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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가경정예산안 엉터리 예산서로 의회 기만하는 공무원![기자수첩]구미시의회가 지난 4. 25.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서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집행부의 예산안은 구체적인 제안 설명과 각 상임위원별 예비심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민원사업 중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사업은 도의원 또는 지역 시의원 상호간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문제 제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업은 이미 시 예산으로 2019년 본 예산에 편성하고도 추경에서 두 번이나 이중으로 편성하였고 예결위에서 삭감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예산은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심사한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소관 고아읍 주민숙원사업인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1억3천만원) 사업이다. 당시 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며, 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책정된 사업이다. 예산서를 보면황산리 외 2개소 사업 중 고아읍 원호2리 농로공사 사업은 지난해 제227(정례회)제3차 본회의에서 분리 편성해서 4천만원의 예산이 통과됐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2018년 정기추경과 2019년 제1회 추경에서 고아읍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로 2억원(특별조정교부금분)을 부기변경 없이 요청하였고 모두 삭감됐다. 지난해 삭감된 주민숙원사업 예산 2억원을 선산출장소는 이번에는 행정민원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1억3천만원과 농정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7천만원을 분리해서 2019년 제1회 추경에 편성해서 요청하였고, 예결위원회에서는 또 다시 전액 삭감됐다. 삭감된 예산은 구미시가 지난 230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을 요청하면서 지난해 삭감된 예산을 부기변경 없이 그대로 요청하였고, 특히 사업 중 일부(고아읍 원호2리)는 2019년도 본 예산에 편성되어 농로포장공사를 지난 3월에 공사를 마쳤음에도 시의회에 아무런 보고도 없었고, 목적 사업에 대한 용도 변경없이 예산을 이중으로 편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의회에서는 공사 사실을 모른 채, 산업건설위원회의 검토요청과 예결위에서 홍난이 의원의 검토 요청과 김재우 의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고아읍 원호2리 농로포장공사 완공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행정민원과 L 과장은 지난해 공사 전 사진을 가지고 설명하였고 이미 공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자 “부기변경을 못했다. 의원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등 황당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문제 지적에 대해 시의원들은 "이번 추경 심사는 물론, 예산 편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예산은 구미시의회와 사업 목적과 예산편성에 대해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원들은 특별조정교부금이라는 이유로 일부 예산이 우선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의 심각한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구미시는 이번 예산 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기만하고 허위 예산편성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구미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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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6차산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3월 11일(월)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 선산읍소재 구미딸기체험 도농원과 선산선인장 농원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 등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6차산업 인증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구미시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들은 농원 대표로부터 농가운영 현황과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친환경 수경재배인 고설재배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차산업 인증과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았으며 2018년 기준 2,000여 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선산선인장 농원은 비닐하우스 9개 동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여 종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원으로서 재배·판매 위주의 경영으로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고 있는 선진 농가이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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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가족행복플라자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 12(화) 역사문화디지털센터와 가족행복플라자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우리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성리학에 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하고 야은 길재 등 선현들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자 금오산 도립공원 내 84,440㎡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들여 전시동, 홍보동, 체험동 등 17개 동의 시설을 건립중이며, 현재 공정률 80%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착공 이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시설 조성 후에도 매년 상당한 운영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오산 과밀화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와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전시콘텐츠 구성에도 내실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시설 홍보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가족행복플라자는 가족기능 강화와 가족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원평동 일원 2,393㎡ 부지에 약36억원(민간기탁금 23, 시비 13)을 투입하여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한 통합가족지원센터로 올해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가족행복플라자 개관이 임박함에 따라 시설물 전반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가족행복플라자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미가 가족가치에 선도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 후 시민불편이 없도록 운영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예산집행을 감시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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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원평지구대 등 치안현장 방문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원평지구대, 산동·장천파출소 등 3개 지구대·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영수 서장은 “경북 치안 1번지 구미의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치안으로 세계에서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체 치안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동·면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장들에게 설 특별 방범활동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안현장방문은 오는 21일까지 16개 지구대·파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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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대구경북영어마을 현장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중인 1월 29일(화)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하여 구미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 내에 121,977㎡ 규모로 조성된 대구경북영어마을은 2007년 10월 개원하여 62개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과 우수한 원어민 교사를 통해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시와는 2008년 3월 초등학생 영어체험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 18,0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영어마을 운영현황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영어마을 내 체험학습장과 심화학습장, 야외학습장, 기숙사 등 주요시설과 영어교육 현장을 견학하며 영어체험학습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영어체험마을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지역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체험학습 대상 선발 과정에서 이러한 교육 기회를 다양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부탁하였으며 특히, 영어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방문시 체험학습에 참여중이던 구미 관내 초등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영어마을 활동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과 구미대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5억2천여만원 규모로 1,7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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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설연휴 기업현장 근로자 격려 민생소통 행보구미시(장세용)는 1월 28일부터 설연휴를 맞아 LG디스플레이(주), (주)벡셀, 세영정보통신(주)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와 식사하며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선다. 최근 구미시장은 청와대, 중앙부처, 한국수자원 공사 등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하나로 모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에 공동대응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면서 설연휴를 맞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기업체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근로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제도적 변화와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실제 지역경제 상황을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의 해외이전 등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대구․경북 경제 회생을 위해 270만 도민의 힘을 모아 SK하이닉스가 구미에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1. 30(수) 13:20 구미국가5산업단지(산동면 동곡리 818번지)에서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대구‧경북 시도민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은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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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현장 방문 현장 점검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월 25일(금)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도로 기반시설 확충 및 상습 교통체증 구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총 사업비 290억을 투입하여 869m를 연결하는 공사로 2020년 7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9,432억 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당초 2019년도 완공예정이었으나 사업구간 연약지반 처리로 공사기간이 2년 정도 연장되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 주변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수칙과 작업 기준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를 비롯한 산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관련부서에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하여 교통정체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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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결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여 구미지역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하여 침체된 구미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번 임시회는 기해년 새해 첫 임시회로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 현장방문 및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실시하며 3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 지난 50년 동안 구미는 수많은 경제적 위기에도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온 전자산업의 메카였다. 그러나 현재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며, 43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반도체 투자를 앞둔 절체절명의 시점에 와 있다. 이에 우리 구미시의회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구미경제의 재도약을 희망하며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지방경제 뿌리가 흔들린다. 정부는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하라. 지역 발전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 지방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균형발전만이 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살 길임을 명심하고. 지방경제를 말살시키는 수도권공장총량제 특별물량 공급을 승인해서는 절대 안 된다. 2.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라. 구미 국가5단지에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를 위해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공급은 물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3. SK하이닉스의 구미투자를 위해 구미시의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구미는 283만평의 5단지 부지와 반도체 핵심재료 생산본사와 공장이 위치하고 있고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43만 시민과 함께 SK하이닉스가 구미에 투자하기를 바라며, 행․재정적인 모든 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 2019. 1. 24. 구미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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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 시설현장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1. 10(목) 위원 및 구미보건소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대전광역시와 구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노인요양병원을 비교 견학을 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으로 5년 연속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거점병원 선정 등 우수한 공공병원으로써 노인요양을 위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노인 및 치매관리에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구미교육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 선진 요양병원 비교 및 시립노인요양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비교견학을 제안한 김재우 의원은 선진 요양병원을 둘러보면서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시에서도 병원운영 노하우 공유 및 우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현장중심의 기해년 상임위원회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2019년에도 현장방문과 비교견학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상임위 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구미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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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새로운 구미발전 비전 제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민선7기 시정이 본격 출범하여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100대 공약’을 마련해 구미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이후 6개월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독일, 중국 등 국제협력은 물론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읍면동 소통간담회, 농업‧농촌발전 대토론회, 기업체, 복지시설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취임 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첨단업종 분야에 1조 4,42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6천억원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였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구미형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구미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노후도심인 원평동 일원에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하고,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충,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등 시정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간 주도의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인 4대+특구 조성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 등 POST 전자 시대를 대비한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또한, 쿠어스텍코리아(유) 등 첨단업종 분야에 8개사 1조 4,427억원의 투자유치와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중국․독일 등과 교류협력 확대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 해외청년일자리 개척,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 등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발굴․확대하여 청년이 체감 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공공 및 민간분야에 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과 관련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하였다. ▶ 개발의 논리에서 재생의 논리로 새로운 도시정책 추진 노후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궤도에 올랐으며,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더불어, 1공단에 스포츠 Complex 준공, 구미지식산업센터 건립추진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재생사업을 통해 혁신공간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 관내 14개 주요도로에 교통신호체계 연동화구축, 행복택시 운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도량산림공원, 광평천 생태하천, 도내 최초 반려견놀이터 조성 등 가족중심의 여가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 조성 등 스포츠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오페라 카르멘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와 수도권 관광정책 설명회, 황치열 스타숲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에도 힘썼다. ▶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대와 생활밀착형 안전망 확충 관내 8개소 ‘사회복지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였고, 경북 최초로 무연고‧저소득층을 위한 작은 장례식 운영 등 민관협력 복지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과 지역맞춤형 여성친화정책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으며, 3,000여대의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운영,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였다. ▶ 시민을 정책의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동참자로 간결하고 내실있는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마련, 모든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 했으며, 월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NS 소통관 시행, 공식 블로그 개설, 기업애로바로톡 등 시민의 시정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양방향 소통기능을 강화하였고, 불합리한 공직관행 혁파와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도모하였다. ▶ 변화와 혁신, 시민중심의 민선7기 로드맵 마련 민선 7기는 시정방향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5대 핵심전략과 100대 공약을 마련하였다. 시정 추진에 있어 ‘인간 존중’,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어떠한 외부 여건변화에도 동요없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로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실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시정을 되돌아보며 “대구경북의 유일한 여당 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회의, 국무총리 경제인간담회를 구미에서 개최하는 등 정치권의 이목이 구미에 집중되기도 하였다. 여당 단체장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히며, 올 한해는 시민과 약속한 정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통한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였다면, 내년은 민선7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시민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