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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개최오는 10월 20일 수로교통의 요충지로 물물교역의 중심지였던 비산나루터에서 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민들의 애환과 정서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나루터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는 아랫구미 가요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태권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행사 및 한궁, 신발던지기, 투호, 카드 뒤집기 등의 화합행사와 비산나루터 이야기, 사진전시 등의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아랫구미 가요제는 공단1‧2동, 신평1‧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광평동, 비산동의 아랫구미에 사는 주민들이 참가하여,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초대가수 편승엽, 김란영, 징검다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인섭)에서는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구미에서 유일하게 낙동강을 끼고 하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행사이니만큼 구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준수 비산동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비산나루터에서 남‧여‧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에 함께 동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며, “주민화합의 장을 넘어,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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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 고구마캐기 농촌체험행사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혁)에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목) ~ 10월13일(토) 3일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을 체험하기에 좋으며, 올 가뭄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싼 5천원의 저렴한 체험비로 체험 후 고구마를 한봉지씩 가져갈수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체험활동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 아울러 고구마, 땅콩캐기 체험 후 즉석에서 구수한 고구마 시식타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달콤한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종혁 금오산찰쌀보리마을 운영위원장은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흙 내음을 맡으며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도 만들고, 자연과 한층 친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에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금오산찰쌀보리마을은 2003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이 되어 홈페이지를 통하여 마을소식과 더불어 찰쌀보리, 현미, 서리태, 감자, 메론 등 친환경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마을홈페이지 (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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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 돌배나무숲 부실조성 감사 착수!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은 10월 1일 무을면 돌배남무숲 부실조성 현장조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과 의회전문위원, 산림과 이한석 과장 구미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무을면 돌배나무숲 조성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김택호 의원은 현장조사 결과, 사업이 경제성이 없고, 돌배나무 식재 부적절성, 식재한 돌배나무 납품 규격의 차이점, 벌채만 하고 아카시아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아 식재한 돌배나무 관리에 많은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사업을 중단할 것과 사업계약과 돌배나무 구입 가격의 적정성 조사와 경제성 등에 대해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미시 산림과에서는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무을지역의 돌배나무 조림예정지에 대한 돌배나무 입지 환경조사를 산림조합중앙회에 맡겨 시행하였고, 조림예정지의 토양 및 기후가 돌배나무 생육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구미산림조합과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당초 구미시는 지난 2014년 무을 돌배나무 지역특화숲 조성계획을 총사업비 120억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남유진 시장의 결재를 받았으나 이후 2015년 5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0억원이 증액 조정되었지만 시장의 결재없이 선산출장소장에게만 결재를 받고 150억원(10년 사업)의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돌배나무 특화숲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지난 8월 19일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총체적 부실과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에서 600ha에 100만본을 식재한다고 되어 있으나 1ha/350본이 기준품셈으로 21만본이 적정 식재 본수이다. 따라서 약 79만본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들어났다. 이와 관련 구미시 산림과 답변은 당초 사업계획상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였으나 이후, 시정질의 답변서에는 산주가희망한 식재본수이고 대천수변가로수길, 학교숲조성 등에 소요되는 관목 등의 기타 식재본수가 포함된 본수라고 했다. 그러나 사업계획을 산주가 희망한다고 밀식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천수변가로수길 조성사업(18억원)은 2018년 사업으로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계획에서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고 했으나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5월로 일주일 정도 개화하며 양봉업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돌배꽃으로 양봉을 한 사례가 없으며, 경제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산림과 답변에서는 한국의 밀원식물 책자와 국립산림과학원 김** 과장의 의견이 있다고 하였으나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 지역은 일부 산주가 반대하여 돌배나무가 연속적으로 식재되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특히 양봉산업은 반경 2km구역에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연속적으로 있어야 안정적인 양봉을 할 수 있으며, 돌배꽃의 개화시기도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양봉의 적지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 식재 과정에서 아카시아 나무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돌배나무를 식재하여 사후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 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 2차가공 등 6차산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사업의 경제성 등에 의문을 가지고 많은 지적이 따르고 있다. 특히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무엇보다 돌배나무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 또한 매년 추가 예산으로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2019년도에는 4억6천만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며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비용도 엄청나게 들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특화숲 기본계획에서 돌배나무로 열매를 이용 가공식품 개발과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였으나 수종을 선택할 때 돌배를 목적으로 하는 돌배나무와 목재를 목적으로 하는 수종 선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과 관련하여 관리 주체와 사업계획, 무을면 지역의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실생묘와 접목묘 가격의 신뢰성과 현재 식재되어 있는 대묘의 규격 미달 등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돌배나무를 식재할 때 조림목의 보호 및 토양수분 증발과 잡초억재 등을 위하여 방초매트를 설치한다고 계획되어 있으나 2016년도만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와 같이 돌배나무숲 조성 문제점이 지적되었음에도 지난 구미시의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명의 의원이 돌배나무숲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구체적 지적도 없었고 모 의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이 알려져 지역의 일부 시민들은 행정사무 감사의 무용론을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구미시의회 현장 방문은 김택호 의원이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정질의 답변자료를 받아 사업경험 등을 살려 전문가로서 현장방문을 하였고, 많은 문제점이 들어나자 사업의 중단을 요청하였다. 또한 구미시 감사담당관실에서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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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 돌배나무숲 조성 총체적 부실 드러나!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하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이 사업자 선정, 돌배나무 구입 및 식재, 돌배나무 관리, 조성사업 계획, 6차산업 연계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지역 향토 수종(돌배나무) 집중 식재로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창조산림 창출로 살기좋은 농촌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10년간(2016년-2025년) 실시하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억)을 투자하여 무을 청정지역 환경의 특성과 부합되는 새로운 6차산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에 관광객 유치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개요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무을면 전역(면적: 44.67 km², 임야: 28.6km²)을 대상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10년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돌배나무 등 특화조림은 600ha(100만본 식재)이며, 임도 4km, 가로수 14km, 명상숲 3개소, 숲길 20km 사업량으로 주변산림 및 생활경관 내 돌배나무 특화숲 등을 조성한다.현재까지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은 2015년에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보고회를 5회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지역특화조림 80ha 16억원(국비 8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으로 벌채 및 묘목식재(37,500본), 사후관리(풀베기, 관수작업)를 하였다.2017년에는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150ha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벌채 및 묘목식재(64,170본), 사후관리(풀베기, 병충해방제, 관수작업 등)를 하였다.2018년도 추진계획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90ha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예산으로 묘목식재(31,500본)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또한 무을 돌배나무 사업특화조림지 사후관리로 무을면 안곡리 산1번지 등 164필지(2016년-2017년도)사업에 대해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326백만원(국비 163백만원, 도비 49백만원, 시비 114백만원)의 예산으로 230ha(101,136본)에 관수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시비(160ha) 작업을 실시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은 1.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 추진 2.열매(돌배)를 채취하여 식용사용, 판매(로컬푸드. 오픈마켓), 저장(건조, 발효, 절임) 가공(발효액, 과실주) 3.체험행사(돌배따기, 발효액만들기, 돌배주만들기, 음식만들기) 돌배나무(배나무 대목, 가구재)활용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나무 계절별 계획으로는 봄에는 꽃 축제, 양봉산업. 여름에는 병충해 방제. 가을에는 수확을 이용한 체험학습. 겨울에는 소득원 저장 및 가공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배꽃 떨어지면 학이 날아드는 마을'을 만들어 농촌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말농장, 농촌체험으로 연계하고 농촌교육농장, 생태체험학습장을 열어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치유단지 조성,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서 경제활성화로 마을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 인적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을 6차림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특히 돌배나무 꽃을 활용하여 무을면 전체를 하얀꽃으로 경관을 연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꽃 축제로 무을면 수입확보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소득을 높이고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돌배나무 열매는 식용 뿐만 아니라 채취하여 식용과 체험학습에 연계하고 로컬푸드,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며, 건조, 발효, 절임공법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발효액, 과실주 등을 가공하여 판매해 지역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따기 체험, 발효액.돌배주만들기 체험, 돌배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목공예 DIY체험장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고 돌배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문제점 무을면은 인구 2천여명, 평균연령 58세의 고령화 지역으로 6차산업 관련 사업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무을6차림 정성평가(定性評價)에서 파급효과 분석 등을 살펴보면 관리.운영방안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형식적인 계획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계획이 매우 형식적이다. 기본계획에는 '600ha에 100만본 식재하여 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돌배나무는 1ha당 350본 식재가 적정 기준이다. 기본계획의 총사업량을 기준으로 600ha(100만본)을 환산하면 1ha당 1,666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2016년 80ha(37,500본) 2017년 150ha(64,170본) 2018년 90ha(31,500본)를 실시하여 총사업량 320ha(133,170본) 1ha당 416본을 식재하였다. 결론적으로 총사업량에서 식재 본수가 1ha당 약 4.7배나 많은 부실 계획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둘째, 무을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지는 대부분 사유지(산지)로 접근성과 향후 관리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 5월이며, 일주일 정도 개화한다.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는 것은 양봉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없는 부실계획으로 볼 수 있다.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를 식재한 산지는 관리가 어렵고 확인 결과,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노동 등의 제공으로 얼마나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추가적인 소요비용, 농가소득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신뢰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되어 있다. 특히, 특화숲 사업계획은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한 경제적 분석은 산술적 수치일 뿐,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보면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특히 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현재,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한해 3억-4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한 산림과 A과장은 "현재 무을면은 고령화 지역이며, 본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현재 무을6차림 조성사업 시행 과정에서 돌배나무 식재 후 일부 관리가 부실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특화숲 조성은 무을면 지역을 하얀 돌배꽃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특화숲 조성은 돌배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가을에 돌배가 서리를 맞고 떨어지면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6차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무을면이 지역구인 Y 의원도 "특화숲 사업에 대해 무을면이 고령화 지역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숲 조림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 돌배꽃으로 하얀숲이 조성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인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미시청 전, 직원과 일부 주민들은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업시행에 반대 의견도 많았다. 지금이라도 사업시행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관련해서 현직 다수의 시의원들도 돌배나무 숲 사업의 계속 진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 단계에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사업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약 30% 이상 진행 중이며 4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을면민을 위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구성도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9월에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숲조성사업은 산림청 조림사업 관련 규정을 근거로 하여 구미시 산림조합과 단독계약한 상태이며, 산림묘목은 산림청 고시단가를 기준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무을돌배나무숲 사업은 묘목 구입부터 관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계약 관련규정에는 "산림조합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지금까지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산지에 돌배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고 지역이 넓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산지에 식재되어 있는 돌배나무의 크기가 달라 확인한 결과,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 규격이 다르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하고 있다. 돌배나무 구입과 관련해서도 일부 수급이 어려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 식재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졸속 계획과 무원칙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금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계획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역농가 발전과 소득을 위한 계획이지만 농가에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150억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무을면의 실질적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업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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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관원, 스타팜 현장 체험행사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 · 칠곡사무소(소장 최원교) (이하 구미 농관원)는 지난 8월 3일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유송식)에서 스타팜(Star Farm)*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은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하며 GAP시설 및 친환경인증 취급자인증 등 국가인증을 받아 다양한 품종의 버섯들을 생산·가공·포장해서 대형마트, 기업체 등에 납품하는 스타팜이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 영양사와 그 가족들 40여명이 가마솥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체험행사에 참석해서 버섯의 품질과 영양, 국가인증제도에 대해 배우고 GAP관리시설 현장 견학 후 느타리 버섯 수확 체험과 버섯 탕수육 등 다양한 버섯 요리도 맛볼 수 있었다. 구미 농관원 담당자는 “국가인증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인증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스타팜(Star Farm) : 국가인증을 받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농장을 엄선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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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사단법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안강호)는 지난 7. 15.(일) 11:00에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속에서도 전승 보전하여 이어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들에서 농사짓는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전통문화예술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 두레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야말로 영․호남 및 경기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2015년부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연꽃이 아름답게 핀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걷기대회, 신발던지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의 공연, 가시연꽃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이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산샛강 생태습지에서 지산샛강생태문화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된 구미시의 대표적 전통문화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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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 성료지난 5월 13일(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선착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구미시민을 위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김형기 협회장)에서 주최.주관으로 ‘낙동강아 놀자! 낙동강아 웃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0여명의 시민과 외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제공으로 즐거움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에서 ‘낙동강에 선수들이 떴다!’ 수상레저 패션쇼가 펼쳐졌으며, 체험행사 ‘낙동강아 놀자!’에는 협회 시범단의 플라이워터,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시범과 청년문화연대의 희망 종이배 접기, 종이배 타고 낙동강 건너기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식후 공연인 ‘낙동강아 춤춰라!’에서는 방송댄스, 밸리댄스, 해금연주, 장구 디스코난타,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 내내 운영한 ‘낙동강 맛있다! 낙동강아 웃어라’ 부스에서는 구미청년CEO연대의 노트 만들기, 벌레용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총괄.기획을 맡은 구미청년문화연대는 무대 총연출부터 프로그램, 부스운영 등을 맡아 진행했으며, 무대 출연진부터 프로그램, 부스운영 모두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경북 최초로 실시된 ‘종이배 타고 낙동강 건너기’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색종이로 만든 희망 종이배 띄우기와 함께 구미청년문화연대에서 골판지와 랩, 테이프만을 이용해 만든 대형 종이배를 낙동강에 띄웠으며, 청년 두 명이 노를 저어 낙동강 횡단에 성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구미청년문화연대 정세민 사무국장은 “청년이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십시일반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다음 행사에는 구미시와 기관의 후원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와 연합해 낙동강을 활용한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구미청년문화연대는 지난 3월24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마련했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 예비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이양호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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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 시민걷기대회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2017년 9월 13일 구미산악레포츠공원(해평면 송곡리 소재)에서 해평면 임도 시민걷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영주)가 주관하는 '2017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 하였다. 전국 100대 아름다운 임도로 선정된 임도를 배경으로 지역민들의 한마당 화합축제인⌜2017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 시민 걷기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임도걷기, 중식, 화합행사,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임도를 걷는 중간 중간에는 참가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제기차기 ,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으며, 중식 후 화합행사 시간에는 구미시 산악연맹 회원들이 클라이밍 시범과 지역민들이 참가한 해평 자랑대회에서는 15명의 참자가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를 열어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였으며,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여 참가자들이 먹고 즐기고 재현 아트공예, 발 마사지, 향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가고싶은 해평사진 전시회도 개최하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지난여름의 무더위를 잊으며 멋진 추억을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임도 걷기대회는 전국 100대 아름다운 임도로 선정된 임도의 자연경관과 구미 산악레포츠 공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도 걷기대회를 찾은 이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보고 싶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들과 행사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원활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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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자율방범대, 청소년 방범순찰활동 체험행사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 상모자율방범대(대장 손상구)는 8. 8.(화) 오후 8시 정수초등학교 강당에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 이상혁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김지식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상조 구미시의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방범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범대원 20여명,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방범대원과 함께 관내 순찰활동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가졌다. 손상구 상모자율방범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범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위하여 와주신 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방범활동에 참여한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내 순찰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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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개최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2017. 7. 8.(토) ~ 7. 9.(일) 이틀간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어울림음악회,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2017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로써 세 번째를 맞이하는 '2017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컨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매년 3만여명이 찾는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2017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에는 공연․체험․참여․전시마당 등 20여개 컨텐츠를 준비하여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보러오는 구미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행사’는 대형풀장에 싱싱한 송어를 풀어 어떠한 도구 없이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구이․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는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경북무형문화재 제27호 발갱이들소리 공연과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컨텐츠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메인이벤트 어울림음악회에는 ‘뿐이고’의 박구윤, ‘우지마라’의 김양 등 인기가수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최상만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세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준비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한다. 아직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구미시내와 가까우면서 지산샛강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을 보기 힘들다. 많은 시민분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시내와 가까운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