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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5/21비산동/어르신 게이트볼 친선경기 비산동(동장 문경원) 어르신게이트볼회(회장 배성수)가 주관하고 구미시 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한 4개동(읍)어르신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5월 19일(월) 오후2시 비산동 나루공원 게이트볼장에서 비산동, 광평동, 형곡2동(형남), 고아읍(황산) 선수 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아래 낙동강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행된 이날 친선경기는 4개팀 선수 30여명이 참석하여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통해서 우승 비산동, 준우승 형곡2동, 3위는 고아읍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배성수 비산게이트볼회장은 “멀리서 이곳까지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좋은 날씨가운데 서로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이날 격려차 경기장을 찾은 문경원 비산동장은 “낙동강 맑은 물과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증진을 통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송정동/상원사 이웃사랑 송정동(동장 김영준)에 소재(구미시 신시로10길 74)하고 있는 상원사(남명 스님)에서는 올해 초 떡국 떡 후원에 이어 저소득층을 위해 쌀5kg 40포(64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쌀을 후원한 남명스님은 연말연시를 피해 후원이 뜸한 시기인 요즘 어려운 형편임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관내 수시로 파악되는 위기가구 및 평소 도움을 받지 못하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꾸준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관내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주원남동/하절기 방역단 발대식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5월 19일(월) 오후3시 동주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안병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공동으로 하절기 민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최한주동장과 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 방역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 지역의 모기와 병원균의 조기박멸로 동민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5개월간 주6회(연무4회, 연막2회)실시하며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하여 오지구석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최한주 동장은 “방역단원의 역할은 바로 우리 선주원남동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여러분의 노고로 4만 7천여 주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월 19일(월) 오후 6시부터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채월식)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구미천 및 주요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신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했다. 신 자연보호운동은 주요공원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 자연정화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근린 휴식공간인 지산동 구미천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하천변에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구미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생활 속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녹색시민 의식 운동으로 확산시켜 쾌적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며 당부했다. 고아읍/LG기 주부배구선수단 발대식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5월 20일(화) 저녁 8시 현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아읍체육회(회장 송재순)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LG기 주부배구대회 연습 일정 및 규정 등 대회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대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남․여선수단 30여명은“평소에도 배구동호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를 꾸준히 향상시켜온 만큼, 전년도 아쉬움을 거울삼아 와신상담 올해는 반드시 남․여 공동 우승을 목표로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을 확인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화이팅을 외쳤다. 송재순 고아읍 체육회장은“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고아읍의 명예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선수와 감독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고아읍을 만드는 결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3만 4천여 지역주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도 함께 당부하였다. 조석희 고아읍장은“LG기 주부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공동 우승을 달성하여 고아읍의 저력과 단합된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자”며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아읍/경남아너스빌 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아읍 경남아너스빌부녀회(회장 임경옥)에서는 5월 21일(수) 가정위탁아동 2가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단절되기 쉬운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10일「경남아너스빌 이웃돕기 바자회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마련했다. 부녀회장 임경옥은 “우리들의 정성이 가치있는 일에 쓰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65명의 부녀회원 함께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에 동행한 조석희 고아읍장은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선산읍/여성단체협의회 독거노인 생신잔치 가정의 달 5월, 어느 때보다 가족 간 살가운 정을 나누어야 할 시기에 함께 지내는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친 가족보다 더 따스한 情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선산읍(읍장 전영욱)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미)에서는 5월2일과 20일 양일간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세 분의 무의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열어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양○○(81세, 노상리 거주), 윤○○(70세, 생곡리 거주), 심○○(78세, 동부리 거주) 등 세 분이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달아 준 카네이션과 선물을 갖고 한껏 자랑을 늘어놓으실 다른 어르신들과 달리 어버이날 안부인사 조차 받지 못해 더욱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농번기로 시간내기가 빠듯함에도 손수 장을 봐 음식을 장만하고 선물과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등 여느 때보다 세심하게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카네이션을 보니 사고로 먼저 떠난 자식 생각이 많이 난다" 며 눈물을 흘리시는가 하면,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를 소중히 기억하겠다." 며 찾아온 사람들의 손을 꼭 잡고 놓질 않으셨다. 송영미 선산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5월에 생신상을 진행하면서 친정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려한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도 친정부모님 챙기듯이 살뜰하게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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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청소년수련관 봉사활동지난 2013년 10월 19일(토)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청소년 참여 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MY GUMI봉사단과 동아리회원 44명이 효은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핸드마사지와 주변 환경정화를 하면서 외로운 노인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타운에 계시던 박모 어르신은 “학생들이 쉬는 토요일에 와서 춤도 보여주고 핸드마사지도 해주니 오늘 하루가 즐겁고 고맙다”고 말했으며, MY GUMI봉사단인 현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양은 “핸드마사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이 함양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봉사활동 외에 각 학교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지정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강좌」 16개반과 「주말프로그램」 10개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11월 9일에 개최되는 너나들이 축제에 MY GUMI봉사단과 동아리팀 활동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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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박람회, 축제의 장! 만들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8만 도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및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구미시 전시컨벤션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도내 시·군에서 참가한 22개 동아리팀 약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습동아리 경연 대회에 참가한 동아리 팀들은 락 밴드, 퓨전음악, 타악, 퍼포먼스, 우리 춤, 마술, 농악놀이, 난타, 민요 등 평생학습 모든 분야에서 무대 경연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쳐 배움의 열정을 표현하고, 참가한 학습동아리 팀과 경북도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박람회가 되었으며,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전파시킴으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행사 주관기관인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동아리 재능발표회를 열었는데 고아초등학교, 오태초등학교, 현일고등학교 3교는 합창, 형일초등학교, 진평중학교 2교는 오케스트라와 관악합주를 발표하여 관중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는 구미지역 우수 학생동아리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상호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역량과 평생학습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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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을지연습 학교재배치 실제훈련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1일 오후 2시 40부터 2013 을지연습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을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 참관한 가운데 현일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국가 동원령 선포로 군부대에 시설동원 되는 현일중학교에서는 주요 이동물자를 분류하고 이동계획을 수립하여 수용학교인 현일고등학교로 이동하였으며 현일고등학교에서는 수용계획 및 교육과정운영 등에 관한 토의를 거친 후 각 실별로 주요 물자를 배치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교육감, 교육장 및 훈련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재배치 훈련 과정의 문제점과 보완책에 대한 토의와 이영우 교육감의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상황을 가상한 실제 훈련으로 진행되어 전시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학교재배치가 이루어져 전시에도 교육활동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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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4/15공단2동 자연보호 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에서는 4월 14(일) 오전11시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의 관문인 강변도로변을 시작으로 순천향 병원 사거리까지 행락질서 확립 및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낙동강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드라이브코스 및 산책 코스로 인기가 좋으며, 자전거 도로 또한 잘 조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한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구미의 자랑인 낙동강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은 행락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하는 한편,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낙동강변 쓰레기를 집중수거 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김점수 공단2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준 자연보호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돌려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보호 활동 및 정화활동을 당부하였다. 도량동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3. 4. 11(목) 파크맨션(도량2동) 뒤 이면도로변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인 희망거리 조성을 위하여 백철쭉나무 2,3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5명이 정성들여 심은 백철쭉은, 2012년에 동 사업으로 실시한 배롱나무 식재사업과 연계하여 해당구간 약 150미터 가량에 식재되어, 도량 1, 2동을 연결하는 주요 통학로와 산책로로 이용되는,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변을 보다 아름답게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이번 꽃나무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이 불법경작, 쓰레기 투기 등에 따른 녹지훼손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유사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도량동은 6. 30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하여 관내 대로변 화단지역 나무 보식(관리)과 더불어 꽃나무 식재지역 인근에 계절꽃을 파종하여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광평동 광평동(동장 김광진) 화신(花新)마을에 최근 살구나무 공원이 조성되어 화재다. 화신마을은 살구꽃 피는 마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살구나무 1,000주 및 남천 2,000주, 개나리 1만주 등을 식재하여 명품 살구나무 거리를 조성하였고, 돌탑과 꽃길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여 광평동의 휴식처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이 있었다. 또한 최근 조성된 살구나무 공원은 원두막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편히 앉아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동민이 헌수해준 50년된 살구나무와 멋드러진 소나무까지 있어 광평동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봄 광평동의 화신마을은 살구꽃 공원과 살구꽃 거리로 온통 살구꽃으로 뒤덮어, 살구꽃 거리를 매일 오고가는 한주민은 “앞으로 화신마을이 명실공히 구미시의 명품마을이 될 것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송정동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봉재수)는 12일(금) 도개 사랑의 쉼터를 찾아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35명의 원생들과 직원들을 위하여 손수 준비한 재료들을 다듬고 조리하여 중식을 제공하고, 합숙소 및 주변환경을 정비하여 청결한 쉼터로 가꾸어 놓았다. 송정동통장협의회의 훈훈한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봉재수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통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월 십시일반 조금씩 성금을 모아 분기별 뜻 깊은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통장의 고유 업무는 물론 행정과 시민 사이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행정의 선두에서 시민들에게는 알 권리를, 시정의 주요분야를 홍보 하는 등 우리 지역의 알토란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 최윤구 송정동장은, 넉넉한 가슴을 가진 26명의 통장님들과 함께한 이 행복한 동행은 너무나 뜻 깊었으 며, 우리 송정동 통장님들이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 주변을 아끼고 돌아 본다면 행복한 구미건설은 멀지 않았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 하였다. 또한 정하영 시의원이 급식도우미 활동을 자청하여, 송정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양포동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는 2013. 4. 14(일) 낮12시30분부터 옥계사랑교회(담임목사 노주복)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제4회 사랑의 이웃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월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이웃주민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사랑의 나눔을 준비하였으며 점심식사 대접 및무료 한방진료, 이발․미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양포동노인회분회장(회장 김광석)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및 한방진료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하였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이날행사로 어른을 공경하고 정성껏 모시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것이라며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형곡1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최근 웰빙 욕구와 여가활동의 증가로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벤치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불편해소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등산로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여 산행 중 잠시 쉬어가며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주민간 소통의 자리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도로변 외곽 비탈면에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거리미관이 한층 아름다워짐은 물론 산사태 예방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규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명품 형곡1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형곡2동 형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옥희)에서는 4. 12(금) 오후2시 회원 23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모동에 소재한 민족중흥관을 관람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를 마친 후 민족중흥관 투어에 나섰다.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 관람에 이어 유품전시실, 디지털전시실, 대통령 휘호와 어록, 기획전시실을 둘러보며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발자취를 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보릿고개 체험장에서 이 땅의 가난과 굶주림을 물리친 박정희대통령의 옛 향수를 느껴보기도 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지난주 산불예방캠페인에 이어 민족중흥관 견학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민족중흥관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내용을 홍보하여 줄 것과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 행정 협조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4. 13(토) 15시 현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아읍체육회(회장 장병원)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습 일정 및 LG기 주부배구대회 규정 및 배구대회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대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였다. 남․여선수단 30여명은“평소에도 배구동호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과 팀웍을 꾸준히 향상 시켜온 만큼, 전년도 우승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남․여 공동 우승을 목표로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을 확인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파이팅을 외쳤다. 장병원 고아읍 체육회장은“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고아읍의 명예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선수와 감독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고아읍을 만드는 결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3만 4천여 지역주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도 함께 당부하였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LG기 주부배구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공동 우승을 달성하여 고아읍의 저력과 단합된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자” 며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산동면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4. 12(금) 오전 10시 성수리 마을 뒷산 용수산 용샘에서 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분원장, 이성수 산동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의 화합과 발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용정제를 지냈다. 이 날 행사는 성수1리(이장 권인호)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제수용품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면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를 올렸으며, 의식이 끝난 이후에는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이 용샘은 샘물이 낙동강 물과 같아서 맑을 때는 강물도 맑고, 흐릴 때는 강물도 흐리며, 샘물이 넘칠 때는 풍년이 들고 줄어들면 흉년이 든다는 이야기로 매년 삼월삼짓날 이곳 용샘에서 용정제를 지내고 있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매년 이렇게 면화합과 풍년농사를 위한 제를 지내는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물이 맑고, 넘쳐 흘러 어느해보다도 풍년이 들길 바라고, 더불어 주민들 간에도 화합하여 더 발전하는 산동면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 도개면 신곡게이트볼회(회장 김규철)에서는 4월 15일 화창한 날씨 속에 오전 9시 신곡리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도개면 신곡리 반별 게이트볼 친선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총 10팀이 남․녀혼성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반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 결승전을 통하여 신곡리 최고의 게이트볼팀을 가렸다. 김규철 신곡리게이트볼회장은 “올해도 게이트볼을 통한 실력증진과 면민들의 단합을 강조하며 웰빙 게이트볼을 만들자”며 다짐하였다. 이 날 황창수 도개면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선수간 화합과 친목 도모에 앞장서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친선경기로 실버 스포츠로만 알려져 있는 게이트볼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게이트볼은 팀워크를 발휘해야 함은 물론 뛰어난 지략과 계산을 필요로 하는 등 치매예방 효과와 에너지 대사를 요하는 노년기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므로 도개면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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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3. 16(토) 09:30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황태주 구미교육청교육장 등 기관 단체장과 독거노인, 현일고등학교 학생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과 더불어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돌보미와 함께 한달에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외출동행, 청소, 심부름 등의 자원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5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구미시 특수시책으로 2009년부터 전액시비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간 첫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친손자․손녀의 정을 느끼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통해 경로효친을 체험적으로 배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생경험을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끌어 가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선산읍 김모 어르신은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을 통해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나를 찾아 주는 이가 있다는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시관계자는 “최근 노인자살 증가, 고독사, 청소년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구미시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일련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가고 있고,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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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생각한다는 것”의 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바이얼린, 해금, 피아노(건반)로 구성된 퓨전연주단 비아트리오의 캐논, 터키행진곡,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래동요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독후감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작가와 철학이야기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설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도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고병권작가의 철학이야기에 앞서 “생각한다는 것”의 독후감쓰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공모 부문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로 652편의 원고가 접수되었고 부문별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씩 총 32편이 우수독후감으로 선정되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구평초등학교 김재경, 우수상에는 도봉초등학교 김민채, 정수초등학교 추민지, 장려상에는 고아초등학교 심규석, 정수초등학교 노현빈, 옥계동부초등학교 박진서, 도봉초등학교 김유빈, 도봉초등학교 승수민,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봉곡중학교 이재연 우수상에는 봉곡중학교 이태준, 옥계중학교 김성경, 장려상에는 도송중학교 김보수, 형곡중학교 여은빈, 진평중학교 김민정, 옥계중학교 김민정, 오상중학교 이소희,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형곡고등학교 이정숙, 우수상에는 구미고등학교 박성빈․이희수, 장려상에는 구미고등학교 김태현, 경북생활과학고 이예지, 구미고등학교 김현승, 현일고등학교 임원진, 구미고등학교 성영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광평동 김병훈, 우수상에는 형곡동 이흔주, 광평동 김경숙, 장려상에는 봉곡동 김도윤, 고아읍 이정자, 송정동 김수연, 형곡동 신동애, 형곡동 김도형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고병권 작가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당신의 삶이 당신의 철학입니다.”라는 주제로 플라톤과 디오게네스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자신의 삶이 무엇보다 소중하며 행복하게 잘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일깨워주었으며, 작가는 구미의 뜻 깊은 행사에 자신의 책이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구미시민들과 함께 했음에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생각한다는 것”이 철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어 사람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했다. 철학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독자는 “생각한다는 것”을 읽고 사춘기 중학생 아들에게 공부만 강조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대화를 통해 아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으며, 오늘 강연을 통해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희생해서는 안되고 무엇보다 나의 삶부터 더 충실하고 행복하게 가꾸어야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아트리오 삼중주단의 연주와 고병권작가와 시민이 나누는 철학이야기가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진화하는 독서문화의 한 면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되었다. 2007년에 시작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한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으로“마당을 나온 암탉”,“연어”,“너도 하늘말나리야”,“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책만 보는 바보>에 이어 올해는 “생각한다는 것”이 선정되어 한책 선포식, 독후감쓰기대회, 독서릴레이, 합동토론회, 철학콘서트 등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이 책으로 하나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