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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는 사진・휘호 전시회를 9. 22~9. 24(3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절 사진과 휘호의 전시를 통해 대통령 일대기는 물론 대한민국 현대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1960~70년대 경제개발은 물론, 역사와 문화가 국가품격의 기본임을 일찍이 깨닫고 시작한 문화유산보존 노력 및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과학기술교육 부흥 등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포토존 구성, 휘호 써보기 등 시민이 추억하고 기념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탄생100돌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한 세대는 가난을 딛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기 위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일깨웠던 그 시절을 떠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고, 새로운 세대는 당연하게 여기는 지금 대한민국 모습이 산업화시절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탄생100돌을 계기로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제대로 바라보며, 더 나은 시대를 위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지난 5월 기념메달 및 우표첩을 제작하여 전량 판매로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사진・휘호 전시회 개최에 이어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공연, 산업화 주역인사 초청강연 등과 함께 오는 11월 14일 탄생100돌 기념식을 준비하는 등 대통령 고향도시로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 개요> ❍ 기 간 : 9. 22(금) ~ 9. 24(일) 3일간 ※ 개막식 : 9. 22(금) 18:30 ❍ 장 소 : 금오산 구미예갤러리 앞 대주차장 ❍ 인 원 : 1,000여명 ❍ 주 최 : 구미시, 구미시민추진위원회 ❍ 주 관 :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 내 용 : 박정희 대통령 사진 400여점 및 휘호 1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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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17.9.14∼9. 15(2일간)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 포럼(ICIF 2017)'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3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탄소산업 발전방안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탄소소재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탄소산업전과 일반인들의 탄소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해외초청강사 기조연설과 초청강연으로 이루어지는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군나르메르츠(Gunnar Merz) 회장의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를 통한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레덴 박사(독일, MAI Carbon), 케빈 캐리건 박사(영국, AMRC), 뮬러 박사(독일, 독일투자공사) 등 4명의 해외 탄소소재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의 최근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 및 동향에 대한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탄소산업 발전방안 강연은 9. 14(목)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 박서진 본부장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9. 15(금)에는 MAI Carbon 레덴 박사, 금오공과대학교 조동환 교수, 재료연구소 엄문광 박사 등 6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탄소소재분야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전국 총 50개 기업, 연구소(100개 부스) 등이 참여한 탄소소재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탄소산업전에서는 구미 소재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 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주)와 ㈜새날 등 탄소소재 원천기술 보유업체뿐만 아니라, 세계 양궁선수용 활 생산의 70%를 차지하며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양궁을 생산한 위아위스, 카보랩, 부성 등 탄소소재를 활용한 상용화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기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금오공대 등 탄소소재 관련 주요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일반시민의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탄소섬유복합재료로 제조한 꿈의 자동차(스팅어, BMW i3), 에어버스 A380 모형, 자전거, 가로등과 함께 독일에서 직접 공수한 카본아트를 전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탄소산업을 문화예술로 체험할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 별(Archimedean Star : 탄소분자모델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일반화 하고 예술적으로 표현) 부스관람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이번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해외 각국의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향후 세계 탄소소재 연구 및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점쳐볼 수 있어 국내 연구자 및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좋은 자극이 될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과 CFK Valley Korea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확대와 그간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21세기 꿈의 산업인 탄소산업이 구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탄소기업 유치․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탄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구미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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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경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 MOU체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 개막식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앞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CFK-Valley Korea 개소식도 있을 예정이다. CFK-Valley는 도레이, 에어버스, 폭스바겐 등 세계 굴지의 100여개의 기업, 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여 탄소복합재를 개발하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러한 CFK-Valley Korea를 구미시에 개소함으로써 국제 탄소기업들과 교류를 통한 기업유치 및 연구인력지원,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으로 구미를 넘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기술, 학술, 정책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사 강연으로 탄소기업체 및 업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기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탄소성형 부품 생산의 최신동향과 한국산업에서의 잠재력에 대한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대표의 기조강연과 함께 독일 MAI Caron레덴 박사, 영국 AMRC 캐리건 박사 등 글로벌 연사 초청강연, 국내 탄소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탄소산업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 탄소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지원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자전거, 자동차 등 탄소소재 제품 전시와 탄소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시키는 한편 탄소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탄소산업 히스토리존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한 전국40개 기업, 연구소(60개 부스)등이 참여하는 탄소산업전에는 원사에서 수지, 부품, 완성품까지 이어지는 탄소산업 밸류체인 형성과정을 설명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되는 탄소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탄소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1) 독일어 CFK를 영어로 풀이하면 Carbon-Fiber-Reinforced-Plastics(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단지 의미) 2) Munich, Augusburg, Ingolstadt 의 앞 글자를 딴 독일 남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BMW, AUDI 등 독일 자동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3)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 Group은 영국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이며 산업 중심의 제조 R&D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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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홀로그램 산업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기술로 기대되는 홀로그램 응용산업을 육성한다. 지난 4월 20일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핵심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중권 구미부시장,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연구용역기획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홀로그램 융합기술이란 빛의 간섭성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복원을 통해 실제 사물과 동일한 3차원 입체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산업 전반에 응용 가능한 독창적 기술이다. 또한 홀로그램 응용산업 관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성장률 14%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나,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정책적 육성이 시급하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8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고수준의 홀로그램 상용화 융합기술 및 대표제품 개발, 전문기업 육성, 상용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측정‧검사, 홀로그래피 생성‧재현 기술, 광학부품소재, 인쇄‧보안 등 유망 주력분야에서 홀로그램 융합 상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나가고, 응용제품 관련 공정‧성능평가를 위한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창업‧마케팅 지원 및 기업맞춤형 현장인력 교육, 글로벌 연구조합, 산업포럼 등 응용산업 지원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홀로그램 산업 육성과 함께 구미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홀로그램 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 GHIF 2017)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학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공동주관으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강연과 전문가 기술발표, 포스터 세션, 홀로그램‧3D 프린팅 산업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미래 핵심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자부품 소재산업 환경을 갖춘 구미를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응용산업의 육성은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창작예술공연, 엔터테인먼트, 국방, 의료, 교육 분야에서도 블루오션 창출이 가능하여 생산유발과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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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중학교, 김혜정작가 초청강연회해마루중학교(교장 우동식)는 지난 11. 10(목) 청소년 작가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를 초청해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혜정 작가는 학생들에게 청소년기에는 ‘무엇’이 될지가 아니라 ‘어떻게’살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대표작인 「텐텐 영화단」, 「하이킹 걸스」, 「판타스틱 걸」 등의 작품 속 10대들, 그리고 우리 현실 속 10대들을 대면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듣고 답하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와 고민거리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해마루중 학생은 “좋아하는 작품을 쓴 작가와 직접 만나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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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연경 초청 강연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독서교육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작가초청강연회는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구미관내 초등학생 61명과 그 학생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이영경 작가와 대화 및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경 작가는 ‘아씨방 일곱동무’, ‘신기한 그림족자’, ‘콩숙이와 팥숙이’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청강연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다녀온 K학생은 “그림책 속의 주인공 그리기 및 퍼즐 놀이, 2016년 독서달력만들기 등 독서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웠어요. 엄마와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하였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러한 작가초청가연회는 작가의 생각과 철학을 듣고 공감함으로써 작품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다른 창작 도서를 읽을때도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고 읽으면 독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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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제탄소산업포럼' 성황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탄소 산업을“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육성 하고자「2015 국제탄소산업 포럼」을 ‘15.6.3~6.5(3일간) 구미코(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구나르 메르츠 독일 CFK-밸리* CEO를 비롯한 탄소분야 세계적인 석학, 탄소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 CFK밸리 : 독일 북부, 니더작센州가 출자한 복합재료기술 클러스터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탄소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동환 한국탄소학회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를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융합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 발표, 초청강연, 탄소산업전, 탄소발전 방안 토론회,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3일간 구미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한「탄소산업전」에는 세계 1위 탄소섬유 기업 도레이 첨단소재(주), ㈜피엠씨텍, ㈜일지테크, 아진 산업(주) 등 12개 업체를 비롯한 전국 총 30개 기업(32부스)이 참가, 탄소응용 신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시 품목은 기업이 자체 국산화에 성공한 탄소응용 제품위주로 전시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수준 비교는 물론 지역의 탄소산업 역량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었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6월 3일(첫 날)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초청강연 연사로 나선 오토 츄우 교수(美,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의학영상 응용 탄소나노튜브” 마우리시오 테로네스 교수(美, 펜실바니아 주립대)의 “노벨 나노탄소 응용” 고우니(독일, SGL그룹 상무이사) 박사의“탄소섬유 복합재료 대량생산 방안” 고이치 벤 교수(일본, 니혼대학)의“자동차용 탄소섬유 복합재료용 속성 제조방법 개발”등의 열띤 강연을 들었다. 또한 이벤트로 ‘탄소산업 비전 선포’퍼포먼스를 가져 포럼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으며, 지난 3.19일 남유진 시장이 CFK-Valley 회원사로 직접 총회에 참석하여, 2015국제탄소산업포럼 행사에 초청한, 구나르 메르츠 대표의 “Introduction of the CFK-Valley in Germany”란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는 독일 탄소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독일 CFK-Valley를 롤 모델로 삼아 조성예정인 구미 국가 5공단 하이테크 밸리내 “탄소산업 특화단지”의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 제공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CFK-밸리 구나르 메르츠 CEO는 6.4(목), 관내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CFK-Valley 조성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 강연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6월 4일(둘째 날) 한국탄소학회(회원 1,200명) 춘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인조흑연, 탄소섬유, 활성탄소, 나노카본, 카본블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표․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게 되며, 또한 특허청 반병용 과장의「탄소산업분야 열린 심사제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져 포럼의 열기를 이어간다. 6월 5일(셋째 날)에는 충남대 이영석 교수의「탄소란 무엇인가?」와 울산과학기술대 하성규 교수의「신기술적용 복합재료 신제품 개발」공개강좌를 듣고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박사의「경북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와 금오공대 노재승 교수의「탄소분야 기술 및 산업동향」발표를 듣고「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가져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도레이 첨단 소재(주) 구미공장 방문을 끝으로 포럼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5 국제탄소포럼' 개최 의미와 목적은 이번 탄소포럼은 경북도와 함께 구미 경제의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중인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내외 탄소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과 아울러, 구미가 새로운 탄소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21C 꿈의 신소재, 부품소재의 쌀로 급부상하는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탄소복합재(CFRP) 부품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고로,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사업비 총 5,000억원(국비2175, 지방255, 민자2570)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미 하이테크밸리내(5국가산업단지) 661천㎡(20만평)에 들어서게 되며,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9.9천㎡(3천평)규모의 상용화시험・평가・인증센터, 리사이클링/설계․해석지원 센터, 탄소복합재 부품기업 집적단지, 종합기술지원, R&D 핵심기술 개발(22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2015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현지실사를 거쳐 비용․편익분석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금번 국제 포럼행사를 통해 구축된 국제적 네트워크 및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줄 탄소산업이 구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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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3월 28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155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예천 유천초등학교 우동하 교감선생님의 “영재의 재능탐색과 성공지능 촉진”이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비산초등학교 한익희 교감선생님의 스토리가 있는 마술체험으로 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김성란)은 환영사에서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의 사례를 들어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도선생님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정보)과 중등 4개 과정(수학기초, 수학심화, 과학, 정보) 총 8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120시간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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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 초청강연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구미도서관이 후원하는 유홍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2015년 3월 14일(토) 16:30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인 『시를 사랑하는 재능인의 모임』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함께 유홍준 시인을 초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시인이 들려주는 문학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유홍준 시인은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상가에 모인 구두들」,「나는, 웃는다」,「저녁의 슬하」가 있으며 <시작문학상>, <이형기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이번 강연회뿐만 아니라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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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남부초, 서정오 작가 초청강연회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우영하)는 12월 3일 서정오 작가를 초청하였다. 작가초청강연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거운 책읽기, 꿈을 키우는 옛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서정오 작가는 우리 옛이야기 다시쓰기와 되살리기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저서로는 <옛이야기 들려주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두꺼비 신랑>, <불만고백>등 여러 작품이 있다. 작품 중 ‘박박 바가지’, ‘은혜 갚은 고목’, ‘능텅감투’외 여러 편이 초·중·고 교과서에 실려 있다.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얼마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느냐에 관심을 쏟았던 잘못된 자녀교육을 바로 잡고 아이들이 즐겁게 읽고 공감한다면 그게 바로 공부에 도움 되는 책임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아기자기하고 자유분방한 옛이야기는 아이들의 잠든 상상력을 깨우고 놀이와 즐거움으로 위안과 치유의 경험, 틀에서 벗어난 건강한 상상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