광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단2동 송년의 밤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12월 27일(목) 오후4시 공사모(회장 류재하) 주관으로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 김정곤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2동 송년회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1부 의식행사는 각 단체별 인사와 송년사, 축사, 케익절단식 등으로 최소화하였고,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들며 노래자랑과 함께 어깨춤도 덩실덩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공사모 류재하 회장은 참석한 귀빈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를 드렸으며,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며 소중하기에 이름을 모두 불러드렸다면서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잘 해보자고 힘찬 연설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공단2동장(김점수)은 공단2동민이 모두 모여 2012년을 돌아보며 잘한 일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격려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공사모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2013년 계사년에도 공단2동에서 시작하는 모든 일에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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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201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12. 27(목) 10:30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축하 문화공연,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우수봉사자 시상, 우수프로그램․체험수기․활동사진․UCC 부문 공모에서 당선된 봉사자 시상 등으로 열렸으며 우수봉사자에게 기념 뱃지 및 신평중학교에 자원봉사 모범학교 현판을 전달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장영도 구미문화지킴이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 곽기순 자원봉사대학 동창회 사무국장, 서묘순 햇빛사랑회 회장, 박춘화 푸르지오캐슬 봉사단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12 구미시 자원봉사대상에는 유옥순 자원봉사대학 동창회 회장이 수상을 하는 등 올 한해 열정적으로 봉사하신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였다. 올 해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은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진들, 관광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올 한해 동안 제50회 경북도민체전과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에 수고하셨으며 앞으로도 구미를 위해 열정적인 봉사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봉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여 밝고 희망의 구미를 만들어가자"고 당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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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구미시정 결산흑룡의 기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구미‘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 2012년 구미시정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출 350억불과 총생산 80조원이라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고 낙동강 중심 수변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많은 성과와 보람을 안겨 준 한해였다.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성장산업이 본격화하였으며 PCT, 포스코ESM의 이차전지, 삼성메디슨의 전자의료기기,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에 이은 수처리 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구미 산업이 IT,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2010년 이후 2조원 규모의 국내외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로 안정된 일자리가 늘어나 산업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가 조만간 구미공단 사상 최초로 1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자의료기기, 태양광,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하였으며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살리기의 마무리로 전국단위 조정, 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의 개최로 새롭게 펼쳐진 낙동강을 시민과 함께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유치로 수변도시 조성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개최 등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산악 레포츠공원의 완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문화를 충족시켰으며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과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명품교육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서민 경제의 부담을 줄여왔다.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으며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의 완료로 그동안 많은 우려를 낳던 단수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퇴근길 대화, 읍면동 순방 등 소통시정을 넓혔으며, 바로처리생활민원,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 구축 등 행정 서비스를 질을 향상시켰다. 새마을운동의 뿌리를 확인하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덩 샤오핑의 고향「광안시」와 우호도시 협력체결로 인구 13억명과 G2의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면서 도시의 위상도 함께 높였다. 이 같은 성과의 결실로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 받았으며 제1회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과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가 겹치는 위기 속에서도 42만 시민과 기업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민선5기 2년 시정의 현안사업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시민과 기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만큼 42만 시민과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중심이 되고「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으로 구미공단 제2도약을 이루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성과 ▲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구미의 미래 성장산업인 구미공단 확장단지 기반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4번째 구미 방문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었으며「경제자유구역」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1공단리모델링」사업은 체육시설 개선에 이어 금형집적화단지 및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산용용지 분양율도 92%까지 끌어올여 구미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과「3D 융합산업 육성」,「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등 대형국책사업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구미공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과의 꾸준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부품 등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한-EU FTA에도 모범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 10조원 규모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확인 올해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1조 7천억원을 투자하고 미국 머스코 풍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로 2010년 이후 매년 2조원 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6년간 10조원에 이르는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눈앞에 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도레이BSF」의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생산과「PCT」의 음극재 공장 준공,「포스코ESM」의 양극재 공장의 4단지 입주로 구미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의 5대 신수종사업으로 첨단의료기기 업체인「삼성메디슨(주)」이 구미로 이전하고,「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양산에 이어 수처리 핵심기술인 멤버레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성공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낙동강 중심의 녹색성장도시 기반 마련 지난 6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완료와 함께 전국단위 조정․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내륙도시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의 유치로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낙동강 구미보가 개방되고 낙동강체육공원과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미구간 42km의 완공으로 낙동강은 기성세대에는 향수의 강으로 젊은 세대에는 레저와 문화를 즐기는 강으로 거듭나면서 낙동강이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소통의 강’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저탄소 녹생성장과 글로벌 구미의 발전전략」수립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였고 슬로아카데미, 탄소포인트제 운영과 한달 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가 경북도내 공공건물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을 받는 등 녹색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금오지 올레길이 완전히 개통되고 문성지 생태공원과 백산공원 등 도시어린이공원의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 자전거 도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되었으며 낙동강 금오공대 구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매력적인 자전거길」로 선정되는 등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 무상급식,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 1천억원 장학기금은 지금까지 총 105억원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 261명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와 초중고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을 251억원까지 늘려 6년 전 대비 무려 35배로 확대하여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에도 힘썼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 등 지원기준을 높이면서 전체학생의41%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선산 청소년수련관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청소년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5개 도서관의 통합운영과 원평 으뜸, 해평 누리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도시 명품구미 조성 올해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2만 6천개를 만들어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실업자의 근본적인 생계안정 지원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켜왔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과 38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장보는 날, 식자재 납품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으로 서민경제를 보호해 왔다. 출산장려 지원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은 10종으로 늘렸으며 5세 누리과정 무상보육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명품 건강도시 브랜드사업으로 삼성전자 등 12개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 나비 인증‘을 확대하고 시립 화장장은 옥성면 농소2리로 입지가 결정되어 조성기반을 마련하였고 장애인체육관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복지 인프라도 착실히 챙겨왔다. 또한,「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추진, 천생산성 주변 공원화 사업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로 트래비분수 설치,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문화의 폭도 한층 넓혔다.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42만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전국체전의 유치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낙동강체육공원, 금오테니스장, 산악레포츠공원과 구미승마장 등의 완공으로 시민의 다양한 레저․스포츠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경쟁력 제고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와 읍면동 지역순방,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해 오고 있다. 전국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와 학생동아리 운영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오고 네팔, 몽골 등 새마을운동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 9월에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여 새마을 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분명히 하였다. 한편, 세계 G2반열에 올려놓은 덩 사오핑의 고향인 중국 광안시와 우호도시 결연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로 교류를 한층 확대하였으며, 작년 구미시 인구가 4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이외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역상수도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완료로 가정과 기업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단수대책 등 항구적인 물 공급기반 마련하고 지난 27년간의 족쇄였던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경제발전의 폭을 넓혔다. 작년「구미 색(色)」선정에 이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구미만의 새로운 옷을 디자인하고 55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도시와 환경,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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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영광의 얼굴들!2013년 국가대표 테니스팀(8명)선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선발전에서 구미시청 테니스팀 소속의 전웅선(26세), 김선정(27세) 선수 2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선발전에서 전웅선(구미시청)선수는 남자부 3위로, 김선정(구미시청)선수는 여자부 4위로 국가대표선수단에 이름을 올려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선정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대표로 선출되었고, 전웅선 선수는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전국 실업팀 중 유일하게 남녀 국가대표를 모두 배출하여, 구미시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테니스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대표팀은 내년 2월 1일부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1회전 인도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인도 원정길에 오르며 여자대표팀은 내년 2월 6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열리는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두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테니스팀은 1994년 3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배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5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여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우승 및 각종 전국 단위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구미시청 전웅선 선수 구미시청 김선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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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구미역후광장지난 99년12월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건축협의를 거쳐 구미역사는 06년09.21.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되어 왔다. 07년05.30.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07년06.01. KTX구미역 운행이 개시되었다. 또한 구미역 정차 기념을 위하여 이를 환영하는 수많은 현수막으로 주변을 장식했다. 당시 역후광장에는 도지사,구미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구미시는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했다. KTX구미역 정차를 위한 요란한 행사와 기대에 당시에는 깜박 했는지?!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설치가 관련법상 위배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임시주차장은 1년2개월만에 철거신세가 되고 더구나 복합역사 상가 이용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시민의 혈세가 당면한 현안에 날아가 버렸다. 08년09.05. 구미시의 실시계획인가에 따라 역후광장 임시주차장을 철거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구미시가 09년09.10.까지 지하주차장 건립을 하기로 협약체결을 했다. 이후 지하주차장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 법적인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으며, 2010년 10. 12. 구미시는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 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 협약체결해 주면서 공사를 독려했다. 계속된 공사지연과 민원발생으로 2012년03.12. 구미시의회는 한국철도공사에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완공을 촉구했다. 구미역사는 구미의 관문이다. 지난 13년동안 복합역사와 역후광장을 불법건축물로 전락시키고 시민의 자존심과 주변환경을 방치하였으며 시민의 불편을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협약서 이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1, 복합역사 상가와 역후광장 문제를 인지하고도 구미시는 실시계획인가와 역사 임시사용 승인을 함으로서 무허가 건물로 전락시켰다. 2,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시설이 위법함에도 광장기능 확보에 대한 법을 무시하며 KTX 정차를 위한 주차장설치와 조경공사를 하였다. 위법에 따른 지하주차장 재건립으로 예산만 낭비하였다. 3, KTX 임시개통과 무정차로 인한 예산낭비를 초래하였으며 역후광장 교통혼잡 해소대책과 13년동안 참고 견디어 온 지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4, 철도청에 대한 대책 촉구를 시민단체와 상가협의회에만 맡겨두지 말고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야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초래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5월12~14일 구미에서 열렸다. 외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구미가 꽃단장 되었다. 도민체전 행사의 외부 손님도 중요하지만 늘 참고 기다려온 지역 시민과 또한 수많은 구미공단 관계자와 관광객이 구미역을 통해 구미를 찾고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잡초가 무성한 구미의 관문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시민들은 구미시의 행정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